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イチュウ
HI-CHEW
1. 개요
일본 모리나가 제과의 소프트 캔디로 흔히 우리가 아는 카라멜 질감이고 각종 과일맛 제품이 중심 상품이며, 지역별로 특이한 맛들이 있다. 교토에서는 우지녹차, 홋카이도에서는 메론맛도 있다. 귤맛도 있고 바나나맛도 있고 기타 등등 많다. 기본 12개들이 상품이다.1975년에 탄생한 제품으로 어른들을 위한 과자로 고급을 뜻하는 '하이'를 붙여 '하이츄'라는 이름을 붙였다. 당시에는 상자 포장으로 위아래가 흰색이고 가운데에 과일 맛을 샌드한 3층 구조로 되어 있었다. 2021년부터는 나니와단시가 광고 모델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과거 2000년대 초반엔 편의점 위주로 직수입품을 판매하여 가격이 개당 천원을 넘었으나 국내 제과업계에서 마이쮸를 위시로 한 유사 카피 제품을 출시한 이후 정식으로 수입되면서 가격은 700~1000원 전후로 하락했다. 참고로 국내 정식 수입품은 대부분 중국(57g), 대만산(35g) 제품이다. 그 이후로 라벨에 한글로 표기가 되는 등, 주변 편의점 등 소매점에서도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롯데마트에서도 일본산인 3가지 맛의 버라이어티팩을 판매중이다.
2. 기타
- 하이츄 프리미엄도 있다. 개와 고양이의 볼을 주무르며 '왕코 모찌모찌 냥코 모찌모찌'로 시작되어 갖가지 언어유희가 나오는 광고가 인상적.
- 가격은 국산 캐러멜 제품들보다 좀 더 비싼 편이지만 종종 편의점에서 2+1 행사를 한다. 이때 사면 가격이 국산 제품보다 더욱 저렴하므로 맛이 궁금하다면 행사에 맞춰 사보자. 맛은 마이쮸보다 부드럽고 진하며 제품 하나에 12개가 들어있다. 국내에서는 CU에 복숭아맛[1], 청포도맛, 레몬맛과 요거트맛을 판다.
- 이것의 아이스크림 버전인 '하이츄 아이스바'가 GS25 편의점에 입점했다. 원판 캐러멜의 식감이 그대로 재현되어 달고 맛있다. 가격은 꽤 나가는 편으로 한 개에 1,500원.
- 하이츄 드링크라고 음료버전도 있다. 그렇다고 츄하이와는 무관하다.
[1]
홍차 맛도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