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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페르날 역대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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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퓨전 스테이지별 성적 | |||
<colbgcolor=#f89c3f><colcolor=#fff,#000><rowcolor=#fff,#000> 스테이지 | 승-패 | 순위 | 세트 득실 |
스테이지 1 | 6-4 | 7 | -4 |
스테이지 2 | 7-3 | 3 | +12 |
스테이지 3 | 5-5 | 8 | +1 |
스테이지 4 | 6-4 | 6 | +4 |
1. 창단 당시 멤버
<rowcolor=#000> 역할군 | 이전 팀 | 선수 |
DPS |
eqo 조쉬 코로나 |
|
snillo 시몬 엑스트룀 |
||
carpe 이재혁 |
||
ShaDowBurn 게오르기 구샤 |
||
TANK |
HOTBA 최홍준 |
|
Poko 가엘 구제시 |
||
fragi 요나 라이네 |
||
N/A |
Sado 김수민 |
|
SUPPORT |
neptuNo 알베르토 곤잘레즈 몰리니요 |
|
Dayfly 박정환 |
||
Boombox 아이작 찰스 |
||
Joemeister 조셉 그라마노 |
2. 정규시즌
스테이지1은 6승 4패로 7위를 기록했다. 도깨비 팀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스테이지 1위 뉴욕 엑셀시어에게 유일하게 승리한 팀인 동시에 최하위 상하이 드래곤즈와 처음으로 타이브레이커까지 간 팀이기도 하다. 도깨비 팀답게 세트 관리도 엉망이어서 6승 4패인데 승점이 -4였다.스테이지2에 eqo와 Snillo가 합류한 후 완전히 딜러 캐리형 팀이 되었다. 3월 23일 기준 6승 3패로 LAG, 서울 다이너스티와 함께 3위 경쟁을 했으며 24일 LAV에게 승리를 하며 서울과 득실차이에서 우위를 점했고 25일 LAG가 보스턴에게 패배를 하며 3위로 스테이지2 타이틀매치에 진출하였다.
25일 벌어진 타이틀매치에서는 런던 스핏파이어를 상대로 2시간 동안의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한 뒤 뉴욕 엑셀시어를 상대로 2세트를 먼저 따내는 저력을 보였다. 하지만 전 경기에서 타이브레이커까지 간 이후 쉬는 시간 없이 곧바로 결승전에 돌입하는 바람에 체력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뉴욕의 딜러진과 서포터들이 경기 감각을 되찾는 바람에 3세트를 모조리 내어주며 스테이지2 타이틀 매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비록 결승전에서 패하긴 했지만, 하루동안 10세트를 치르며 런던 스핏파이어를 잡아내고 뉴욕 엑셀시어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펼친 팀인 만큼 필라델피아가 실질적인 서구권 최강팀이라는 데 팬들과 전문가 모두 이견이 없는 상황.
스테이지 2에서 런던, 서울, 뉴욕을 제외한 다른 팀들을 상대로 모두 승리했고, 세트 득실까지 성공적으로 관리하며 결과적으로 자신들을 꺾은 서울을 밀어내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한국인으로 구성된 런던을 꺾었기에, 스테이지 3에서는 한국인으로 구성된 팀을 상대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스테이지3에는 보스턴, LA 두 팀의 떡상이나 여러 멤버들의 부진, 후반부 카르페의 결장 등이 겹쳐 5승 5패를 기록, 8위까지 떨어지며 타이틀매치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
스테이지4에 Sado의 징계가 끝나 리그 출전이 가능해졌다. 그에 따라 서브탱커도 Poko 대신 Hotba로 바꾸어 3스테이지 동안 합을 맞춰온 탱커진을 통째로 갈아버리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테이지 초반 스테이지3 전승의 보스턴을 압살하는 등 연승가도를 이어가다가, 주력 딜러인 eqo가 2주정도 결장하여 다시 연패를 했다. 최종적으론 6승 4패(5위)로 이런저런 악재에 비해서는 괜찮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런던에게 3:0으로 이기다가 마지막 세트를 내주어, 타이틀매치는 댈러스 퓨얼에게 득실 1점차로 밀리고, 휴스턴에게 승자승으로 밀려 탈락했다.
