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한입만 줄래?/엔딩
[clearfix]
1. 개요
한입만 줄래?의 서큐버스 히로인와의 데이트에 관하여 서술한다.2. 데이트 목록
데이트는 크게 평범한 주말과 특별한 주말로 나뉜다.2.1. 평범한 주말
악마와의 데이트 버튼을 누르고 한 명의 히로인을 선택한 뒤 왼쪽 밑의 평범한 주말 버튼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6500소울의 데이트룩을 구매하야 볼 수 있는 특별한 주말과 달리 평범한 주말은 그냥 볼 수 있다. 그러나 특별한 주말과 달리 중간에 선택이 나오는데, 그냥 이대로 갈 건지 2500소울을 사용해 들어주고 좀 더 달콤한 스토리를 볼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1] 그냥 그대로 가서 끝나면 10호감도, 달콤한 스토리를 보면 20호감도를 획득한다.
2.1.1. 릴리안
주인공은 자신이 한 김치볶음밥을 릴리안이 밍밍하다면서도 다 먹은(...) 것을 알고 어이없어하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릴리안이 또 뭐 먹으러 가자고 해서 주인공은 어이없어하면서도 그래도 뭘 해주려고 한다.이 때 선택이 등장하는데, 라면을 선택하면 그냥 그대로 가고, 카레를 해주면 2500소울을 내고 좀 더 달콤한 스토리를 볼 수 있다.
2.1.1.1. 라면을 선택할 경우
주인공은 라면을 끓이는데, 릴리안이 노래를 부르며2.1.1.2. 카레를 선택할 경우
주인공은 카레나 할까라고 말하고 릴리안은 카레를 처음 먹어보아서 호기심을 보인다. 주인공과 릴리안은 요리하면서 게임 얘기를 하는데 릴리안이 게임 속에서 주인공이 쓰는 말을 배웠나보다(...). 그런데 계속되는 릴리안의 방해로 카레는 망쳐졌고, 주인공은 릴리안 탓을 하고 릴리안은 왜 내 탓이냐며 화낸다. 주인공은 망쳐진 카레 대신 햄버거를 시키려고 하지만 릴리안은 그래도 같이 만들었으니 먹자고 한다. 그런데 주인공이 알았다며 카레를 먹으려 하자 릴리안은 라면이 더 맛있다며 라면을 끓인다. 그런데 엄청 맵고 짜게 끓인다(...). 그래서 주인공이 라면을 끓이게 되고 릴리안은 주인공에게 보답으로 뭘 해줄까나에 대한 대화를 하고 주인공이 대수롭게 생각하는 것으로 끝. 일반 진행보단 더 괜찮은 끝이다. 중간중간에 릴리안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보면 더더욱.2.1.2. 니나
주인공은 입을 옷이 없어서 빨래를 하려고 한다. 그런데 니나가 나타나서 빨래가 재밌어 보였는지 같이 하자고 한다. 수락한 주인공은 방에서 옷을 주워오려고 하고 니나에게는 수건을 가져다 달라고 한다. 그런데 니나가 엄청 가져오자 주인공은 다 어디서 났냐고 했고 니나는 릴리안이 수건에 돌돌 말려 자는 것이 좋대서 많이 가지고 나갔다고. 그렇게 주인공은 냄새 나는 자기 후드까지 빨려고 벗었는데 니나도 벗으려 하자 주인공은 벗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니나는 세탁기의 세제 냄새와 돌아가는 리듬이 좋다며 드러눕고, 주인공은 게임이나 하려고 했다가 누운 니나를 본다. 니나는 같이 눕자고 한다.이 때 선택이 등장하는데, 니나가 덮을 걸 갖다 주면 그냥 그대로 가고, 니나 옆에 누우면 2500소울을 내고 좀 더 달콤한 스토리를 볼 수 있다.
