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능 열쇠
Skeleton Key기계식 자물쇠 중 Warded lock 전용 pick 도구. 보통 해당 자물쇠 용 열쇠를 줄이나 그라인더로 열쇠 끄트머리 부분과 잡는곳 양 끝부분을 제외한 가운데 튀어나온 부분을 갈아 제작한다. Warded lock이 낮은 보안성을 가지는 주요 이유. ( 예제)[1]
세부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뼈대에 해당하는 필수적인 요소만 남긴 물건을 skeleton이라 칭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온 이름을 문자 그대로 해석해서 붙은 이름인 듯 하다.
현재는 자물쇠란 자물쇠는 다 따버리는 만능 열쇠를 뜻하는 보통 명사로도 쓰인다. 디아블로 4에도 희귀 단검으로 등장한다. 설명은 '기교만 충분하다면 소박한 단검으로도 대부분의 자물쇠를 열 수 있습니다.'
2.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데이드릭 아티팩트
해당 문서 참고.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아이템
스칼로맨스 입구를 여는 열쇠. 집정관 발실라스를 죽이면 얻는 스트라솔름 후문 열쇠와 다르게 이 열쇠는 서부 역병지대에 위치한 붉은십자군 막사를 불태우는 퀘스트를 시작으로 가젯잔-운고로 분화구를 거쳐 안돌할 폐허에 돌아다니는 정예 리치 아라즈를 때려잡는 연퀘의 끝에 보상으로 얻는 열쇠이다.그러나 파티에 자물쇠 숙련도를 올린 도적이 있으면 그냥 따졌다. 그냥 수집과 퀘스트 경험치 보상외에는 크게 의미는 없던 물건. 대격변에 들어서는 열쇠가 필요없게 바뀌어서 지금은 잊혀진 아이템.
[1]
오른쪽이 해골열쇠다. 왼쪽과 비교해보면 필요한 끝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부분이 제거된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