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프로덕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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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2002 2004 2006 파일:파파 핍.png 2016 2017 2022 ※해당 제작사의 첫 제작 기준 (트라이아웃 제외)
<colbgcolor=#110F25><colcolor=#E692B7>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嫌われ松子の一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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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colbgcolor=#ffffff,#191919>파파프로덕션 |
원안 | 유소원 |
극작 | 김민정 |
작곡 | 민찬홍 |
공연장 | 초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공연 기간 | 초연: 2017.10.27 ~ 2018.01.08 |
관람 시간 | 150분 (인터미션: 1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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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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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연 캐릭터 포스터 |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이다.
1.1. 시놉시스
사랑스럽던 한 여자의 잔혹한 질주
죽을 만큼 세상을 사랑한 여자, 마츠코
도쿄에서 백수 생활을 하던 '쇼' 앞에 어느 날 고향의 아버지가 방문한다, 행방불명되었던 고모 '마츠코'가 사체로 발견되었으니 유품을 정리하라는 것. 허물어져가는 아파트에서 이웃들에게 '혐오스런 마츠코'라고 불리며 살았던 그녀의 물건을 정리하면서, '쇼'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고모 '마츠코'의 일생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31년 전 착하고 바른 중학교 교사였던 '마츠코'가 사람들이 괴물 보듯 피하는 폐인이 되기까지 도대체 어떤 일들이 있었던 걸까?
죽을 만큼 세상을 사랑한 여자, 마츠코
도쿄에서 백수 생활을 하던 '쇼' 앞에 어느 날 고향의 아버지가 방문한다, 행방불명되었던 고모 '마츠코'가 사체로 발견되었으니 유품을 정리하라는 것. 허물어져가는 아파트에서 이웃들에게 '혐오스런 마츠코'라고 불리며 살았던 그녀의 물건을 정리하면서, '쇼'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고모 '마츠코'의 일생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31년 전 착하고 바른 중학교 교사였던 '마츠코'가 사람들이 괴물 보듯 피하는 폐인이 되기까지 도대체 어떤 일들이 있었던 걸까?
도쿄에서 자취를 하던 대학생 쇼는 방문한 아버지에게서 "네 고모 마츠코가 돌아가셨단다. 유품 정리를 도와줄 수 있겠니?"란 소식을 듣고 고모가 돌아가시기 전 거주하였던 낡은 아파트에 가게 된다.
고모가 돌아가신 그 아파트 주민들은 고모를 "혐오스런 마츠코"라 불렀으며 고모의 마지막 거주지에서 유품을 정리하던 중 우연히 눈에 들어온 일기책에 고모의 일생사를 알게 된다.
31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밝고 명랑한데다 바른 성격의 교사인 고모 마츠코는 도대체 어떤 일로 사람들과 멀어진 인간실격 말기가 된 것일까?
2. 줄거리
3. 넘버
같은 숫자가 a, b, c 등으로 표시된 것은 이어진 장면임을 의미한다.1막
* 1-1 마츠코 살해사건 - 형사, 노리오, 쇼, 이웃사람들
아무것도 아닌 인생, 구제할 것 없는 삼류. 그래 혐오스런 마츠코. 새드 엔딩, 배드 엔딩.
과연 그럴까?...
마츠코가 살해당한 현장에서 형사가 사건 브리핑을 하며, 이웃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마츠코의 행색을 비난한다. 쇼는 아버지 노리오에게 고모 마츠코의 유품을 정리할 것을 부탁받는다.과연 그럴까?...
* 1-2a Happiness - 마츠코, 학생들
허리 펴고 고개 들어, 오늘 하루 힘차게. 마음은 가뿐히, 이제 모든 건 지나갔어.
교사 마츠코의 수업 장면. 밝고 유쾌한 넘버이다.* 1-2b 인간실격(언더스코어)
* 1-2c 그때 그녀는 - 류
모두에게 버려진 외톨이. 그녀만 날 보며 웃었어. 금빛으로 빛나던 미소.
모든 건 나 때문, 너를 몰아친 어둠. 모든 건 나 때문, 너를 몰아가는 어둠.
스스로를 어둠, 마츠코를 빛이라고 생각하던 류의 심경이다.모든 건 나 때문, 너를 몰아친 어둠. 모든 건 나 때문, 너를 몰아가는 어둠.
* 1-3 We Want More - 메구미, av배우들, 쇼
넌 될 수 있어, 네가 원하는 뭐든지.
넌 알고 있어, 네가 뭘 원하는지.
마츠코의 흔적을 찾다 메구미를 만난 쇼의 서사가 시작되는 넘버.넌 알고 있어, 네가 뭘 원하는지.
* 1-4 스트로베리 봉봉 + Happiness(Reprise) - 마츠코
난 한번도 받지 못한 스트로베리 봉봉.
네가 꿈꾸는 하루 내 눈앞엔 매일 있으니, 난 뭐든 괜찮아야 해.
사랑받고 싶어 나도, 왜 내겐 보여주지 않나요?
