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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9 01:37:42

하주석/선수 경력/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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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및 시범경기2. 4월3. 5월4. 6월5. 7월6. 8월7. 9월 이후8. 시즌 후

1. 시즌 전 및 시범경기

캠프 중 피로골절로 부상을 입었고 # 캠프 대신 휴식 및 회복에 집중하게 되었다.

2. 4월

개막전부터 복귀하였으나 많이 불안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4월 5일 경기서도 1회부터 실책을 범해 마에스트리의 투구 수를 늘리는 빌미가 되고 말았다. 방망이가 그나마 맞아나가고 있는건 다행스럽지만, 한화 내야의 미래라는 기대를 받고 있는만큼 수비 안정화가 시급하다. 반면 공격력면에서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있다.

4월 7일 넥센전 대타로 나와 넥센의 중간 계투인 마정길의 2구를 공략해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호이자 통산 2호 홈런이다. 영상

4월 20일 롯데전 6회 초 롯데 선발 투수 레일리의 가운데로 몰린 3구째 133km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여담으로 이 홈런은 레일리가 한국에서 좌타자에게 맞은 마지막 피홈런이었다. 영상

트레이드 썰(!)이 있었으나 감독과 구단측에서 재차 부정했다. 한화측 관계자는 언론사와의 전화통화에서 “트레이드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 온라인상에서 떠돌아 다니는 얘기가 사실인 것처럼 알려져 답답하다”, “이런 얘기를 접한 해당 선수의 마음은 어떻겠는가.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기도 벅찬데 각종 루머들이 매일 튀어나와 힘이 많이 빠진다”라고 밝혔다. # #

4월 29일 삼성전 스코어 5:3으로 지고 있던 8회 말 2사 만루에서 안지만에게 2타점 동점 적시타를 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영상

3. 5월

5월 19일 삼성전 4회 초, 팀이 1:3으로 뒤진 1사 1, 2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웹스터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3호 홈런. 영상

5월 20일, kt전에서 첫 타석 부터 3루타를 터뜨리더니 멀티 히트를 치면서 1타점을 올렸다.

5월 28일 롯데전에서 4타수 2안타를 쳐서 타율이 3할 4리가 되었다.

5월 29일 롯데전 팀이 4:1로 앞선 무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이성민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영상

4. 6월

6월 8일 KIA전에서 3안타를 터뜨린데다 8회 말 결정적일 때 도루를 성공시켜 5대 3 역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6월 10일 LG전 솔로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호조의 타격감과 좋은 수비로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베스트 플레이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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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6월 14일 kt전 선발 장시환을 상대로 시즌 6호 홈런을 쳤다. 영상

6월 17일 가래톳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치료와 재활까지 3~4주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 7월 현재 재활이 좀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5. 7월

7월 27일 40일만에 1군에 등록됐고 SK전 팀이 8:0으로 앞선 7회에 교체 출전했다. 8구 만에 볼넷을 얻어냈고, 수비에서도 더블 플레이를 하는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7월 28일 SK전 42일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6. 8월

8월 3일 기아전 5회 초 2사 만루에 타석에 들어서 2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8회 초 한승혁의 공에 종아리를 맞고 교체됐다.

8월 5일 NC전 1회 첫 타석부터 선발 이민호[1]를 상대로 데뷔 첫 만루 홈런을 터뜨리는 등 5타수 3안타 7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결정적인 호수비까지 보여주었다.

8월 11일 롯데전에서 9회 1사에 등판한 정우람이 삼진을 잡아낸 뒤 차일목의 송구를 받아 도루를 저지하는 호수비를 선보이며 팀의 3대 2 승리를 지켜냈다.

8월 17일 두산전에서는 4:4 동점상황에서 히 드랍 더 볼을 시전하며 역전을 허용, 팀 패배의 최대 원흉이 되었다. 결국 경기 종료 후 홀로 뜬공을 잡는 수비훈련을 받앗는데 벌칙성 훈련이라는 의견과 반드시 필요한 기본기 훈련이라는 의견이 팽팽히 부딪혔다.

8월 18일 LG전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맹활약을 펼쳤다. 3루타 하나만 더 쳤으면 사이클링히트가 될 수도 있었던 빼어난 성적이다.

8월 20일 kt전에서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3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특히 9회 초에 날린 동점 2점 홈런이 백미.[2] 하지만 윤요섭이 장민재를 상대로 끝내기 솔로 홈런을 쳐내며 팀이 패배하면서 빛이 바랬다.[3]

8월 26일 NC전에서 나성범과 함께 4타수 4삼진으로 대차게 기회들을 날렸다.

8월 27일 SK전에서 솔로 홈런을 선보이며 선발 타자 전원 안타와 팀의 대승에 느낌표를 찍었다.[4]

8월 28일 SK전에서 영웅스윙을 동반한 3구 삼진을 두 번이나 당하며 겉멋이 든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고 있다.

7. 9월 이후

9월 10일 SK전에서 2회초 실책을 범하지만 그 후 4타수 3안타를 치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9월 13일 대구 삼성전에서 6타수 2안타를 치며 시즌 100안타를 기록한다.

9월 14일 대구 삼성전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한다.

9월 15일 대전 롯데전에서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다.[5] 여담으로 3회말에 1사 1, 2루 상태에서 박종윤이 어이없는 주루 플레이로 1-2루 사이에서 주루사를 당했는데, 주자가 런다운에 걸린 상태임에도 2루 베이스 커버를 하지 않아 꽤 까였다. 정근우의 플레이가 아니었다면 세이프가 될지도 모르는 상태였기에...

