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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23:14:40

한자급수자격검정/문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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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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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한자
2.1. 독음2.2. 쓰기
2.2.1. 유의자, 반의자
2.3. 약자2.4. 장단음
3. 한자어
3.1. 독음3.2. 쓰기
4. 고사성어
4.1. 고사성어 뜻풀이4.2. 고사성어 쓰기
5. 한시, 한문
5.1. 한시5.2. 한문
6. 세시 풍속

1. 개요

대한검정회의 한자 시험 한자급수자격시험의 문제 유형을 다룬 문서.

2. 한자

2.1. 독음

한자 독음의 경우 주관식과 객관식으로 나뉜다. 객관식의 경우, 틀린 한자 찾기, 음이 다른 것 찾기 등 여러 유형이 나온다. 주관식은 한자 그 자체의 훈음을 쓰는 경우가 많다[1].
그 외에도 간체자 읽기, 훈음 여러 개 쓰기 등이 나온다.

2.2. 쓰기

객관식의 경우 알맞는 한자를 선택하는 것[2], 약자(略字)에 알맞는 한자 선택 등이 있다. 이 중 약자 선택은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어렵다. 그런데 주관식으로 넘어가면 난이도가 확 올라간다. 왜냐하면 한자의 모양새는 비슷비슷한 것[3]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객관식과 문제 유형은 비슷한 편이나, 수 배는 더 어렵다.

2.2.1. 유의자, 반의자

유의자에 대한 내용은 한자급수자격검정/유의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반의자에 대한 내용은 한자급수자격검정/반의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약자

이 유형은 주관식, 객관식 둘 다 출제된다. 중국식 간체자나 한국식 약자를 묻는 문제이다[4]

2.4. 장단음

장단음 문제 역시 출제되나 한 문제 밖에 없다. 장단음은 사성에 따라 갈린다.

3. 한자어

3.1. 독음

이 종류는 한자 독음과 비슷하다. 그러나 이 경우는 객관식이나 주관식이나 한자 읽기보다 쉬운 편이다. 왜냐하면 독음만 알면 되기 때문이다.

3.2. 쓰기

쓰기는 읽기에 비해서 어려운 편이다.한자어는 워낙 동음이의어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헷갈릴 수도 있다[5] 위의 한자 유의자 반의자와 연관되어 나오는 경우도 있다.

4. 고사성어

기본적으로 고사성어 문제는 많이 나오지 않으며, 가끔 까다로운 문제만 나올 뿐이다. 이 문제의 경우 빈 칸에 알맞은 한자 넣기, 고사성어 속뜻이나 직역 쓰기 등의 문제 유형 등이 있다.

4.1. 고사성어 뜻풀이

말 그대로 고사성어 뜻풀이를 하는 문제. 주관식으로도 객관식으로도 출제된다.

4.2. 고사성어 쓰기

몇 문제 출제 안 된다. 그러나 시간이 금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 문제 차이로 불합격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소홀히 여기면 안 된다.

5. 한시, 한문

준2급부터 등장. 1급 이하의 급수에서는 객관식으로만 나온다. 물론 대사범급에서는 모두 주관식이다.

5.1. 한시

한시 감상, 시조의 뜻 읽기, 운자 문제 등이 나온다. 그런데 이 문제는 기출 문제와 똑같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안 한 사람 입장에서는 많이 어렵지만, 공부를 많이 하면 쉬운 편. 그래도 다른 경우 역시 있기 때문에 주의. 이건 한문도 마찬가지다.
이백, 두보, 한용운 같은 문장의 대가의 시에서 출제하는 경우도 있다.

5.2. 한문

준2급부터 출제. 객관식 문제의 경우 삼국유사, 논어 등의 글 일부에서 출제하고 긴 편이다. 문제 유형은 직역하기, 빈 칸에 알맞은 한자 넣기, 빈 칸에 어느 어조사를 넣어야 자연스러울지 등. 이 것도 한시처럼 공부 많이 하면 쉽다. 주관식의 경우 대개 1~3문제 나오며, 짧은 문장을 읽고 직역하는 문제만 나온다[6].

6. 세시 풍속

하위 급수에서도 출제된다. 한두 문제만 출제된다. 물론 난이도는 공인 급수가 민간 급수보다 훨씬 어렵다. 설날, 추석, 동지 등의 풍속을 묻는 문제가 있는가 하면, 유두절, 가평절 등 일반인은 잘 모르는 명절의 풍속을 묻는 문제도 있고, 조상들의 공동체 의식이나 의식주, 전통 놀이의 특성을 출제하기도 한다.
[1] 예시 中(가운데 중) [2] 엄밀히 봤을 때는 쓰기가 아니긴 하나, 주관식 쓰기 문제와 비슷하니 한자 쓰기라 하자. [3] 예:畓(논 답)과 沓(거듭 답). 이 두 한자는 심지어 음까지 같다. [4] 예시:涜은 의 약자이기 때문에,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 [5] 예:기기. 器機와 機器로 헷갈릴 수 있다. 정답은 전자(前者). [6] 예:學而時習之不亦悅乎. 그 유명한 학이시습지 불역열호이다. 직역문은 '배우면 때때로 기쁘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