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템은 책 '
괴물들이 사는 나라'와 일기장. 책이라는 물질적인 것 자체에 애착이 있다기 보다는 '괴물들이 사는 나라' 작품 자체에 애착을 느낀다고.
최애 음식은 청양고추.
요리는 진짜 못한다고. 예전에 된장찌개를 만들었다가 한 술 떠먹고 토할 뻔 할 정도로 맛이 없어서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한다. 스토리에 올라온 계란 도구로 자른 거라 본인의 역량이 아니라고 말하며 요리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즐겨 먹는 음료는 딸기치즈할리치노와 같은 달달한 음료나 아메리카노.
좋아하는 간식은 아이스크림, 과자(특히 약과). 집에 있는 간식거리들은 거의 하루만에 먹어버린다고 한다.
베라픽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주량은 소주 1병.
개인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합주 시간들이 큰 위로가 되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멤버들과 모여 음악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며 자연스레 느끼게 된 소속감이 지금의 구자명을 있게 한 버팀목이 되었다고 한다.
첫 악기는 콜트 사의 값싼 하얀색 일렉 기타인데 취미 연습용으로 구매했었다고. 그 다음 기타는 밴드를 시작하면서 구매한 펜더 아메리칸 프로페셔널 스트라토캐스터 싱싱싱 올림픽 화이트인데 앞으로도 쭉 이 기타를 사용할 것 같다고 한다. 참고로 이 기타의 이름은 게일이다.
선우의 자명에 대한 첫인상 역시 신비주의 선배님, 다가가기 힘든 스타일이었다고. 지애의 자명에 대한 첫인상은 과묵하고 조용하고 검은 아우라가 느껴졌으며 무섭고 까칠할 줄 알았다고 한다.
가장 인상깊게 본 영화는 '랑종', 공포류 영화를 좋아한다고. '언어의 정원' 역시 좋아한다고 한다.
곡 작업 때 주로 영감을 얻는 곳은 사색, 단어, 멍하니 쳐다볼 때의 세상 풍경, 자연, 책, 영화, 음악 등.
같이 작업하고 싶은 가수는 피셔맨, 기리보이, 지드래곤, 히사이시 조, 류이치 사카모토.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지드래곤, 커트 코베인, xxxtentacion과 언니네 이발관.
상징색으로 희망하는 색은 세룰리안 블루(Cerulean Blue).
평균 취침 시간은 새벽 4시.
공연이나 합주 일정이 없을 땐 주로 핸드폰 보기, 잠자기, 등교, 음악 감상, 일기 쓰기, 계획 짜기 등을 한다고.
가장 아끼는 곡은 '허공꽃'. 그 이유는 현재의 구자명이라는 사람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곡이고, 가사가 예쁘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하는 것이 꿈이었고 중학생 때 아버지께 진지하게 말씀 드렸지만 가차없이 거절 당해서 그 후로는 따로 말씀 안 드리고 혼자서 몰래 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밴드를 시작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셨는지 궁금해 하시길래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고는 대충 말씀 드렸었는데, 밴드를 하고 있고 프런트맨을 맡고 있다고 제대로 말씀 드린 건 앨범을 낸 후라고. 현재(22.05 기준)도 공연 다닐 때는 대충 얼버무리고 다녀오곤 하는데 큰 반응은 없었으나 과묵한 아버지께서 ‘잘했다.’ 한 마디 하셨다고.
원래는 힙합 프로듀서가 꿈이었다. 초등학생 때부터 음악을 굉장히 좋아했고 중학생 때 꿈이 확고해졌는데, 중학생 때부터 혼자 곡을 만들고 사클에 올리며 혼자 듣고 연습하다가 고등학생 때 밴드에 흥미를 느꼈다고.
처음으로 무대에 섰을 때는 떨렸다고 한다. 노래와 기타 연주를 제대로 시작한 건 밴드를 만든 직후였기 때문에 실수하면 어쩌나 싶었다고. 행로난의 창작물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자리가 감사하기도 하지만 부끄러운 마음이 더 컸다고 한다.
솔로활동 계획은 딱히 없지만 기타리스트의 꿈이 가슴 한 켠에 조그맣게 자리잡고 있다고.
오디세이라는 곡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파도'.
짜장 vs 짬뽕에서는 짜장.
