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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15:59:54

플라티나(만화)

1. 개요2. 등장인물
2.1. 주인공2.2. 주연2.3. 제닌의 가족2.4. 아우나의 가족2.5. 기타 인물

1. 개요

국내 순정만화 김연주의 2번째 장편 만화. 서울문화사의 저연령 대상 순정만화잡지 밍크에서 연재했다. 총 14권으로 완결.

몰락 귀족 '아우나 샤이 코프리스'는 '아르델의 마녀'라고도 불리우는 대마법사, 아르델의 제 1왕녀이자 후계자인 공주 '벨로트 샤르베카 류우 레질리아 아르딘 7세' 이름 한번 길다 로부터 집사랍시고 여우(?) 한 마리를 하사받아 키우게(?) 된다. 사실 그 여우의 정체는 공주의 마법에 의해 하루의 반은 본래 모습, 반은 여우 모습으로 지내야 하는 인간 소년 '제닌 아스너'. 대체 무슨 의도인지 알 수는 없지만 아우나는 일단 공주의 명령이니 그를 도망가지 못하게 감시하며 데리고 있기로 결정한다. 모종의 사건 이후 마법사 '나오 레플리카' 또한 코프리스의 성에 머물게 되는데... '인어의 눈물', '이슈타르의 별' 등이 주인공들의 관계에 얽히면서 이야기는 서서히 진행된다.

진지할 땐 확실히 진지하고 개그일 땐 확실히 개그인, 꽤나 괜찮은 작품.(..) 단점은 극악한 연재속도지금은 완결나서 괜찮다 와 스토리 진행을 알수 없는 김연주 특유의 운문 나레이션. 근데 그것이야말로 김연주 작품의 매력이기도 하고 끝까지 읽으면 다 이해가 가긴 한다.[1] 그리고 이 작가가 연재하는 거의 모든 만화의 공통점이지만, 연재가 길어질수록 초반의 페이스를 약간 잃는 감이 있다. 게다가 완결날 때까지 뿌려놓은 떡밥은 거의 회수가 안됐다.

그러나 사실 이 회수 안된 떡밥이란 것도 이야기 진행과는 동떨어진 느낌의 떡밥이라 회수가 안된것 뿐이다. 즉 전체적인 흐름에서의 떡밥은 거의 다 회수 되었다 할 수 있다. 회수되지 않은 떡밥은 대표적으로 '릴 아스너가 코프리스 가문에 스파이를 보낸 이유와 종국에 엘리엇 코프리스를 죽인 궁극적 원인'[2], '300년 전 나오 레플리카가 이를 어기자 스승 시오딘이 그에게 인어의 눈물을 먹일 정도로 중대한 금기'[3], '마지막 부분에 아우나와 제닌이 재회하는 듯한 묘사가 있고, 아우나는 다시 벨로트와 재회할거란 떡밥이 있는데(심지어 벨로트는 아우나 혼자 돌아 온다면 다신 보지 않겠다고까지 했음에도), 제닌은 그후로 벨로트를 만나지 못했다는 듯한 중반부의 독백'[4] 등등... 이 있다.

2. 등장인물

2.1. 주인공

2.2. 주연

2.3. 제닌의 가족

2.4. 아우나의 가족

2.5. 기타 인물



[1] 즉 이 나래이션이 스토리 진행에 방해가 되는 느낌이 드는 것은, 이 작품이 14권이라는 장편인데도 불구하고 첫권부터 까마득한 미래 시점의, (그것도 처음읽을 때에는 대체 누가 말하는것인지도 헷갈리는) 운문식 독백이 툭하면 터져나오고 연출이 타 작품과 비교했을때 특이하기 때문이다 [2] 이 부분도 사적인 간접적 원인은 이미 밝혀졌다 [3] 이것도 정황상 '신녀'와 관련이 있을거란 추측은 가능하다 [4] 그러나 이 부분도 생각해보면 벨로트가 아우나에게 '내가 왕이 된 후에 돌아오라' 일렀고, 제닌이 그 후로 벨로트를 보지 못했다는 독백은 벨로트가 즉위한 22세 때의 독백이다. 즉 벨로트가 즉위한 후에 아우나와 제닌이 사이좋게 손잡고 셋이 함께 재회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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