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단단한 껍질로 둘러싸인 몬스터들이 이 계열에 들어간다. 대체적으로 방어력이 높거나 역상성이 하나씩은 존재하는 정도의 타입.1.1. 몬스터 일람
1.1.1. 터틀
4섬에서 처음 만나게 될 적이다. 타격계에 약하다. 방어력이 높지만 크게 체감되지는 않는다.
접근해서 일어나 덮치거나, 거리가 멀다 싶으면 회전해서 날아오며, 도착했을 경우 찍어버린다. 또한 비슷하지만 저공비행하며 돌면서 주위의 적들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다만 회전해서 날아오는 패턴의 경우 거리가 멀어질수록 날아오는 속도가 장난 아니게 빨라지는데 이 점은 넓은 맵일 수록 흉악하게 느껴지게된다. 즉 거북이가 점프한 후 플레이어를 덮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먼 거리나 가까운 거리나 같은 것이다.[1]
체공중엔 무적판정이다.
마도사로 일반 공격을 하는 경우 100% 날아오는 공격을 한다. 협력 플레이에서는 비동기 방식의 특성상 엉뚱한 사람이 맞을 수 있으므로 조심하는 게 좋다. 워리어의 일반 공격 2타를 맞으면 발라당 뒤집히며 무방비 상태가 된다. 공격 속도가 워낙 느려 신경 쓰지 않고 SP 수급에 활용하면 된다.
저주받은 무기 이벤트 전용 던전에서 자체 방어막 버프를 거는 커스 터틀이 나오는데 정면공격은 방어막을 켠 호넷처럼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니 전방위 광역기나 후방을 공격하는게 좋다.
1.1.2. 시저스 ★
4섬에서 만나게 되는 최종보스. 갑각계열 몬스터답게 워리어한테 약하다.
공격 패턴은 물방울 뿜기, 캐릭터한테 다가와서 연속으로 집게로 찍기, 정면 돌진 그리고 잘 쓰지 않는 패턴이지만 뛰어올랐다가 다시 내려앉아 캐릭터를 기절상태로 만드는 공격이 있다.
특히 공격 패턴 중에 물방울 뿜기는 작은 물방울을 뿜는 것과 큰 물방울을 뿜는 걸로 나뉘는데, 작은 물방울은 그 범위 내에서 뿌리고는 바로 사라지지만 큰 물방울은 범위 내에 뿌려지면 캐릭터가 밟을 때 까지 잘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구르기를 이용해서 피할 것. 그리고 대미지 면에선 작은 물방울을 뿜어대는게 더 위협적이다. 연타공격이라 얻어맞는다면 목숨을 부지하기 어렵다. 이 두 공격을 맞은 후에는 무조건 슬로우 상태에 걸린다.
레벨과 체력이 많아지면 귀무사와 호넷 이상으로 골치아픈 녀석이다. 분노모드가 되어서 점프 후 내려찍거나 정면으로 뛰어들어와 덮치는등 기이한 패턴이 등장하는데 무적구간이 상당히 많다.
1.1.3. 지네 ★
지네처럼 다리가 많고 몸 길이가 매우 긴 보스 몬스터. 그래서 등장할 때 머리 부분과 꼬리부분이 함께 등장한다.
이 몬스터를 죽일 때는 무조건 머리 부분을 노려야 빨리 죽일 수 있다. 머리 부분이 본체이기 때문.
지네의 머리와 꼬리를 구별하는 방법은 멀리 있을때 혼자서만 플레이어 앞에 튀어나오는게 꼬리. 그리고 얼굴모양이 약간 다르다.
타격계에는 약하나 참격계 공격에 내성이 있다.[2]
패턴은 머리 부분이 캐릭터를 문 다음 전기공격을 한 다음에 내동댕이 치기, 꼬리 부분이랑 머리 부분이 전기를 모으다가 쏘기, 자신의 몸을 바닥에 3번 내리치기, 마치 돌고래가 물 위로 뛰어오르며 헤엄치듯이 땅 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는 기술이 있는데 끝날 때까지 무적 상태이다.
머리를 남기고 목을 땅에 쭈욱 넣은 상태라면 잡기 패턴이다. 그 직후에 고개를 빼 들고 몰어버리는데, 판정 범위는 전방 120도 정도이므로 뒤로 돌아가서 때린다는 느낌으로 싸우는 게 좋다. 생각보다 범위가 넓고 길며, 스킬 시전 중에도 잡히므로 조심하는 게 좋다. 지네의 가장 대표적인 발암 패턴. 잡은 상태에서 다단히트로 대미지를 가하므로 배리어나 즉사방지도 효과가 없을 수 있으며, 다 씹히고 내동댕이 쳐진 상태에서는 기절해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한 번 물리면 거의 죽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전기를 모으다가 쏘는 공격은 머리에 붙었을때 지네 머리는 플레이어를 내쫒기 위해 이 공격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에 한 번이라도 맞으면 바로 감전되어 뒤의 공격을 더 맞게되니 주의하자.
