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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파엘 레앙/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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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파엘 레앙
2022-23 시즌
파일:Leao-Large.png
소속팀 AC 밀란 ( 세리에 A)
등번호 17
기록
파일:세리에 A 로고 가로 화이트.svg
선발 29경기 교체 6경기
15득점 8도움
선발 11경기
1득점 5도움
파일:코파 이탈리아.png
선발 1경기
파일:Supercoppa_logo.png
교체 1경기
합산 성적
선발 41경기 교체 7경기
16득점 13도움
개인 수상 2022년 발롱도르 공동 14위
세리에 A 이달의 선수 : 10월, 4월
1. 개요
1.1. 전반기1.2. 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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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파엘 레앙의 2022-23 시즌 활약상을 소개하는 문서

1.1. 전반기

프리시즌에도 역시 에이스 역할을 맡아서 하고 있다. 특히 테오 에르난데스와의 콤비네이션이 더욱 좋아져 왼쪽 라인을 주 공격 루트로 자리를 굳혔다. 다만 프리시즌에 다소 아쉬운 결정력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특유의 스피드와 파괴적인 드리블은 여전했다. 이번 시즌에도 확고한 에이스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리그 1R 우디네세 칼초전에서는 폼이 올라오지 않은듯 꽤 부진했으며 찬스를 많이 날려먹었다. 그러나 레비치와 브라힘 등의 활약으로 경기는 승리했다.
2R 아탈란타 BC전에서는 지난 경기에 이어 거의 최악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경기에 집중을 못하는 모습이었고 전혀 위협적이지 않았다.
3R 볼로냐 FC전에서도 썩 좋은 폼은 아니었으나 결국 1골과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이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반대편 노답 듀오와 비교되는 활약
4R US 사수올로 칼초전에서는 체력이 떨어졌는지 드리블도 계속 막히고 슛도 상당히 부정확하게 날리며 찬스를 놓쳤다. 워스트급 경기력에 찬스를 놓치는 가운데 결국 0-0으로 비기게 되었다.
5R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의 더비전에서 2골 1어시스트라는 미친 활약으로 3-2경기에서 3골에 모두 관여하면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팀의 3번째골이자 본인의 2번째 골은 본인이 왜 리그 MVP인지를 증명하는 득점이었고 자신의 밀란 100번째 경기에서 레앙 자신이 밀란의 에이스임을 증명한 경기가 되었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전에서는 체력적인 문제인지 평소의 영향력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에도 살레마커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또다시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 성공했다.
6R UC 삼프도리아전에서는 전반전에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메시아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경고가 있는 상황에서 후반 초반에 어림없는 바이시클킥을 시도하다가 경고를 받아 퇴장 당했다. 이로 인해 팀은 후반동안 10명으로 싸워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힘겹게 꾸역승을 거두었다. 하필 선두권 경쟁자중 하나인 나폴리가 다음 상대인데, 본인의 퇴장으로 인하여 출장이 불가능해졌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NK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는 전반적으로 욕심에 비해 잘 풀리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좋은 움직임으로 PK를 얻어내며 지루가 골을 기록하였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살레마커스에게 정확한 크로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여전한 해결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7R SSC 나폴리와의 홈 경기에서는 퇴장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그 자리는 크루니치가 대신했다. 레앙이 빠지자 확실히 좌측에서의 공격이 한층 무뎌졌고, 결국 경기를 주도했지만 극악한 결정력으로 인해 1-2로 패배했다.
8R 엠폴리전에서는 날카로운 돌파와 센스로 경기를 지배하였으며 레비치의 득점을 어시스트하고 후반막판 엄청난 스피드로 쐐기골까지 넣으며 자신이 왜 세리에 MVP인지를 증명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첼시 FC 원정에서는 번뜩이는 장면을 몇 번 보여주었으나,[1] 전체적으로 첼시에게 중원을 장악당한 영향으로 인해 레앙 본인에게 볼 배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여파로 인해 최근 경기들에 비해 부진했으며 후반에 레비치와 교체되었다.
유벤투스 FC와의 경기에서는 언제나처럼 공격의 선봉장에 섰고 좋은 돌파를 많이 만들어냈다. 그러나 슛이 골대에 두 번 맞으며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첼시 FC전에서는 토모리의 이른 퇴장에 더불어 본인의 활약도 그다지 좋지 못했다.
10월 14일 밀란이 레앙에게 공식적인 장기 재계약 비드를 넣었다고 한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 FC와도 링크가 뜨고 있다. PSG는 무려 €150M 비드를 넣을 준비가 되어있다고 한다. 음바페가 이적할 가능성이 있기에 이와 연동된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역시 레앙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고,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이 첼시전을 할때 스카우터를 붙혔다고 한다. 게다가 선데이 미러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 FC도 레앙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엘라스 베로나 FC전에서는 상대의 자책골을 만드는 크로스로 선제골이 큰 몫을 해냈다. 다만 후반 들어서 지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교체되었다.

