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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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フィノ・ブラッドストーン용사가 되지 못한 나는 마지못해 취직을 결심했습니다의 메인 히로인. 성우는 타도코로 아즈사.
2. 특징
전직 마왕의 후계자, 아버지가 쓰러져서맹한 구석이 있는 게 이력서를 놓고 가서는 그걸 우연히 본 라울이 마왕의 후계자라며 난리를 치는데 어떻게 알았냐는 둥, 이력서 봐서 알았다니 정직하게 써야 된다는 둥. 매우 순진하다. 그리고 오레사마인 오레온 속성도 있다. 취미는 인간에게 붙어서 공부하는 것.
남녀 관계부터 시작해 모르는 것 투성이라 정말 순진하며 가끔 악동같이 행동하지만, 천성이 굉장히 착하다. 악당처럼 웃는 것이 트레이드 마크인데 악당같이 보이기는커녕 동네 애들에게 인기를 끌기까지 하는 것은 덤.
꿈은 레온 마계점 점장.
3. 작중 행적
처음 손님을 봤을 때 라울의 엄호하에 숨통을 끊자느니, 손님 대역을 맡은 라울에게 마왕성을 찾아온 용자마냥 접대를 개판으로 하는가 하면(마왕의 말투를 따라한 것이다), 인컴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손님을 협공하자느니 하며 라울의 신경을 갉아먹었지만 하루만에 메뉴얼을 다 외어서 그 다음날에는 완벽하게 접객에 성공했다. 문제는 하루만에 메뉴얼을 외우느라 밤을 샌 나머지 포션에 젖은 채 쓰러지는데, 이때 라울이 옷을 벗기다가 여자인 걸 확인하고 만다. 정식 사원 복장이 아니었기 때문에 헐렁한 후드 티를 입고 있어서 눈치 못 채었다는 게 함정.
한동안은 살곳이 없어서 가게 휴게실에서 씻고 자고 했다. 이 당시 주식은 점장이 갖다 준 쓰레기 봉투에 담아둔 빵 귀퉁이와 집 주변에 살고 있던 비둘기, 참새(...)로 해결했다. 우여곡절 끝에 사원으로 채용되면서 라울의 옆방에서 살게 되는데, 의외로 바퀴벌레를 싫어한다.
중간에 잠시 땜질멤버로 옆집 편의점 알바를 하기도 했는데, 과연 마왕의 혈통다운
복귀후 본부에서 내려온 에러 아이템으로 아이리 올티넷과 더블로 촉수 능욕신을 당했다. 그나마 피노는 묶인 아이리를 구하다가 같이 당한 것.
라울이 매직더스터로 인해 납치되자 혼자 구하러 가는데 예전 마왕의 부하 레이드, 전직 용사에게서 마왕이 될 것을 요구받지만 상기한대로 마왕이 되지않고 인간처럼 노동하는 자가 되고자 한다면서 본부에서 내려 온 촉수 에러 아이템을 발동시킨다.
4. 기타
어째선지 공식 일러스트, 특히 원작 1권과 코믹 일러스트에서 불만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어 아직 작품을 보지 못한 사람에게 츤데레거나 고집불통에 툴툴거리는 성격으로 오해받기도 한다.애니메이션에서 일시적으로 마왕으로 각성할 때의 모습이 나왔다. 연기의 톤이 달라지는 모양이며 눈동자의 색깔이 바뀐다.
마왕의 딸인만큼 마력이 초월적인데, 도시 전체를 날려버릴 정도의 마력의 보유자이다. 단 아직 각성을 안한 탓에 마력압이 낮은 편이라 아슬아슬하게나마 마법 아이템을 쓸 수 있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