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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4 00:20:16

홀딩 암스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파일:ホールディング・アームズ.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홀딩 암스,
일어판 명칭=ホールディング・アームズ,
영어판 명칭=Holding Arms,
레벨=4, 속성=어둠, 종족=악마족, 공격력=500, 수비력=1200,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한다. 이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동안\, 대상의 앞면 표시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으며\, 효과는 무효화된다.,
효과2=②: 이 카드의 ①의 효과의 대상 몬스터가 필드에 존재하고 있는 한\, 이 카드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밀레니엄 팩에서 OCG화된 하급 효과 몬스터.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몬스터 1장의 공격과 효과를 봉쇄하는 유발효과, 대상 몬스터가 존재하는 한 전투 / 효과로 파괴되지 않는 지속효과를 가졌다.

보통 이런 식으로 자신이 존재하는 동안에만 상대 카드를 묶어두는 카드들은 내성이 없고 약해서 금방 터지기에 묶어두는 의미가 없었는데 이 카드는 효과 대상이 된 몬스터가 있는 동안은 파괴 내성이 있기에 좀 더 오래 버틸수가 있다.

다만 그 외에 바운스나 제외, 묘지로 보내는 효과에는 취약하기에 진짜 데먼즈 체인을 쓰는 게 훨씬 낫단 건 변함이 없다.

홀딩 레그스와는 달리 이쪽은 반전 소환에 대응하지 않으니 착오가 없도록 주의할 것.

2. 애니메이션

파일:유희왕 듀얼몬스터즈 92화 - Hieratic Text의 수수께끼_HD_1_1_1_1.gif 파일:유희왕 듀얼몬스터즈 92화 - Hieratic Text의 수수께끼_HD_1_4.gif
파일:유희왕 듀얼몬스터즈 92화 - Hieratic Text의 수수께끼_HD_1_1_1_2.gif 파일:유희왕 듀얼몬스터즈 92화 - Hieratic Text의 수수께끼_HD_1_1_1_3.gif
파일:유희왕 듀얼몬스터즈 92화 - Hieratic Text의 수수께끼_HD_1_1_1_4.gif 파일:유희왕 듀얼몬스터즈 92화 - Hieratic Text의 수수께끼_HD_1_11.gif
파일:유희왕 듀얼몬스터즈 92화 - Hieratic Text의 수수께끼_HD_1_12.gif 파일:유희왕 듀얼몬스터즈 92화 - Hieratic Text의 수수께끼_HD_1_13.gif
애니메이션에서의 순화된 사지구속과 전기고문
파일:팔다리가 묶이기 시작한 쿠자크 마이.jpg
몬스터들에게 붙잡힌 쿠자크 마이
파일:20210220_053242.jpg
파일:쿠자크 마이 구속.jpg
석판에 완전히 묶여 꼼짝할 수 없는 쿠자크 마이[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배틀 시티 본선 편에서는 어둠의 마리크 쿠자크 마이와의 듀얼에서 원작의 만력 마신 바이서 데스의 디자인과 그 몬스터가 마이의 몸을 묶고 고문하는 장면이 너무 자극적인데다가 애니메이션에서는 마이가 고문몬스터에게 어떻게 몸이 묶이고 고문당하는지 만화보다 더 상세히 하나하나 다 나와야만 하기에(...)[2] 그 몬스터를 대신하여 사용한 몬스터로 등장.[3] 여기서는 땅 속성으로 나왔다. 원작의 바이서 데스와 능력치, 행적 모두 거의 동일하며, 이후 팔을 맡는 이 카드와 다리를 맡는 홀딩 레그즈가 쌍을 이루어 마이를 묶고 고문한 뒤 고문이 끝나고도 마이를 계속 묶어두고 풀어주지 않아서 마이가 듀얼이 끝날 때 까지 석판에 묶여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처지로 만들어 그녀를 리타이어 시키는데 라의 익신룡 못지않게 공헌하는 것도 동일하다.
파일:유희왕 듀얼몬스터즈 92화 - Hieratic Text의 수수께끼_HD_1_1.gif
쿠자크 마이를 묶기 위해 그녀 뒤에 나타난 우자트의 석판
파일:유희왕 듀얼몬스터즈 92화 - Hieratic Text의 수수께끼_HD_6.gif
우자트에 석판에 묶인 채 움직일 수 없어 라의 익신룡을 빼앗기는 순간에 아무것도 못하고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는 쿠자크 마이
두 마리가 필드에 갖춰지면 '우자트의 석판'이 공격하는 대상의 등 뒤에 출현하는 부가 효과가 있는데 작중에서는 두 몬스터가 마이의 팔다리를 잡은 상태로 석판과 융합했다. 이 때 융합하면서 붙잡힌 그녀의 팔다리는 잡힌 상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석판에 강하게 묶여버렸고 마이는 석판에서 빠져나오려 애쓰나 몬스터에 비해 한참 연약한 일반인 여성인 그녀가 팔다리가 묶인 상태에서 탈출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결국 그녀는 석판에 단단히 묶인 채 옴싹달싹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듀얼이 끝날 때 까지 아무것도 못하는 처지가 되어 라의 익신룡의 앞에서 항복하지도 도망칠 수 없어 신의 공격을 무방비 상태로 맞아 죽을 뻔한다.