민초 vs 반민초에서는 '굳이 사먹지는 않음'.
시리얼 눅눅파 vs 바삭파에서는 '적당한 게 좋음'.
하와이안 피자 불호 vs 호에서는 호. '어떻게 이런 조합을 생각해냈을까'하며 예술적으로 깊은 고찰을 하게 되는, 경외하게 되는 음식이라고.
사랑을 묻는 질문에 '그리움의 싹'이라고 얘기했다.
취미는 단어 찾기. 짧막한 몇 글자 안에 다양한 뜻이 담겨 있는 단어라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고. 그것을 사용할 수 있게끔 연습하는 것도 좋아한다고 한다. 일부러 멋져 보이려고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는 건 아니고 정말 좋아서 넣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미스테리 관련 영상 보기, 일기 쓰기, 그림 그리기 등이 있다.
노래방 18번 곡은 안재욱의 '친구'.
진한 향을 맡으면 두통이 생겨서 은은한 향을 좋아한다고.
예전엔 파란 계열의 색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빨간 계열의 색을 좋아한다고 한다. 노란색도 좋아한다고.
무대 전에는 평소 목소리의 톤(중저음)과 노래할 때 톤(미성)의 차이가 커서 목을 이상하게 풀거나 몸을 많이 움직인다. 컨디션, 기분(기복이 심함)도 체크한다고. 무대 후에는 인스타그램 답장, 관객분들과의 소통 및 관객분들 기억하기 등을 특별히 신경쓴다고 한다.
자주 듣는 노래는 근래엔 Regaly Lily - 'Kitsune No Yomeiri'.
행로난으로써의 목표는 '돈과 명예보다는 우리 모두가 만족할 만한 음악적인 결과물', '행로난만의 무대 퍼포먼스/컨텐츠/스타일 구축'이라고 한다.
가사 쓸 때는 사색에서 가장 큰 영감을 받는다. 사색의 대상이 자신일 때가 가장 많지만 세상 모든 것들에 대한 사색에서도 영감을 받는다고. 지난 공연 때 진눈깨비의 가사를 조금 다르게 부른 이유는 원래 그 부분 가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진눈깨비 가사를 마무리 하는 데에만 6개월이 걸려 급하게 음원 작업에 들어가게 되어서 가장 안 써지던 그 부분을 대충 마무리 지었음) 라이브 때만은 미완성본이 아니라 스스로가 더 좋다고 느끼는 가사로 부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이것도 의미가 있나 싶어서 진눈깨비 가사의 최종본은 결과적으로 없다고 볼 수 있겠네요. 왜냐하면 이미 저는 진눈깨비를 만들던 시절에서 멀리 떠나왔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라고 첨언한 바 있다.
낯을 엄청 가리는 편이라고 한다. 중학생 때 어떤 학생은 자명이 하도 화장실로 도피하곤 해서 요실금이 있는 줄로 오해했다고.
작업 방식은 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비율로 따지자면 가사보다 멜로디를 먼저 쓰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한다.
가치관은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 멋대로 판단하고 속단하는 것은 잘못됐고, 사람은 항상 옳을 수 없는 존재이기에 마치 기타 튜닝처럼 계속해서 성찰과 반성을 통해 진보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곡을 쓸 때 수많은 멜로디의 감옥에 갇히고는 하는데 그럴 땐 다른 분들은 어떤 코드에 어떤 멜로디를 넣으셨는지 들어보면서 멜로디 감옥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곡을 들을 때 연상되는 장면에 집중하기도 한다고.
음악 전공을 굳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 어딜 가도 싫은 상황이었는데 어머니의 강요로 간호학과로 진학하게 되었다고 한다.
인스타 아이디는 'Quo vadis?' 즉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라는 뜻인데, 자명의 성인 Ku(구)로 바꾸어 만들게 되었다고.
한옥마을 달동네 쪽으로 오르막길과 승암마을이라는 곳이 있는데 사람 없는 새벽에 멤버들과 산책했을 때가 기억나서 그곳을 좋아한다고. 고향이라 옛날 생각이 난다고 한다.
'목소리가 좋다', '착하다', '귀엽다', '드럼 잘 친다'는 말 칭찬 을 좋아한다고 한다.