22년 10월 17일에 발표한 2022년 발롱도르에서 공동 14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22 세리에 A MVP와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11R AC 몬차전에서는 부진한 레비치 대신 들어가 후반에 출전했다. 상당히 위협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었고 결국 골까지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GNK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는 단독 드리블로 골을 넣었고 이후 또다시 드리블 이후 절묘한 패스로 상대팀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사실상 이르게 승리가 확정되며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교체로 체력을 아꼈다.
그러나 12R 토리노 FC전에서는 밀란 이적한 후 거의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경기 초반 무조건 넣어야 하는 찬스 상황에서 슛팅이 엉뚱하게 맞은데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경기를 하기 싫어보였을 정도. 피올리도 이례적으로 후반 시작 후 바로 레앙을 교체시켜버렸다. 레앙이 허무하게 날린 찬스 이후 두골을 실점하며 패배의 가장 큰 원흉이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전에서도 선발출장했고 폼은 괜찮았으나 마무리가 되지 않으면서 다소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후반에는 혼자 드리블로 수비를 몰고다니다 지루에게 낮은 크로스를 준 것이 골로 연결되었다. 경기의 승부가 어느정도 갈리고나서 메시아스와 교체되었다.

10월 한달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세리에 A 이달의 선수 후보로 선정되었다.
13R 스페지아 칼초전에서는 드리블 돌파후 토모리에게 좋은 패스를 주었으나 토모리의 애매한 슛으로 골이 되지 못했고 이후 브라힘에게 좋은 로빙패스를 주었으나 브라힘의 헤딩슛이 골키퍼에 막혔다. 본인이 직접 찬 슛도 수비수에 맞아 굴절되어 골대를 맞는 등 전체적으로 운이 좀 없었다.
14R US 크레모네세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장했으나 토리노전급으로 부진했다. 드리블도 자주 막힌데다 상대의 신경전에 걸려 경고를 받는 등 계속 짜증만 내는 모습이었다.
파일:레앙 10월의 선수.jpg
세리에 A 이달의 선수를 수상한 레앙
세리에 A 10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15R ACF 피오렌티나전에서는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좋은 찬스를 잡아 바로 골을 집어넣으며 좋은 시작을 했지만 이후 결정적인 기회를 번번히 날리면서 추가득점을 하지 못해 팀을 위기상황으로 몰고갔다. 다행히 팀은 승리했다.
월드컵 브레이크 전까지 AC 밀란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그러나 전시즌에 비해 기복이 좀 더 심해졌다는 평가도 있다. 결정적인 상황에서 골을 못넣는 경우가 종종 나와 개선이 필요하다. 그러나 레앙이 빠지면 공격 자체가 잘 되지 않을 정도로 밀란은 레앙과 테오의 왼쪽 라인에 상당히 많이 의존하고 있다.

월드컵 브레이크 기간에 열린 PSV 에인트호번과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 출장해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 경기력이 워낙 최악인 상황이었으나 그래도 레앙과 발로투레의 왼쪽 라인 만큼은 강력함을 보여주었다.

2023년 1월 3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소식에 의하면 밀란과 레앙의 재계약이 진전되었고 연봉은 €7M 가량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릴과 스포르팅의 레앙에 대한 금액 합의가 이루어지는 것이 우선인 것으로 보인다.

