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인공 일행
1.1. 허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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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설진 | |
| CLASS_플레이어[1] | RANK_Unrank |
| 직책_없음 | |
어느 날 웹툰을 보다가 딘과 나기의 대결에 답답함을 느낀 나머지 "베댓되면 가열검인가 뭔가 쓰는 놈 대신 조지고온다ㅋㅋ" 라는 댓글을 달고, "그럼 니가 해봐" 라는 목소리와 함께 웹툰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랭킹 1위인 나기를 쓰러뜨리기 위해 전진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허설진 문서 참고.
1.2. 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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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칼리버 | |
| CLASS_에고소드[2] | RANK_Unrank[3] |
| 직책_없음 | |
자세한 내용은 리버(플레이어) 문서 참고.
2. 웹툰 세계
2.1. 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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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서 | |
| CLASS_??? | RANK_No.??? |
| 직책_ 신 | |
72화에서 나기에 의해 허설진이 간단히 밀리는 와중 "아~ 참나. 그 칼, 그렇게 쓰는거 아닌데..."라는 식으로 독백하고 이후 설진이 칼에 찔려 '게임오버'되자 부활시킨 뒤 육체의 소유권을 강탈한다. 이것이 자신이 말한 '대가'라는 말과 함께 조이패드로 허설진의 육체를 조종하여 나기를 몰아붙인다.
다만 그릇은 여전히 '허설진'이었기 때문에 완전체가 아닌 엑스칼리버가 나기와의 전투를 버티지 못해 점차 망가지고 있는걸 알면서도 '그정도의 보물은 차고 넘쳤다.', '훈수충은 싫다.'라며 허설진의 제지를 묵살하고 전투를 속행하던중 허설진의 주머니에 있던 체스말에 빛이 나는걸 보며 예상치 못한 상황인지 의문스런 모습을 보인다.
이후 아사륜이 폭주해 허설진을 죽이자 다시금 육체의 주도권을 뺏어 아사륜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인다. 처음엔 외형이 많이 삭아서 알아보지 못했지만, 그의 태도와 검집을 보고 '아, 아사륜 천재 검성이었던가 대충 그런 설정이었지'라며 가볍게 말하면서 '이런 층 내가 만들었나? 뭐 만들었으니까 있겠지'라며 건성건성으로 말하자 이를 들은 아사륜이 트라우마가 재발해[7] 미친듯이 덤벼들자 가볍게 바른 뒤 그를 죽여버리려 한다. 그러나 비비안의 꼼수로 자신에게 찾아왔어야 될 허설진의 영혼이 다른 곳으로 보내진 탓에[8] '언랭커의 씨앗'을 통해 접근한 비비안과 육체의 주도권을 두고 힘싸움을 벌이게 되고 서로에게 집중하는 사이 화련에 의해 자존감을 되찾은 허설진이 스스로의 의지로 육체의 주도권을 되찾자 순식간에 일련의 과정을 깨닫고 "너나 나나 이번엔 한방 먹었구만 하하하!라며 만족한 채 물러간다.
이 때 비비안의 언급에 의하면 아서 본인도 역시나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처지이며, 이때문에 자신의 육체가 될만한 '후보군'을 찾고다니고 있다고 한다. 아사륜을 포함해 몇몇 후보를 직접 만들어 봤지만 하나같이 실패했고 결국 자기가 만든 세계에서 찾는걸 포기하고 다른 세계로 눈독들이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물이 허설진인 것.
이후 허설진을 지켜보다가 나타난 멀린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멀린이 냉정을 유지한다는 듯이 말한다며 도발하자 분노해 멀린을 압박하지만 이들의 선택이 궁금하지 않냐는 말에 의미심장한 태도를 보인다.
그러다가 허설진이 갑자기 등장한 반 지크문트에게 일격에 리타이어하자 다시 몸의 주도권을 잡으며 재등장한다. 신기루의 몸을 차지한 누군가, 지크문트와의 삼파전이 펼쳐지는 듯 했으나 둘에게 무언가를 제안한다. 이후 지크문트의 반응으로 보아서는 이 모종의 제안으로 대결은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별다른 행동 없이 가만히 있다가 허설진이 랭킹 3위 칼잔을 모방한 최초의 몬스터를 처리하자 다시 주도권을 잡는다.
자신의 힘으로 언랭커를 제외한 거의 모든 플레이어들을 푸른 공간에 소집시킨 다음 지금부터 33일 뒤에 대결투를 벌여서 자신을 이긴 자에게는 신의 자리를 양도하고, 이기는 자가 없을 경우 세계를 멸망시키겠다는 폭탄 선언을 하고는 대결할 상대로 나기, 신기루, 반 지크문트, 허설진을 지목한 후 불만 있는 놈은 천공투기장으로 찾아와서 자신과 붙으라며 그게 플레이어라는 말을 남기고 퇴장한다.
이후 어느 동굴에서 자신을 섬기는 신자들을 영접한다. “마녀“[9]가 준비되지 않았다는 말에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한다. 이왕 준비된 갓겜에 치트 쓰면 짜치니까 특별히 만들어온 거라며 새 에고웨폰 모글레이를 선보인다. 그리고 신의 강림을 똑똑히 지켜보리며 신자들이 준비해온 ‘빈 그릇‘ 들에게 덤비라고 한 뒤, 이들을 일방적으로 도륙내기 시작한다.
초반에는 그냥 평범한 이세계물의 신으로 보였으나, 중반으로 갈수록 의미심장한 떡밥이 뿌려지더니 끝에 와서는 본작의 유력한 진 최종 보스 후보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2.2.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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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선생님) | |
| CLASS_수호자 | RANK_No.??? |
| 직책_??? | |
평소의 모습은 위와 같은 아인종 여성이나 거구의 괴물같은 형태로 변신할 수도 있다.[11] 란의 부탁을 받아 '숲'에서 목표물인 천을 팔에 묶고 있었으며 허설진 일행을 처음보자마자 순식간에 뭉게버려 죽인다.
이후 다시 자신의 앞에 나타난 허설진이 대뜸 인사하자 폭소하면서 천을 건네주며 인간형을 보이지만 직후 '너에게 죽은 그아이들의 복수'라며 허설진을 죽이려 들었으나 이는 페이크, 사실은 허설진이 자신이 아꼈던 다른 제자들처럼 탑을 오른 끝에 낙오자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그를 포기시키려 했던 것.[12]
다만 허설진이 죽기 직전의 상황임에도 두려움없이 포기하지 않을거라며 의지를 밝히고 자아가 사라졌을 낙오자들마저 그런 허설진의 의지를 존중하듯 괴인형으로 변한 선생님의 발을 잡아끌려 한다던가 허설진과 선생님 주변을 둘러싸는등 그에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걸 보자 결국 그와 리버를 제자로 받아들인다.
며칠이라는 짧은 시간동안에도 강도높은 훈련을 통해 허설진을 상당히 강하게 만드는데 성공했으며 그들을 떠나보낼때가 되자 자신이 가지고 있던 가보나 다름없는 귀한 천으로 만든 옷을 그에게 선물해준 뒤 그를 배웅한다.[13]
이후에도 그의 소식을 듣고 있었으며 허설진과 리버가 플레이어 시험을 통과했음을 알고 매우 기뻐한다.
여담으로 선생님은 그림작가인 쌈바가 디자인 했다한다.
이후 84화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비췄는데 숲에 있는 아이들을 딘에게 맡기고 탑을 오른다.[14]
92화에서는 란과 함께 아발론길드에 방문, 김태원과 릴레에게서 허설진과 리버가 아직 탑 어딘가에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게된 뒤에
두 사람을 허설진과 리버를 수련시키던 방식으로 트레이닝하기 시작한다.
93화에서는 김태원과 릴레가 했던 술래잡기가 하루뿐이라서 조금 아쉬워했다.[15]
95화에서는 자기딸을 걱정하고있는 릴레아버지를 위로해준다.
108화에서는 붉은 게이트에서 무사히 나온 허설진과 리버를 보며 껴안으며 릴레와 김태원도 껴안으려고하며 기쁨을 만끽한다.
109화에서는 허설진과 리버의 특별심사를 지켜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본인의 기술을 모티브로 오리지널 스킬을 만들어낸 허설진과 리버의 모습을 보면서 기뻐하였다.
110화에서는 허설진의 대담한 발언에 싸해진분위기를 바꿀겸 직접나선 딘을 보며 관종이라고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71화에서 란의 사망 후 그의 의지와 이름을 이어받는다. 이 때부터 이름은 '란'. 클래스는 수호자로 변경되었다.
2.3. 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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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린 | |
| CLASS_신(아서의 에고소드) | RANK_No. 없음 |
| 직책_(불명) | |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김태원을 불러낸 뒤 충분한 이야기와 적법한 계약을 거쳐 합의하에 김태원을 이세계로 보낸 인물이다.[16] 이후 혼자 남은 김태원 앞에 잠시 나타나지만 김태원과 본인의 말이 어딘가 어긋나있다는걸 알아채고 그가 기억을 잃었다는걸 알게되며, 그렇다하더라도 힘을 제대로 다루고 있는 이상 결국 자신들이 바라는 핵심에 다다를 것이라며 그를 믿고 돌아간다.
이후 허설진이 대규모 레이드 퀘스트를 클리어한 보상으로 '접신(接神)'이 뜨자 이걸 강제로 사용시켜 강림한다. 이때 스스로 밝힌 바에 따르면 히든 피스로서 허설진에게 플레이어라는 클래스를 보유한 것도 멀린이었으며, 이때까지의 히든 퀘스트는 허설진을 아서에게 이용당하는 인형이 아닌, 적법한 자격을 지닌 플레이어로서 성장시키기 위함으로 드러났다. 이후 자세한 사정을 밝히려 했으나, 허설진을 지켜보던 아서가 멀린의 개입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개입하려 하기 시작하자 결국 허설진의 미래를 비는 말만을 남기고 물러난다.
3. 플레이어
탑에 오를 자격을 가진 자들. 이들은 공통적으로 순위를 나타내는 랭크와 직업을 나타내는 클래스를 가지고 있다. 또한 탑내에서 최소한의 평등성을 지키고자 일정 랭크 이상의 플레이어들은 강제적으로 자신의 클래스를 공표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작중에는 랭킹 시스템의 존재가 '강자에게는 명예를, 사회에는 안정을 가져오며 천공성 테라리움 속의 사회가 유지되는 비결'이라고 언급된다.
