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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01:10:27

헬 핏 어보미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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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 Pit Abomination

1. 개요2. 설정
2.1. Warhammer(구판)2.2. Warhammer: Age of Sigmar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과 성능4. 여담

1. 개요

Warhammer(구판) 스케이븐 Warhammer: Age of Sigmar 스케이븐 소속 병종.

2. 설정

2.1. Warhammer(구판)

"스케이븐의 몰더 클랜은 정기적으로 새롭고 공포스러운 괴물들을 만들어 세상에 풀어놓습니다.
- 그러나 그 중에서도 이 '헬 핏 어보미네이션'만큼 타락하고 공포스러운 괴물은 없습니다.
이 비틀린 근육과 뼈, 기계부품의 덩어리인 헬 핏 어보미네이션은 높이 솟아있는 살아있는 기형 살점들의 산이며, 이들은 그들이 가는 길의 모든 것을 찢고, 삼키고, 부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스케이븐의 4대 클랜의 하나인 몰더 클랜이 만들어낸 야심작이자 최종병기격인 괴수로, 괴물과 돌연변이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기인 그들의 '작품' 중에서도 '걸작' 으로 손꼽힌다. 헬 핏 어보미네이션은 몰더 클랜의 네임드인 트롯 디 언클린이 황야에서 생포해 온 거대한 블라인드 웜(Blind Wyrm)을 기반으로 하였다고 하는데, 몰더 클랜의 기술자들과 조련사들이 총동원된 수많은 실험과 개조를 거친 탓에 이미 블라인드 웜이었던 시절의 모습은 눈을 씻고봐도 찾아볼 수 없게 된 상태이다. 이 세상의 존재라고 여기는 것조차 어렵게 된 이 '혐오스럽고 흉측한 괴물' (Abomination)은 몰더 클랜 최고의 자랑거리이며, 그들은 자신들의 성과를 자랑하기 위해 이 괴물에게 그들의 근거지인 '헬 핏(Hell Pit)'의 이름을 붙였다.

2.2. Warhammer: Age of Sig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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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 핏 어보미네이션은 많은 괴물들을 하나의 불경한 한 몸으로 이식한 워프스톤 동력의 산물이자 불결한 살점으로 이루어진 살아있는 산입니다.
이 생명체는 역겹고, 뒤틀리는 동작으로 움직이며, 무수히 많은 팔다리를 긁고 끌고, 바퀴 달린 마차가 부풀어온 몸을 지탱하고, 악취가 나는 살의 무리 속에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냄새, 소리, 진동을 통해 사냥을 하고 먹이를 향해 최대한 빨리 미끄러지듯 움직입니다. 공포에 질려 도망가지 않는 자들은 자신들을 납작하게 부수기 위해 쿵쾅거리며 내려오기 전에 높이 솟아오르는 흉포한 근육 덩어리와 고름 덩어리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어보미네이션이 지나간 자리에는 그 아가리로 집어채고, 발톱으로 채찍질하고, 몸통으로 박치기하며, 또 다른 조각난 시체 더미들만이 남아있지요.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과 성능

M WS BS S T W I A LD
3d6 3 1 6 5 6 4 * 8

공포 유발, 임팩트 히트 등을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괴물 유닛. T5에 6운드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자체 재생 룰에 사망시 일정확률로 부활하는 룰을 가지고 있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정말로 안죽는다. 거기다가 약간의 포인트를 부여해 워프스톤 무기를 달아줄 수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기본 공격이 마법공격으로 취급되는 데다가 마법에 자체 저항을 지니는 명실상부한 괴물로 변하게 된다. 다만 소요 포인트가 스케이븐의 레어슬롯 모델 중에서는 가장 비싼 편이며, 특히나 워프스톤 무기를 장착할 경우라면 어지간한 로드 슬롯 모델만큼이나 비싸지게 되는 점이 문제면 문제. 때문에 고포인트 전이 아니라면 사용이 다소 망설여지는 모델이기도 하다. 그 외에 랜덤성이 강한 스케이븐의 유닛답게 임팩트 히트 외의 추가공격 방식이 주사위를 굴려 결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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