과거에 사용했던 의미있는 물품을 모아두는 습관이 있다. 애착템은 고3 때 사용했던 연습량 체크용 스톱워치, 중학교 학생회 뱃지 등 추억이 담긴 물품.
최애 음식은 치킨.
즐겨 먹는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얼죽아 파지만 속이 안 좋은 날에는 망고 스무디를 시켜 먹는다고.
좋아하는 간식은 콜라. 그러나 평소에는 군것질을 거의 안한다고 한다.
베라픽은 사랑에 빠진 딸기.
주량은 소주 3잔.
당시 행로난이 대여하여 사용하는 합주실 이용시간이 자유로웠던 시절이 있었다고. 대부분 밤이나 새벽에는 다른 팀이 없어서 늦은 밤에 모여 새벽까지 합주했던 게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첫 악기는 21년 여름에 어머니께서 음악 열심히 하라고 선물해주신 루딕 사의 수프라포닉 LM402 모델. 이름은 아직 없다. 첫 카피곡은 중학교 밴드부 시절에 연습했던 2NE1의 'UGLY'.
자명의 선우에 대한 첫인상은 '귀엽게 생겼는데 드럼을 잘 친다'.지애의 선우에 대한 첫 인상은 '다정하다'.
좋아하는 영화는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목소리의 형태', '썸머워즈' 등 애니메이션 영화.
같이 작업하고 싶은 가수는 래드윔프스, 요루시카.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인디고 라 엔드.
상징색으로 희망하는 색은 노란색.
평균 취침 시간은 (유튜브, 넷플릭스 보느라) 평균 새벽 3~4시.
공연이나 합주 일정이 없을 땐 주로 드럼 연습, 부모님 가게 일 도와드리기, 기타치며 노래부르기 등을 한다고.
가장 아끼는 곡은 '진눈깨비'. 그 이유는 드럼 연주가 빛나는 파트가 있고 '너와 함께라면 세상 그 어떠한 것도 두렵지 않아'라는 메시지가 아름다워서.
중학교 때 드럼스틱을 처음 잡게 되었는데 계속 연주하다보니 더 많은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고. 그러다 고등학교 2학년 시절에 유튜브에서 드러머 장다인님 영상을 보고 전공으로 삼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처음으로 무대에 섰을 때는 엄청 떨렸고 실수만 하지 말자고 생각했다고.
친한 친구로부터 "선우야 너 말린 망고 닮았다"라는 말을 듣고 집에 와 거울을 보니까 납득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mallin_mango.
싱어송라이터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조금은 있다고.
오디세이라는 곡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태양'.
짜장 vs 짬뽕에서는 짬뽕.
민초 vs 반민초에서는 '누군가 사주면 먹는다'.
시리얼 눅눅파 vs 바삭파에서는 '맛있으면 다 좋다'.
하와이안 피자 불호 vs 호에서는 매우 불호.
사랑을 묻는 질문에 '항상 우리 곁에 존재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취미는 카드마술, 컴퓨터 게임.
노래방 18번 곡은 40의 '듣는 편지'.
좋아하는 향은 비누향. 포근한 향을 선호한다.
좋아하는 색은 보라색과 하늘색.
무대 전에는 멤버들과 함께 긴장 풀기, 무대 후에는 관객 분들과의 소통, 인스타 답장, 다음 팀분들의 공연 경청하기 등을 특별히 신경쓴다고 한다.
자주 듣는 노래는 RADWIMPS의 'Sparkle'.
