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주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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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함덕주의 2024년에 대한 문서.2. 시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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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로 4년 38억(계약금 6억, 연봉 총액 14억 인센티브 18억)에 계약하며 잔류하였다.
그러나 좌측 팔꿈치 주두골 미세골절 판정을 받으면서 1월 16일 좌측 주관절 핀고정수술을 받게됨에따라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 재활 기간은 6개월 정도로 예상되며 6~7월 복귀를 목표로 잡고 있다고. LG 측은 FA 계약 이후로 메디컬 테스트를 했는데 팔꿈치에 이상을 발견했으며 재활을 할지 고민했으나 재발 방지를 위해 수술이 필요하다며 결국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LG 이적 이후로 팔꿈치 뼛조각 부상, 피로 누적 등 잔부상에 시달림으로 인해 왜 옵션 비중이 50%에 근접하는지 알게된 셈.
3. 페넌트레이스
3.1. 3~7월
함덕주와는 별개로 작년에 이어 필승조로 낙점받은 백승현이 ERA 32.40을 찍으며 부진하자, FA계약을 체결하자마자 수술대에 오른 함덕주를 성토하는 팬들이 생겼다.# 복귀가 6월 말로 예상되었지만 더딘 회복 속도로 8월 말에나 복귀가 가능할 거 같다는 염경엽 감독의 인터뷰 기사가 공개되었다. 팬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비난이 가득하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야구부장의 라이브때 8월 말에 돌아온다고 해도 아주 끝자락즈음에야 복귀가 가능하다고 한다. 사실상의 시즌아웃 오피셜이자 먹튀 확정의 소식.
6월 25일 기사에 따르면 최근 투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한다.
7월 1일 야구부장의 라이브 방송과 그 이후에 나온 기사들에 따르면 빠를 경우 7월말 또는 8월 초에 복귀 예정이라고 했다가...
7월 17일 기사에서는 8월 중순에 돌아올 것 같다는 염경엽 감독의 인터뷰가 나왔다.
3.1.1. 전반기 총평
1군은 고사하고 퓨처스 리그 등판도 없어서 총평할 것도 없다. 이미 먹튀라는 의견이 대세며 올 시즌까지 물 건너갔다는 평이 대다수.사실상 정규시즌 막바지 + 포스트시즌에서 얼마나 활약할 수 있느냐에 따라 올 시즌의 평가가 조금이라도 반전될 수 있을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즌이 절반 넘게 지나긴 했지만 아직 LG가 선두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만큼, 예정대로 8월 중순에 복귀한다면 함덕주에게 만회할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3.2. 8월
8월 2일 기사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한일장신대와의 연습 경기에 등판해 최고 구속 137km/h를 기록하며 1이닝 동안 11구를 던졌다고 한다. #3일 드디어 퓨처스 리그에서 실전 등판을 가졌으며,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했다.
9일 마지막 점검 등판을 끝으로 박명근과 함께 8월 13일에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1]
13일 대전 한화전에서 2:0으로 뒤진 6회말 무사 1루에서 시즌 처음으로 1군 등판했다.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으나 최재훈과 페라자에게 땅볼 두 개를 유도하며 1이닝 1사사구[2] 무실점했다. 역시 뛰어난 디셉션으로 상대를 구워삶았으나 구속이 140km/h까지 나와 나름대로 구속도 회복한 모양.
18일 잠실 KIA전에서 4:0으로 뒤진 7회초에 나와 2피안타 1볼넷을 내줬으나, 박동원의 도루저지에 힘입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최고구속은 137km/h까지 나왔다.
29일 잠실 kt전 5:3으로 앞선 8회초 등판했지만 첫 타자부터 홈런을 맞더니 연달아서 출루를 허용했고 희생번트로 아웃카운트 1개를 잡은 뒤 내려갔다. 유영찬이 주자를 불러들이며 0.1이닝 2실점. 부상 여파로 직구 최고구속이 137인 투수를 필승조로 기용한 감독이나 fa를 체결하고 장기부상 끊고 돌아와서 137을 던지는 함덕주나 둘 다 문제가 많다.
30일 수원 kt전 8:5로 앞선 8회초 등판해 오윤석에게 피홈런을 허용 했으나 남은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시즌 첫 홀드를 기록 했으며, 시즌 첫 연투 경기 였다.
3.3. 9월
11일 잠실 키움전 5:5 동점 상황에서 8회초에 등판했으나, 16구 중 무려 11구를 볼로 던지며 사사구 3개를 허용하는 충격적인 피칭을 보여주었다. 제구 뿐만 아니라 직구 구속이 130 중후반대에 그치는 최악의 피칭을 보여주었다. 급히 올라온 유영찬이 송성문에게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맞았고, 내보낸 3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으며 패전투수가 되었다.19일 사직 롯데전 7회말에 등판해서 삼진, 피안타 후 병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공 6개를 모두 스트라이크에 꽃아넣으며 안정된 제구를 보였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