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 원작 |
다이스케, 리쿠와는 같은 반이다. 리쿠와는 대조적으로 소녀심이 강하고 약간의 공주병 성격. 다이스케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차버렸다. 그리고 그날 밤 다크를 TV에서 보고 반해 버리지만, 다크와 다이스케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은 전혀 모르고 있다. 쌍둥이 언니인 리쿠와는 라이벌 의식을 가진 모양(원작 1권 한정 묘사). 다이스케를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듬직하다고 여긴다. 요리는 별로 잘하지 못하며 다크에게 줄 도시락의 예행연습으로 다이스케에게 맛보라고 한 적도 있다.
다크와 만나고 싶어서 예고가 있었던 미술관에 침입해 한번 히와타리와 만난 적이 있다. 다른 캐릭터와 비교하면 히와타리와 접촉하는 기회가 많은 편. 그리고 재연재분에서 다크와 사토시 사이에서 갈등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1]
마지막 연재분에서는 다크와 크라드가 봉인된 이후 다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다크를 뺐아가지 말아달라는 다이스케의 부탁대로 사토시가 다크를 찾는 리사를 찾아가 껴안으며 운명의 상대를 잊지 말라는 말을 한다. 결말에는 머리를 짧게 자르고 등장하는데 사토시와의 관계가 어떻게 됐는지의 묘사는 없다.
원작과 달리 애니에선 리쿠와 자신의 할머니를 사랑하던 다크에게 확실히 차이게 된다
다크와 크라드를 봉인한 뒤 다이스케가 사토시에게 마법이 모두 풀리면 사람들 마음 속의 다크에 대한 기억들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는데 결말에서는 리사가 다이스케를 보고 다크를 떠올리는 듯한 묘사가 나오고 다이스케 자신도 다크를 잊지 않고 있다.
이후 후속작인 DD.N.ANGELS에서 사토시와 결혼하여 쌍둥이 아들들을 낳은 것으로 밝혀졌다.
[1]
끝까지 다크가 아닌 다이스케를 선택한 리쿠와 달리 리사는 최종화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였다.솔직히 이부분에서 답답해 한 사람이 한둘이 아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