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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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아 | 호야 | 아빠 | 엄마 | 담비 | |
금란 | 천수 | 연희 | 허찬 | 여도사 | |
설화 |
호야 | |
본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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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6AA4C9> 나이 | 미공개[1] |
종족 | 백호족 신령 |
가족 관계 | 연희(친어머니) |
주인공 가족(양가족) 아빠(양아버지)[A] 엄마(양어머니)[A] 랑아(양자매) 담비(반려동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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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이새아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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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캐릭터 PV |
2. 상세
주인공 부부( 아빠, 엄마)가 랑아에 이어서 두 번째로 만난 아이 신령으로, 바쁘다고 계속 호야를 방치하는 친부모에게 실망하여 가족이 되어줄 사람을 찾아다니던 중 주인공 부부의 집에서 찐 감자를 훔쳐먹다 들키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엄마(아내)의 손에 붙잡혀 억지로 집에 들어왔을 뿐더러, 이 과정에서 엄마(아내)가 호야를 붙잡으려 아픈 척을 하는 바람에 주인공 내외를 거짓말하는 나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여 집에서 도망치려하는 등 처음에는 주인공 부부와의 관계가 좋지 않으나 이후 부부가 진심으로 아껴주자 마음을 열고 그들과 함께 살게 된다.
모티브는 백호이며 외양상 나이는 대략 5~6살 정도이다.[5] 몇 년이 지난 최종화에서는 랑아와 함께 12~13세 정도로 성장했다.
다소 짓궂은 장난을 치는 랑아를 처음에는 싫어하지만 자신의 실수를 랑아가 대신 감싸주려는 모습을 보고 금세 친해진다.
이후 랑아가 언니라고 부르며 잘 따르고 호야도 랑아를 친동생처럼 대해준다.
랑아보다 나이가 좀 더 많아서 의젓하게 행동하고 말도 잘하지만, 알고 보면 어른에게 혼날 만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잘 배운 것뿐이라 아직은 어린아이다운 면도 많다[6].
하지만 한없이 순수한 랑아와는 달리 가끔씩 나이답지 않은 신세한탄을 하거나, 잘못을 한 후 혼나게 될 것을 매우 두려워 하는 것을 보면 과거에 친모에게 입었던 마음의 상처가 아직까지 남아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친부는 백호족으로 현재 인간계에서 신선들의 임무를 수행중이고 친모는 백호족 신령들의 우두머리인 연희로, 호야의 꿈이나 친부모에게 실망했다는 호야의 언급, 그리고 호야에게 큰 호통을 치며 첫등장하는 것 등으로 인해 부모 자격이 없을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금란과 마찬가지로 딸인 호야를 굉장히 많이 사랑한다. 다만, 자식과 자신에게 둘 다 엄격한 강박증에 가까운 연희의 성격에서 비롯된 교육 방식이 매우 엄격하여 어린 호야가 받아들이기엔 너무 가혹할 뿐인 것이다.
3. 등장 배경
글 작가가 예전에 잠시 그리다 말았던 구버전에서는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독자들은 정식연재판 오리지널 캐릭터인 줄 알았으나, 사실은 이미 원작에 등장시킬 예정으로 원화도 그려놓았다고 한다. 원작에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투입할 계획인 듯했으며, 정식 웹툰에서도 20화에 등장할 예정이었다.그러나 글작가 배세혁은 1부의 1/3 즈음에서 등장한 캐릭터가 주인공으로서 사랑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고, 랑아가 등장하고 바로 나오는 것으로 내용을 수정한다. 결국 기존에 만들었던 분량은 전량 폐기하고, 처음부터 다시 만들었다고. 이 여파로 1부 종결 시까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했으며, 미리보기도 많이 내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호야가 작품에 안착하는 데에 성공했으니, 신의 한 수라고 평가해도 될 듯하다.
4. 여담
- 거짓말을 매우 싫어하는데, 과거 자신의 친모인 연희가 바쁘다며 자신과 시간을 보내지 않는 것을 거짓말이라고 오해한 것이 트라우마로 남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독 거짓말에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 담비에 가려져서 그렇지, 상당한 달변가다. 나름 성년인 허찬이 요술 숟가락으로 편식을 고쳐주려고 하다가 호야의 말빨에 당해 숟가락만 뺏긴바도 있다. 호야에게 철저하게 당한 허찬은 "애들 똘똘하더라"고 평가한다.
- 순수악인 면이 있다. 의도는 나쁘지 않으나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말하기 때문에 상황이 난처해지기도 하는데, 새로 배운 과장이라는 표현을 활용해보겠답시고 엄마가 살쪘다는 디스를 날리거나 여도사에게 허찬이 좋아한다는 것을 본인이 대신 말해주려는 등의 태도를 보였다.
-
간략하게 표현될 때는 콩알눈으로 묘사된다. 이는 친모인 연희도 마찬가지.
- 랑아와 더불어서 전투력이 오락가락 하는데 멧돼지보고 도망가거나 평소에는 애같지만 팽이치기하다가 성인 남성인 아버지에게 큰 데미지를 주거나 곰과 비슷한 전투력인 설화의 엉덩이를 때렸는데 설화가 진심으로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범신령이지만 어려서 오락가락하는듯.
[1]
외관상 5~6세로 추정되나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호야는 인간과 다르게 반영생을 사는 신령이므로 추정되는 나이와 다를수도 있다. 몇 년이 지난 마지막화에서는 12~13살 정도로 성장했다. 다만 작가의 Q&A에서 랑아와 호야는
초등학교
저학년이라 언급했으니 8~9살의 나이일 것이다.
[A]
말은 양부모이긴 하지만, 입양을 한 것이 아닌, 연희가 호야를 맡긴 것이기 때문에 굳이 나누자면 부모보단 임시 보호자, 베이비시터나 보모에 가깝다.
[A]
[4]
반려동물 입장이긴 하지만, 반려동물 보다는 충실한 집사의 면모를 보여준다. 현대 배경으로 나오는 호들요 단편선에서는 그냥 반려동물로 나온다.
[5]
이를 반영한 듯 외전으로 연재하는 현대편에서는 유치원생으로 그려진다.
[6]
특히 사고를 치고 나서도 "그럼 또 부숴도 돼?"라고 하는 등 어린 아이 특유의 악의없는 심한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랑아 못지않게 천진난만한 아이라는 점이 반전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