2.1.2.1. 니나에게 덮을 걸 갖다줄 경우
주인공은 게임해야 한다며 안 된다고 하고 니나는 삐쳤는지 주인공에게 맨날 진다고 팩트 폭력을 시전한다. 이 때 주인공은 맨날 지는 건 아니라고 하자 니나는 맨날 접느니 마느니 한다는 주인공을 보고 상심했다고 한다. 그래서 주인공은 니나에게 게임을 시켜보려고 한다. 이 말로 니나는 마음이 풀어진 것 같지만 릴리안이 니나를 불러서 가버린다. 주인공은 게임은 좀 있다 해도 됐는데...라며 좀 후회하는 기색을 띄게된다.2.1.2.2. 니나 옆에 누울 경우
주인공은 일단 덮을 거라도 가져다 주려고 방에서 담요를 가지고 왔는데 니나가 자는 것처럼 보이자 담요를 덮어 주려다가 니나가 갑자기 일어나 주인공을 놀래킨다. 니나는 주인공이 놀라는 게 재밌다며 주인공의 얼굴을 긁고(...) 옆에 누우라고 해서 주인공은 옆에 눕는다. 니나는 주인공이 게임만 할 줄 알았더니 잘 거냐고 하고, 주인공은 게임만 하는 건 아니라고 하자 니나는 웃으며 좋다고 말한다. 주인공이 왜 좋냐고 하자 그냥 주인공이 옆에 있는 게 좋다면서 눈 감으라고 한다. 주인공은 처음엔 의심하며 안 감았지만 결국엔 감았고 주변에서 웃음소리가 들렸다고 하는 것으로 끝. 역시 더 좋아 보이는 끝이다.2.1.3. 미아
주인공은 소파에 얼마만의 휴가냐고 하며 편하게 누워 있다가 잠시 눈을 감았다 뗀 순간 미아가 나타난다. 미아는 잠시 바람 쐬러 밖에 나갔다 왔는데 어떤 남자가 연락해달라면서 전화번호를 포스트잇에 써서 주어서 주인공에게 준다. 주인공은 이게 말로만 듣던 헌팅인가라고 생각하다가 미아가 막 적극적으로 다가오자 주인공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대청소하겠다고 한다. 미아는 처음에는 싫어했지만 주인공이 집안을 가장 더럽히는 게 누구냐고 하자 결국 도와주겠다고 한다. 그런데 대신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한다.이 때 선택이 등장하는데, 아이스크림을 안 사주면 그냥 그대로 가고, 아이스크림을 사 주면 좀 더 달콤한 스토리를 볼 수 있다.
2.1.3.1. 아이스크림을 안 사줄 경우
주인공은 아이스크림을 무슨. 당연히 할 일이라고 하자 미아는 치사하다며 베란다로 날아 도망쳐버린다. 주인공은 이 때 처음은 어이없어 하지만 오늘 딱히 청소할 이유도 없었으므로 그냥 낮잠으로 일요일을 삭제해버리는 것으로 끝. 뭔가 시원찮은 끝남이다.2.1.3.2. 아이스크림을 사줄 경우
주인공이 사주겠다고 하자 미아는 신나한다. 그러자 주인공은 애 같다고 하고 미아는 18살밖에 안 된 애가 어쩌고하고, 그러자 주인공은 미아는 몇 살이라고 하니까 미아는 비밀이라면서 대충 500살 연상이라고 알아두라고 한다(...). 주인공과 미아는 같이 욕실 청소를 하는데 미아의 옷에 물이 튀어서 다 비치자 주인공은 옷 좀 제대로 입으라고 하고 그걸 안 미아는 마침 릴리안도 없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주인공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주인공은 저항이라도 하려는 듯 하지만 미아가 주술을 걸어 못 움직이게 하고 얼굴을 코앞까지 내민다. 주인공은 망했다 하는 심정으로 눈을 질끈 감았으나 미아는 키스는 안하고 그냥 그러는 주인공을 비웃는다. 주인공은 장난이 너무 심했다고 하고 미아는 주술을 풀어주며 주인공이 솔직히 기대했다고 놀린다. 이후 주인공은 방안을 청소하는데, 미아가 중학교 졸업사진을 훔쳐보자 주인공은 당황해하며 왜 보냐고 한다. 미아는 주인공의 머리 모양을 놀리다가도 인간들은 추억을 남기려고 사진을 찍는다는 것을 알고 주인공에게 앨범을 달라고 하고 주인공은 마지못해 건네준다. 미아는 사진들을 보며 주인공이 자라는 게 뭔가 사랑스럽다고 한다. 그러자 주인공은 갑자기 미아가 예뻐보여서 당황하고 빨리 미아에게 아이스크림 사러 나가자고 한다. 그런데 그날은 아이스크림 아저씨가 안 나와있었고 미아가 아쉬워하자 다음 주에 꼭 사준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미아는 이렇게 단둘이 있는 것도 좋다고 하고 주인공도 가끔 이런 주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끝. 아이스크림을 안 사줄 경우보다 훨씬 더 좋은 내용이다.2.1.4. 서주아
서주아와 주인공은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장 보기 당번으로 릴리안의 라면, 니나의 복숭아향 샴푸, 미아의 초콜릿을 사러 마트로 간다. 주인공은 주말이라 사람 많은 마트를 보며 이래서 주말에 장 보기 싫다면서 들어가려고 하자 갑자기 서주아가 주인공을 붙잡고 목마르다고 한다. 옆 카페에서 마실 거 하나면 사서 돌아다니자고 한다.이 때 선택이 등장하는데, 청포도 에이드를 안 사 주면 그냥 그대로 가고, 청포도 에이드를 사 주면 좀 더 달콤한 스토리를 볼 수 있다.