허리 펴고 고개 들어, 뒷꿈치는 사뿐히. 마음은 가뿐히, 무지개 다리 건너가자.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마츠코의 심경이다. 스트로베리 봉봉은 아버지가 쿠미에게만 사다 주던 딸기 사탕.네가 꿈꾸는 하루 내 눈앞엔 매일 있으니, 난 뭐든 괜찮아야 해.
사랑받고 싶어 나도, 왜 내겐 보여주지 않나요?
허리 펴고 고개 들어, 뒷꿈치는 사뿐히. 마음은 가뿐히, 무지개 다리 건너가자.
* 1-5 마츠코 살해사건(inst)
* 1-6 굿바이 - 마츠코
얼굴을 그려본다, 날 한번도 사랑하지 않았던 그 얼굴을.
그 얼굴을 지워낸다, 더 이상 보지 못 할 그 얼굴, 빗물에 띄워 보낸다.
노리오에게 돈을 빌리러 찾아간 마츠코는 아버지의 부고와 함께 절연을 통보받고, 테츠야의 자살을 목격한다. 이후 테츠야의 라이벌이였던 오카노의 여자가 되나, 가정이 있던 그의 집에 찾아갔던 것을 들켜서 그에게 버림받으며 사랑도 남자도 모두 떠나보내겠다고 울부짖는다.그 얼굴을 지워낸다, 더 이상 보지 못 할 그 얼굴, 빗물에 띄워 보낸다.
* 1-7a 백야, 레일로드 - 마츠코, 아야노, 백야걸들
내가 몸으로 얻어낸 자유. 놓치지 않을 거야, 놓치지 말아야 돼.
* 1-7b 평범한 하루 - 아카기백야가 망한 후 매니저 아카기는 마츠코에게 함께 가지 않겠냐고 말하려 하지만, 마츠코는 오노데라와 함께 떠나버린다.
* 1-8 당신의 메아리 - 쇼
왜 자꾸 날 부르나요, 전할 말 남아있나요?
두려워져 당신의 메아리, 내 그림자 돼 버린 당신
마츠코에 대한 동질감이 점점 커지자, 쇼는 마츠코를 자신의 그림자처럼 느끼게 된다.두려워져 당신의 메아리, 내 그림자 돼 버린 당신
* 1-9a Delete - 오노데라, 남자들
기둥서방 오노데라와 함께 몸을 파는 일을 하며 마츠코는 점점 마약에 중독되어 가던 중, 백야를 그만둔 후 고향으로 내려간 아야노가 마약 중독자인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신을 차린다.
* 1-9b Delete(언더스코어)
마츠코는 오노데라에게 그동안 번 돈으로 이 일을 청산하고 새로 시작하자고 하지만, 오노데라가 그 돈으로 마약 사업을 시작했다는걸 듣고 마츠코는 울부짖는다.
* 1-9c 대체 어떤 사랑이 그래 + Happiness(Reprise) - 마츠코, 오노데라, 쿠미, 쇼, 류, 메구미, 사람들
너는 나 없이 살지 못해, 이미 길들여졌으니까
이건 사랑이 아냐, 어떤 사랑이 이래
마츠코는 자신에게 마약을 사용하려는 오노데라에게 저항하다 그를 살해하게 된다. 쇼는 마츠코가 집을 나갈 때 쿠미의 목을 졸랐던 과거를 회상하며, 마츠코의 트라우마와 함께 Happiness(Reprise)가 전개된다. 극 초반의 밝은 넘버가 마츠코의 어둡게 변해서 우마가 폭발하는 장면에서 반복되는 것이 아이러니.이건 사랑이 아냐, 어떤 사랑이 이래
2막
* 2-1a 인간실격 - 메구미, 류, 교도관, 수감자들, 마츠코
* 2-1b 붉은 심장 검은 눈동자 - 메구미, 마츠코, 수감자들
그녀만이 달리고 있어, 그녀만이 빛나고 있어
새로운 하루를 꿈꾸는 건,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건,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건,네가 빛나는 이유니까
교도소에 수감되었지만 오노데라를 살해하고 만난 이발사 시마즈에 대한 사랑으로 밝게 지내는 마츠코. 그리고 교도소 안에서 메구미를 만나고 두 사람의 우정이 시작된다.새로운 하루를 꿈꾸는 건,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건,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건,네가 빛나는 이유니까
* 2-1c 인간실격(언더스코어)
* 2-1d Rouge언더스코어)
* 2-2 낮이 된 밤 - 마츠코, 메구미, av배우들
가끔 그때를 돌아보곤 해, 세상이 손가락질 해도 그때 나는 가장 솔직했는걸
누구에게 속하지 않은 육체, 나를 통해 위로받는 이들, 그들을 통해 살아간 나, 내가 내게 당당했던 그 때.
