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니앨범 1집 '멀어진다'2. 미니앨범 2집 'The Silver Lining'3. 미니앨범 3집 '너랑'4. 디지털 싱글 '홍대에 가면'5. 힙알못 프로젝트- '힙합이 뭔데'6. 미니앨범 4집 'And you?'7. 디지털 싱글 'LOVE IS YOU'8. 디지털 싱글 '바람의 언덕'9. 미니앨범 5집 'Inside Wants'10. 디지털 싱글 '너로 완벽한 순간'11. 디지털 싱글 '네가 나의 눈을 바라봐줬을 때'12. 디지털 싱글 '바람 위로'13. 디지털 싱글 '봄의 한가운데'14. 디지털 싱글 '한 걸음씩 발 맞춰서'
2013년 4월 5일, 첫번째 미니 앨범의 선공개곡이자
씨스타
소유와의 듀엣곡인 "굿바이"가 발표되었고, 잠시 동안이나마 멜론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괜찮은 성적을 냈다. 2주일 뒤인 4월 19일 첫번째 미니앨범 '멀어진다'가 발표되었다. 대부분의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에 도전했다. 타이틀곡은 앨범 제목과 동일한 '멀어진다'.
슈스케 4 우승자와 활동 시기가 겹치는 바람에 화제성이 떨어져서 이렇다 할 성적은 내지 못했지만 그만의 색깔이 잘 드러나는 앨범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웃으며 안녕'은 이후 영화
깡철이의 OST로 사용되었다.
2014년 1월과 3월 두 차례로 나누어 공개되었다. 앨범의 파트 1과 파트 2의 곡 색깔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차분한 분위기의 파트 1을 겨울에 공개하고, 그보다 더 밝은 분위기의 파트 2를 봄에 공개했다. 1월 22일에 공개된 파트 1의 타이틀곡 '답이 없었어'는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의 미디엄템포 발라드로 4개월 가까이 각종 음원차트에서 내려오지 않으며 롱런했다. 그리고 제목 덕분에 시험, 스포츠 경기 등에서 각종
답이 없는 상황이 나올 때 드립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어서 홍대광이 부릅니다. 노답.
링크
3월 21일에 공개된 두번째 미니앨범 파트 2의 타이틀곡은 밝은 댄스곡 '고마워 내 사랑'. 음방에서는 백댄서들과 함께 댄스를 추면서 이 곡을 불렀다. 댄스라기보다는 율동에 가까운 간단한 안무인데, 그마저도 다소 어색하고 어설픈 모습. 모다시경을 잇는 흑역사 적립. 곡의 느낌과 안무, 뮤직비디오가 아이유의 '좋은 날'과 비슷하다는 의견들이 많다. 나이 서른 먹은 남자 가수가 어린 여자 가수랑 비슷하다니. 이전까지 차분한 발라드를 주로 불러왔던 홍대광의 이런 변신에 '귀엽다'는 반응과 '어색하고 오글거린다'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곡 자체도 발랄하고 상큼하다, 홍대광의 음색이 밝고 달달한 노래에도 잘 어울린다는 호평과 너무 흔한 느낌의 사랑 노래다, 홍대광에게는 차분한 발라드가 더 잘 어울린다는 평이 엇갈리는 중. 음원 차트에서도 앞서 나온 '답이 없었어'에게 팀킬 당하고 있다. 흑역사를 적립한 곡이긴 하지만 홍대광의 곡 중에서도 가장 밝고 경쾌한 곡이라 이후의 공연이나 행사에서도 자주 불리고 있다. 'Happy Birthday to You'는 가사를 일부 수정해 홍대광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음악이 흐르는 책방, 홍대광입니다.'의 시그널 송으로도 사용했다.
2015년 5월 19일 밝고 경쾌한 미디엄템포곡인 '잘됐으면 좋겠다'를 선공개곡으로 발매했다. 한 달 뒤인 6월 18일에 미니앨범 3집 '너랑'이 발매되었다. 타이틀곡은 '너랑'. 선공개곡 '잘됐으면 좋겠다'와 먼저 떠나보낸 애완견 탄이를 추모하는 자작곡 '비가 내리면'[1]이 수록되어 있다. 대중성에 초점을 맞추었다지만, 자작곡을 제외한 곡들은 달달하고 듣기 편안한 곡이라는 호평과 가사가 너무 직설적이어서 깊이감이 없고, 홍대광만의 개성이 없는 무난한 곡이라는 혹평을 함께 받았다. 음원 성적도 이제까지의 앨범들 중에서 가장 저조한 편. 이번에도 타이틀곡 '너랑'이 음원 차트에서 선공개곡 '잘됐으면 좋겠다'에게 팀킬당했다. 이쯤 되면 타이틀곡을 선정하는 안목을 의심해 봐야 할듯. 차라리 밝고 경쾌한 '잘됐으면 좋겠다'를 타이틀곡으로 하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여담으로 '잘됐으면 좋겠다'는 BJ
풍월량이 방송에서 즐겨 틀어
풍국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홍대광의 곡 중에서 '답이 없었어'와 함께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가장 높은 곡이다.
2016년 4월 26일 디지털싱글 '홍대에 가면'을 발매했다. 홍대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노래로, 홍대 로컬송이 되길 바란다는 포부를 보였다. 이름과 노래 제목 덕분에 앨범평에는 홍대를 이용한 드립이 넘치고 있다. 수록곡 '아닌가요'는 자작곡이다.
2017년 4월 5일 네번째 미니앨범 'And you?'를 발매했다. 홍대광 자신이 전곡을 작곡, 프로듀싱했다. 음원을 발매만 하고 활동하지 않았던 2016년과 달리 음악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라디오 방송이나 콘서트에서 미리 선보였었던 자작곡 '넌 나에게 제일 소중해'도 함께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