행로난으로써의 목표는 '만인이 사랑하는 밴드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 전 멤버 #===
* 지애* 행로난의 베이스 및 코러스, 피아노.* 2004년 11월 12일 생. 아기* 고향은 서울.* MBTI는 INFP-A.* 키는 165~166.* 좌우명은 '모든 게 애매하다는 건 언제든 무엇으로든지 변화할 수 있다는 것'.* 어렸을 땐 천주교였으나 지금은 무교.* '덕분에 행복했다'는 말을 좋아한다고 한다.* 애착템은 행로난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부서진 피크로 만든 목걸이. 당시의 향기와 순간이 전부 담겨 있는 거라 매우 소중히 여긴다고. 일기장들과 춘식이 플래너 역시 애착템.* 최애 음식은 순두부찌개, 곱창, 딸기.* 즐겨 먹는 음료는 딸기 주스. 카페에 가면 무조건 딸기가 들어간 걸로 먹는다고.* 좋아하는 간식은 과일, (초콜릿이나 젤리 같은 것들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한다.) 남부시장에 파는 약과, 아이스크림, 공차 딸기 쥬얼리 밀크티.* 베라픽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망고탱고.* 딱 떠오르는 합주 에피소드보다는 행로난 초창기에 하던 합주들과 그때의 향기가 기억난다고.* 처음으로 구매한 악기는 바이올린. 첫 카피곡은 반짝반짝 작은 별* 지금 사용하는 악기는 Fender American Professional Jazz Bass, 이름은 '나무때기'. 귀여워* 자명의 지애에 대한 첫인상은 '조용한 것에 비해 파격적인 녀석이다'.선우의 지애에 대한 첫 인상은 '옷을 잘 입는다' '소심해보인다'.* 요즘 좋아하는 영화는 '버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들을 좋아해서 곧 개봉한다는 '스즈메의 문단속'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고.* 같이 작업하고 싶은 가수는 기리보이, 장범준, 요루시카, 아이유.*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요루시카, 못, RADWIMPS* 상징색으로 희망하는 색은 청록색.* 평균 취침 시간은 평균 새벽 3~4시.* 공연이나 합주 일정이 없을 땐 주로 구자명과 산책을 하거나 잠을 자며 체력 보충을 한다고.* 가장 아끼는 곡은 '우로보로스(미발매곡)'. 선물처럼 갑자기 뿅 나타난 행로난의 곡.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는 곡이라고.* 어릴 때부터 악기 다루는 것을 좋아하여 바이올린, 피아노를 배웠다. 중학교 때 보컬로 들어간 밴드부에 베이스 자리가 비어서 선생님께서 시키셨다고 한다. 그 때 처음 베이스를 잡았고 제대로 베이스를 시작하게 된 것은 행로난에 들어와서 함께 밴드를 하게 되었을 때라고.* 펫사운즈에서 처음으로 행로난의 일원으로 무대에 섰을 때가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실수도 많았고 정말 떨렸지만 그 무대를 위해 거쳐온 연습들이 기억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솔로활동은 혼자 음악을 해도 인정을 받을 수 있고 혼자서도 사람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어느 정도 가치 있는 사람이 되었을 때 할 것 같다고.* 오디세이라는 곡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청춘, 그리고 희망'.* 짜장 vs 짬뽕에서는 짬짜면.* 민초 vs 반민초에서는 민초.* 시리얼 눅눅파 vs 바삭파에서는 눅눅파.* 하와이안 피자 불호 vs 호에서는 호.* 사랑을 묻는 질문에 '불멸'이라고 답했다. 얼마 전에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을 했는데 그 사람이 떠나고 난 뒤에 사랑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고. 그 사람은 떠났지만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그 사랑은 영원히 떠나지 않고 사라지지 않으니까 슬퍼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 사람은 사라지지만 사랑은 언제까지나 사라지지 않고 누군가의 마음 속에 고스란히 남겨져 살아가니까.* 취미는 요리, 책 읽기, 일기 쓰기, 귀여운 피규어나 스티커 모으기, 괴담 보기.* 노래방 18번 곡은 aespa의 'Savage' 귀여워* 향수 냄새를 맡으면 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려 향수를 심하게 뿌리는 사람도 약간 꺼리는 편. 향수보다는 옷 세탁할 때 사용하는 울샴푸나 다우니 향 같은 섬유유연제 향을 좋아한다고.* 좋아하는 색은 연두색, 노란색, 보라색.* 무대 전에는 컨디션과 기분을, 무대 후에는 관객 분들이 말씀해주시는 것을 특별히 신경쓴다고 한다.* 요즘 자주 듣는 노래는 못 - 'Merry - Go - Round'.* 행로난으로써의 목표는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는 밴드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밴드에서 혼자 고등학생이라 불편하거나 힘든 점은 딱히 없지만 나이 제한이 있는 지원 사업들이 있어서 멤버들에게 미안할 때가 있다고.
차현빈
행로난의 기타.
2001년 5월 16일 생.
고향은 완주군 재실마을이며 누나가 있다.
MBTI는 ENFP.- INFP로 바뀌었다고 한다.
