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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7:34:17

홍상복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앵그리맘 진 최종 보스이다. 배우 박영규가 연기한다. 이인임 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2. 작중 행적

명성그룹 회장. 강수찬 교육부 장관에게 뇌물을 건넨 전적이 있으며, 중증의 의처증 증세를 지닌 가정 폭행 범. 첫 화부터 휠체어 링거 신공으로 병보석을 받았으나, 현실 고증하듯 곧이어 전 교장에게 발차기를 비롯한 폭행을 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서 겸 내연녀인 주애연에게도 수시로 폭행을 가하며, 묘사만 되지 않았을 뿐 극의 분위기상 강제 성착취의 가능성도 다분하다. 어떻게 15금을 받았지. 그렇게 주애연을 두들겨 팬 후에 성악곡을 부르는 가증 스럽기 그지없는 모습을 보이며 빼박 천하의 개쌍놈 인증 완료. 영규형이 폐렴 고치려고 배운 성악이 여기서 빛을 발한다. 이런 미친 인간성 때문에 아내 외국으로 떠나고, 아들인 홍상태의 정신 상태도 그리 올바르지 못하다. 넌 홍상태가 아니라 홍중태야!!!

도정우와 주애연의 밀회 혹은 결탁 관계를 눈치채지만, 일단 모른 척하고 있다.

본 작품의 최종 보스 후보 중 한 명이다.

명성고 별관이 부실 공사로 붕괴하여 많은 사상자를 내면서 비리가 들통나 재판을 받게 되었고, 검찰 징역 6년을 구형한다. 그러나 판결에서는 구형량의 1/3인 징역 2년에 그쳤고, 그마저도 3개월 만에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후 조강자를 납치해 복수하려고 한다. 하지만 때마침 호송 중에 홍상복의 특별사면 소식을 듣고 탈주한 안동칠이 난입했고, 동칠과 몸싸움을 하다가 벽돌 더미에 깔려서 부상을 입은 채 안동칠의 조롱을 받고 그대로 버려지지만 정계 및 뒷세계와의 연착과 관련된 증거인멸을 위해 파견된 킬러의 손에 의해 사망한 데다 장부까지 도둑질당한다. 이 때문에 홍상태는 아버지가 저질러온 죄의 속죄와 자신의 손으로 아버지가 만든 사회의 암적인 요소를 없애기 위해 장부를 찾기로 결심하고 그를 위해 검사의 길을 걷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