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카발핀 칼루가스 Jose Cabalfin Calug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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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07년 12월 29일 |
필리핀 군도 도민정청 일로일로주 레온 | |
사망 | 1998년 1월 18일 (향년 90세) |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 | |
복무 | 미합중국 육군[1] |
복무 기간 | 1930~1957 |
최종 계급 | 미국 육군 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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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리핀, 미국의 군인이다.2. 생애
일로일로주 출신이며 10세때 어머니를 여의고 고등학교졸업후 가족들을 부양했다. 1930년 미 육군에 입대해 오클라호마주 포트 스틸에서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하고 팜팡가주 포트스토슨버그에 배치되어 24포병연대에 소속되었다.1941년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고 다음해 일본이 바탄반도로 상륙하자 당시 급하게 설립된 필리핀 척후대에 소속되었고 M1917로 아군을 엄호했다. 하지만 일본군의 포격으로 포대원 대부분이 전사했고 살아남은 칼루가스는 계속 혼자서 포를 장전하고 포를 퍼부어 방어선을 지켜냈다.
하지만 부족한 병력열세, 일본군의 계속되는 지원으로 파상공세로 인해 바탄반도내 미군들은 투항했고 칼루가스역시 포로로 잡혔다. 바탄 죽음의 행진대열에 참가했고 고초를 당했지만 살아남았다. 1943년 풀려났고 이후 필리핀 게릴라에 참가해 1945년 미군이 필리핀을 탈환하기까지 일본군과 맞서싸웠다.
전후 공적이 인정되어 명예 훈장에 수여되었으며 병장에서 장교로 진급했다. 이후 오키나외등 주일미군으로 근무했고 1957년 대위로 예편했다. 필리핀이 독립한 이후 무국적자 신분이였으나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고 워싱턴주 타코마에 거주하다가 1998년 사망했다.
[1]
필리핀 자치령소속 필리핀 척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