3.1. 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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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기 | |
| CLASS_검사(劍士) | RANK_No.1 |
| 직책_아발론 길드마스터 | |
| 소속 길드: 아발론 | |
랭크 1위의 플레이어. 즉 플레이어중에선 최강. 실제로 압도적인 기동력을 보인 딘을 몇합만에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7]
자세한 내용은 나기 문서 참조.
3.2. 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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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딘 | |
| CLASS_기동검사 | RANK_N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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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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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딘(플레이어) 문서 참조
3.3. 반 지크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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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지크문트 | |
| CLASS_에고 웨폰마스터 | RANK_No.8 |
| 직책_아발론 부단장 | |
| 소속 길드: 아발론 | |
존재 자체가 베일에 싸인 인물이라 얼굴도, 나이도, 과거도 알려진 바가 없고, '플레이어'로서의 공식적 정보가 그의 유일한 정보라고 한다. 항상 아발론에게 있어 최적의 타이밍, 최적의 장소에 나타나서 음모를 꾸미는지, 아발론의 대표는 나기지만 대외적으로 아발론의 대표 내지 얼굴마담 같은 인물로 알려진 듯 하다.
뛰어난 재능으로 스카우트된 신입인 김태원이 자기 앞에서 건방짐을 부려도 흥미롭다며 그에게 기대를 걸어본다. 능력을 카피하는 김태원조차 인식을 방해하는 기술을 걸어놓는 걸 보면 범상치 않은 인물.
이후 플레이어 시험에서 김태원이 입구마을에서 난동을 부린 대가로 딘의 길드 승인을 인정해줬다.
49화에서 그의 클래스가 에고 웨폰마스터로 밝혀지며, 그의 파트너인 루시아가 등장했다.[19]
하지만 자신의 클래스가 무색하게, 오랜 시간동안 루시아와 같이 싸우지 않은걸로 보인다. 첫 등장부터 루시아는 눈을 안대로 가리고, 구속복으로 구속당한 모습이며 반 지그문트는 그녀를 그림자 속에 가둬놓고, 같이 싸울 일은 영원히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루시아가 '내 예언의 힘'을 언급할 걸 봤을 때 그녀의 예언을 토대로 어떤 계획을 꾸미는 걸로 추정된다.
72화에서 시험장 안에 나타나며 등장. 언랭커의 습격으로 혼란스러운 와중 결국 시험관과 참관인원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해 시험의 통솔권한을 받아오는데 성공하자마자 나기를 대동해 딘과 시험생 무리 앞에 나타난다.[20] 이후 신이 허설진의 육체를 빌려 나타나자 작중 처음으로 광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목표가 신이었나 싶었으나[21] 이후 마치 '허설진'이 보이는 듯 얘기하는 걸로 봐서 신(아서) 보다는 그와 관련된 무언가가 목표임이 밝혀졌다.
거의 등장하지 않던 나기와는 달리 간간히 모습을 비추면서 흑막스러운 모습을 자주 비추는데,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매우 흑막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나기와 함께 등장했을 때, 나기에게 '베어라 나기, 아발론의 미래를 위해서'라며 대놓고 명령조의 말투로 나기를 움직이는데, 나기가 그의 말에 순순히 따르며 꼭두각시처럼 무미건조하게 움직여서 오히려 실세는 지크문트가 아닌가 하는 떡밥이 돌고 있다. 때문에 사실 진짜 최종보스는 나기가 아니라 지크문트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3.4. 루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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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아 | |
| CLASS_에고스태프 | RANK_No.8 |
| 직책_불명 | |
48화에 첫 등장하였으며 딘에게 한 방 먹은 반을 조롱하며 자신의 '예언의 힘' 만으론 부족하다며 랭킹 2위 따윈 간단히 죽여준다며 예전처럼 싸우자며 그를 설득 시키지만 실패하여 사라진다.
능력은 예언의 힘. 루시아가 보는 세상의 시선을 잠시 공유하는 것을 대가로, 지크문트는 수명을 지불해야 한다. 신이 개입하지 않는 이상 예언은 틀리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랭킹 2위인 딘을 간단히 죽여준다는 말을 보면 어지간한 에고웨폰 보다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걸로 보인다.
또한 한 길드의 마스터인 노인이 능력을 쓴 것은 정확히 34년 만이라고 한 것과 옷이 구속복인 걸 보면 꽤 오랜 시간 동안 힘을 봉인한 것으로 보인다.
3.5. 아사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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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륜 | |
| CLASS_에고 웨폰마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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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책_검사 | |
| 소속 길드: 아발론 | |
밝혀진 과거에 따르면 붉은 계층을 조사하던 아발론 정예병들의 소식이 끊기자 이들을 찾기 위해 조사대를 보냈으나 이들조차 A급 몬스터인 사이클롭스에 막혀 조사에 난항을 겪자 그들을 도와준 뒤 그들의 부탁으로 수색 임무를 대신 하기로 한다. 다만 붉은 계층에서 하필 '이스터 에그'중 하나인 데스드래곤과 만나는 바람에 참패당한 뒤 그대로 죽을뻔 하지만 화련이 그를 밀치고 대신 공격을 맞아준 데다가 이후 언랭커들이 이스터 에그를 회수하면서 구사일생한다.[22] 팔을 잃은 고통조차 도외시할 정도로 화련을 잃었단 충격에 울부짖지만 신기루의 100자루의 에고웨폰을 죽여버리면 화련을 부활시켜주겠다.라는 계약에 동의해 허설진과 마주할때까지 99종류의 에고웨폰을 죽여왔다.
그 뒤 아무것도 모른채 자신을 찾아온 허설진과 리버를 보고 내쫓으려 했지만, 허설진이 끈덕지게 달라붙으며 도전한 끝에 8일차에 자신에게 유효타를 먹이는데 성공하자, 마음을 바꿔 남은 기간동안 그를 훈련시켜준다. 그리고 허설진이 보스를 잡을 시간이 30초가 남게 되자 다시금 그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 정체는 허설진이 처리해야했던 던전의 '보스 몬스터로 배정된 존재. 다만 99종의 에고 웨폰을 죽여오며 자신의 인생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던 시기였던지라 허설진과의 '대련'을 마지막으로 자신의 목숨을 끝내려 했지만, 계약 과정에서 심어진 언랭커의 씨앗을 통해 비비안에게 조종당해 허설진을 그대로 죽여버린다. 이후 아서가 허설진에 빙의하자 자신에게 부여된 언랭커의 힘을 전부 끌어내 아서에게 대적하나, 여러 악재가 겹쳐 데스 드래곤 때처럼 처절하게 패배한 뒤 이젠 검집밖에 안남은 화련이 다시금 반으로 부숴진다.
결국 허설진이 완벽하게 돌아오자 그가 화련의 뜻을 대신 짊어져 자신을 찾아왔음을 느끼고 스스로 심장째로 언랭커의 씨앗을 적출 비비안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신의 의지로 허설진과의 최후의 승부끝에 자신만의 검을 깨우친 허설진에게 패배하며, 경지에 도달한 그를 칭찬한 뒤 지나친 힘을 사용한 반동 및 부상으로 신체가 자괴한다.
최후엔 혼자서 쓸쓸히 사라지는 것이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한 업보라며, 마지막까지 화련이 자기따위에겐 과분한 무기이자 여자였음을 인정하며 신기루를 조심하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지만 마찬가지로 힘을 무리하게 쓴데다가 검집이나마 남은 본체마저 박살나 자괴하던 화련이 힘을 짜내 자신을 안아주자 그녀의 품에 안겨 위로받은채 같이 소멸한다.
그리고, 그가 쓰던 스킬 검신난무는 허설진에게 이어진다.
하지만 기묘하게도, 나기또한 검신난무로 보이는 기술을 쓴 적이 있는데, 떡밥인지는 불명
3.6. 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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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즈 | |
| CLASS_불명 | RANK_No.불명 |
| 직책_<노스워크>길드 마스터 | |
| 소속 길드:노스워크 | |
능력은 플레이 타임. 조건부 능력이며, 발동 시 일정 범위의 공간을 분리하여 그 범위 내 '생명체'를 대상으로 3판 2선승제 게임을 진행하는 능력이다.
룰은 양측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며, 어떤 게임이든 룰은 공평해야한다. 게임에서 이겼을때의 보상도 사전 합의로 결정.
이렇게만 보면 상당히 리스크가 큰 능력이지만, 시전자의 사망 혹은 게임의 종료가 아니라면 분리된 공간 내에서 나갈 수 없으며, '공평함'의 기준도 루이즈의 양심에 의거한다. 또한 시전자가 사망하여 능력이 해제되면, 진행중인 게임은 강제적으로 종료되며 걸려있던 보상은 영구적으로 봉인된다.
3.7.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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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 |
| CLASS_무투가 | RANK_No.10 |
| 직책_<백귀야행>길드 마스터 | |
| 소속 길드:백귀야행 | |
능력은 파산중적이파심중적난 (끝없는 적의). 상대에게 작용하는 적의를 최대 100까지의 수치[23]로 힘으로 치환하며, 그 수치에 비례해 나비에게 특공복이 구현된다.
허나 이 능력엔 하자가 존재하는데, 바로 평상시에는 20%까지만 적의를 발산할 수 있다는 것.[24] 즉 대부분의 전투에선 전력의 1/5로 싸워야 한다는 페널티를 달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반대로 말한다면 1/5만큼의 힘으로 랭킹 10위까지 올라왔다는 것이다.
작중 내 엄연히 최상위권의 강자다. 단순 전투력만으론 '나기와 딘에게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플레이어'라는 묘사가 나오며, 전력을 내지 않는 란슬롯을 일순간 압도하며 상위권 플레이어 수십이 한번에 쓸려나가는 나름 힘을 실은 일격도 '아야' 라며 생채기로 끝나고, 란슬롯의 목숨 수십개를 소모시키는 활약을 해내며 강함을 보여줬다.[25][26]
기술 목록
- 홍신류 개화
- 낮 - 1식 일난풍화
- 낮 - 4식 백주대낯
3.8. 류진
첫 등장은 120화. 어쩌다보니 중소 길드 연합의 대표로서 등장하는데, 지그문트가 그들을 제재할 목적으로 나기를 보내자[27] 그녀가 몬스터를 잡는 데 주의가 쏠리면 직속보좌관인 김태원을 붙잡으려는 계획으로 대응하려 하나 그럴 틈조차 없이 몬스터 소탕이 끝나 시작도 못 한다. 이에 닥달하는 이들을 귀찮아 하며 원래 아발론이랑 붙을 셈 따위는 없었고, 적당히 명분 만들고 자기 능력을 보여줘 그쪽에 빌붙을 셈이었다 생각한다. 그 원래 계획 밖의 존재인 김태원 때문에 고민하던 때에 다른 이들이 직접 나기에게 따지고, 그런 이들에게 대응하는 김태원이 깔보는 눈빛을 하는 게 마음이 안 들어서 나서는데, 그녀가 사냥터를 뿌리 뽑는 것 때문에 소규모 길드들이 어떤 불이익을 받는지 대변하나, 그래서 내가 왜 그런 푸념을 들어야 하냐고 김태원이 반문하자, 보아하니 아발론 품에서 벗어난 적 없는 도련님이라고 김태원을 까기만 하고 다른 사냥터를 찾아 돌아가면서, 속으로는 본인은 단 한 마디도 안 하는 꼭두각시 같은 게 딘의 말대로였다고 나기를 평가하며 딘의 편에 선다.160화에서 폭주하는 카르마를 소진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그릇을 제대로 복구해 살리려면 그제노스 대장간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언랭커들이 탑의 게이트들을 박살내 못 돌아가게 된 김태원이 난처해 하자 재등장. 그들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딘을 구하기 위해서라는 말에도 의심쩍어 하자, 신뢰를 얻기 위해서라며 자신의 클래스와 능력에 대한 정보를 김태원과 나기에게 밝힌다.
