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축구 선수에 대한 내용은 허동호(축구선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이름 | 허동호 |
출생 | 1981년 3월 14일 ([age(1981-03-14)]세) |
부산광역시 | |
본관 | 김해 허씨 |
가족 | 부모님, 형 |
학력 | 동서대학교 경호학과 |
종목 | 극진공수도(3단) |
직함 | 극진회관(IKO1) 부산지부장 |
신체 | 174cm, 74kg, A형 |
수상 |
제 2,3,4회 극진회관 전한국선수권대회 우승 2021 NPCA KOREA BUSAN 그랑프리 준우승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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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 국제 공수도연맹 극진회관(IKO1) 부산지부장 #.[1]2. 상세
'극진가라데 고수' 허동호 VS '팀매드 파이터' 유상훈 격투(고수를 찾아서2)인간극장의 고수를 찾아서에서 극진공수도를 보고 입문을 결심, 2003년 3월 군 제대 후 바로 입문하여 김경훈의 제자로 들어가 극진공수도를 수련하게 되었다고 한다.
2004년 1년만에 초단으로 승단 및 제2회 전한국선수권대회 극진제 우승, 2005년 제3회 지상최강 우승, 2006년 제4회 극한도전 우승으로 국내대회 3연승 및 2단으로 승단하는 등 10여년간 선수생활을 하며 두각을 나타내었으나 스승인 김경훈 제명 사건으로 인해 부산지부가 사라지게 된다. 이후 선배들도 떠나고 방황하기도 하였으나[2] 다시 해보자는 일념 및 각오로 밑바닥부터 시작, 2016년 10월 1일 극진회관의 문장규 관장이 직접 한국에 와서 새 부산지부의 지부장으로 임명되었다. 현재까지 부산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 3월에 3단으로 승단을 하였다. 2006년에 2단을 따고 3단까지 14년이 걸렸는데 허동호의 경우 김경훈 제명 사건 등으로 승단을 아예 못했었으므로 일반적인 승단 과정보다 기간이 더 길었던 셈. 여담으로 정식으로 지부장이 된 후 가장 먼저 한 일이 이전 부산지부가 무너졌을때 못 받은 수련생들의 승단증을 받아준 일이었다고 한다.
댓글에 답글도 잘 해주는 편이며 매주 일요일저녁 자택에서 정기적으로 스트리밍을 통해 소통을 적극적으로 하는데 도장에서의 호랑이 같은 모습과 달리 편안한 동네 형, 이른바 '동호형' 컨셉으로 호평 받고있다. 특히 스트리밍 중 타 무도나 극진 내 타 유파[3]에 대해서 평가나 언급을 자제하고 채팅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도 자제를 부탁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타 무도나 유파에 대해서 존중하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어 인성 면에서 높은 평을 받고 있으며 도장 내에서도 수련은 엄격하지만[4] 수련이 끝난 뒤에는 수련생 하나하나를 챙겨주는 어떤 의미로 ‘멘토’의 일면을 보여주고 있는데 일례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목숨을 걸어 보라’는 등, 수련생이 하고자 하는 일(혹은 본업)에 진심으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 등 진정한 무도인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방송 활동
극진가라데kyokushinkarate2018년 3월 27일 펀치력 강해지는 법, 주먹 힘 강해지는 운동법을 시작으로 유튜버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 컨텐츠로는 극진공수도 강좌 및 훈련 영상, 먹방, 후배인 남구도장 지도사범 정익수 사범과의 코믹 배틀물(?) 역습의 정사범 시리즈, 시청자와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 등이 있다. 여담으로 아프리카TV BJ 작약꽃과 합동 방송을 하기도 하고, UFC선수인 마동현 선수와 함께 유튜브 촬영도 하였다. 여담으로 최근 2020년 9월 20일 한 네티즌이 푸쉬업을 쉬지않고 몇개할수 있냐고 묻자 과거 전성기에는 300개, 지금은 100개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양감독TV가 주최한 제1회 천하제일무술대회에 제자 한상범[5]과 함께 참가했다. 여담으로 극진회관 본부에서 허락해주면서 본격적으로 무도교류 영상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지인인 방구석매니아의 권유로 극진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한다.
최영의 총재의 장남 최광범[6]을 만나 인터뷰 영상을 촬영했다.
양감독TV를 통해 부산 팀매드의 유상훈, 마동현, 배명호, 이상수 등과 교류를 쌓고 있다.
