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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불가사의 1번째 • 2번째 • 3번째 • 4번째 • 5번째 • 6번째 • 7번째 |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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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하쿠보 |
1인칭 | ぼく(보쿠) |
성우 | 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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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신"은 불가사의한 피리를 가지고 있어서 그 음색으로 사람의 영혼을 사로잡는대.
그래서 만약 그 소리를 들으면… 그 사람은 사신의 꾐에 빠져서 죽는대…."
지박소년 하나코 군의 등장 괴이.그래서 만약 그 소리를 들으면… 그 사람은 사신의 꾐에 빠져서 죽는대…."
성별은 남자. 외모는 귀가 길고 끝이 뾰족한 엘프 같은 모습과 갈색 피부, 눈 밑에는 일자선 같은 게 있고 손톱은 길고 뾰족하며, 짧은 갈색 머리카락에 검은 뿔 달린 악마 같은 조합. 칸사이벤을 쓰며[1],옷은 제사장 복장 같은 것을 입고 있다. 경계는 학교 지하에 있고 오봉에만 열리며 피안과 가장 가깝다고 한다. 아오이를 이용하기 위해[2] 납치한다.
2. 여섯 번째 불가사의
7대 불가사의 6번 "사신 님". 황천의 문지기이자 모든 생물에게 죽음을 내리는 괴이야. 하지만… 그건 그 녀석의 한 측면에 지나지 않아. 7대 불가사의의 여섯 번째가 관장하는 것은 생과 사…. 다시 말해 죽어야 할 목숨을 살리는 일도 가능해.
불가사의의 내용은 6번째는 "사신"과 같은 괴이로, 늦은 밤 피리를 불어 자고 있는 아이들을 저승으로 데려간다고한다. 하지만 늦게까지 깨어있으면 통하지 않는다고. 심지어 이미 죽은 사람도 부활시킬 수 있다고 한다.여섯 번째 불가사의이지만 7대 불가사의들과는 그리 친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61화에서 우란분에 몰려온 괴이를 해치우며 첫 등장한다. 야시로 네네를 보고 "한둘쯤 먹어치워도 상관 없겠지"라며 먹으려다가 아카네 아오이를 보고 경계로 데려간다.63화에서 아오이를 경계로 데려가 기억과 인격을 지웠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가 보여주는 기행에 당황하는 것은 덤. [3]
65화에서 쓰레기통이라 불리는 구멍 속으로 빠진 하나코, 야시로 네네, 아오이 아카네, 아카네 아오이를 보고 "어차피 칸나기 님은 구멍 속으로 빠져야 했으니까" 라며 웃는다.
67화에서 밝혀지길, 구멍 속의 스미레라는 여성이 그의 신물이라고 한다.
68화에서 모든 게 밝혀진다. 그가 살던 마을은 괴이의 접속이 잦아 우란분마다 칸나기를 바쳐 피안과 차안의 접속을 끊는 이른바 '단절'이란 의식을 치러야 했고 아카네 아오이의 조상인 스미레도 아카네 가의 운명을 짊어질 칸나기였다. 그는 그런 칸나기가 도망치지 못하도록 지켜보는 역할 담당이었던 것. 그러나 스미레를 좋아하게 되고 결혼하자는 말도 하지만 스미레가 바쳐질 때는 결국 지켜볼 수밖에 없었고, 죽음을 눈앞에서 보게 되었다. 마을이 없어지고 그 터에 카모메 학원이 세워졌음에도 괴이의 접속은 잦아졌고, 결국 그의 경계 내에서 스미레라는 신물이 계속해서 바쳐지는 시간의 감옥을 만듦으로써 괴이를 차단하고 있던 것이었다. 스미레 왈, 칸나기를 야시로 네네로 바꿔 보고 도망치고 온갖 짓을 다 해보아도 6번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그러나 같은 핏줄이자 칸나기인 아카네 아오이를 발견하고, 그녀를 바침으로서 스미레가 그 운명을 더 이상 짊어질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6번이 아오이를 피안에 바치려고 한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하나코의 계획 중 하나였다. 아카네 아오이가 피안에 오래 있었기에 결국 몸이 바쳐져 피안과 차안의 접속을 끊는 단절이 완성되고, 괴이가 피안으로 강제적 이동하게 된다. 이 때 칸나기인 아오이의 수명이 고스란히 똑같은 칸나기인 네네의 수명과 뒤바뀌고, 네네의 수명이 늘어남과 동시에 괴이와 엮일 일이 사라졌다.