그렇게 밝힌 클래스는 제빵사. 능력은 떠올린 제과, 제빵류의 음식을 만들 수 있고 그렇게 만든 음식에는 특정한 능력이 깃드는 그린 오븐[28].
어쨌든 이 능력으로 만든 단팥빵을 줘서 카르마를 소량이나마 회복시켜 주고, 능력으로 만든 쿠키들 덕에 친구가 된 모끼꼬들의 안내를 받아서 모끼꼬 대왕에게 간다. 그리고 모끼꼬 대왕이 관리하는 비밀 통로[29]로 가는 걸 허락받아 그제노스 대장간으로 딘을 후송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딘이 받는 수술이 끝나기 기다리는 동안, 그린 오븐의 진가를 밝히는데 일주일에 단 하나씩 만들 수 있는 쿠키를 본인이 먹으면 미래를 볼 수 있다는 것. 아주 짧게 보이는 데다가, 미래를 보는 기준이 불분명하며, 대부분의 미래가 그와는 관계 없는 사건들이고, 시점마저 타인의 것이었다. 류진은 그렇기에 그 미래들에는 확실한 기준, 예를 들어 누군가에게 흥미로운 정보 위주라는 기준이 있다고 추측하며, 최소한 한 달에 한 번으로 먹는데, 그런 주기를 두고 먹으면 미래의 두세 개로 좁혀진다고 하는데, 여기까지 들은 김태원의 추측대로 그 시점의 주인은 딘.
즉, 플레이어(웹툰)의 내용을 예지 형식으로 읽는 능력, 달리 말하면 네이버/쿠키를 만드는 능력이라는 것을 웹툰 독자였던 김태원은 파악한다.
김태원이 능력의 정체를 파악했건 말건 162화에서 류진은 이야기한다. 어느 순간부터 쿠키는 딘이 이 세상의 주인공이라는 것처럼 딘의 미래만 집요하게 보여줬는데, 하도 보다보니 비뚤어진 자신이 보기에도 영웅다운 딘의 팬이 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의 미래가 안 보여서, 그가 어떤 길을 갈 것인지 지켜보고 싶었다고 그들을 도운 이유를 밝힌다.
그리고 나기가 모끼꼬들이랑 노느라 바쁠 때, 최근에 바뀐 시점의 주인이 누구인지 궁금해서 그 미래 속에 보인 인물 중 김태원과 관련 있는 이들을 찾아보니 허설진이었다고, 원래 다 밝힐 생각도, 믿어주리란 생각도 없어서 늦게 말한 걸 이해해 달라며 허설진이 죽는 미래를 봤다고 밝힌다.
4. 기타 플레이어
4.1.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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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 | |
| CLASS_수호자 | RANK_No.없음[30] |
| 직책_입구마을 수비대장 | |
입구마을의 치안을 담당하는 수비대장이다. 5화에서 난동을 부리는 주인공 일행을 제압하며 처음 등장하였다.
입구마을 공성전에서 능력이 본격적으로 밝혀졌는데 진짜 능력은 마킹(가칭)으로 자신의 카르마에 닿고 일정시간이 지나지 않은 물체를 조종할 수 있는 일종의 염동력 계통 이능력이다. 천을 주로 다루는 것은 천이 종합적인 면에서 봤을 때 제일 써먹기 좋기 때문이지 이론상으론 마킹만 되어있으면 다른 물체도 어느정도 조작할 수 있다.[31] 능력 특성상 포텐을 끌어올리려면 지속적으로 마킹을 해야하기 때문에 수시로 여러 곳에 움직이는 일반적인 플레이어와는 달리 한 곳에 정착하는 수비에 걸맞은 능력이며, 란 본인도 자신의 클래스인 '수호자'의 본질이 이런 것이라며 오히려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클래스와 능력의 특성에 스스로 건 제약까지 합쳐서 수비마을에 벗어나면 벗어날수록 소모량이 터무니없이 높아지기 때문에 도시 안에서는 상위랭커랑도 붙을 수 있지만 성벽에서 수백미터정도만 나가도 일부 능력의 소모량을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능력에 제약이 붙는다.
플레이어임에도 플레이어란 단어를 쫓아 남의 것을 빼앗는 인간들을 무척 증오한다. [32]
주인공 일행을 경계한 이유도 그들이 다른 사람과 똑같이 플레이어가 되려했기 때문. 하지만 17화에서 입구마을이 침략당할 때 아발론에게 발이 묶인 상태에서 허설진과 리버, 다른 예비 플레이어 후보생들의 활약으로 마을이 지켜지자 그들 앞에 무릎을 꿇고,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말 그대로 철저하게 룰을 고집하는 원칙주의자이지만 입구마을과 마을 주민의 안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그런 임무를 수행하는 란을 나쁘게 보는 사람은 없다. 자신의 편이라고 생각되는 인물에겐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려고 노력하며 허설진이 플레이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단기간에 엄격한 훈련을 시켜준다.
딘의 과거 회상에서 그와 마찬가지로 쓰레기촌 출신임이 밝혀졌고, 어른들에게 구타당한 딘을 부축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때는 플레이어가 되기 전이며, 앞서 플레이어가 된 사람들에게 부조리한 폭력을 당하자 딘을 도와 플레이어가 되고, 입구마을이 세워진 후에 수비대장이 된 듯 하다.
72화에서는 격분하여 나기에게 돌진하는 딘을 막아서면서, 지금 나기를 공격하면 입구마을은 모든 이들을 적으로 돌리는 꼴이 되며 우리에겐 아직 그것을 감당할 힘이 없다고 딘을 설득한다.[33]
84화에서는 오랜만에 선생님과 함께 등장하여 같이 탑에 오르기 시작한다.[34]
92화에서는 선생님과 함께 아발론길드에 방문하여 김태원과 릴레에게서 허설진과 리버가 탑 어딘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알게되고 김태원에 조금 달라진 모습에 두 사람을 도와주기로 마음먹고 외진 숲으로 안내하며[35] 플레이어 시험 직전날을 회상하며 허설진과 리버가 엄청나게 강해진 이유에 대해 궁금하지 않냐며 김태원과 릴레를 자극한다. 이후 괴물 형태로 변한 선생님과 함께 "지금부터 알게 해주겠다"며 수업을 시작한다.
93화에서는 1일차 수업에 지친 김태원과 키나릴레에게 허설진과 리버가 받았던 수업일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승부욕을 자극하며
2대 1로 김태원과 릴레를 상대하며 스킬은 사용하지도 않은 채 기본 방어만으로 두 사람을 제압하며[36]앞으로 어떤 상대를 만나든 한 방은 제대로 공격을 먹일 수 있는 존재로 만들어주겠다고 한다.
96화에서는 자기 딸을 걱정하고있는 릴레의 아버지를 위로해준다.
108화에서는 붉은 게이트에서 선생님과 허설진일행을 마중나온다. 이후 식당에서 허설진에게 내일 있을 청문회에서 잘해야한다며 허설진에게 조언을 해준다.[37]
109화에서는 비록 하위지만 S랭크 보스몬스터인 리치퀸을 내보낸 아발론에게 경악을 하게 되지만[38] 차분하게 실력 발휘를 하는 허설진과 리버를 보면서 안도의 미소를 짓는다.
2021년 11월 8일 경 방송에서 란은 아직까지 제대로 능력을 써본 적이 없다고 언급했다.[39]
입구마을에 쳐들어온 언랭커들을 거의 혼자서 상대하는 저력을 보였다. 수호자 클래스에 걸맞게 오랫동안 선전했으나, 결국 148화에서 딘과 허설진이 돌아오기 전까지 버티지 못하고 목숨을 잃는다.
4.2. 마리 그제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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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 그제노스 | |
| CLASS_메카닉 | RANK_No.758 |
| 직책_불명 | |
딘의 과거 회상에서 방독면을 쓰지 않는 그녀가 등장했는데, 당시 시점이 딘이 플레이어가 되기 전임을 생각하면 그녀도 딘과 같은 쓰레기촌 출신으로 보인다. 딘과 대화가 격식이 없거나, 의수를 개조해주는 이유도 이런 친분이 있기 때문인 모양이다.
이름과 직업을 보았을 때, 모티브는 이쪽인 듯하다.
4.3. 모모&비비&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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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모모&루루 | |
| CLASS_골렘 조련사 외 불명[40] | RANK_No.??? |
| 직책_플레이어 선발교관 | |
플레이어 선발 시험에 시험관으로 나온인물들로 세명 모두 친자매이다. 나이는 모모>루루>비비 순으로 많으며 연두색 머리가 모모 갈색 머리가 비비 청록색 머리가 루루이다. 셋다 가족이라 그런지 붉은색 눈동자이며 몸매가 좋은 편.
97기 플레이어 후보생 선발 시험땐 비비가 A조 루루가 B조 모모가 C조를 맡았다.
C조에선 모모가 시험관으로 나와시험 기준에 의문을 가지던 후보생들에게 선발기준은 어디까지나 '담당 플레이어의 재량'으로 정해진다.고 밝히며 그 전후로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을 낙제시켰으나 참다 못한 리버의 반발을 시작으로 후보생들이 똘똘 뭉치자 그들을 전부 합격시켜준다. 이때 밝혀진 모모가 사전에 정해둔 합격조건은 '저항'으로 플레이어가 된 자로서 규율에 저항할 용기도 필요하다는 이유. 다만 리버가 지나치게 빨리 나선 탓에 생각보다 합격 후보가 너무 많이 생기자 그 책임을 허설진에게 돌려 그에게 자신의 흥미를 끌어보라 제안하나 그의 스마트폰을 보고선 무언가 알아채며 흥미를 끈걸 인정하겠다며 전원 합격시켜준다.[41]
이에 대한 반발이 나오자 공정한 시험을 위해서 1:1 토너먼트로 플레이어 시험을 시작한다.
