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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05:44:13

혀클리너

파일:external/www.chikwa.net/1424.jpg

1. 개요2. 필요성3. 사용법4. 기타


Tongue scraper
[1]

1. 개요

를 긁어서 혀에 낀 백태(설태)를 제거하는 도구.

혀클리너가 없으면 칫솔로 혀를 긁어서 백태(설태)를 제거하게 되는데, 세로로 세워서 긁어야 하기에 더 많이 긁어야하는 단점이 있다.

2. 필요성

대개 휴대용 칫솔 세트를 사면, 소형 칫솔과 치약에 딸려오지만, 구강 청결 유지 방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버리는 경우가 태반이다. 하지만 백태는 크게는 입냄새의 80%까지 차지하기 때문에 심한 경우는 양치를 할 때 백태를 제거하지 않으면 양치하는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또한 혀클리너를 사용하면서 백태가 지나치게 얇거나 두껍게 끼는 경우와 심한 착색 현상 아니면 혀의 균열 상태 점검 등의 간이 설진을 실행할 수 있다. 혀클리너를 꾸준히 사용하면 깨끗한 선홍빛 혀를 되찾을 수 있어, 미관상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사용법

혀클리너 사용 방법
우선 칫솔 치약으로 양치질을 한 뒤에 입 안의 치약을 모조리 헹구고 나서 사용해야 한다. 음식물뿐만 아니라, 입 안에 남은 치약의 잔여물 또한 백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약을 헹군 뒤에 혀클리너에서 긁개처럼 생긴 부분으로 혀를 안에서 밖으로 긁어주면 된다. 침으로 자연스럽게 닦일 수 있는 혀 끝부분보다는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혀 안쪽의 혀뿌리 부분을 중심으로 닦아야 한다는 것을 유의할 것. 다만 혀클리너를 너무 세게 긁으면 혀에 손상이 갈 우려가 있으니 살살 긁자. 그리고 너무 깊이 넣으면 또 구토가 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깊은곳에 끼면 노답이다
그러나 혀가 짧은 사람은 사용하기 까다롭다. 위에 실린 그림처럼 혀가 밖으로 많이 튀어나오지도 않고, 조금만 깊게 넣으면 혀뿌리를 자극하기 때문에 힘들다.

조금만 세게 사용해도 상처가 나는 경우가 많고 피가 날수도 있다. 혀의 유두는 생각보다 약하니 부드럽게 긁자.

4. 기타


[1] Tongue cleaner 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만 구글 검색 기준으로 tongue cleaner라고 검색해도 tongue scraper 결과가 많이 나오므로 주로 쓰는쪽은 tongue scraper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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