이후 등장은 없지만, 결국 피안에 아오이가 바쳐져 의식이 완성되어 괴이인 그는 피안으로 강제 이동하게 되었다. 그러나 스미레는 현세로 빠져나왔기 때문에 추가 등장할 여지가 있다.
87화에서 아오이를 구하기 위해 피안으로 오게 된 테루,아카네,코우와 마주친다. 그리고 코우를 구하기 위해 검을 뽑아든 테루의 팔을 순식간에 베어 버린다.
88화에서 테루의 부상에 분노한 코우도 해치우고, 아카네의 시계를 날려버리고, 아카네도 쓰러뜨린다. 그리고 아오이를 데려가라고 말하지만, 아오이는 테루에게서 받은 퇴마도구를 꺼내 들며 이렇게 말한다.
아오이: 어째서 이런 심한 짓을... 요, 용서 못해!
6번째:(아오이의 입을 막으며) 너희 인간들은 그걸 묻는 걸 정말로 좋아하는구나. 옛날부터 계속 들어왔어, 왜- 어째서. 그런 거, 내가 더 알고 싶다고.
그리고 6번째의 과거 이야기가 전개된다.
3.1. 과거
원래는 다른 괴이들과 함께 한 집에서 살았었다. 그런데 어느 이른 봄날, 미나모토 요리미츠에 의해 같이 사는 괴이들이 모두 죽어버린다. 하지만 하쿠보는 도망치지 않았고, 요리미츠는 어째서 도망치지 않는 거냐고 묻지만, 그는 도망칠 이유 같은거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요리미츠는 우리 가문의 식신으로 일해달라고 말하고, 6번째는 요리미츠가 죽은 후 그의 후손들에게 여러 일을 맡게 된다.
그 일 중엔 제물로 바쳐질 무녀의 감시도 있었다. 그때 만나게 된게 스미레이다. 스미레가 "분명 당신이 스미레의 남편일거야! 라고 하지만 하쿠보는 스미레는 신의 곁에 가게 될거라며 남편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렇게 스미레와 하루하루를 보낸다. 또한 그러는 사이 스미레의 남편 역할까지 맡게 된다.
몇 년이 지난 후, 다친 하쿠보를 치료해주는 스미레는 산제물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이때 스미레는 제가 죽었을 적에 슬퍼해줬음 좋겠어요. 울고 울어서, 슬퍼하고, 슬픈 나머지, 다 미쳐버려서, 지옥에 떨어져준다면 좋겠어요. 말한다.
스미레가 요괴를 죽이던 중, 마을 사람들이 스미레의 머리에 돌을 던지며 사람들이 죽었다며 스미레를 원망한다. 결국 마을 사람들이 스미레의 머리에 돌을 더 던지려던 순간, 하쿠보가 막으며 스미레를 보호해준다.
스미레가 요괴를 죽이던 중, 마을 사람들이 스미레의 머리에 돌을 던지며 사람들이 죽었다며 스미레를 원망한다. 결국 마을 사람들이 스미레의 머리에 돌을 더 던지려던 순간, 하쿠보가 막으며 스미레를 보호해준다.
제물로 바쳐지기 전날 부부다운 일을 하라는 스미레에게 키스하는 척 박치기를 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스미레는 제물로 바쳐지고, 이후 열린 잔치에서 하쿠보는 스미레의 말을 떠올리며 사람들을 죽인 뒤 자신도 잡혀 죽는다.
