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그놈들 | |
<colcolor=#000000> 제작사 | <colbgcolor=#ffffff><colcolor=#000000> 스토리타코 |
유통사 | 스토리타코 |
출시 | 2017년 8월 |
장르 | 여성향 학원물 연애 시뮬레이션 |
플랫폼 | iOS / 안드로이드 |
콘텐츠 등급 | 만 4세 이상 |
엔진 | 유니티 |
링크 |
스토리타코 사이트 스토리타코 트위터 스토리타코 페이스북 |
[clearfix]
1. 개요
그놈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자 학원 미연시이다.2018년 03월 16일에 후속작인 위험한 그놈들이란 게임에서 이 게임에서 등장하는 등장인물을 그대로 리부트했다.
2022년 2월 14일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2. 시놉시스
평소 시계로만 사용하던 내 휴대 전화에 울린 반가운 소리 "까똑!'
그런데… 뭐? 행운의 편지?
아직 이런 유치한 장난에 넘어가는 사람이 있어?
…예, 아직 그 유치한 장난에 넘어가는 사람이 바로 접니다.
모든 일들이 다 엉망진창인데,
이런 유치한 장난이라도 믿고 싶어졌단 말이야…
딱 4개인 학생회실 사물함에 몰래 편지를 넣어두긴 했는데 말이지…
행운을 가져다준다며! 대체 이게 뭐냐고!
학생회 그놈들의 협박 아닌 협박에 그만, 학생회에 붙잡혀 버렸어!
그런데… 뭐? 행운의 편지?
아직 이런 유치한 장난에 넘어가는 사람이 있어?
…예, 아직 그 유치한 장난에 넘어가는 사람이 바로 접니다.
모든 일들이 다 엉망진창인데,
이런 유치한 장난이라도 믿고 싶어졌단 말이야…
딱 4개인 학생회실 사물함에 몰래 편지를 넣어두긴 했는데 말이지…
행운을 가져다준다며! 대체 이게 뭐냐고!
학생회 그놈들의 협박 아닌 협박에 그만, 학생회에 붙잡혀 버렸어!
3. 등장인물
3.1. 주인공
18세. 수시로 반 1등을 차지할 정도로 공부를 잘 하는 여학생. 누군가 날린 행운의 편지 때문에 겪는 징크스에서 벗어나려고 학생회의 사물함에 행운의 편지를 숨겨놨다가 우연인지 아닌지 갑자기 사물함이 무너지는 바람에 기물파손이라는 명분으로 학생회에 잡혀살게 된다. 미연시 여주인공들이 으레 그렇듯이 유성과 학생회 멤버들을 모두 반하게 만든 마성의 여인.[1]
3.2. 공략 캐릭터
- 주유성
- 온시완
- 민주겸
- 백유현
학생회 그놈들에서 등장하는 유일한 연하라 그런지 애교 많고 활발한 성격을 지니고 처음부터 주인공에게 은근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메가데레이다. 음악에 관심이 많으며 기타 연주와 노래를 잘한다.
- 신설민
3.3. 조연 캐릭터
-
서나리
악녀 1이자 메인 라이벌. 원래 학생회 멤버였으나 모종의 사건[3]으로 학생회 멤버들 및 전 남자친구였던 시완과 사이가 틀어지고, 학생회에 들어간 주인공이 자신의 자리를 빼앗았다고 생각해서 주인공을 괴롭힌다. 그래도 100% 악인은 아니고 본인도 죄책감에 괴로워했지만 아무도 헤아려주지 않은 탓에 삐뚤어진 것. 스토리 중간중간에 나오는 매력도 대결에서 이기면 모든 공략 캐릭터들의 호감도가 오르지만 패배하면 주인공에게 굴욕을 준다.
-
지수연
악녀 2. 주인공 반의 반장이다. 겉으로는 착실한 모범생이지만 매번 주인공에게 밀려 2등을 하는 것 때문에 열폭해서 주인공에 잘못된 시험범위를 알려주거나 칠판에 거짓 공지를 적어서 주인공이 체육 시간에 지각하게 만드는 등 만행을 저지른다.
-
주소미
주인공의 절친. 스토리상 비중은 별로 없다.
