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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5 21:07:04

호야(호랑이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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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호랑이 들어와요 로고.png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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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아 호야 아빠 엄마 담비
금란 천수 연희 허찬 여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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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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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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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모습
파일:다 큰 호야.jpg
외전 7화에서의 본모습[1]
[ 기타 모습 보기 ]
파일:호들요_호야_변장_88.png

변장했을 때의 모습
나이 5~6살 추정[2]
종족 백호족 신령
가족관계 연희(친어머니)
주인공 가족(양가족)
주인공 부부(양부모)[3]
아빠(양아버지)
엄마(양어머니)
랑아(양자매)
담비(반려동물)[4]{{{#!folding 스포일러 ▼
한태산(양남매)
한슬기(양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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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등장 배경4. 여담

1. 개요

네이버 웹툰 호랑이 들어와요》의 주인공.

2. 상세

주인공 부부( 아빠(남편), 엄마(아내))가 랑아에 이어서 두 번째로 만난 아이 신령으로, 바쁘다고 계속 호야를 방치하는 친부모에게 실망하여 가족이 되어줄 사람을 찾아다니던 중 주인공 부부의 집에서 찐 감자를 훔쳐먹다 들키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엄마(아내)의 손에 붙잡혀 억지로 집에 들어왔을 뿐더러, 이 과정에서 엄마(아내)가 호야를 붙잡으려 아픈 척을 하는 바람에 주인공 내외를 거짓말하는 나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여 집에서 도망치려하는 등 처음에는 주인공 부부와의 관계가 좋지 않으나 이후 부부가 진심으로 아껴주자 마음을 열고 그들과 함께 살게 된다.

모티브는 백호이며 외양상 나이는 대략 5~6살 정도이다.[5] 몇 년이 지난 최종화에서는 랑아와 함께 12~13세 정도로 성장했다.

다소 짓궂은 장난을 치는 랑아를 처음에는 싫어하지만 자신의 실수를 랑아가 대신 감싸주려는 모습을 보고 금세 친해진다.

이후 랑아가 언니라고 부르며 잘 따르고 호야도 랑아를 친동생처럼 대해준다.

랑아보다 나이가 좀 더 많아서 의젓하게 행동하고 말도 잘하지만, 알고 보면 어른에게 혼날 만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잘 배운 것뿐이라 아직은 어린아이다운 면도 많다[6].

하지만 한없이 순수한 랑아와는 달리 가끔씩 나이답지 않은 신세한탄을 하거나, 잘못을 한 후 혼나게 될 것을 매우 두려워 하는 것을 보면 과거에 친모에게 입었던 마음의 상처가 아직까지 남아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친부는 백호족으로 현재 인간계에서 신선들의 임무를 수행중이고 친모는 백호족 신령들의 우두머리인 연희로, 호야의 꿈이나 친부모에게 실망했다는 호야의 언급, 그리고 호야에게 큰 호통을 치며 첫등장하는 것 등으로 인해 부모 자격이 없을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금란과 마찬가지로 딸인 호야를 굉장히 많이 사랑한다. 다만, 자식과 자신에게 둘 다 엄격한 강박증에 가까운 연희의 성격에서 비롯된 교육 방식이 매우 엄격하여 어린 호야가 받아들이기엔 너무 가혹할 뿐인 것이다.

3. 등장 배경

글 작가가 예전에 잠시 그리다 말았던 구버전에서는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독자들은 정식연재판 오리지널 캐릭터인 줄 알았으나, 사실은 이미 원작에 등장시킬 예정으로 원화도 그려놓았다고 한다. 원작에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투입할 계획인 듯했으며, 정식 웹툰에서도 20화에 등장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글작가 배세혁은 1부의 1/3 즈음에서 등장한 캐릭터가 주인공으로서 사랑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고, 랑아가 등장하고 바로 나오는 것으로 내용을 수정한다. 결국 기존에 만들었던 분량은 전량 폐기하고, 처음부터 다시 만들었다고. 이 여파로 1부 종결 시까지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해야 했으며, 미리보기도 많이 내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호야가 작품에 안착하는 데에 성공했으니, 신의 한 수라고 평가해도 될 듯하다.

4. 여담



[1] 여담으로 위의 사진에서 키가 무척 커진 것을 볼 수 있다. [2]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만 호야는 인간과 다르게 반영생을 사는 신령이므로 추정되는 나이와 다를수도 있다. 몇 년이 지난 마지막화에서는 12~13살 정도로 성장했다. 다만 작가의 Q&A에서 랑아와 호야는 초등학교 저학년이라 언급했으니 8~9살의 나이일 것이다. [3] 말은 양부모이긴 하지만, 입양을 한것이 아닌, 금란이 랑아를 맡긴 것이기 때문에 굳이 나누자면 부모보단 임시 보호자, 베이비시터나 보모에 가깝다. [4] 반려동물 입장이긴 하지만, 반려동물 보다는 충실한 집사의 면모를 보여준다. 현대 배경으로 나오는 호들요 단편선에서는 그냥 반려동물로 나온다. [5] 이를 반영한 듯 외전으로 연재하는 현대편에서는 유치원생으로 그려진다. [6] 특히 사고를 치고 나서도 "그럼 또 부숴도 돼?"라고 하는 등 어린 아이 특유의 악의없는 심한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랑아 못지않게 천진난만한 아이라는 점이 반전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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