큰언니인 모모의 클래스는 골렘 조련사며 루루와 비비는 비공개.[42]
언니쪽이 꽤나 거유인데 이거때문에 모모가 첫등장하던 당시 네이버 웹툰 댓글란에서 리버와 모모의 가슴 크기를 빗대어 미드 차이가 엄청나다는 댓글이 쇄도했다.
4.4. 사이토
| 사이토 | |
| CLASS_불명 | RANK_No.불명 |
| 직책_불명 | |
| 소속 길드: 백귀야행 | |
78화에 나온 늑대 수인. 노스워크의 해피와 함께 새로 가입한 파스티스와 수마마에게 테라리움의 2계층을 소개해 주었다.
4.5. 해피
| 해피 | |
| CLASS_불명 | RANK_No.불명 |
| 직책_불명 | |
| 소속 길드: 노스워크 | |
78화에 나온 고양이 수인. 백귀야행의 사이토와 함께 새로 가입한 파스티스와 수마마에게 테라리움의 2계층을 소개해 주었다.
4.6. 발베니
전설의 검성 아사륜의 마지막 목격자.이름의 유래는 발베니
4.7. 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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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람 | |
| CLASS_검사 | RANK_No.182 |
| 직책_<아발론>길드 대리인 대표 | |
| 소속 길드: 아발론 | |
아발론 길드의 대리인 대표로 길드에 신입을 선출하기 위해 길드장들이 모인 곳에서 등장했다.
이후 릴레와 김태원이 직속 상사인 수트에게 하극상을 부렸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을 불러세운다. 둘에게 경고를 주나 오히려 당돌한 태도를 보이는 둘을 보고 "너희는 이 탑 안에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겠다"라며 살기를 내뿜으며 둘을 공격한다.
릴레와 김태원의 합동공격에도 생채기 하나 입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김태원이 세워놓은 방어막도 그냥 뚫어버리며 순식간에 둘을 베어 리타이어 시킨다. 하지만 힘의 차이를 느끼고도 투기를 잃지 않는 둘을 보고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여주었다.[43]
그 후 김태원과 키나 릴레를 따로 불러 자신의 수업을 수료하면 허설진을 찾는 것을 돕겠다고 하며 둘의 의욕을 불태우고, 릴레는 베일리스, 김태원은 아람이 맡아 대련을 시작하게 된다.
김태원과의 대련을 시작한 후, 랭커인 자신을 상대로 방어가 아닌 공격을 하는 것을 보고 "승리"에만 집착하는 김태원의 심리를 파악해낸다. 그리고 수료 조건을 "자신의 나약함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정하게 된다.
의외로 허당끼가 있는지 93화에서는 자신의 교육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고개를 살짝 갸우뚱거린다.
이후 선생님과 란의 수업을 받고 돌아온 김태원과 다시 대련을 하게 된다. 여태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싸우는 김태원에게 조금 놀라나, 아직도 승리에 집착하는 모습은 남아있었기에 김태원을 제압한 후 다시 충고한다. 하지만 곧바로 자신의 머리위에 창을 소환해 동귀어진을 시도하려는 김태원의 의지를 보고선 대련을 통과시켜주게 된다. 이후 약속대로 붉은 용에게 부탁해 허설진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97기생들이 붉은 게이트에서 나온 후, 허설진의 특별심사를 주도한다. 역시 허설진은 가볍게 시험을 통과했고, "저게 릴레와 김태원이 찾던 친구인가"라며 조용히 그를 인정한다.
시험 종료 후 아무 길드에도 들어가지 않겠다는 허설진의 발언에 길드 미가입의 불이익을 설명해준다. 이후 갑자기 난입한 딘 덕분에 시험장의 분위기가 확 바뀌자 "아발론이 한 방 먹었다"라고 평한다.
110화 특별편에서 베일리스의 설명에 의하면 아람도 수인족으로 추측되고 있다.[44]
4.8. 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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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트 | |
| CLASS_도적 | RANK_No.-- |
| 직책_불명 | |
| 소속 길드: 아발론 | |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190화에 아서에 의해 호출된 전 플레이어 중 하나로 짤막하게 모습을 비춘다.
4.9. 베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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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리스 [46] | |
| CLASS_정령술사 | RANK_No.301 |
| 직책_불명 | |
| 소속 길드: 아발론 | |
위 이미지만 봐도 알듯 캐릭터 모티브는 전형적인 메스가키. "허접♡"이란 말을 거의 항상 달고살며 상대를 놀리는데 맛들렸다던가, 정작 쫄아버리면 한없이 약해지는 것도 메스가키의 전형적인 레퍼토리다. 작가 마음에 든 캐릭터인지 휴재 만화에 등장하기도 했으며
5. 플레이어 97기생
정식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시험을 치러 온 예비 플레이어들. 작중 허설진, 리버를 포함한 동기 플레이어 후보생들은 97기 플레이어 후보생이며 69화 기준 최종시험 총괄인 '딘'의 판단하에 파스티스, 릴레, 수마마, 김태원, 허설진(&리버) 5명이 최종시험에 합격해 97기생 플레이어가 된다.[48]5.1. 김태원
5.2. 파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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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티스 [49] | |
| CLASS_불명 | RANK_No.최하위 |
| 직책_없음 | |
| 소속 길드:노스워크 | |
초록색 야상을 입고, 그 야상에 달린 후드를 늘 뒤집어 쓰고 있는 청년. 입구 마을에 살던 빨간 머리 소녀의 도움 요청을 받고 C조 일행을 전부 끌어모아 허설진을 도우러 왔으며 이후에도 대표로
병문안을 오기도 했다. 이후 허설진에게 이것저것을 알려주지만 '탑'에 관해서는 플레이어인 이상 우린 모두 경쟁자다.라며 명백히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스티스(플레이어) 문서 참고
5.3. 키나 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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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나 릴레[50] | |
| CLASS_정령술사 | RANK_No.최하위 |
| 직책_없음 | |
| 소속 길드:아발론 | |
12화에서 나온 엑스트라인 줄 알았지만, 또 다시 나타난다. 메즈칼로부터 허설진을 구해주었으며 병문안도 갔는데 꽃을 사느라 늦었다고 말하며 들어오지만, 숙연한 분위기에 당황한다. 플레이어 후보 C조에서 이름과 클래스가 명확히 드러난 인물이다.
클래스는 정령술사로 정령은 키나 릴레의 아버지.
자세한 내용은 키나 릴레 문서 참고
5.4. 수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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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마마 | |
| CLASS_불명 | RANK_No.최하위 |
| 직책_없음 | |
| 소속 길드:백귀야행 | |
C조의 예비 플레이어로 등장 자체는 10화의 플레이어 후보 선발 첫 장면에 등장했다.
붉은 피부에 붉은 뿔에 노란 눈동자를 지닌 마족눈을 한 모습이라 이름이 밝혀지기 전까지 독자들은 빨간 오니, 빨간 도깨비로 호칭했다.
같은 C조에, 파티까지 맺은 탓에 파스티스와 농담 따먹기도 종종 하며, 언랭커와 싸움이 시작되자 압도적인 힘의 차이에 전의를 살짝 잃었으나 파스티스에게 격려를 받아 다시 싸우는 등, 파스티스와 플래그가 살짝 있다.
상세한 능력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무기가 방망이며 빛나는 도루를 밟아 빠르게 도주하는 기술, 야구 글러브를 소환해 폭발하는 공을 날리는 기술을 보면 야구와 관련된 능력으로 추정된다.[51]
플레이어 시험은 아버지와 함께 응시했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본선 시험의 1:1 토너먼트에서 김태원에게 공격당해 허설진의 능력을 실토하라며 반쯤 고문당하다 D조 명륜의 공격으로 탈락할 수 있었다.[52]
탑을 오르는 목적은 사라진 엄마를 찾는 것이다.[53]
허설진이 죽고나선 자신들이 못 구했다며 자책하지만 김태원이 자신이 카피한 추적 능력을 허설진한테 사용했다며 허설진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곤 파스티스와 키나 릴레, 김태원과 함께 테라리움으로 향한다.
그리고 길드는 백귀야행으로 정해졌다. 정황상 5명 공식적으론 죽은 허설진을 제외한 4명 중 가장 마지막으로 뽑힌 것으로 보인다.
이후 사이토란 늑대 수인에게 2계층의 소개를 받는다. 그리고 노스워크랑 백귀야행은 동맹을 맺은 걸 알게 된다.
여담으로 수마마는 그림작가인 오현준이 디자인한 캐릭터이며 말투는 동남방언을 구사한다.
묘사로는 동기들 중 최약체로 보이지만 아직 빛나는 순간이 안 온 것이며 탱킹은 동기들중 제일 높은 걸로 보인다.[54]
왜인지 파스티스를 제외하고는 다른 동기들과 이렇다 할 접점이 많이 없는 편이다...
6. 기타 플레이어 후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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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난
| 쇼난 | |
| CLASS_손오공 | RANK_No.최하위 |
| 직책_없음 | |
C조의 예비 플레이어로 무협풍 옷에 봉을 들고 다닌다. 여자를 밝히는지 허설진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거짓말을 쳤다는 이야기로 떠들다가, 릴레가 관심을 보이듯 귀를 쫑긋거리자 이때다 싶어 허설진을 더욱 까대지만 그냥 무시당한다. 시험 직전에 B조 합격자 블러드메리의 도발에 넘어가서 공격을 하다 부상을 입지만 큰 문제는 없었는지 1:1 토너먼트에서 허설진의 대전 상대가 된다.
혈통은 놀랍게도 제천대성의 아들이며 스스로 왕의 그릇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자부심이 가득하고, 세상에 제천대성의 아들이 누구인지 알리기 위해 힘을 봉인하는 긴고아를 끼고 속세로 나왔다. 힘의 제한이 걸린 탓에 천도복숭아를 먹지 않으면 본래 힘을 사용하지 못하며 들고 다니던 여의봉도 진짜 힘을 꺼냈을 때만 거대화시키는 게 가능했다.
