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
|
| 중앙에 있는 것은 아자토스. 그의 주변에 있는 존재들이 하위 아우터 갓들 |
|
| 말레우스 몬스트롤름에 실린 모습 |
Lesser Outer Gods
크툴루 신화에서 언급되는 아우터 갓들
아자토스 옆에서 갖가지 악기들을 연주하고 노래(G!)를 부르면서 아자토스를 보좌하고 있다. 이들은 아자토스의 명이라면 뭐든지 따른다. 또한, 이들은 가끔 신화를 따르는 종교들이 치르는 제식이나 다른 오컬트 의식을 위해 지구로 소환되기도 하는 존재들이다. 이들의 외형은 두꺼비와 문어 중간쯤의 어떠한 형상이지만, 이들은 초자연적 존재로 고정된 실체가 없다.
이들 하위 아우터 갓들은 이름을 갖고 있지 않으나 확실한 것은 우주 탄생 이전부터 존재해왔으며, 아자토스 주변에서 이형의 신의 유생을 낳거나 숭배되는 존재들도 있을 거라고 하는, 즉 기타 아우터 갓들이며, 그들을 총칭하며 하급의 형의 신들이라 부르며 무수히 존재한다고 한다. 아자토스 주변에서 봉사하는 위대한 존재들이라고 한다.
이들을 섬기는 신도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외신들이 그러하듯이 인간에게 관심을 주는 경우는 드물고 아자토스를 위하여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삶의 낙으로 삼는 존재들이다. 종종 다른 아우터 갓을 소환하는 경우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고.
그리고 아무리 하위 아우터 갓이라고 해도 아우터 갓인 이상 웬만한 신화 생물보다 훨씬 강하다.
말레우스 몬스트롤름에는 하위 아우터 갓들의 샘플이 적혀있는데, 그들은 디그하쉬(Dhyighash), 글라가(Glagga), 른크(Kr'nk), 리쉬(L'ysh), 므틀브리스(M'Tlblys), 노울(Nour), 플크타(Pr'ktha), 신즈(Shinjh), 타하쉬(Thahash), 우라프티(Urafty), X-2634 [1] , 이코(Yko)가 있다고 한다.
2. 여담
본래 나무위키에는 하위 아우터 갓을 설명할 때 위의 일러스트가 등록되어 있었는데, 이 그림은 사실 아자토스와 하위 아우터 갓들을 섬기는 봉사종족이다. 이름부터가 "servitor"[2]고...
본격 크툴루 신화 모에화 만화 엔젤 포이즌에서는 트럼펫을 연주해대는 메이드 부대로 나왔다. 묘하게 특성이 맞는다는 것이 무섭다.
[1]
이 형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인간 과학자들이 행성으로 착각해 이런 이름이 붙었다.
[2]
정확히 뜻은 "장학생"이라는 뜻이 있지만, 동시에
종이라는 뜻도 있다. 즉, 직역하면 "아우터 갓들의 종"이라고 불릴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