고문기계 그 자체인 원작의 몬스터의 디자인을 순화했는데 그 디자인이 천년아이와 비슷하게 생긴 몸체를 가진 구속구이다. 두 마리가 필드에 갖춰지면 나오는 우자트의 석판도 한 가운데에 천년아이 모양의 장식[4]과 여러 이집트 고대 문자가 새겨져있다. 이 디자인 덕에 석판에 묶인 마이의 모습이 마리크의 어둠을 위한 제물이란 대사와 어우러져 마치 라의 익신룡 한테 인신공양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파일:(자막)유희왕153화 죠노우치의 사기카드 헤르모스의 발톱__HIGH_1.gif 파일:(자막)유희왕154화 헤르모스 발톱X시간의 마술사 융합__HIGH(1)_1.gif
쿠자크 마이의 트라우마가 된 고문 몬스터
하급 몬스터임에도 애니메이션 도마편의 쿠자크 마이에게 신의 카드인 라의 익신룡, 어둠의 게임 벌칙에 나온 기억을 없애는 모래시계 못지않게 그녀에게 큰 트라우마를 남긴 몬스터이다.[5] 마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럴 만 한게 그녀는 이 때 처음으로 실체화된 몬스터에게 공격당한데다가 [6] 당연히 마이 입장에서는 어둠의 게임으로 몬스터가 실체화되었다는 것을 알 수 없으니 단순히 한 대 때리는 것만으로도 그녀에게 큰 충격과 공포를 주고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는데 이놈은 듀얼리스트를 한 대 치고 얌전히 돌아가는 다른 몬스터와는 달리 고문 몬스터인지라[7] 마이를 단순히 공격만 하는게 아니라 먼저 아무것도 모르고 연약한 그녀를 천천히 제압한 다음 듀얼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힘으로 찍어눌러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었으니 마이가 느낄 충격과 공포는 훨씬 클 수 밖에 없었다.[8] 그 과정을 자세히 보면 먼저 마이의 팔다리를 잡은 뒤 자신에게 벗어나려는 그녀를 힘으로 억누르고 서서히 손쉽게 제압해 꼼짝 못하게 한 뒤 그대로 제압당해 꼼짝 못하는 마이를 들어올려 석판으로 끌고가 거세게 박아버리고[9] 마이를 잡은 상태에서 석판과 융합해 마이를 석판에 꽉 묶어버려 그녀를 꼼짝도 못한 상태로 만든 뒤 자신에게서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묶여있는 마이를 계속 옥죄며 듀얼이 끝날 때 까지 놔주지 않았는데 보면 알겠지만 아직 본 공격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이미 다른 몬스터보다 훨씬 오랫동안 마이를 공격해 그녀의 가녀린 몸을 끊임없이 힘으로 억눌러서 자기 뜻대로 움직이게 하거나 아예 연약한 마이를 석판에 묶어서 몸의 자유를 빼앗아 아무것도 못하게 했으며 당연히 마이는 이 과정에서 자신의 몸이 몬스터의 힘에 유린당하다가 몸이 몬스터에 의해 석판에 묶이면서 꼼짝도 못하게 된데다가 석판에 묶인 그녀의 가녀리고 연약한 몸이 지속적으로 옥죄어졌으니 그 힘을 온 몸으로 절감하며 공포감이 몸과 마음에 심겨졌을 것이고 몸이 석판에 묶인 채 옥죄어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느끼는 무력감과 절망감, 굴욕감도 상당했을 것이다. 실제로 마이는 자기가 무슨 짓을 해도 석판에 묶인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걸 깨달은 뒤 희망을 빠르게 잃어버리고 이전과는 달리 매우 나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어둠의 게임 때문에 직접 공격의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왔는데 일반적인 몬스터한테 당했다면 한 대 맞고 맞은 부위 잠깐 아픈 걸로 빠르게 끝났을 테고 방어태세를 취해 데미지를 줄일 수도 있지만 이 고문 몬스터는 마이를 석판에 대자모양으로 묶어서 고정시켜놔서 그녀는 석판에 묶인 채 꼼짝도 할 수 없어 어떠한 방어태세를 갖추지 못한채 무방비상태로 공격을 맞을 수 밖에 없었는데 그 공격이 전기고문인지라 마이의 온 몸이 전기로 지져져 그녀의 전신에는 일반적인 공격보다 몇배는 끔찍한 고통이 마리크가 만족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가해졌고 마이는 이 고통을 못 이겨 처절한 비명을 지르다가 결국 버티지 못해 의식을 잃을 뻔 했으며 데미지가 상당히 컸는지 이전까지는 자신의 몸을 묶고 있는 석판에서 빠져나오려 몸부림 쳤지만 이 공격 이후로는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고 무력하게 묶여있었고 듀얼이 끝나고도 일어서지 못하고 주저앉아 일어서지 못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밀레니엄 팩 MR01-JP003 밀레니엄 울트라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밀레니엄 팩 MR01-KR003 밀레니엄 울트라 레어 한국 한국 최초수록