9월 16일 대전 롯데전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한다. 이날 호수비도 두 번이나 보여주며 해설자와 캐스터가 한동안 하주석의 센스와 신체조건에 대해서 칭찬하고 카메라 또한 하주석을 계속해서 비춰줬다. 그러나 7회말에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당하며 이닝을 종료시켜 꽤 까였다.[6]

9월 24일 잠실 LG전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1번타자로 나왔다. 첫타석에서 2루타를 뽑아냈지만 별로 빠지지도 않은 폭투사이에 진루를 시도하다가 아웃당했다. 그후 정근우, 김태균, 이양기가 내리 볼넷 또는 안타로 출루를 하며 1점을 내서 주루사를 안당했다면 1점을 더 낼 수 있었기에 대차게 까였다. 그 후 3회에는 상대실책으로 출루하고 5회에는 삼진을 기록하다가 6회에 2사 주자 2, 3루 상황에서 상대가 하주석을 고의사구로 거르는데 LG팬들도 한화팬들도 모두 당황한다.[7] 그 후 나온 장운호, 정근우가 내리 안타를 치며 대량득점에 성공한다.

김경언과 이용규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생겼고, 장민석마저 투수 김범수가 콜업될 시점에 2군으로 내려가버리면서 테이블 세터인 2번 타석에 서는 일이 많아졌다. 그러나 2번 타석에서 그리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9월 27일 9회말 8대 5에서 이현승에게 2아웃을 내준 뒤 바뀐 투수 홍상삼을 상태로 포수 대타로 나온 장운호가 초구 안타를 치고 나간 상황에서 정근우에 이어 9월 첫 볼넷을 얻어 나갔다. 박준혁과 김태균까지 연속 볼넷으로 출루한 뒤 그제서야 바뀐 투수 김성배에게 오선진[8]이 2타점 안타를 쳐 극적인 역전승에 기여를 한 셈이 되었다.

9월 30일 마산 NC전에서 2번 타자로 선발. 첫 타석부터 2루타를 때려내고, 송광민의 땅볼로 진루하면서 김태균의 타석때 상대 실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이날 총 5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테이블 세터로 자주 출전한 이후 가장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10월 2일 대전 넥센전에서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뜬공 2개와 삼진 2개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해 타율이 0.284까지 떨어졌다. 팀은 4대 1로 패하며 트래직 넘버가 소멸해 포스트 시즌 진출이 또다시 좌절.

10월 8일 KIA와의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1타점은 8회 1사 만루 상황에서 땅볼을 때려내 얻은 1타점인데, 팀이 이겨서 다행이지 졌으면 두고두고 까였을 경기였다.

8. 시즌 후

주전 유격수로 자리잡은 시즌이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명확하게 주어진 시즌이다. 처참한 볼삼비를 극복하지 않으면, 풍기질만 남발하는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거기다 특유의 파워로 장타를 때린다기 보다는 젊은 힘으로 만들어내는 장타에 가까운데, 이는 당연히 나이가 들수록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이니, 선구안과 타격기술을 비시즌 동안 철저히 연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수비가 들쑥날쑥 한 것도 문제. 연습보단 멘탈문제 가능성이 더 크지만, 그래도 기본기가 없으면 와르르 무너질 것도 당연하다. 후반기의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별 말은 없을 것이다. 시즌 WAR은 -0.599로[9], 타격에서는 정확히 1을 기록했으나 그 이상을 수비에서 까먹었다. 특히 수비범위 지표인 RNG가 -15.49로 처참히 낮았으며, 실책 지표에서도 마이너스를 기록하여 수비에서 큰 숙제를 남기게 되었다.

좋든 싫든 부상에서 복귀할 강경학과 함께 2017년 시즌에도 유격수 자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권용관도 웨이버 공시로 은퇴 수순을 밟았고 신성현은 코너 외야수 전향을 시도하는지라 군필 유격수 자원이 얼마 없는 상황이므로.

시즌 종료 후 17년 1월 초 송광민, 김태완과 함께 대만으로 개인훈련을 떠났다. 연봉 3200만 원임에도 거액을 투자했다. 참고로 성남고 야구부와 합동훈련을 했는데 코치가 권용관이다. 2017시즌 현재 권용관과 함께한 훈련 이후 하주석이 변화된 수비력으로 권용관이 재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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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도 및 가정폭력 논란으로 멘탈이 정상이 아닌 채 올라온 탓인지 1이닝도 못채우고 강판되었다. 이후 잔여 시즌은 주로 구원 투수로 나왔다. [2] 그러나 이때 홈런을 치고 방망이를 던지며 타구를 지켜보고 출루한 것에 대해 겉멋만 잔뜩들었다고 욕을 얻어먹고 있다. 더구나 다음 이닝에 끝내기 홈런을 친 상대팀 윤요섭의 태도가 그와 대척점을 이루면서 두 배로 욕을 먹고 있다. [3] 이 끝내기 패배로 kt 창단 첫 끝내기 홈런이자 창단 첫 팀 상대전적 우세를 허용하고 만다. [4] 이 날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5] 15일 기준 타율은 0.292. [6] 이번 시즌 하주석의 경우 도루시도 12번 중 성공이 5번인데, 상무 시절에는 도루 수가 무려 41개였다. [7] 근데 이게 마냥 어이없는 일은 아닌게 이때 투수였던 우규민 상대로 이번 시즌 하주석이 총 5타수 4안타이다. 그중 홈런이 2개고 2루타가 1개로 OPS가 무려 3.033...참고로 16시즌 출루왕 김태균의 OPS도 0.964로 1이 채 안된다. [8] 참고로 2016 시즌 1할 3푼에 1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9] 스탯티즈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