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가족의 등장인물 호시
星 (ほし)
이름 '호시' 는 일본어로 '별'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별을 뜻 하는 일본 한자 星[1]를 훈독으로 발음할때 나온다. 우주인 같은 생김새를 강조하는 듯한 느낌을 주게 하는 이름이다.
'원조!' 시절 단체컷에서 수십번 등장한 경력이 있다. 사실 첫 등장은 1기 24권이지만 2기에 들어서서 단체컷에서만 등장하고 제대로 등장한적은 단 한번도 없다.
'언제나!' 3권에서 오랜만에 '호시' 라는[2]이름이 나오고 제대로 말풍선이 달리며 등장한다. 키가 굉장이 작아서 노리코의 도움을 받아 신발장에 자신의 신발을 두거나 매고 있는 가방도 다른 아이들의 가방에 비해 작다.
하나코는 호시의 모습을 보고 우주인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3] 호시와 하나코 그리고 코테츠의 친구들이 코테츠집에 놀러간적이 있는데, 하나코는 호시와 유타가 친하게 잘 노는 모습을 보며 " 외계인과 어린아이가 사이가 좋은건 정설이야! " 라고 생각하든가 호시 주변에 개가 많이 꼬이는 것도 개들이 호시를 우주인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 집에 돌아갈 시간에 하나코가 코테츠 집을 나가면서 하늘에서 비행선을 목격하는데 하나코는 그걸 UFO로 착각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하나코 눈에 호시와 유타가 서로 작별 인사를 하며 포옹을 하는 장면을 보게되는데 하나코는 이를 하늘에 있는 UFO가 호시를 데리러 온거라고 생각했다. 그렇자 하나코는 코테츠의 집에서 자전거를 급하게 구하고 호시를 강제로 태워 하늘에 있은 우주선으로 데려다 줄려고 하는 뻘짓을 한다.
작가 하마오카 켄지는 호시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E.T의 패러디라고 작품평에 썼다.
현재까지도 꾸준히 단체컷에서 등장하고 있다.
[1]
한국 한자로는
별 성
[2]
우당탕탕 24 권에서 첫 등장 했을때는 이름이 '별' 이라고 소개됐다.
[3]
하나코는 괴짜가족이 3기에 들어서서 UFO나 우주인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