1.2. 후반기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경기인 US 살레르니타나 1919전에서 일대일 찬스를 한번 날렸지만 이후 다시 돌아온 찬스에서 골을 성공시키며 첫골을 넣었다. 이후에도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여러번 찬스를 만들어내는 등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AS 로마전에서는 평소보다는 평범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포베가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를 앞두고 밀란이 6분만에 세트피스로 두골을 실점하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코파 이탈리아 토리노 FC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장했으나 경기에 전혀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경기는 연장에서 패배.
US 레체전에서도 게임에 집중하지 못하는 듯 영향력이 없었으나 후반에 혼자 힘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그 장면 외에 전체적으로 좀 애매했다.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의 결승전에서는 무기력한데다 무성의한 플레이로 일관하며 중거리슛만 몇개 날리는 수준이었다. 에이스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
SS 라치오전에서는 인테르와의 경기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었으며 특유의 온더볼은 커녕 말그대로 아무것도 못하며 라치오에게 압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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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사수올로 칼초전에서 드디어 선발에서 빠졌다. 그동안 무리할 정도로 많은 시간을 뛰었고 플레이가 정상이 아니었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결정이다. 그러나 경기가 전반에 크게 뒤진 상태로 마무리되자 후반 시작하자마자 투입되었다. 그나마 활발한 모습을 보였으나 경기 분위기를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전에서는 352로 포메이션이 바뀐 탓인지 선발에서 제외되었고 후반이 되어서야 출전했다. 평소보다 크게 활약하진 못했지만 지루에게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그러나 지루가 엉성한 터치로 찬스를 날렸고 경기에서도 패배. 이런 중요한 경기에 에이스인 레앙을 뺀 결정에 피올리에게 엄청난 비판이 가해졌다.
토리노 FC전에서는 다시 선발로 복귀하였다. 순간순간 좋은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폼이 많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에이스라 하기엔 많이 부족한 모습. 팀 경기력이 떨어지면서 레앙의 개인기도 빛을 발하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토트넘 홋스퍼 FC전에서도 선발출장하여 지루와 치아우에게 좋은 크로스를 넣었으나 골로 이어지지 않아 아쉬웠다. 또한 지루의 좋은 패스를 엉성한 터치로 받아 기회를 날리는 등 기대치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그래도 왼쪽에서 위협적인 상황을 자주 연출한 점은 긍정적이었다.
AC 몬차전에서는 잠깐씩 번뜩이는 장면을 보였고 슛이 골대를 맞는 불운도 있었다. 슛도 좀 부정확했고 경기 영향력을 보여주기에는 레앙 본인의 폼도 그저그랬지만 팀의 경기력이 다소 막장이었다. 레앙에게 연결되는 공도 별로 없었고 레앙의 오프더볼 움직임도 좋지 않았다. 후반에 교체되었다.
아탈란타 BC전에서는 좋은 찬스마다 엉뚱하게 슛을 해 골기회를 모두 무산시켰다. 그래서 경기를 압도하는 와중에도 밀란이 골을 많이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전 역습찬스에서 메시아스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하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어시스트 장면을 빼면 활약자체는 좋지 않았다. 심판에게 상대방 반칙에 대해 항의하다가 옐로카드를 받으며 다음 경기에는 출장하지 못하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토트넘 홋스퍼 FC전에서는 좋은 움직임으로 찬스를 만들기도 했으나 본인에게 온 찬스를 허무하게 날리는 등 여전히 좋지않은 결정력을 보였다. 다행히 밀란은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11년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였다.
US 살레르니타나 1919전에서는 태업이 의심될정도로 심각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볼을 끌다가 빼앗기는 것은 물론 수비나 압박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되지도 않는 슛이나 크로스를 시도하다 죄다 막히거나 엉뚱하게 날아가기 일쑤였다. 공격 진행에 거의 도움을 주지 못했고 그나마 기대해볼만한 전진드리블도 막혔다. 밀란은 레앙과 브라힘의 부진속에 약체 살레르니타나와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팬들은 레앙이 그냥 뛰기 싫어보였다는 반응. 재계약 이슈로 레앙이 태업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까지 했다.
우디네세 칼초전에서도 이전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최악의 폼을 이어갔다. 딱히 할말이 없는 수준의 플레이의 연속이었으며 레앙에게 공만 가면 공격이 끊기는 수준이었다.