몸을 3번 바닥에 내려치는 공격은 머리가 주로 자신에게 붙어있는 플레이어를 내쫒기 위해 사용한다. 그러나 대미지는 별 볼일없다.
땅 속으로 들어가서 튀어나왔다가 땅속으로 들어가는 공격은 플레이어를 노려서 쫒아오니 구르기로 피해야한다. 맞으면 다운된다.
1.1.4. 디저트 스콜피온 ★
거미가 모티브인 몬스터. 패턴이 거미와 매우 비슷하다. 거미가 점착상태를 건다면, 스콜피온은 방어력을 낮추는 디버프를 건다.
모든 속성에 면역이며, 특이하게도 약점이 거미와는 반대니 헷갈리지 말자. 그래서인지 타격계(무투가, 워리어)에 내성이고 관통계(아처, 랜서)에 약하다.
현재로썬 속성대미지위주 캐릭터의 최악의 역상성으로 꼽힌다. 3속성 전부 무시는 물론이요, 기본적으로 방어능력이 높은 편인지 잘 안먹힌다. 특히 미코토나 차곰 영재반 춘향 등은 13성의 이녀석 잡는걸 거의 포기해야한다.
이름은 사막과 후식을 뜻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일본에서 표기가 같은점을 이용한 다자레여서 디저트로 번역되었다고 한다.
1.1.5. 아머드 솔져
소오나에서 추가된 몹. 폭주 병사와 패턴은 다를 게 없어서 SP수급용이다.(...)1.1.6. 헤비 나이트 ★
Soul of Knights의 중간 보스급 몬스터. 기본적으로 도깨비의 강화판으로, 술뿜기 패턴이 사라진 대신 일직선으로 날리는 데인저리스 어택을 날린다. 공격은 피하기 쉬운편이지만, 시전시간이 긴 스킬을 쓰는 캐릭터는 맞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
공식적으로 소오나에서 가장 짜증나는 몹. 일단 상성도 참격계와 마법계에 역상성이기 때문에 관통계나 타격계로밖에 못 잡으며, 스킬을 감지할때마다 발동되는
랜서의 저스트 가드에 다른 몬스터에 비해 기절을 심하게 받아 무력화가 가능하므로 가능하면 랜서로 상대하자.
다른 도깨비 종과는 다르게 갑골계열이다. 베르메르에 갑골 계열 킬러 대미지를 장비하는 몇 안 되는 이유 중 하나.
1.1.7. 이크티니케 ★★★
레쿠토/리네아 퀘스트 최종보스. 독기를 품은 마인 or 아노말리 비스트 계열의 바리에이션 몬스터다.체력의 50%이상은 타격계, 50%미만은 화속이 약점이다. 나머지는 전부 역상성으로 걍 포기하는게 이롭다고 싶을 정도.(해당 멀티퀘스트에선 화속 오브젝트 있음.)
패턴은 3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입장 + 중간에 구르거나 스킬무적으로 피하지않으면 모든 이로운 버프를 해제시키고, 한동안 못쓰게 만드는 포효. 순간이동하며 아군들을 추격하며 공격하는 팔딱팔딱 패턴. 일정 시간 지나면 즉사하는 죽음의 선고 구체 발사.
이 3개만 적당히 피하며 싸우자.
팔딱팔딱 패턴은 맵 어디에 있든지 덮쳐올 정도라서 저 패턴이 시작되면 그냥 끝날때까지 쉴 새 없이 굴러주는 수밖에 없어서 굉장히 짜증나게 만든다.
참고로 멀티퀘스트에서 레인은 살짝 불리했다. 양쪽에 메탈 종이 있어서 이크티니케 하나만 저격하는게 복불복일 수 있기때문에 까닥 잘못하면 딜이 분산되어 상성바뀌고 폭주모드가 된다. 오히려 도율이 원킬내기 쉬웠던 편. 해당 이벤트 교체인 레쿠토가 가장 잘 잡았었는데 1스나 챠지 연타로 극도점착을 걸고 마구 뚜드려주기만 하면 폭주 전에 잡을 수 있다. 갑각 특공인 신년 키라라가 쓰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