키는 171.
실용음악과 기타 전공.
좌우명은 '좋은 게 좋은 거지'.
기독교.
'너무 행복했다'는 말을 좋아한다고 한다.
애착템은 기타 처음 샀을 때 받은 펜더 스티커와 일기 쓸 때 사용했던 펜.
최애 음식은 뼈해장국.
즐겨 먹는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좋아하는 간식은 제로콜라와 gs 미니프레첼.
베라픽은 민트초코.
주량은 2병 반.(소주 기준인지는 알 수 없다.)
합주할 때 서로 의견이 충돌하여 갈등이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당시 홧김에 기타를 던지고 나갔다가 돌아왔더니 멤버들이 너무 잘 챙겨줘서 자명과 눈물의 포옹을 나누었다고 한다.
첫 악기는 실용음악과 입시를 위해 어머니가 사주신 비싼 펜더 아메리칸 스페셜 모델. 기타 첫 카피곡은 장범준의 '사랑에 빠졌죠'.
지금 사용하는 악기는 펜더 스트렛. 이름은 없다.
자명의 현빈에 대한 첫인상은 건들건들한 걸음걸이, 그리고 힙합이 느껴졌다고. 선우의 현빈에 대한 첫인상은 '잘생겼다'. 그리고 가끔 튀어나오는 개그가 너무 재미있었다고 한다. 지애의 현빈에 대한 첫인상은 '양아치'.
좋아하는 영화는 '러브 액츄얼리'.
곡 작업 때 주로 영감을 얻는 곳은 모든 일, 모든 감정에서 느끼는 가장 진리시 되는 마음인 '사랑'.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라디오헤드.
상징색으로 희망하는 색은 보라색.
평균 취침 시간은 (곽튜브 정주행 후) 새벽 2~3시.
공연이나 합주 일정이 없을 땐 주로 학교 수업을 듣거나, 디제잉,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 보내기, 집콕과 배달음식 시켜먹기를 한다고.
가장 아끼는 곡은 '진눈깨비'. 그 이유는 사람들에게 사랑이라는 마음만 있다면 아무 것도 두렵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을 전할 수 있어서.
중학교 때 통기타는 그저 취미였고 진지하게 하던 것은 랩이었으나 방송에서 밴드 혁오를 보고 악기들의 합을 맞추는 게 보기 좋아 밴드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때 밴드부에 들어가게 되어 기타를 더 많이 접하게 되었고, 대입을 앞두고 기타 입시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처음으로 무대에 섰을 때는 떨렸지만 이제 우리의 음악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설레는 마음이 더 컸다고 한다.
솔로활동 계획으로는 행로난으로서 만족하는 곡, 행보 등의 결과물을 만들어 놓고 행로난에서는 온전히 표현할 수 없는 자신만의 곡을 만들어 발표하고 공연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오디세이라는 곡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우리들'.
짜장 vs 짬뽕에서는 짜장. (간짜장)
민초 vs 반민초에서는 민초.
시리얼 눅눅파 vs 바삭파에서는 바삭파.
하와이안 피자 불호 vs 호에서는 불호. 하지만 있으면 그냥 호호 불어서 먹는다고. ㅋㅋㅋㅋ
사랑을 묻는 질문에 '너와 내가 우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개체'라고 얘기했다. 감정이란 보이지 않지만 가장 솔직한 몸의 반응이고 무수한 감정 중 사랑이 단연 위에 있다고 말했다. 사랑이 없다면 어떤 일, 어떤 관계든지간에 좋지 않을 수밖에 없다고. 그리고 사랑은 모든 것을 판단하는 기준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취미는 스케이트보드 타기, 디제잉.
노래방 18번 곡은 임재범의 '여러분'.
좋아하는 향은 포레스트 레인(우디한 향).
좋아하는 색은 빨간색.
무대 전에는 악기들의 밸런스와 연주자의 컨디션, 멤버들의 의상 컨셉, 무대 후에는 관객들의 피드백을 특별히 신경쓴다고 한다.
자주 듣는 노래는 안다영 - '깊고 맑게'.
행로난으로써의 목표는 '네 명 모두 만족하는 음악을 밸런스 있게 만드는 것', '라이브 때도 사람들이 온전히 즐길 수만 있는 컨디션을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