3월 후반 파리 생제르맹 FC등 빅클럽들과 다시 한번 링크가 뜨고 있다. 특히 파리는 네이마르의 이적때문에 레앙을 영입할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밀란은 꾸준히 재계약을 원하고 있고 재계약이 가까워졌다는 보도또한 나오고 있다.
SSC 나폴리전에서는 최고의 폼을 보이고 있는 흐비차와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최근 폼에서 앞서는 흐비차의 우세를 예상한 이들이 많았으나 정작 경기를 시작한 이후 밀란이 레앙을 앞세워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였다. 전반에 결승골이 된 첫 골을 멋지게 칩샷으로 성공시키고 후반에는 드리블에 이은 강력한 슛으로 팀의 세번째 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였다.
엠폴리 FC전에서는 부상우려로 인해 선발에서 빠졌으나 레비치의 답이 없는 경기력에 결국 후반에 교체 출장했다. 그러나 전원 수비로 버티는 엠폴리를 결국 뚫지 못하고 0:0으로 마무리. 무승부를 거두었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SSC 나폴리전에서는 완벽한 역습 찬스를 레앙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냈으나 아쉽게 골문을 스치며 득점에 실패했다. 그러나 이후 역습에서 브라힘의 패스를 받아 다시 패스를 넘겨주며 베나세르의 골을 도왔다. 결국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며 1:0 승리를 거두었다. 사실상 밀란의 유일한 득점루트.
볼로냐 FC전에서는 후반 교체로 출장했다. 드리블이 막히기도 했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찬스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했고 특히 브라힘에게 멋진 컷백 패스를 주었으나 브라힘의 헛발질로 기회가 무산되었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SSC 나폴리전에서는 역습 상황에서 하프라인 아랫쪽부터 시작해서 혼자 힘으로 측면에서 3명의 수비를 다 뚫어내며 골대 앞까지 드리블했고 지루에게 완벽한 패스를 주며 선제골을 어시스트 했다. 거의 레앙 혼자 만들어낸 골이라고 볼 수 있는 골. 이후 후반전에 지친 모습을 보여 살레마커스와 교체되었다. 팀은 합산 스코어 2:1로 나폴리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US 레체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에 헤더 선제골에 이어 후반전에는 드리블에 이어 깔아차는 정확한 슛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말 그대로 승리를 만들어낸 수준이었고 왜 자신이 밀란의 에이스인지 증명하였다.
AS 로마전에서는 평소보다는 에너지가 내려온 느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찬스는 만드는 움직임을 보였고 결국 경기 종료직전 크로스를 올려 살레마커스의 동점골을 이끌어냈다.
US 크레모네세전에서는 후반 교체로 출전해 좋은 찬스에서 유효슈팅을 때리지 못해 찬스를 날렸다. 이후 평소보다 별 임팩트 없는 모습만 보여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SS 라치오전에서는 경기초반 시원한 돌파를 보여주었으나 골키퍼에 걸려 크게 넘어졌다. 부상 우려로 인해 바로 교체되었다. 그러나 그다지 심각한 것은 아니고 다음 경기가 챔피언스리그 4강전이기에 예방 차원이었던 것으로 보도되었다.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결국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AC 밀란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에게 0-2로 완패했다,
5월 10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가 레앙과 밀란의 2028년까지 재계약을 컨펌시키면서 재계약이 거의 확정되었다. 릴과 스포르팅이 금액에 대해 합의를 보면 재계약이 될거라고 알려진대로 두 구단의 합의 뉴스가 나오자마자 같은 날 재계약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알려진 연봉은 5M에 달성하기 쉬운 보너스 2M.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 €175M의 바이아웃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5월 12일, 세리에 A 4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복귀전을 치렀고 좋은 찬스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이후엔 완전히 영향력를 잃었다.
UC 삼프도리아전에서는 브라힘의 좋은 패스를 좋은 컨트롤로 잡아놓으며 멋지게 골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이후 좋은 움직임으로 PK를 얻었고, 토날리에게 멋진 패스를 찔러주어 브라힘의 골을 만들었다. 또한 지루에게 좋은 크로스로 지루의 해트트릭으로 이어지는 어시스트까지 해내며 밀란의 완승에 한몫했다. 경기는 5:1로 승리.
유벤투스 FC전에서는 전 경기의 활약이 무색할 정도로 영향력이 없었고 상당히 부진한 모습이었다. 유벤투스 수비진에게 아무 위협이 되지 못했고 이후 수비강화를 위해 발로투레와 교체되었다.
파일:FxnqhBwXgAYO6o2.jpg
파일:레앙 재계약 2028.webp
Rafael Leão 2028
6월 2일, 재계약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계약 기간은 예상대로 2028년 6월까지. €175m의 바이아웃과 €5m의 급여에 €2m의 에드온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별도의 사이닝 보너스가 있다고 한다.[2]
엘라스 베로나 FC전에서는 후반 막판 두골을 넣으며 승리를 가져다주었다. 말그대로 재계약 축포. 덕분에 답답한 경기력으로 1:1로 비기던 경기를 승리했다. 에이스다운 활약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이번시즌 레앙은 답 없는 밀란의 공격진들 중 유일한 희망이였다. 지루는 노장인데도 불구하고 오리기, 레비치 듀오가 매 경기마다 정말 한심한 플레이를 보여줘, 어쩔 수 없이 많은 경기를 뛰며, 후반기에 폼이 많이 나락갔고, 살레마커스는 전 시즌보다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레앙의 파트너로 보기에는 적합하진 않았고, 더케텔라러는 초반에만 반짝한 것 빼고는 모든면에서 최악이였다. 즉 안그래도 이번 시즌 세리에는 유난히 챔스권이 치열했는데 레앙이 아니었다면 밀란은 챔스권은 커녕 유럽대항전 진출이 좌절되는 지경이 왔을 수도 있었다.

2022-23 시즌: 48경기 16골 13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35 29 6 15 8
챔피언스 리그 11 11 - 1 5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 1 - - -
코파 이탈리아 1 - 1 - -
합계 48 41 7 1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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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 차례 드리블 돌파를 성공시켜 사실상 첼시 수비진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유일한 선수였다. [2] 이와 함께 스포르팅과의 문제도 밀란이 해결해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재계약에 드는 비용이 상당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