"플레이어 시험은 너처럼 거짓말을 치고 다니는 사람이 볼 시험이 아니다"라는 등 계속 허설진을 모욕하다 단숨에 깨지고, 천도복숭아를 먹어 어느정도 힘을 되찾고 반격하지만 훈련으로 성장한 허설진에게 제압당해 97기 플레이어 시험에서 탈락한다.[55][56] 이후 112화에서 작가의 예고대로 재등장했다.[57]
예전의 싸가지 없는 모습과는 달리 113~114화에서 꽤 협조적으로 변한 성격을 보여주어 허설진을 당황시켰다. 특유의 자뻑기질은 여전하지만 허설진에게 진 이후 나름의 성찰을 거쳐 이전보다 정신적으로 성숙해졌고 어른스러워졌다. 자신을 쓰러뜨린 허설진의 강함을 믿는다며 파티를 제안해 함께 대규모 레이드에 도전하게 된다.
이후 24계층의 사막 던전으로 가 허설진과 던전 레이드를 진행한다.[58] 레이드가 종료된 현재 허설진의 좋은 파트너로 함께 행동 중. 벌써 이번 달에만 듀오 레이드를 네 번이나 성공했다는 듯.
허설진이 던전 입구를 부술 때[59] "우리가 랭커가 아닌 이상 이건 그냥 자살행위다"라며 만류하지만, 잘만 싸우는 걸 보면 이미 둘 다 어지간한 랭커 수준으로 올라온 듯 하다.
현재 쇼난에 대한 독자들의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초반 인상은 "싸가지 없는 망상충 금태양 원숭이"에 불과했으나, 113화 이후로는 완벽한 갱생의 과정을 거쳐 약간의 겸손함도 생겼고 개념도 장착했으며 무엇보다도 험악했던 허설진과의 관계가 거의 베스트 프렌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진전되었기 때문.[60] 친구지만 라이벌에 더 가까운 김태원보다 더 "주인공의 친구" 포지션에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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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셍트
| 압셍트 | |
| CLASS_불명 | RANK_No.최하위 |
| 직책_아발론 직속 대기조 | |
골렘처럼 딱딱한 얼굴을 한 남자로 아발론의 직속 대기조[61]다. 이중에서도 나름 입지가 큰지 시험치기 이전부터 사실상 무리를 이끌던 책임자 포지션으로 나왔다. 또한 김태원을 입장상 팀장이라 부르지만 당연히 경력으로나 영향력으로나 김태원보다는 더 높은 듯.
64화에서 과거와 정체가 밝혀졌는데, 압셍트는 탑의 인물들의 '바램'이 모여 구현화된 존재로 이후 자신이 찾는 인재를 위해 아발론과 손을 잡고 직속 대기조 역할을 해왔으나 한결같이 자신이 잘났다고만 여기는 인재들의 실태에 회의감을 품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처음엔 다른 인재들보다 심하면 심했지 좋진 않을거라 여기던 김태원이 허설진과 라이벌로 대립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그를 다시 보게 되었고[62] 결국 최상급 능력까지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그럼에도 그걸 극복하고자 하는 모습에 자신의 '핵'이나 다름없던 '초록 천사의 시간'이라는 능력을 그에게 나눠준 뒤 '개체'로서의 압셍트는 완전히 소멸한다.
또한, 김태원에게 신은 당신을 선택하지 않았을 지라도 내가 당신을 선택하겠다고 말한 것을 보아, 신이 존재한다는 것도 아는 것으로 보인다.
후에 75화에서 김태원이 허설진을 도울려고 능력을 쓸 때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그가 성장 할 수 있도록 기다리라고 한다.
여담으로 압셍트는 여자였던 적도 있다고 한다.
| 칼루아 | |
| CLASS_정령술사 | RANK_No.최하위 |
| 직책_아발론 길드원(직급은 불명) | |
입구마을에서 소란이 발생하며 첫 등장했고, 입구마을과 아발론이 맺은 규약으로 란을 압박하다 허설진을 소란의 중심이라 말하며 그를 위협하다 키나 릴레와 짧게 전투를 벌였다. 이전부터 아발론의 제의를 받던 릴레와 안면이 있는지 아발론의 임무를 방해하는 릴레를 욕한다. 그리고 플레이어 시험에 참여하며 1:1 토너먼트에서 릴레와 맞붙었다.
클래스는 릴레와 똑같은 정령술사로 늑대 수인인 탓인지 여러 마리의 늑대 정령과 석궁을 무기로 삼았다. 계약한 정령의 습성과 정령의 사용시간을 고려하며 철저하게 사냥꾼의 위치에서 공격하나, 그녀처럼 제한시간이 없는 릴레의 아버지에게 공격받아 그대로 탈락한다. 압셍트의 언급을 통해 그녀는 처음부터 김태원의 합격을 위한 버림말이었다고.
클래스는 릴레와 똑같은 정령술사로 늑대 수인인 탓인지 여러 마리의 늑대 정령과 석궁을 무기로 삼았다. 계약한 정령의 습성과 정령의 사용시간을 고려하며 철저하게 사냥꾼의 위치에서 공격하나, 그녀처럼 제한시간이 없는 릴레의 아버지에게 공격받아 그대로 탈락한다. 압셍트의 언급을 통해 그녀는 처음부터 김태원의 합격을 위한 버림말이었다고.
B조의 유일한 합격자이자 생존자로 시험관들의 말을 들어보면 다른 시험생을 전부 죽이고 혼자 합격한 걸로 보인다. 본선 시험장의 입구를 가로막으며 C조 무리를 도발하며 자신에게 섣부르게 덤벼든 쇼난을 한방에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훈련을 마친 허설진에게 단 2격만에 제압당해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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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혁
| 금혁 | |
| CLASS_무술사 | RANK_No.최하위 |
| 직책_없음 | |
술잔같은 모자를 쓴 무술가로 저번 플레이어 시험에서 탈락한 사람이 모인 D조 출신이다. 이 D조는 규정위반으로 탈락, 관중을 학살해서 탈락, 합격 통보를 받고도 시험관을 살해해서 탈락, 통제불능의 문제아로 판단된 조라고 밝혀진다. 1:1 토너먼트에서 파스티스와 조우하며 자신의 능력으로 그를 압도하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파스티스의 상위호환 능력으로 패배한다.
'조건'을 충족하면 높은 결과를 불러오는 조건부 능력자로 그의 능력은 자신의 취기에 비례하여 주변의 모든 물체를 느려지게 만드는 통칭 음주가무. 취기에 따라 느려지는 정도도, 반경도 달라져서 술병을 들고 다니며 너무 취해버리면 자기 몸도 가누지 못하는 양날의 검 같은 능력이다.
여담으로 이름은 이분한테서 따온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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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
| 명륜 | |
| CLASS_검객 | RANK_No.최하위 |
| 직책_없음 | |
D조 출신으로 일찍이 어떤 나라의 장군으로 있었지만, 지키던 성이 불타는 모습에 모든 것을 잃었다며 절망하다 아서를 알고 있는 '신기루'란 존재에게 시간을 되돌리고 싶냐는 제안을 받는다. 허설진의 능력을 알아내고자 C조 합격자를 고문하던 김태원과 조우했으며 진각을 밟아 상대의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과 뛰어난 검술로 스마트폰을 빼앗고서 김태원을 제압한다.
이후 '신기루'의 제안인지 허설진은 어디에 있는지, 너희(허설진과 김태원)은 어디에서 왔는지를 묻는다. 그러나 능력의 조건을 숨긴 김태원에게 제압당해 패배를 인정하고, '신기루'에게 몸을 넘겨준다. [63]
이후 시험에서 탈락하며 부활하지 못하고 사망하자 시험 감독관들을 곤욕을 치르게 만들었고, 51화에서 모종의 수단으로 언랭커로 부활하며 김태원을 뒤에서 기습하며 재등장해 플레이어 후보생들을 당황하게 만든다.언랭커로 부활했을 때는 본인의 의사는 없는 좀비처럼 보였는데, 허설진의 공격으로 다시 죽게 되자 그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224화의 허설진의 다짐에서 나온 플레이어 중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옅게 웃고 있다는 점이 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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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가스[64]
| 파라가스 | |
| CLASS_인형술사 | RANK_No.최하위 |
| 직책_없음 | |
D조 출신으로 44화에서 A조 출신인 조안시와 함께 파스티스와 수마마 하고 싸웠다. 팀을 먹은 조안사와 서로 궁합이 좋아 파스티스와 수마마를 몰아붙혔다. 하지만 익숙지 않은 인형을 조종한 탓에 부담이 커 아직 능력을 안 보인 파스티스에게 심리적 압박을 걸어서 승부를 끝낼려고 했지만 파스티스의 꾐에 넘어간 조안시와 함께 리타이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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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시[65]
| 조안시 | |
| CLASS_조각사 | RANK_No.최하위 |
| 직책_없음 | |
A조 출신으로 44화에서 D조 출신인 파라가스와 함께 파스티스와 수마마하고 싸웠다. 주변에 있는 바위들을 이용해 인형을 만들고 그걸 파라가스가 조종하는 식으로 싸웠다. 서로 능력의 궁합이 좋았지만 파스티스의 꾐에 넘어가 파라가스와 함께 리타이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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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즈칼
| 메즈칼 | |
| CLASS_불명 | RANK_No.최하위 |
| 직책_없음 | |
C조의 예비 플레이어로 누군가의 부탁을 받아 허설진의 핸드폰을 차지하기 위해 입구마을을 불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허설진과 전투를 하다 릴레의 난입으로 하수도쪽으로 후퇴한다.
릴레의 언급으로 보아 능력은 상대의 능력을 빼앗는 것으로 보이며, 김태원의 공격을 받고서도 버티는것을 보면 기본적인 맷집도 좋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120화에서 잠깐 재등장했으며, 신기루에게 씨앗의 힘을 빌다 신기루의 능력에 의해 옆구리가 터져 사망한다.
이름의 유래는 용설란을 이용해 만드는 증류주의 통칭인
메즈칼(mezcal).
7. 언랭커
작중 등장하는 악역 집단.작중에서 랭킹 시스템의 존재는 천공성 테라리움의 사회를 유지하는 비결이며, 플레이어 중에서 일정 수준의 강자들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약속으로 랭킹 시스템을 받아들였으나, 이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폄하의 의미로 언랭커로 통칭한다. 단지 랭킹 시스템을 거부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 외에도 워낙 악명을 떨쳤는지 작중에서 미친 놈 내지 버러지 취급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플레이어 시험 도중에 시험장에 난입했다.