3.2. 이후 행적
회상이 끝난 후 아오이를 기절시키려고하지만 테루의 영검을 뽑아둔 코우에게 쓰러진다.그리고 스미레가 있는 곳으로 떨어져 재회한다.이후 스미레와의 추억이 서린 곳을 다니다가 동굴에 도착한다. 그리고 스미레에게 신부로 데려겠다며 그동안 소화불량 비슷한 것으로 시달려왔음을 고백하며 키스한다. 그리고 잊지못하면 내맘대로하겠다며 스미레를 뜯어먹는다.[4]
4. 여담
- 결벽증이 있는 모양으로, 필요 없는 것은 자신이 관리하는 경계의 구석에 있는 '쓰레기통'이라는 곳에 전부 모아 버렸다고 한다.[5] 나츠히코 왈, 생과 죽음을 관장한다고 하며, 심지어는 죽은 걸 다시 살릴 수 있다고 한다. 단, 쓰레기통은 예외로, 그곳에 떨어지면 육신은 쇠퇴하고 영혼만 남는다고 한다.[6] 나츠히코 왈, 사람의 영혼에 이끌리기 때문에 '소문'처럼 잠든 사람들에게 많이 다가오는 거라고. 이러한 종합적인 행적과 작중 묘사를 볼 때, 정확한 능력은 '영혼을 조종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7대 불가사의들처럼 하나코에게 거리를 두면서 경계하고 있다.[7] 66화에 나온 언급에 따르면 정확한 괴이 종류는 오니라고 한다. 과거에 자신의 불사성에 질려서 사람들을 죽이고 다녔다고.
- 거짓말을 못하고 순수하며, 얼굴을 보이는 걸 부끄러워 해서 항상 이상한 가면을 쓰고 다닌다고 한다.
- 작중에 직접적으로 피리를 부는 모습은 나오지는 않았지만 13권 커버 표지에 채색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6번째 어릴 적 모습은 현재와 살짝 다르다. 눈 밑에 선이 없거나, 양쪽 눈 아래에 붉은 홍조같은 연출이라든지[8] 목에 염주 같은 것을 달고 있다던지, 입고 있는 옷이 다르다.
- 7대 불가사의 중 1번째인 시계지기와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존재했던 괴이다.
[1]
정발본에는 묘사되지 않았고 표준어로 번역 돼있다.
[2]
본인 왈, 아오이는 무녀(칸나기)의 핏줄로, 경계 자체를 없애기 위해 제물로 쓸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아오이에게 무녀복을 입혀놓고 순순히 제물이 되게 하기 위해 부하들을 시켜 기억과 인격을 지웠다. 다만 후의 묘사를 보면 진짜로 기억과 인격이 지워졌는지 의문이다. 여담으로, 전에 일상편에서 튀어오르는 지네를 가볍게 제압한 적이 있었는데, 우연인지 아카네를 공격할 때 부하 같이 쓰는 것도 커다란 지네 모양을 한 괴이이다. 이 지네에 올라타서 공격한다.
[3]
6번째가 한참 일을 하느라 아오이에게 눈길을 주지 않고 일만 하자 옆에 있던 초를 집어 들고 벽에 붙여 놓은 종이나 서류를 죄다 태워 버렸다. 뭐 하는 거냐고 묻자, 그렇지만 6번째 님이 저를 봐 주지 않잖아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압권. 어딘가 좀 무섭다
[4]
무녀 혈통을 가지고 있지않은 사람이나 괴이는(7대 불가사의도 포함)신물을 파괴하려면 원형도 알 수 없게 뜯어먹는 수 밖에 없다.
[5]
묘사로는 온갖 벌레로 가득찬 커다란 구덩이다.
[6]
그리고 아카네와 함께 쓰레기통에 떨어진 아오이를 보며 '
계획대로'를 시전한다. 아마도 무녀를 제물로 쓴다는 건 영혼을 분리해야 가능한 일인 듯.
[7]
그나마 하나코와 상호관계가 괜찮은 멤버는 2번째와 5번째 정도다.
[8]
작가의 특성상 이렇게 그리는 게 특징 중 하나이다. 참고로 이건 모든 캐릭터에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