출소 후 마츠코가 일하는 미용실에서 재회한 마츠코와 메구미. 마츠코는 백야 시절을 그리워하고 메구미는 포르노 배우 현역 복귀를 하게되며 그 때를 노래한다.누구에게 속하지 않은 육체, 나를 통해 위로받는 이들, 그들을 통해 살아간 나, 내가 내게 당당했던 그 때.
* 2-3 너와 함께라면 - 류, 마츠코
난 그때 너무나 어렸어요. 당신이 떠나고 매일 난 도망쳤죠.
왠지 모르겠어 그땐 왜 그랬는지, 그토록 당신을 좋아했으면서
성인이 된 류와 재회한 마츠코, 류는 마츠코를 데려다주는 차 안에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마츠코는 류의 마음을 받아준다.왠지 모르겠어 그땐 왜 그랬는지, 그토록 당신을 좋아했으면서
* 2-4 화창한 봄날 - 쇼
* 2-5a 마츠코 살해사건(언더스코어)
* 2-5b Storm - 류, 쇼
호출기가 울리고, 형광등은 검붉은 주먹에 흔들렸어, 일그러졌어.
이렇게 계속 가면, 이렇게 멈추지 못하면, 지옥 끝으로, 그녀를 지옥 끝으로.
류와 함께 살게 된 마츠코, 하지만 류는 야쿠자 일, 마약 거래를 그만두라는 마츠코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스스로도 마약에 중독되어간다. 이렇게 계속 가면, 이렇게 멈추지 못하면, 지옥 끝으로, 그녀를 지옥 끝으로.
* 2-6a Never-Die Butterfly - 버터플라이, 조직원들
* 2-7Storm(Reprise)(inst)
* 2-8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 - 마츠코, 쇼, 기상캐스터
1987년 8월 8일, 오늘도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일기예보를 시청해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 너를 다시 만나, 나는 다시 살아. 너와 함께, 너와 함께.
마츠코는 자수하고 교도소에 수감된 류를 기다리지만, 류는 마츠코를 거부하고 떠나버린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은 류를 기다리는 마츠코의 마음을 표현한다. 기상캐스터의 연기가 압권.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 너를 다시 만나, 나는 다시 살아. 너와 함께, 너와 함께.
* 2-9 어둠 속 검은 눈물(언더스코어)
* 2-10 혐오스런 마츠코 - 이웃사람들, 아이, 경찰, 집주인, 마츠코
* 2-11a 마츠코 살해사건 - 형사
* 2-11b 불 얼음 불꽃 - 쇼
* 2-12 귀향(언더스코어)
4. 출연진
4.1. 2017년 공연
- 카와지리 마츠코 역: 박혜나, 아이비
- 류 요이치 역: 강정우, 강동호, 전성우
- 카와지리 쇼 역: 김찬호, 정원영, 정욱진
- 사와무라 메구미 역: 이영미, 정다희
- 오노데라/버터플라이[1] 역: 원종환, 정민
- 아카기[2]/마츠코의 아버지 역: 김주호, 이서환, 양형석
- 테츠야 외: 임하람
- 노리오: 정휘욱
- 타도코로 교장 외: 김의환
- 사에키 외: 이강준
- 형사 외: 서예림
- 기상캐스터 외: 김환희
- 쿠미 외: 김미미
- 아야노: 정예주
책임 프로듀서: 이현규, 정현욱
프로듀서: 이순용
원안: 유소원
극작,연출: 김민정
작곡: 민찬홍
음악감독: 김윤형
기술감독: 김동혁
무대감독: 이보한
안무: 정도영
무대디자인:박동우
조명디자인: 장원섭
음향디자인: 권지휘
영상디자인: 이수경
의상디자인: 안현주
분장디자인: 채송화
소품디자인: 송미영
투자총괄: 노성규
제작PM: 김수지
5. 여담
- 무대 한 가운데 정육면체 모양의 공간으로 실내 공간을 표현했는데, 객석 위치에 따라 내부 한쪽 면이 완전히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스트로베리 봉봉>, <어떤 사랑이 그래>,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 등의 실내에서 전개되는 넘버의 경우가 그렇다.
- 최후반부 서사에 호불호가 갈린다. '쇼'가 '마츠코'에게 동조하며 누가 마츠코를 죽게 하였냐며 오열하는데, 이 장면에서 너무 감정에 호소해 힘들었다는 평과, '쇼'처럼 '마츠코'에게 동조하게 되어 깊은 감상을 할 수 있었다는 평으로 나뉘는 편.
- 2017년 11월 25일 아이비, 강동호가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뮤지컬에 대한 소개를 하였다. 영상
6. 둘러보기
민찬홍 작곡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4px -1px -11px" |
<rowcolor=#fff> 연도 | 작품 |
2005 | 빨래 | |
2013 | 잃어버린 얼굴 1895 | |
2016 | 더맨인더홀 | |
2017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 |
2018 | 랭보 | |
2019 | 신과 함께_이승편 | |
2022 | 렛미플라이 | |
2022 | 헤르츠클란 | |
2022 | 어차피 혼자 | |
2023 | 빵야 | |
2024 | 스파이 | |
부치하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