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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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22A2A2> 하이데커 ハイデッカー \| Heidegger

<colbgcolor=#222222> 성우		쵸 카츠미 ( FF7R)
		존 디마지오 ( FF7R)

1. 개요2. 행적

2.1. 파이널 판타지 VII2.2.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2.3. 파이널 판타지 VII 리버스

3. 기타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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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항하는 녀석은 철저하고 확실하게 친다."
"그게 신라의 방식 아니겠나?"

신라 컴퍼니의 치안유지부문 총괄.
창업 초기부터 사장의 측근으로서 일하며 이전의 우타이 전쟁에서는 사령관으로서
활약했다. 프레지던트로부터의 신뢰가 두터우며 치안유지부문은
신라 컴퍼니 안에서도 최대의 세력이다.
부하에게는 매우 엄격하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다.

신라 컴퍼니의 치안유지부장. 나이는 리메이크 기준으로 58세. 턱수염을 기르고 초록색 옷을 입은 거구의 남성으로, 새 사장인 루퍼스를 따르고 있으나 실은 그를 못마땅하게 여겨서 애꿎은 병사들에게 화풀이를 쏟아내는 인물. 특유의 갸하하하하하 하는 웃음소리가 인상적인 인물로 리메이크판 트레일러에서 최초로 등장한 간부이기도 하다.[1]

2. 행적

2.1. 파이널 판타지 VII

신라 본사 잠입 미션에서 프레지던트 신라와 회의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프레지던트 집권기에는 중용되었지만, 그 아들인 루퍼스 신라가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찬밥신세가 된다. 프레지던트 사망 이후 엘 주논에서 열리는 루퍼스의 취임식에 동행하는데, 가하하 거리면서 웃다가도 루퍼스가 그런 식으로 웃지 말라고 한 소리 듣는 신세이다[2] 원작에선 초록색 배불뚝이 아저씨같은 체형이라 처량함이 더 부각되는건 덤. 이후로도 계속 인망을 잃어 루퍼스가 행방불명된 이후에도 그 밑의 부하들이 오히려 그의 곁을 떠나거나 시드의 비공정 스탭이 된다.

이후 후반부에 신라 본사 잠입 파트에서 재등장. 루퍼스가 다이아몬드 웨폰의 공격으로 실종되자 신라의 새 주인을 자칭하며 병기개발부문 담당인 스칼렛과 함께 대 웨폰 병기 프라우드 클래드에 탑승하여 주인공들을 상대한다. 하지만 프라우드 클래드가 박살나면서 스칼렛과 함께 폭사한다.

2.2.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파트 1인 리메이크에서는 신라 컴퍼니의 중역 중 가장 출연회수가 많다. 프레지던트 신라의 측근인 것도 여전하며, 과거에 우타이 전쟁에서 사령관이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클라우드 일행이 두개의 마황로를 터트리는 과정을 카메라로 전부 관찰하며 원작과 달리 마황로 폭발 피해를 고의로 키우며 아발란치의 악명을 키우는 작전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후반부에는 에어리스를 구출하기 위해 신라 빌딩에 침입한 클라우드 일행을 막아서지만 클라우드의 활약에 의해 그들을 놓치게 되며, 프레지던트가 세피로스에게 사망하자 루퍼스에게 회사의 주도권을 빼앗긴다. 끝까지 루퍼스에게 부사장이라고 부르다가 루퍼스에게 무시당하는 모습으로 등장이 끝난다.

2.3. 파이널 판타지 VII 리버스

리버스에서도 루퍼스 신라의 최측근으로 등장한다. 챕터 4의 루퍼스 취임식 퍼레이드 시상식에서 최우수 퍼포먼스 상의 시상자로 무대에 선다. 플레이어가 퍼레이드 리듬 게임에서 10만점 미만의 득표를 받게 되면 로체의 바이크 부대가 수상을 하게 되는데 흥분한 로체가 바이크를 탄 채로 시상대로 달려드는 걸 보고 기겁하는 걸 볼 수 있다.

이후 시상식 도중 루퍼스를 암살하려던 유피 키사라기의 수리검을 몸을 던져서 막는 바람에 등에 큰 부상을 입는다.[3] 부상을 입었음에도 끝까지 루퍼스 경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논 취임식까지는 루퍼스를 '도련님'(원문에서는 若. 와카라고 읽는다)이라고 부르지만 취임식 이후로는 사장님이라고 부른다.

3. 기타

리메이크 프로젝트에서 스칼렛과 마찬가지로 캐릭터성이 원작과 판이하게 달라졌다. 원작에서는 뚱보 체형에 경박한 웃음소리와 클라우드 일행의 잠입도 눈치채지 못하는 등의 엉성한 일처리로 인해 매번 루퍼스에게 바보 취급 당하고 이를 부하들에게 폭력으로 화풀이하는 전형적인 찌질이 악역이었다.

하지만 리메이크 프로젝트에서는 원작처럼 뚱보 체형은 아니고 육중한 몸집에 얼굴의 상처까지 나름 위압적인 외형으로 변경됐으며, 작전상 변수가 생겼어도 프로파간다 작전을 성공시켜 아발란치와 우타이에 대한 여론을 악화시켰으며, 일에 지장이 생겨도 부하들에게 함부로 폭력을 휘두르진 않고 나름 엄하게 대하는 것으로 끝내는 등 상당히 유능해졌다.

무엇보다 루퍼스와의 관계가 크게 달라졌는데 리메이크 엔딩 즈음에 루퍼스가 '부사장님'이라는 호칭에 반응하지않고 청의 '사장님' 호칭에 움직이며 리버스 시점에서 원작의 관계처럼 보여질 기미를 보였지만, 정작 리버스에서는 바보 취급 당하지도 않고 오히려 몸을 날려 부상을 입으면서까지 루퍼스를 보호하는 전개를 보여 원작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충격을 줬다.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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