2.1.4.1. 청포도 에이드를 안 사줄 경우
주인공은 장 금방 보니까 조금만 참으라고 하고 그러자 서주아는 목마르다며 치사하다고 한다. 그래도 주인공은 빨리 이 아수라장을 벗어나야 한다며 마트 안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마트 안으로 들어갔는데 서주아가 커플인가 신혼부부인가 헷갈리는 한 남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들은 서로에게 뭔가를 먹여주고 있었다. 그러자 주인공은 부럽냐고 하고 서주아는 아니라고 한다. 그러자 주인공이 저거 사줄까라고 물었지만 서주아는 질렸다는 듯이 빨리 장을 보려고 한다. 주인공은 왜 그러냐고 하지만 끝까지 서주아의 대답을 들을 수 없었다는 것으로 끝난다. 아무래도 서주아가 마실 걸 안 사줘서 삐친 것 같다.뭔가 아쉬운 끝이다. 그러나...
2.1.4.2. 청포도 에이드를 사줄 경우
주인공은 서주아에게 청포도 에이드를 사 주고 나란히 빨대를 물고 기분 좋게 마트 안으로 들어간다. 주인공은 얘들이 놀릴까봐 니나가 부탁한 복숭아향이 아닌 다른 샤워젤을 고르고 있었는데, 서주아가 커플인가 신혼부부인가 헷갈리는 한 남녀를 바라보고 있었다.[2] 주인공은 부럽냐고 하고 서주아는 지금 당장은 아니라고 한다. 서주아가 뭔가 수상쩍은 대답을 하자 주인공은 마계에 좋아하는 애 있었냐고 하니까 서주아는 아니라고 한다. 그러자 주인공은 학교에는 없었냐고 하자 서주아는 내 진짜 모습도 모르고 맘대로 상상하는 거냐고 했고, 주인공은 서주아가 학교의 공주님 같은 존재라며 친구들한테 매운 음식 먹은 것 말할 뻔했다고 서주아를 한창 놀리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서주아를 밀쳐버렸고 서주아는 넘어져서 거의 주인공 품에 안겨버린다. 그러자 서주아는 창피한지 주인공에게 빨리 장이나 보자고 하고 가버린다. 라면을 사러 갔는데 주인공은 시식 코너의 키위를 보고선 키위를 들고 서주아의 입에 넣어버린다. 서주아가 무슨 일이냐고 하니까 주인공이 아까 서주아가 부러운 듯한 눈길로 쳐다본 커플이 서로에게 뭘 먹여주는 것이랑 비슷하게 커플 시뮬레이션한 거라고 한다. 그러자 서주아는 부끄러워하고 주인공은 서주아를 살짝 놀려본다. 그리고 장 본걸 들고 집으로 가는데 서주아가 주인공은 힘들게 드는 걸 가뿐히 들자 주인공은 학교 애들한테 토르...라고 놀린다. 그러자 서주아는 창피한지 주인공에게 다 들라고 하고안 사줄 경우보다 비교 자체를 불허할 정도로 훨씬 낫다. 특히 주인공을 좋아하는 서주아의 마음이 드러나서 더더욱. 이 때문에 학교 친구인 점도 같이 감안하여 서주아를 이 게임의 진 히로인으로 보는 유저들도 적지 않다.
2.2. 특별한 주말
악마와의 데이트 버튼을 누르고 한 명의 히로인을 선택한 뒤 오른쪽 밑의 특별한 주말 버튼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평범한 주말과 달리 해당 히로인의 데이트룩을 6500소울에 사야 볼 수 있다. 비싸지만 중간에 선택도 없고 호감도도 40으로 많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