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승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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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越
생몰년대 미상
1. 개요
후삼국시대, 고려의 승려.2. 상세
원래 명주(현 강원도 강릉시) 일대를 다스리는 호족이었고 명주를 다스리던 왕순식[1]의 아버지였으나 불가에 귀의하여 승려가 되었고 개경에서 도를 닦았다고 한다.왕건이 쿠데타로 태봉국의 국왕 궁예를 타도하여 고려를 건국한 뒤에 자신에게 항복하지 않고 반항하던 왕순식을 회유하기 위해 그에게 아들을 설득할 것을 부탁했고, 허월은 아들을 설득해 결국 왕건에게 항복하게 했다.
3. 창작물에서
자세한 내용은 허월(태조 왕건) 문서 참고하십시오.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아들 김순식을 설득해 궁예에게 투항시켰으며, 폭정을 저지른 태봉국의 국왕 궁예를 몰아낸 왕건이 고려를 건국하자 김순식을 설득해 왕건에게 투항시킨다.
소설 고려태조 왕건에서는 명주의 호족인 아들 김순식을 귀순시키기 위해 왕건이 불러 술을 대접했고 왕건이 명주를 설득해달라는 것을 청하자 바로 다음날 떠나기로 한다. 왕건이 허월의 몸이 늙은 것으로 인해 바로 출발하려는 것을 걱정하자 생각난 김에 손자들 보고 싶다면서 가겠다고 했다. 김순식에 가서 설득했지만 타일러도 듣지 않자 입을 다물고 병석에 누웠으며, 고려 입장에서는 허월이 배신하지 않은 것만으로 다행이라 여겼다.
[1]
그전까지는 김순식으로 불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