4. 엔딩
- 노멀 엔딩: 소식이 끊긴 유성을 제외한 다른 학생회 멤버들과 대학에 가서도 만나는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한 채 지낸다. 유성이 없는 걸 빼면 의외로 찝찝함은 없는 엔딩.
- 주유성 해피 엔딩: 주인공은 유성이 자신의 어릴적 희미한 기억 속 첫사랑임을 기억해내고, 유성을 애타게 찾지만, 유성의 어머니를 통해 사실 유성은 시한부 신세였고 3일 전에 이미 숨을 거뒀다는 걸 알고 홀로 운동장벤치에서 슬픔을 달랜다. 그런 주인공의 곁에 유성의 영혼이 나타나 모든 것을 고백하고 키스를 나눈 뒤 성불하여 사라진다. 어쨌든 유성의 짝사랑이 이뤄지긴 했지만 안 그래도 어릴 때부터 불행했던 유성이 결국 죽어버리는 점 때문에 충격을 받은 플레이어들이 이게 뭐가 해피냐고 항의할 정도. 실제로 해피 엔딩이라기엔 매우 씁쓸하다. 게다가 두 번째 속마음 스토리에서는 주인공에게 미련이 생겨 억지로 이승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리려고 애쓰는 모습이 나와서 더더욱 눈물겹다.
- 온시완 해피 엔딩: 주인공은 결국 유성의 소식을 알지 못해 낙담해서 학생회에도 잘 나오지 않고, 그런 주인공의 곁에 유일하게 항상 따라다니며 참견을 하는 시완에게 점점 마음을 연다. 주인공은 결국 시완에게 모든 걸 털어놓고 시완의 고백을 받아들이며 키스를 한다.
- 민주겸 해피 엔딩: 주인공은 연락이 오지 않아 유성의 소식을 찾지 못하지만 학생회 일이 바빠져서 몰두하느라 유성에 대해서도 잊어간다. 그렇게 학생회실에서 일을 하던 중 주겸에게 공부를 핑계로 한 카페 데이트 신청을 받고 응한다. 그곳에서 주겸이 자신은 원래 속물적이고 가식적인 사람이지만 주인공에게 보여준 호의는 진심이었다는 걸 털어놓고 주인공은 주겸의 고백을 받아들인다. 그후 학생회에서 신나게 염장질을 하는 커플이 된다.
- 백유현 해피 엔딩: 축제가 끝나도 여주인공은 뒷정리로 바빠지고 유현은 그런 주인공을 따라와 거들던 중 평소와 달리 진지하게 대시한다. 여주인공은 그런 유현에게 마음이 흔들리지만 자신의 마음을 확신하지는 못하던 중, 수학여행 때 유현과 단 둘이 놀이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마음을 굳힌 뒤 유현에게 키스를 해주며 고백한다.
- 신설민 해피 엔딩: 주인공은 유일한 실마리인 유성의 어머니와 연락이 두절되어 유성의 소식을 알지 못한다. 그 와중에 주인공은 이전과 달리 노력해서 성적도 올리고 무리하는 자신을 챙겨주는 설민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결국 둘이 비밀 연애부터 시작해서 서로 키스까지 나누는 사이가 된다.
[1]
친구인 소미가 다른 반 남자애가 주인공한테 고백했다고 언급하기도 하는 걸 보면 확실히 남복은 많은 듯.
[2]
사실 사고 탓에 혼수상태가 되어서 영혼만 떠돌고 있는지라 주인공 외의 인물에겐 보이지 않는다. 정체는 어릴적 새아버지의 가정 폭력으로 힘들어하는 자신에게 유일한 낙이 되어준 주인공에게 들꽃 반지를 주며 고백했던 주인공의 소꿉친구이자 첫사랑. 영혼이지만 물건을 만지거나 스킨십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프로필에는 스포 방지를 위해서인지 18세라고 적혀있지만 작년에 2학년이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19세로 유일하게 주인공보다 연상이다.
[3]
과거에 계곡에 들어가서 수영 시합을 하자고 학생회 멤버들을 선동한 것 때문에 본의 아니게 구하려고 뛰어든 유성이 사고에 휘말린 원흉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