현재 등장한 언랭커의 목적은 허설진의 확보. 신기루가 딘에게 밝힌 바에 따르면 언랭커는 진정한 플레이어를 죽임으로서 탑의 '시간'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 세상을 유지시키기 위한 게 목표라고 한다.[66]
언랭커는 공통적으로 보라색 홍채에 보라색 기운을 풍기고 있으며 시스템을 스스로 거부한 탓인지 탑 안에서 죽어도 살아나지 못한다.
7.1. 신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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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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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하의 언랭커를 플레이어 시험장에 난입시킨 뒤, 딘과 허설진을 다른 공간으로 초대해서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서 딘과 짧은 전투를 벌이는데 힘은 살짝 떨어지는지 처음부터 오른팔이 잘리고, 딘의 스킬에 몸이 두동강나버린다.
하지만 한 번 죽으면 끝인 다른 언랭커와 달리, 상반신만 굴러다녀도 죽지 않고 말만 잘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진지하게 싸울 생각도 없었는지 부하를 보며 웃다, 무슨 목적으로 이런 짓을 했냐는 딘의 질문에 '내가 마음에 안드는 놈들 엿먹이는거', '누군가는 해야할 일을 할 뿐, 너나 나나 그런 변명하는 놈들이 질색이야'라는 딘의 속내를 파헤치는 발언을 하며, 딘이 허설진을 먼저 시험장으로 보내자 그와 대화를 나눈다.
랭킹 2위인 딘조차 이 세상에 신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현재까지 나온 인물중 유일하게 아서의 존재를 확실히 아는 점이나 이쪽 세상에서 사용하지 않을 급식 같은 단어를 쓰는 걸 보면 현실 세계하고 모종의 연관성이 있는 인물로 보인다.
그리고 모종의 수단으로 플레이어의 능력을 빼앗는 힘을 갖고 있다.
능력 :-신이 내린 선악과- <절대공정의 계약서>
신기루의 능력은 세가지 절차를 거쳐야 된다.
1.신기루의 능력으로 만든 펜과 종이로 계약서를 작성.
1.계약서의 서명이 끝나면 그것을 토대로 한 '과실'이 나타난다.
1.그것을 나눠 먹는다.
1.계약서의 서명이 끝나면 그것을 토대로 한 '과실'이 나타난다.
1.그것을 나눠 먹는다.
이렇게 한 번 성립된 계약은 '절대적' 으로 지켜진다. 계약을 안 지키게 되면 약간의 고통을 느끼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스킬은 신기루가 한번이라도 '죽음'을 겪게되면 이때까지 맺었던 모든 계약이 강제로 파기된다. 그저 파기되고 다시 맺을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강제 파기로 인한 대가도 짊어져야하는지는 불명.
300년전에도 지금과는 복식이 다르지만 언랭커로서 이름을 떨치고 있었던 모양. 아사륜이 이스터 에그중 하나인 데스드래곤에게 죽을 위기에 처했을 당시 우연히 데스 드래곤을 포획해 그를 구해줬다. 그리고 그가 울부짖는 모습을 보며 '아사륜이 100명의 에고 웨폰을 죽이면 화련을 살려주겠다.'라는 계약을 맺는다.
144화에 밝혀진 과거에 의하면 과거 어딘가에 갇힌 죄수와 대화로 자신의 인생 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이 아서의 유흥만을 위한 것이란 진실을 확신해버리고, 아서에게 반항하기 위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능력 또한 죄수에게서 받은 능력이다.
145화에서 딘에게 패배하게되는데 죄수와 자신의 몸을 뒤바꾸면서 자신이 감금되고 죄수가 신기루의 몸을 차지하게된다. 이 순간 탑에 보랏빛 카르마가 하늘로 솟구치는데, 그것을 보며 비비안은 그를 위한 축포라며 데스 드래곤의 브레스를 마을에 발사한다.
사차원 흑막 같은 현재의 모습과는 달리 과거에는 밝고 건실한 플레이어였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자를 무차별적으로 소멸시키던 데스 드래곤에게 도리어 희망을 주고 변화시킬 정도의 친화력을 지니기도 했었다. 하지만 탑에 들어와 무언가를 경험한 후, 나사풀린 사이코패스 같은 인격이 되어버렸다.
7.2. 비비안
| 비비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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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화 이전까지 그저 싸움을 지켜보던 비비안은 먼저 투입한 신갈과 그 이후에 투입한 명륜이 전부 당하자 절벽에서 몸을 내던지곤 "어머, 우연이네. 2위가 보낸 대타가 누군가 싶어 내려왔는데... 너, 허설진이지?"라며 허설진과 조우한다. 이후 신기루가 약하다는 판단을 내린 허설진이 한 번 해보자고 리버에게 말하자 "어머, 건방져라."라 말하며 짧았지만 그 광경을 지켜보는 다른 이들에게 끼어들 틈을 내어주지 않을 정도의 격한 싸움을 한다. 엑스칼리버의 힘을 팔로만으로 견디던 비비안은 허설진에게 "그 검... 휘두르는 게 고작이라니, 아깝네. 좀 더 제대로 다뤄야지, 안 그래? 기껏 얻은 신의 검이잖아.", "친구들, 많아 보이던데 정체는 밝혔니?", "거짓말쟁이."라 허설진에게 속삭이며 닥달하다 정색하며 역겨우니 나에 대해 아는척하지 말라는 대답을 들은 후 얼굴을 잠시 붉히곤 "좀 더 솔직해진 다음 만나자. 비비안, 내 이름이야. 잊지 말아줘. 플레이어, 허설진."이라는 말을 끝으로 포털을 열어 사라진다.
81화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로 신기루와 함께 재등장. 거친 숨을 내쉬며 아사륜의 던전에 들어간 허설진에게 "어서오렴, 허설진."라 말한다.
88화에 아사륜이 허설진을 통해 자결하려 하자 아사륜에게 심어놓은 씨앗을 폭주시켜 아사륜이 허설진을 죽이게 만들곤 대가를 치르러 허설진의 몸을 지배한 아서가 "어떤 놈일까?"라 말하며 머리채를 잡아들자 "어머. 모르겠니? 누가 그랬는지."라 대답한다.
이후 "비비안!"이라 외치는 아서의 말에 "안녕, 아서. 오랜만이야?"라 말하는데, 말이 끝나기 무섭게 엑스칼리버를 휘두르며 "안녕하겠냐?"라 말하는 아서를 허설진에게 심어놓은 씨앗을 통해 주도권 싸움을 걸어 막으면서 시간을 벌었으나 화련에 의해 둘 다 내쫓긴다. 이로써 아서에 대해 확실하게 알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
107화에서 신기루와의 대화를 통해 확실하게 밝혀진 능력은 '선악과의 씨앗'으로, 타인의 몸에 '씨앗'을 심곤 언랭커의 힘을 부여한 뒤 힘을 갈구할 때 피어나 힘을 다 쓴 후에는 진정한 죽음을 선물한다.
127화에서 언랭커 라비, 바리와 함께 입구 마을에서 등장한다.
130화에서는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거냐는 라비의 물음에 더불어 이렇게 되면 기습의 의미가 사라진다는 바리의 말에 "어머, 기습이라니. 내가 너희들 모아놓고 그런 비겁한 짓이나 하겠니? 우리는 선전포고를 한 거야. 정정당당하게 싸워야지. 완벽하게 대비한 적을 부러뜨려야 확실한 메세지가 되지 않겠어?", "아~ 기대된다. 희망을 잃고 절망에 물든 도시의 모습이."라 말한다.
133화에서 란의 도발에 참지 못해 뛰어든 라비가 란에게 패배해 천에 묶여 란에게 도발하는 라비의 말을 자르고 "그만."이라 말하며 나무에서 뛰어내려 라비를 깔아뭉개곤 맨손으로 감싸진 천을 찢으며 "너, 더이상 말했으면 죽었어."라 말한다.
이후 란과의 싸움에 돌입. 싸움 중 126화에서 클래스가 에고 웨폰 마스터라는 것이 밝혀졌다.
154화에서 타고난 기질과 후천적인 사건때문에 웬만한 일에 자극을 받지 못하게 된 탓에 자극을 추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 때문에 불리한 상황이라 후퇴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자극을 제대로 줘버린 허설진에게 제대로 꽂혀서 "더 부수고 싶어졌어♡"란 발언을 하며, 허설진과의 싸움을 시작한다.
158화에서 나레이션을 통해 실력이 최소한 10위건 이내란 것이 밝혀졌다. 본래 허설진과의 싸움은 일방적인 유린이나 다름이 없어야 했지만, 장시간 쌓인 데미지 때문에 라비가 부러지면서 생긴 변수에 의해 치명상을 입게된다.
이후 죽은 줄 알았다만 194화에서 족쇄에 묶인 채로 싫다고 웅얼거리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이름의 유래는 아서왕 전설의 아서 왕에게 엑스칼리버를 준 요정 비비안으로 보인다.
등에 문양 7이 있다. 하지만 작가가 공식 트위터에서 말하길 평상시에는 아무 문양이 없다 밝혔는데, '씨앗'을 심거나 발동시키면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7.3. 바리
| 바리 | |
| UNRANKER |
허설진 일행이 있던 붉은 계층에 난입한 2명의 언랭커 중 한명.
과거 릴레가 속했던 불의 일족을 멸망시킨 전적이 있기에, 릴레의 숙명의 원수다. 그 후 붉은 계층에 아사륜과 그동안 아사륜이 죽여왔던 에고웨폰들의 카르마를 거두러 재등장한다. 등장과 동시에 김태원의 공격을 받지만, 김태원의 스킬들을 여유롭게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뒤따라온 릴레와 조우한 후 제대로 빡돌아 맹공격을 난사하는 릴레와 교전 중 주 목적이었던 아사륜의 카르마가 없어졌다는 것을 깨닫고, 결국 철수해버린다.
164화에서 밝혀진 진짜 정체는 바리데기.
194화에서 란슬롯의 부활 제물이 되는 것으로 최후를 맞이한다.
7.4. 라비
| 라비 | |
| UNRANKER |
허설진 일행이 있던 붉은 계층에 난입한 2명의 언랭커 중 한명.
능력은 타인의 카르마를 이용해서 자신의 파워를 강화시키는 능력이다. 다른 이들을 죽이면 죽일수록 늘어나는 카르마로 더욱 강한 공격을 펼칠 수 있기에, 약 100명이 넘는 대학살을 저질러 왔다.
바리와 함께 과거 릴레가 속했던 불의 일족을 멸망시킨 전적이 있다. 그 후 붉은 계층에서 파스티스, 수마마, 리버가 있던 곳에 첫 등장한다. 등장부터 자신에게 덤벼드는 세명을 압도하지만, 뒤따라온 허설진에게 고전하게 되고 검신난무에 썰려버리고 만다.[69]
이후 118화에서 부활한 채 허설진에게 이를 갈며 재등장한다.
