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ハトリ・ニンジャ닌자 슬레이어의 등장인물.
카츠 완소의 최후의 사도이며, 자신의 창조주이자 스승인 그를 악으로 규정하고는 닌자 6기사를 이끌어 반역을 일으킨 '동군'의 총대장이었다.
2. 작중 행적
까마득한 신화시대의 닌자로, 이미 현재는 존재하지 않으며 하토리 닌자의 행적은 리얼 닌자들의 구전으로 언급된 것이 전부다. 대표적으로, 눈자가 만든 최후의 사도인 하토리는, 그윽한 닌자 전사로써 눈자에게 아이사츠의 규율을 건의한 장본인으로 알려져있다.신화시대의 종반에 이르러, 하토리 닌자는 자신을 따르는 6기사와 강대한 소수 정예의 신화급 닌자들, 젊으면서 규율에 얽매이지 않는 닌자들을 모아 악으로 규정한 눈자에게 들고 일어난다. 이것이 바로 '닌자대전'으로, 카츠 완소의 서군과 하토리 닌자의 동군은 세계 각지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허나, 수가 적은 동군이 아무리 사자분신의 각오로 싸운들 서군의 압도적인 군세를 상대로 승리할 수는 없었고, 애당초 시조신 카츠 완소는 그 어떠한 공격에도 상처입지 않는 무적자였기에 절망적인 전세에서 동군은 점차 밀리게 된다. 그러던 와중, 하토리의 딸 '하토리 벳핀'을 사모하던 서군의 카지야 닌자가 완소를 배신하고 동군에 가담한다. 서군에 있을 당시, 이대로라면 사랑하는 벳핀이 동군과 함께 죽고 말 것이라고 생각했던 그는, 슈라인에 침입하여 카츠 완소가 케지메한 그 자신의 손가락을 훔쳐서 눈자를 죽일 수 있는 요도를 벼려내고 동군의 6기사, 마스터 카타나 하가네 닌자에게 바친 것이었다.
하토리 벳핀의 이름을 딴 요도, 벳핀이라는 눈자 타도의 변수를 얻게 된 동군과 하토리 닌자는, 곧바로 최후의 전쟁을 준비한다. 이윽고, 후지산 자락에서 동군과 서군 총전력이 맞부딫혀 최종결전 '배틀 오브 모반'이 일어나고, 하토리 닌자와 벳핀을 든 하가네 닌자는 후지산의 정상에 올라 마주한 카츠 완소와 치열한 이쿠사를 벌인다.
결국 하토리와 하가네는 카츠 완소의 힛사츠 와자를 맞고 땅에 쳐박힌다. 카츠 완소는 하가네 닌자를 카이샤쿠하기 위해 다가갔으나, 벳핀을 든 하토리 닌자의 뒤에서의 기습에 심장을 찔리고 만다. 눈자는 단말마를 내지르며, 갑자기 천상에 나타난 킨카쿠 템플에 소울 채로 달아나고, 그 육신은 즉신불을 방불케하듯 순식간에 말라비틀어진다.
산자락의 동군과 서군 레기온이 눈자가 멸망한 것도 모른 채 계속해서 싸우고 있을 때, 하토리는 즉신불에 꽂힌 벳핀 속에 사악한 눈자의 소울 일부분이 잔존한 것을 감지하고, 요도를 파괴해야 한다고 말한다. 허나, 이미 벳핀의 광기에 매료된 하가네 닌자는 그 말을 거절하고, 벳핀을 뽑아서 하토리 닌자를 죽였다... 그리고는 하토리의 시신과 눈자의 즉신불을 들쳐매고 하산하여 동군과 서군 앞에서 둘의 사망과 동군의 승리를 선포했다...
허나, 수가 적은 동군이 아무리 사자분신의 각오로 싸운들 서군의 압도적인 군세를 상대로 승리할 수는 없었고, 애당초 시조신 카츠 완소는 그 어떠한 공격에도 상처입지 않는 무적자였기에 절망적인 전세에서 동군은 점차 밀리게 된다. 그러던 와중, 하토리의 딸 '하토리 벳핀'을 사모하던 서군의 카지야 닌자가 완소를 배신하고 동군에 가담한다. 서군에 있을 당시, 이대로라면 사랑하는 벳핀이 동군과 함께 죽고 말 것이라고 생각했던 그는, 슈라인에 침입하여 카츠 완소가 케지메한 그 자신의 손가락을 훔쳐서 눈자를 죽일 수 있는 요도를 벼려내고 동군의 6기사, 마스터 카타나 하가네 닌자에게 바친 것이었다.
하토리 벳핀의 이름을 딴 요도, 벳핀이라는 눈자 타도의 변수를 얻게 된 동군과 하토리 닌자는, 곧바로 최후의 전쟁을 준비한다. 이윽고, 후지산 자락에서 동군과 서군 총전력이 맞부딫혀 최종결전 '배틀 오브 모반'이 일어나고, 하토리 닌자와 벳핀을 든 하가네 닌자는 후지산의 정상에 올라 마주한 카츠 완소와 치열한 이쿠사를 벌인다.
결국 하토리와 하가네는 카츠 완소의 힛사츠 와자를 맞고 땅에 쳐박힌다. 카츠 완소는 하가네 닌자를 카이샤쿠하기 위해 다가갔으나, 벳핀을 든 하토리 닌자의 뒤에서의 기습에 심장을 찔리고 만다. 눈자는 단말마를 내지르며, 갑자기 천상에 나타난 킨카쿠 템플에 소울 채로 달아나고, 그 육신은 즉신불을 방불케하듯 순식간에 말라비틀어진다.
산자락의 동군과 서군 레기온이 눈자가 멸망한 것도 모른 채 계속해서 싸우고 있을 때, 하토리는 즉신불에 꽂힌 벳핀 속에 사악한 눈자의 소울 일부분이 잔존한 것을 감지하고, 요도를 파괴해야 한다고 말한다. 허나, 이미 벳핀의 광기에 매료된 하가네 닌자는 그 말을 거절하고, 벳핀을 뽑아서 하토리 닌자를 죽였다... 그리고는 하토리의 시신과 눈자의 즉신불을 들쳐매고 하산하여 동군과 서군 앞에서 둘의 사망과 동군의 승리를 선포했다...
...라는 것이 소가 닌자가 밝혀낸 진실이다.
PLUS 독점, '더브와 실버키의 위대한 모험'에서 하토리 닌자가 사실은 여자라고 밝혀졌다. 드래곤 닌자보다도 젊어보이는 아가씨로 묘사[1]되는데, 코믹스에서 남자로 그려졌으며 하토리 벳핀의 친부라는 설정은 어떻게 되는 건지 불명. 작중에서도 이 부분들을 지적하며 '여태 남자라 해놓고선 왜 여자인가?'라고 자기들도 당황했다. 다만 지금까지 구전으로 언급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구전되는 과정에서 이야기의 내용이 바뀌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3. 기타
- 쿄토성의 앰버 닌자 동상은, 하토리 닌자를 본떠서 조각된 것이다.
[1]
짧게 자른 백발에 풀 멘포, 빛나는 흰 갑옷을 걸치고 후광이 빛나고 있다. 카리스마와 포용력이 있는, 의젓한 아트모스피어의 총대장의 그릇에 걸맞은 20대 초반의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