포스트시즌에는 막차인 6위로 탑승하게 되었다. 다른 팀들은 전부 스테이지 1위나 타이틀 매치 우승 경험이 있는데 반해, 유일하게 그런 것 없이 매 스테이지 5할 이상의 승률만 거두면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이 되었다.
3. 플레이오프
포스트시즌부터 한조 버프가 적용되었는데, 이로 인해 강력해진 2스나 메타에 맞는 1힐 오리사 조합을 최초로 선보였다. 이 조합을 쓸 때에는 플렉스 능력이 떨어지는 Boombox 대신 Hotba가 출전했는데, 딜탱힐 모든 포지션을 캐리력 있게 소화하여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존의 222 윈디 조합을 쓰는 경우엔 주전 서브탱커로 디바 기량만 봐서는 더 나은 Poko가 돌아왔다. 또한 카르페와 eqo가 각각 위도우, 한조 기량이 너무나 좋으며, 영웅폭이 넓어 2스나부터 겐트까지 모든 딜러 조합을 상황에 유리하게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어 팀 자체가 신 메타에 굉장히 유리해졌다.포스트시즌 첫 상대는 3위 보스턴 업라이징.
1차전은 신 메타에 훨씬 적응이 잘 된 모습을 보여주며 3-1로 승리했다.
2차전은 이틀만에 보스턴도 메타 적응을 해왔고, 1차전의 압도적인 승리에 방심했는지 1-3으로 패배했다.
3차전은 바로 이어지는 3차전에선 2차전과 달리 1차전처럼 유연한 픽변경, 다양한 전술을 다시 보여주며 3-1로 승리,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은 출범시즌 정규시즌 1위인 뉴욕 엑셀시어와 경기를 진행하게 되었다. 준준결승 종료 이후 인터뷰에서는 카르페가 뉴욕이 무섭지 않다는 답변을 하였다. 필라델피아는 신 메타에 잘 적응한듯 보이며, 카르페와 eqo 두 dps가 위도우, 한조 2스나 실력이 굉장히 뛰어난 반면, 뉴욕은 정규시즌 동안 너무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어느 팀이 이길지에 대해 선수와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이 갈려 기대되는 매치가 되었다. 그런데...
준결승 1차전, 2스나와 겐트를 자유롭게 전환하지 못하는 약점을 가진 뉴욕을 자신들의 픽과 조합의 유연성을 통해 압도하며 충격적인 3:0 승리를, 그것도 뉴욕 상대를 최초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준결승 2차전, 3:0 패배 이후 자신들의 약점을 보완할 전략전술을 들고온 뉴욕을 상대로 2세트를 내줬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그들의 약점을 끝까지 물고 늘어져 3:2로 승리를 거두어 결승 진출 확정. 5세트 도라도 3구간에서의 필라델피아의 신들린 수비와 뉴욕의 애처로운 공세가 인상적인 경기였다.
이로서 필라델피아가 뉴욕 엑셀시어에게 시즌 1의 첫 패배와 마지막 패배를 모두 안겨주었다. 결승 상대는 정규시즌 중반 이후 떡락하다가 플레이오프 1차전 이후 각성한 런던 스핏파이어.
런던은 뉴욕과 다르게 필라델피아처럼 자유로운 딜러 조합을 구성할 수 있는데다가, 필라델피아가 만들어낸 1힐 오리사 조합조차 런던의 주전 서브 힐러인 비도신이 딜탱힐을 모두 잘 구사하는 탓에 Boombox를 쓰면 플렉스가 안되고, Hotba를 쓰면 젠야타 실력이 부족한 필라델피아가 외려 조합적으로 불리했다. 또한 1힐 오리사 조합이나 2스나 조합에서는 꼼짝마+갈고리, 꼼짝마+용의 일격, 용의 일격으로 진영 갈라놓고 다이브하기 등 고난도 스킬 연계가 중요한데, 그런 어려운 연계를 하기엔 다국적팀인 필라델피아는 소통이 다소 어렵고, 올 한국인 팀인 런던은 그것들을 잘 구사했기 때문에 1, 2차전 각각 1:3, 0:3으로 패배하여 준우승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