이후는 쭉 비비안의 검으로 활동하나 허설진과의 대결에서 검신이 부러지고 만다. 박살난 팔을 부여잡는 모습으로 퇴장하며, 비비안이 재등장했음에도 란슬롯의 존재 때문인지 이쪽은 쭉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7.5. 란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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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슬롯 | |
| CLASS_에고웨폰 | |
비비안의 에고웨폰.
194화에서 바리데기를 제물로 삼아 부활한 그를 반기는 신기루에게 비비안이 어디 있는지 물으며 첫 등장한다.[70]
201화에서 나비와 허설진의 전투가 종료된 시점에 난입해 나비의 한쪽 팔을 잘라낸다.
능력은 불명.[71]
7.6. 그외의 언랭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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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
| 신갈 | |
| UNRANKER |
덩치가 곰만한 남자로 수험생들을 습격하며 전부 죽어달라는 요구를 한다. 그 직후에 김태원의 중력장을 시작으로 수험생을 공격을 받아도 상처 하나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의 능력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랭킹 23위의 능력 가호의 시선으로 나오며, 신기루를 통해 능력을 넘겨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응시하고 있는 공격만을 막아낸다'는 조건부 능력인 탓에, 뒤에서 공격한 김태원에게 한 차례 제압당했고, 막을 수 있는 공격의 최대치에 한계가 있는지 허설진의 공격에 몸이 두쪽나며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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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72]
| 노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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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다운 겉모습처럼 가벼운 성격이며 플레이어를 대놓고 얕잡아보는지, 대놓고 허설진을 납치하려다 딘에게 다리로 목이 졸렸고, 동료의 능력으로 다른 공간으로 넘어가서 딘을 붙잡아 두기 위해 싸움을 벌였으나 눈 깜짝할 사이에 제압당했다. 그래도 큰 부상은 아닌지 신기루가 공격당하자 일어나 딘을 공격하나, 이번에는 제압이 아닌 온몸이 썰리면서 사망한다.
능력은 운명의 속박으로 마지막으로 대상과 자신은 서로 이외의 다른 능력자에게 간섭을 받을 수도, 간섭할 수도 없게 하는 능력이며, 제한이 무한한 건 아닌지 유효 범위와 제한 시간 등의 제약은 존재한다.[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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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ONE)[74]
| 원(ONE) | |
| UNRANKER |
동료 중에서는 현대적인 후드를 뒤집어 쓴 인물로 얼굴은 보이지 않고, 공간 능력을 다루며 동료인 노아와 딘, 그리고 허설진을 다른 공간으로 전송시켰다. 노아의 운명의 속박에 맞춰 특별한 공간을 고안했으나 딘에게 눈 깜짝할 사이에 제압당한다. 그리고 노아와 함께 신기루를 지키기 위해 나섰지만, 똑같이 온몸이 썰리면서 사망한다.
- 명륜
8. 몬스터
| 사이클롭스 | |
| 출몰:A계층 | 위험도:A |
아발론 중에서도 정예병 출신인 플레이어들의 공격을 맞고도 별 타격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맷집을 가졌으나 랭킹 8위인 "아사륜"에게는 가볍게 썰려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 데스드래곤 | |
| 출몰:최소 A계층 | 위험도:A[75] |
87화에서 붉은계층의 뒷조사를 맡으러 간 '아사륜'과 '화련'을 압도적으로 제압하면서 등장한 몬스터. 상체는 레드 드래곤을 연상시키는 모습이지만 하체는 뼈만 남아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모습인 이유라 하면 아서에게 만들어지다가 모종의 이유로 버려져 더미데이터로 남게 되었고 캐릭터로 완성되지 못해 '형태'를 유지할 수 없게 되어 살기 위해 플레이어들을 먹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저 닿기만 해도 그릇 자체가 소거당하는 듯 하다. 또 이 몬스터에게 죽었을 경우 테라리움에서 살아나지 못한다. 이 경우는 언랭커화가 됐을때도 똑같은데 아마 언랭커들과 연관이 있을지도.
당연히 방치되어 있던 '잔재'이므로 공략법 조차 알려져 있지 않다. 밝혀진 정보를 통해 추측해보면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데미지를 줄 수 없는 듯 하다. 공략법이 있을만도 하나 '신이 구성한 방법'으로는 이길 수 없는 것 같다.
| 리치 퀸 | |
| 출몰:불명 | 위험도:S |
108화에서 허설진의 강함을 시험하기 위해 특별심사 때 아발론측에서 내보낸 보스 몬스터. 인간의 외형을 하고 있으며, 손이 매우 거대하고 언어능력은 없어보인다. 여러 마법들을 구사하고 약한 잡몹들 그리고 세명의 기사를 소환한다. 비록 S급중에서는 하위지만, 그래도 중층에서 대규모 레이드로 생포해야 했던 강력한 존재다.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잡몹 공세, 마법, 세 기사까지 전부 동원해 허설진을 공격했으나 개열검과 검신난무의 맹공으로 올패스의 제물이 되었다. 지못미
| 레드 드래곤 | |
| 출몰:불명 | 위험도:불명 |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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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서[76]
| 윤혜서 |
1화 이후로는 분량이 없다.[77] 그리고 77화에서 재등장 할 확률이 높았었다.
-
제천대성
| 제천대성 |
[1]
이전 클래스는 학생이었다.
[2]
자아를 가진 무기로,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성장한다.
[3]
이 세계관의 신인 아서가 직접 탄생시켰으므로 랭크는 없다.
[4]
초반에 허설진이 지어준 칭호다.
[5]
허설진과 리버의 대화를 보기 전까진 굳이 리버를 줄 생각까진 안했던걸 보면(정확히는 리버라는 개인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도 않아서) 말그대로 간지잡는 용도로 멋들어진 검을 적당히 집어왔을 가능성이 크다.
[6]
정확히는 이렇게 푸념하는 허설진과 그를 옆에서 갈구는 엑스칼리버를 보고 재밌다 여긴 것.
[7]
아사륜의 연인이자 파트너인 화련을 죽인 데스드래곤부터가 아서가 대충대충 만든데다가 제대로된 설정도 배정안하고 풀어버린 괴물이었다. 즉 아서가 일만 제대로 했어도 그런 일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8]
비비안의 언급에 의하면 아서가 있는 공간에 허설진의 육체가 도달해야만 온전히 주도권을 차지할 수 있는 듯 하다. 여담으로 이 때 허설진의 얼굴이 그려진 게임칩에 적힌 문구는 Eat'em all(전부 먹어치우다.)이다.
[9]
정황상 비비안이나 관련 인물로 보인다.
[10]
플레이어는 죽어도 부활하나 그대신 약간의 기억을 빼앗기는데, 여러 이유로 끝없이 죽어 대부분의 기억을 잃게되면 자아가 붕괴해 좀비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고 아발론은 이들을 따로 빼돌려 패배자의 숲에 투기했다.
[11]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이는 선천적으로 가진 능력인 모양.
[12]
이때 과거회상에 따르면 혼자서 숲에 살던 시절에 우연히 자신과 만난 플레이어 후보생을 훈련시키게 되었으며 이후 그 후보생을 시작으로 여러 후보생들이 자신을 찾아오자 최대한 열심히 그들을 가르쳤고 결국 그들이 플레이어 시험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자 응원의 의미로 그들의 이마에 입맞춤을 해준뒤 배웅하나 시간이 흐른 뒤 아발론이 숲에 유기한 낙오자들중에서 자신이 가르친 제자들이 있음을 깨닫고 완전히 절망해 속세와의 연을 끊었다.
[13]
천공성 테라리움 안에서만 나는 광물로 짜낸 실이 원료로 힘을 저장, 방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작은 장신구도 배 한 척을 구매할 귀중한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선생님이 미리 힘을 비축시켜둔 덕분인지 가사상태에 몰렸던 허설진을 한번 살려주기도 했다. 다만 이때 힘을 다 쓴 탓인지 이후로는 별다른 활약이 없는 편.
[14]
대사의 묘사를 봐선 딘과 란이 허설진과 리버에 관한 이야기는 하지않은듯하거나 탑안어딘가에서 살아있을거라고 믿는듯하다.
[15]
이후 란에게서 허설진과 리버가 사흘밤낮을 자신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수련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태원과 릴레는 충격과 동시에 승부욕을 올리게된다.
[16]
이때 그에게 모종의 부탁을 한 듯 하지만 김태원은 제 3자의 개입으로 기억을 잃고 소환된 탓에 멀린에 대해서도 거의 잊고 살았었다. 소환 직전~직후 타이밍에 김태원에게 남은 기억은 교통사고를 당하기 직전이었단 것과, 멀린에게 소환된 것, 정신차리고보니 탑이 보이는 절벽 위였다는 것 뿐이다.
[17]
아서가 조종한 허설진을 상대로는 호각을 겨루긴 했지만, 이는 신인 아서의 경험과 조종능력이 좋았던 덕분이었다.
[18]
48화에서 최종시험의 감독관이 되어 공정성을 위해 스카웃을 포기하고 앞으로 영원히 솔로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19]
47화에서 랭킹 8위는 마법사란 언급이나 루시아의 클래스가 에고 스태프란 점을 감안하면, 전형적인 마법사 느낌의 강자라고 여겨진다.
[20]
여기서 밝혀지는 능력은 '미래의 눈'
항시적으로 미래를 볼 수 있는 루시아의 '시야'를 자신의 수명을 댓가로 잠시동안 공유한다. 반은 자신이 바라던 미래를 만들어내기 위해 수시로 이 능력을 써온 탓에 현재시점에선 원래 수명의 절반넘게 날아간 상황.
[21]
이때 대사가 반의 '내가 갈구하던' 뒤에 아서의 '신'이라는 대사가 나와 반도 신이라고 말한듯한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 반이 똑같은 말을 했을지는 여전히 불명확하다.
[22]
이들의 말에 따르면 신이 만들다 만 피조물이라 애초에 신이 정해둔 방법 내에선 퇴치가 불가능했다. 즉 일반적인 방식이면 나기와 딘같은 강자가 집단으로 몰려와도 이길 수 없다는 것.
[23]
발동 시 머리의 불꽃에 수치가 표시된다.
[24]
심지어 이것도 수련을 통해 늘린 값이다.
[25]
다만, 어디까지나 란슬롯이 전력을 내지 않았을 때다. 란슬롯이 전력을 내자 양상이 완전히 뒤집혀 패배하였다.
