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2년 12월 1일 출범한, 한중 간 친선교류와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한 의회 교류 단체. 기존에 '한중의회외교포럼'과 '한중의회 간 정기교류체제' 등 두 개의 대중 관련 의회외교 단체가 있었지만, 지속적이고 일상적인 교류로 확대하자는 차원에서 연맹을 결성하게 됐다.
2. 역사
2022년 9월 리잔수 상무위원장이 방한한 것이 설립의 계기가 됐다. 당시 김진표 국회의장은 '시진핑 주석 방한이 성사되기를 바란다'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중 양국이 변화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호혜적 협력을 심화시켜 나가기를 기대하며 양국 의회도 긴밀하게 교류·소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우리나라 국회가 카운터 파트로 꼽은 중국 조직은 전인대다. 참고로 전인대 대표는 선거로 뽑지 않는다. 공산당이 지명한 사람만 입후보할 수 있다. 때문에 전인대는 '공산당의 거수기' 로 불린다.
2022년 10월부터 양측은 한중의원연맹 창설을 준비했다. 한 달 만에 여야 의원 100명이 가입 의사를 밝혔다. 민주당 59명, 국민의힘 35명, 정의당 3명, 시대전환 1명, 무소속 2명이 가입했다. 이후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중국 비밀경찰서 문제가 불거지자 탈퇴했다.
2022년 12월 1일 공식 출범했다.
2023년 11월 14일~17일까지 한중의원연맹 다수가 중국을 방문했다. #
3. 주요 명단
현재 한국 측은 총 100여 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여한다.- 국민의힘(36명) - 강대식, 강민국, 권명호, 김성원, 김승수, 김학용, 김형동, 김희곤, 노용호, 박덕흠, 박성중, 백종헌, 서범수, 서정숙, 유의동, 윤주경, 이달곤, 이명수, 이종성, 이헌승, 임병헌, 전봉민, 정동만, 정희용, 조은희, 주호영, 최승재, 최연숙, 최영희, 최춘식, 최형두, 하태경, 허은아, 황보승희, 조정훈 의원
- 더불어민주당(59명) - 강득구, 강병원, 강선우, 고영인, 권칠승, 김경협, 김남국, 김두관, 김민기, 김병욱, 김성주, 김영배, 김의겸, 김주영, 김철민, 김한정, 김회재, 도종환, 맹성규, 민홍철, 박광온, 박용진, 박정, 서삼석, 설훈, 소병철, 소병훈, 신현영, 안규백, 안호영, 양경숙, 양기대, 어기구, 오기형, 위성곤, 윤건영, 윤관석, 윤영덕, 윤영찬, 윤재갑, 윤준병, 이개호, 이병훈, 이상헌, 이용선, 이인영, 이재정, 임종성, 장철민, 전해철, 정태호, 진선미, 최강욱, 최인호, 한정애, 허영, 홍기원, 홍성국, 홍영표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