3. 관련 카드

3.1. 홀딩 레그즈

3.2. 만력 마신 바이서 데스

3.3. 데먼즈 체인


[1] 위의 사진은 쿠자크 마이의 몸이 석판에 완전히 묶인 직후 그녀가 어떻게든 석판에서 묶여있는 자신의 몸을 빼내려다 실패한 상황이고 아래의 사진은 죠노우치의 꿈 속에서 어둠으로 빨려들어가는 상황이다. [2] 거기다가 당하는 쿠자크 마이 또한 출중한 미모와 몸매 그리고 노출도 높은 복장으로 인해 원래부터 색기가 상당한 캐릭터라 자극성이 더 올라갈 수 밖에 없었다. 실제로 순화된 디자인을 쓴 몬스터로 대체했음에도 쿠자크 마이가 몬스터에게 잡히고 몸이 묶인 뒤 고문당하는 장면은 색기가 상당하다는 평이 많다. [3] 고문장면을 자르자니 마이의 몸이 묶이지 않으면 움직일 수 있게 된 마이가 예전의 카오스 솔저 때 처럼 항복할 가능성이 높고 그러면 그녀가 어둠의 게임 벌칙을 받을 때 라의 익신룡의 공격을 맨몸으로 받지 않아 실신하지 않은 유우기가 천년 퍼즐의 힘으로 보호해줘 리타이어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죠노우치가 마리크와 싸울 동기가 사라져 죠노우치와 마리크의 듀얼의 무게감이 낮아져서 누군가가 마이의 몸을 묶어 꼼짝 못하게 할(...) 필요가 있다. [4] 작 중에서 우자트의 석판의 천년아이 장식이 빛나며 홀딩 암스와 홀딩 레그즈 그리고 두 몬스터에게 팔다리가 잡힌 쿠자크 마이를 끌어당긴뒤 두 몬스터를 석판과 융합시켜 몬스터에게 잡힌 채 빠져나오지 못한 그녀의 팔다리가 그대로 석판에 묶이게 만든다. [5] 다츠가 마이의 마음의 어둠에 대해 언급할 때 그녀가 이 몬스터들에게 몸이 묶이는 장면을 떠올리고 죠노우치와의 듀얼에서 밀리자 플래시백으로 몸이 묶인 장면이 한 번 더 나온다. 위 움짤이 해당 장면 [6] 마리크의 몬스터 중 라의 익신룡과 함께 유이하게 마이를 직접 공격했던 몬스터고 그녀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한 건 (다른 하나와 합쳐서 세트로 취급하면)이 놈이 유일하다. [7] 마이도 자기 몬스터가 이 놈한테 당하는 걸 눈앞에서 똑똑히 본지라 이 녀석이 마이한테 돌진하자 경악해 소리를 지르고 가녀린 팔로 급하게 막아보려 하지만 연약한 여성인 마이의 힘으로는 몬스터가 그녀에게 무슨 짓을 하든간에 막거나 벗어날 방도가 없었고 결국 그녀는 몬스터에게 붙잡혀 더 한 꼴을 당할 수 밖에 없었다. [8] 거기에 빠르게 한 대치고 빠져 이게 무슨 일인가 상황파악이 힘든 일반적인 공격과 달리 공격이 천천히 점진적으로 진행되었기에 마이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닥치는지 생생히 느끼면서 깨달을 수 밖에 없었다. 처음 손목을 잡혔을 땐 순식간이라 미처 반응을 못했으나 뒤이어 다리가 붙잡힐 때 생생한 감촉에 깜짝 놀란 나머지 신음소리를 내었다. 지나치게 생생한 감촉이 느껴지자 불쾌함을 느낀 마이는 서둘러 몬스터에게서 빠져나오려 애썼는데 그녀가 아무리 안간힘을 써도 몬스터에게서 벗어나기는 커녕 잡힌 팔다리조차 제대로 움직일 수 없자 마이는 뭔가 잘못됨을 깨닫고 당황한다. 그 때 몬스터들이 본격적으로 힘을 써 그녀를 제압하기 시작하자 마이는 상황이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님을 알고 경악한 표정을 짓는다. [9] 이 때 데미지가 적지 않았는지 마이는 손에 든 카드를 놓치고 짧은 신음소리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