[26]
허나 어디까지나 카르마의 차이이지 순수 기술의 완성도는 란슬롯보다 우위인 듯 하다. 실제로, 파스티스는 간이 영역 내부에서 란슬롯의 저장된 카르마의 절반을 흡수, 나비의 기술을 사용하여 란슬롯을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
[27]
그들을 직접 작살내는 방식이 아니라 그들이 잡을 몫까지 남기지 않고 압도적인 실력으로 몬스터를 쓸어버려 그 수입원을 말려버리고 경고하는 방식이다.
[28]
말그대로 녹색 오븐이지만, 어째서인지 네이버의 이니셜인 N자가 크게 붙어있는데, 이 능력의 진가에 대한 복선이었다
[29]
이 통로에 대한 것은 웹툰 속에서도 안 나왔기에 김태원이 크게 놀란다.
[30]
후술할 능력의 특징과 스스로 마을을 지킨다는 책임감 탓에 '플레이어'로서의 자격도 없다. 사전적인 의미로만 따지면 란 또한 언랭커인 셈.
[31]
실제로 김태원과 릴레를 훈련시킬 때 나무뿌리를 움직인 것도 이 능력이었다.
[32]
따라서 허설진과 다른 후보생들의 도움을 받기 전까지는 플레이어에 대해 편견을 갖고 살아왔다.
[33]
이때 주먹을 쥐는데 주먹에서 핏방울 비스무리한 것이 떨어진다. 그만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 상황이 분한 상태라는 뜻.
[34]
숲 속에 있는 선생님의 아이들은 딘이 지켜주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35]
김태원과 란의 첫인상은 좋은편이 아니었다. 그 당시 허설진에게 시비를 걸던 김태원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쓰던 천의 능력도 카피당했으니...
[36]
릴레가 최대출력으로 불공격을 했으나 자신이 쓰는 천을 부채로 만들어 바람으로 날려보낸다.
[37]
108화를 기준으로 정상적인 루트로 테라리움에 귀환하지 않은 허설진과 리버는 언랭커로 취급을 받고있으며, 비록 입구마을에서 신변보호를 위해 보증을 섰지만 이것도 임시방편일 뿐이다.
[38]
원래 특별심사를 볼 때 내보내는 몬스터는 C랭크의 골렘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붉은 게이트에서 살아서나온 허설진의 강함을 시험해보고자 지크문트가 수작을 부린 것이였으며 이를 눈치챈 다른 길드마스터들도 불평의 목소리를 낸다.
[39]
작중 내내 스킬은 쓰지 않고 기본공격만 날렸다는 걸로 예를 들었다.
[40]
골렘술사는 큰언니 모모
[41]
모모가 언급한대로 시험의 상황에 따라 변수가 많이 나오기 때문인지 B조는 합격자가 단 한명이며 C조는 A조와 D조를 다 합친것보다도 많다고 한다.
[42]
루루는
허설진에게 대쉬할 때 하트 이펙트가 나온걸로 보아 유혹 관련 계열 능력일 수 있고, 비비는 무술가로 보인다.
[43]
아발론 관리들의 말을 들어보면 지금껏 웃는 모습을 전혀 보인 적이 없다고 한다.
[44]
수인족은 인간형에 가까운 형태부터 짐승형에 가까운 형태까지 다양한 모습이 있는데, 수인족 모두 임의의 형태로 자신의 의지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다만 형태에 따라 재능이 약간씩 바뀌는 듯. 대표적으로 수인의 경우 짐승형에 가까울수록 전사직군에 적합하다. 또한 이 설명을 할 때 아람을 지적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람이 이런 사례와 정반대로 인간형에 한없이 가까운 수인으로 변한 게 아닐까 추측되고 있다.
[45]
여담으로 수트는 스토리작가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한다.ㅈ밥같은 캐릭터가 필요해 고민하던 찰나에 때마침 거울을 보니 ㅈ밥이 바로 앞에 있었다고 한다.
[46]
이름의 유래는 초콜릿 크림 리큐르인
베일리스. 정작 현실에선
깔루아 밀크와
베일리스 밀크가 일종의 라이벌같은 관계임을 고려하면 아이러니하다.
[47]
어디까지나 정령 본체만 안부르면 그만이라 그 외의 정령술은 평범하게 쓸 수 있다.
[48]
그러나, 허설진(&리버)와 일부 플레이어 후보생들은 신전에서 부활하지 않아 공식적으로 사망처리가 이뤄졌으며, 이 소식이 탑 안 밖에 널리 알려진다.
[49]
이름의 유래는 녹색의 술
파스티스에서 따온 듯. 그리고 이름이 후술할 능력과 관계있는데,이 술의 어원은 파스티슈(모방하다)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50]
이름의 유래는 1970년대까지 키나 릴레 라고 불렀던 식전주 릴레.
[51]
이때 오른쪽 눈동자에 4 표시가 나타나는데 아마도 4번 타자를 의미하는 것 같다.
[52]
명륜에게 공격당하기 전까지 피를 흘리며, 오른쪽 어깨까지 파일만큼 공격당해 그냥 탈락이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
[53]
이름도 찾을 수에 어머니인 마마를 합친 단어이다.
[54]
작가 피셜로 수마마가 맞았던 걸 다른 인물들이 맞았으면 위험했다고...
[55]
최근 단투 방송에서 쇼난의 클래스 '손오공'은 파스티스의 클래스와는 급이 다르다고 언급했으며, 나중에 재등장하니 기억해두라고 말했다. 주인공인 허설진이 너무 강해서 탈락했지 사실상 플레이어 후보생 중 매우 강한 캐릭터로 보인다. 113화에서 리버의 말로 봤을 때, 쇼난이 방심한 틈을 타 치명타를 넣었기에 이길 수 있었던 것이라고.
[56]
검격을 맞고 재가 되었지만, 어차피 테라리움의 영역 안이라 다시 부활했다.
[57]
97기 사건의 여파를 잠재우기 위해 잽싸게 열린 특별시험에 합격하여 탑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58]
이 114~118화까지 쇼난은 난처한 처지가 되어버린다. 절벽에서 떨궈지고, 기껏 구해온 던전 입구 열쇠도 문이 부숴져버려 못쓰게 되었으며, 겨우 힘을 합쳐 보스몬스터들을 제압해놨더니 허설진은 이놈들을 치유해준다. 업보치곤 좀 과한 것 같다. 갱생도 했는데
[59]
이러면 원래 총 4번씩 나누어 잡는 보스가 한꺼번에 다 튀어나오는 사태가 발생한다.
[60]
자신의 아버지가 허설진의 날개옷을 빼앗으려하자 아버지를 두려워하면서도 도게자하며 허설진의 편을 들어줄 정도다. 물론 당시 상황에서 쇼난의 아버지 제천대성도 진심은 아니었고 그저 허설진의 진심을 알아보기 위함이었기 때문에 바로 사과했다.
[61]
아발론이 원하는 시험생을 플레이어로 만들기 위한 플레이어급 실력자들의 총칭. 말그대로 시험생과 같이 시험을 보고 시험생은 합격시킨 뒤 본인들은 자진포기해서 다시 시험생 신분이 되는걸 반복한다.
[62]
실제로 처음엔 무뚝뚝하게 대응했던 모습과 달리 진지한 일만 따지면 힘드니까 가끔은 이런거라도 보면서 숨 돌리는 게 낫다는 말에 웃으면서 대답해주는등 초반에 비하면 확실히 태도가 달라졌다.
[63]
이때 묘사로는 힘과 백성의 안전을 대가로 신기루의 수하 노릇을 했으나, 명륜이 몸이 잘린 뒤로 '신기루'의 시점을 보면 명륜이 살던 나라와 비슷한 성이 불타는 걸로 보아 그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64]
아래 사진의 왼쪽
[65]
아래 사진의 오른쪽
[66]
시간이 진행되면 세상이 멸망 혹은 완료되어 사라질 수 있다고 언랭커들은 판단하는 듯 하다.
[67]
이 대사를 읊는 장면은 그야말로 신기루라는 캐릭터의 최고 고점을 찍게 만든 명장면이라 할 수 있는데, 마치 화면 밖의 독자들에게 말하듯 시선을 돌리며 말하는 저 대사는 신기루가 깨달은 사실과 함께 큰 충격을 안겨준다.
[68]
이때 명륜과 계약하며 그의 성과 백성들을 지켜준다는 약속을 했지만, 그의 시점에서 불타는 성이 등장한 걸 보면 자기 손으로 명륜의 백성을 몰살한 걸로 보인다.
[69]
초반 등장 때부터 여유로운 대사를 내뱉으며[78] 파스티스, 수마마, 리버를 간단하게 가지고 놀고, 방심한 틈을 타 세명이 동시에 덤벼들었음에도 곧바로 한 방에 세명에게 치명타를 입히며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 이렇듯 엄청난 강력함을 과시했으나, 이후 뒤따라온 허설진에게 이전까지 보여주었던 잘난 척이 무안해질 정도로 탈탈 털린다. 5인분, 10인분, 50인분의 카르마를 써가며 대치했지만 허설진에게 별 타격도 주지 못했고, 최후엔 발악으로 100인분까지 동원해 공격하나 검신난무 한 방에 머리만 남은 채 썰려버린다. 그 와중에도 머리만 남아가지고선 "나는 아직 힘의 절반도 쓰지 않았다"라며 추하게 발버둥치다 머리마저 두동강나고 사망한다. 징하다 추크스야
[70]
이때 비비안이 본능적으로 란슬롯의 출현을 감지한 듯 싫다는 말을 중얼거린다.
[71]
나비와의 전투에서 생명을 소모했다는 언급을 하는 것으로 보아 부활, 회귀 계열의 능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72]
아래 사진의 오른쪽 인물
[73]
본래 순수한 1:1 전투를 위해 고안된 능력이란 묘사를 보면, 신갈의 경우처럼 본래 다른 플레이어의 능력을 빼앗은 것일 수도 있다.
[74]
아래 사진의 왼쪽 인물
[75]
표기상으로는 A로 되어있으나, 이는 개발 중 대충 정했다가 버려진 위험도일 뿐 실상은 닿기만 해도 그릇을 지워버리는 버그같은 존재다.
[76]
떡밥 덩어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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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윤해서는 유일하게 이름이 밝혀진 엑스트라고 5화에서 아서의 '체스말'이 3개 배치된 것, 이후 김태원의 존재가 밝혀진 것을 보면 윤해서또한 플레이어 후보생으로 소환됐을 가능성이 높다.
[78]
하핫! 너희 재밌잖아? / 뭐야, 너희 약하네? / 또 이거야? 슬슬 질리네.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