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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5ba6><colcolor=#fff> 이름 | 한효동 |
출생 | 1927년 |
충청남도 논산시 | |
학력 | 대전고등학교 ( 졸업) |
사망 | 2024년 9월 30일 (향년 97세) |
경력 |
강경경찰서장 대전충남경우회장 |
가족 | 배우자 양채호, 4남 1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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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6.25 전쟁 당시 논산 강경전투의 마지막 생존자였다.2. 생애
1927년 논산에서 태어나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48년 경찰에 입직했다.6.25 전쟁 당시 강경지서 경찰 220여 명은 1950년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방호산이 지휘하는 인민군 6사단 1연대 병력 1,000여 명과 격전을 벌이며 18시간 동안 남하를 저지했다. 이 전투에서 정성봉 지서장을 비롯해 83명이 전사했고 당시 통신담당 순경이었던 그는 "통신장비 등을 챙겨 망성면 화산리 교회 앞에서 대기하라"는 지시를 받고 부상자들과 함께 현장을 탈출했다. 이후 낙동강 방어전에도 참전해 죽음의 고비를 넘겼다.
1983년 강경경찰서장으로 부임한 후 전사자들을 안장하여 합동 묘역을 조성하는 등 성역화 사업을 추진했다.
1988년 퇴직 후 대전충남경우회장을 지냈다.
3. 사망
2024년 9월 30일 오후 7시 20분 대전의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7세.
[1]
아들 한윤우·한일권·한선우·한운우, 딸 한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