2021년 NPCA 부산 내추럴 보디빌딩 대회에서 그랑프리 2등을 수상했다.[7]
NPCA 노비스 보디빌딩 1위
NPCA 시니어 마스터즈 1위
NPCA 보디빌딩 -70kg 2위
NPCA 그랑프리 2위
4. 교류활동
양감독TV의 제1회 천하제일무술대회에 같이 출연한 타 무술인들과 교류도 하고 있다.4.1. ITF태권도
ITF태권도의 기본원리와 트레이닝 배워보기
ITF태권도의 시합 룰과 기술 배워보기
극진가라데와 ITF태권도의 이야기, ITF태권도 유승희 사무총장과의 만남
4.2. 절권도
절권도의 기본원리와 트레이닝 배워보기
절권도의 격투방식과 기술 배워보기
JKD 절권도 이야기, 절권도 이재성 관장과의 만남
4.3. 택견
택견의 기본원리와 트레이닝 배워보기
택견의 시합 룰과 기술 배워보기
택견과 영화인의 이야기, 결련택견 황인무 선생과의 만남
5. 여담
- 부산 토박이라 대화할 때 동남 방언이 도드라지는 편이다.
- 극진을 배우기 전에는 태권도를 2단까지 수련했었고 극진 스승인 김경훈의 제명 이후 극진 선배이자 현재 대도숙 공도의 한국 총본부장인 임재영에게 잠시 대도숙 공도를 수련한 적이 있다.[10] 그 영향인지 그라운드에서 김동현이 주짓수를 배웠냐고 당황하는 장면이 있다. #
- 누군가와 공개적으로 대결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 지부장이라는 본인의 신분 때문에 현재 자유가 없는 몸이고, 또한 이겨야 본전, 지면 본인 뿐만이 아니라 극진의 명예가 추락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사실 나이도 40 중반이 다 되어가고, 상식적으로 이 나이면 선수로서는 이미 한참 전에 은퇴하고 후진양성에 힘쓸 나이다. 또한 이 나이에 MMA나 입식으로 종목을 바꿔서 데뷔하는것도 어려운 일이다.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류의 파동권을 패러디하기도 했으며 # 철권 시리즈의 카자마 진의 콤보 무브셋을 따라한 영상을 찍기도 했다. # 다만 류 파동권 패러디는 PD의 부탁때문에 한 것이라 민망해서 다음번에는 못 하겠다고 밝혔다. 여담이지만 허동호 본인은 게임을 잘하거나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라고 한다.
- 취미는 낚시라고 한다.
- 가장 좋아하는 만화는 베르세르크라고 한다. 극진 선수 시절 베르세르크를 보면서 가츠처럼 되고 싶었다고 하며 이 때문에 작가인 미우라 켄타로가 작품을 완결내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을 매우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싸움독학, 슬램덩크 등 격투기, 스포츠 만화를 좋아하며 영화 취향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같은 슈퍼히어로 영화도 좋아한다고 한다. #
- 2021년부터 극진회관 부산지부 종무식 기념으로 스스로 자원한 수련생들과 함께 정권지르기 천 번을 하며 한해를 마무리한다고 한다. # 링크된 영상에는 나오지 않지만 향후 매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극진회관 부산지부의 동료 사범이었던 해운대 도장의 현성호, 울산 도장의 한상철이 극진권무회로 이적하여 현재 부산 내 IKO1 도장은 허동호의 남구 도장만 남았다. 이들의 결별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 추측이 오가고 있으나, 2024년 현재까지 당사자들에 의해 명확히 밝혀진 사실은 없는 상황이다.
-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5에 출연하여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윤가이의 스승이라고 한다.
- 언제부터인지 영상 업로드가 뜸해지더니 2024년 9월 기준으로 현재는 사범직을 은퇴하고 다른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1]
참고로 국내의 IKO1 지부는 수도권의 "한국지부"와 부산의 "부산지부"가 있다. 두 지부 모두 정식 인가를 받았으나 서로 간의 교류는 아예 없다.
[2]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나 본인 피셜 요식업에 종사하기도 하고 사기도 당했었다고 한다.
[3]
신극진회, 극진관 등.
[4]
다만 본인 왈 선수 훈련은 엄격하게 하지만 일반 수련생 훈련은 부드럽고 차근차근 챙겨주며 하는 편이라고 한다.
[5]
극진을 배우기 전 택견을 오랫동안 수련했다고 한다.
[6]
의정부에 위치한 본정형외과의 원장이다.
[7]
본인 왈, 더 늙기 전에 개인적인 목표로 도전했다고 한다.
[8]
현 최중화계 ITF태권도 한국지부 사무총장이며 6단. 허동호 왈, 고등학교 시절 자신에게 운동을 가르쳐 준 선배의 선배(?)라고 한다.
[9]
이소룡의 3대 직계제자. 이소룡에게 직접 배운 제자이자 스파링 파트너였던 테드 웡의 제자이며 허동호 사범과 같은 부산출신이라고 한다.
[10]
쿠도 수련 동기는 지도자였던 김경훈의 제명과 지부의 해산으로부터 유발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시기 즈음에 운동할 곳이 없어서 선배인 임재영의 쿠도 도장을 찾아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