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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02:32:56

프리퀄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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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2.1. Katia Managan(카티아 마나간)2.2. Quill-Weave(퀼-위브)2.3. Gharug gro-Upp(게러그 그로-업)
3. 관련 문서4. 외부 링크

파일:external/www.prequeladventure.com/PrequelTitle2.gif

PREQUEL or Making A Cat Cry: The Adventure.

1. 개요

프리퀄은 인터넷에 연재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은 "고양이를 울리는 모험"이나 "모든 것은 정부의 망할 음모이며 당신을 비참하게 만들거다"나 " 카티아 마나간: 알콜 중독자이며 귀족 공포증을 가진 모험가" 그리고 " 걸레 고양이 모험 2: 대거폴" 같은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아주 정확하고 같은 것에 대해 설명하는 명칭입니다.

더 특별한 점이 있다면, 프리퀄은 독자들이 주인공의 잠재의식의 역할로서 대화하는 형식의 이야기라는겁니다. 이 작품은 MS 페인트 어드벤처의 사용자 명령 모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만든 엘더스크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지만, 딱히 알고있지 않아도 프리퀄을 이해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프리퀄은 MS 페인트 어드벤쳐 포럼안의 포럼 스레드로 시작했지만, 그 뒤로 가독성을 위해 독자적인 사이트로 옮겨졌습니다.(그 사이트를 당신이 지금 읽고 있고요).

감사를 드리며, 인터넷에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알코올 중독자 고양이에 대한 제 이야기를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런 문장을 치게 될 줄은 몰랐네요.
- About Prequel

홈스턱에서 영감을 받아 Kazerad가 MS 페인트 어드벤처라는 웹 사이트에서 연재하고 있는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2차 창작 웹코믹. 프리퀄, 프리퀄 어드벤쳐(Prequel adventure), 또는 부제인 고양이를 울리는 모험(Making A Cat Cry: The Adventure)라고 불린다. 대부분은 프리퀄 어드벤처라 부른다.

오블리비언의 시대와 공간을 배경으로 하여 불행과 불행만이 겹치는 주인공 카티아 마나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오블리비언 사태가 일어나기 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크바치가 파괴되기 이전 모습을 묘사한 장면도 있다. 크바치 백작의 생전 모습과 마티우스[1]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아르고니안 작가인 퀼-위브와 같이 실제 게임에서 나오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2015년 10월 31일 올라온 후 2017년 9월 20일까지 업데이트가 없어 팬들의 우려가 있었으나 9월 21일 드디어 올라왔다!

연재 방식이 독특한데, 독자들이 스레드에 단 코멘트가 주인공인 카티아의 잠재의식 역할을 맡아 카티아의 언행에 영향을 미친다. 작가가 선별한 독자들의 코멘트가 글에 보여지고 카티아가 이와 상호작용하는 식으로 독자가 스토리 진행에 참여하는 방식. 카티아의 새 복장의 디자인을 지원받거나 다음 행동을 투표하는 모습도 보여진다. 스토리는 텍스트 위주로 진행되나 중간중간 짤막한 움짤이 함께 나타나며 이따금 플래시로 제작한 미니게임으로 진행되기도 하는데 이 미니게임들의 퀄리티가 상당하다.

2. 등장인물

2.1. Katia Managan(카티아 마나간)

2.2. Quill-Weave(퀼-위브)

파일:redlizard.gif
오블리비언 앤빌에서 거주하던 그 아르고니안이 맞다. 게임상의 모습대로 붉은 비늘과 눈을 지닌 아르고니안 여작가라는 설정이나, 몰래 쥐나 잡으려는 마을 주민이던 본작과 달리 본 창작물의 모습은 모두 연재자의 창작이다. 프리퀄에서는 꽤 시니컬한 성격으로 나오며 주인공인 카티아에게 처음으로 자립하도록 도와준 친절한 인물이기도 하다. 레즈비언이다.

퀼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될 때는 장면이 흑백인데 이는 퀼의 종족이 아르고니안이고 파충류의 시각은 흑백으로 보이기 때문인 듯 하다.

2.3. Gharug gro-Upp(게러그 그로-업)

첫째 날 밤, 카티아가 술에 취해 필름이 끊긴 사이 만나 퀼-위브네 침대에서 함께 뒹군 초록색 오시머. 언행이 엽기적인데 온갖 물건[2]을 자신의 복근에서 넣어두다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쓴다.
둘쨋 날에 다시 만나게 되는데 자신이 노상강도라는 것을 알리고 돈이 되는 물품은 전부 훔친 채 영수증까지 주는 기행을 저지르고는 경비병이 오기전에 도주한다.
넷째 날, 어제 한 일에 죄책감을 느껴 카티아에게 사과 편지와 선물[3]를 보내려는 네크로맨서와 말싸움하는 동료 네크로맨서 옆에 갑툭튀해서 동료 네크로맨서를 썰어 버린다. 그 후 네크로맨서가 소환한 해골을 박살낸 뒤, 보내려던 선물과 금품을 뺏고, 네크로맨서가 크바치 마법 길드를 언급하는 말실수를 하자 그도 썰어버린다. 여러모로 카티아에게 도움이 하나도 되지 않는 인물.

3. 관련 문서

4. 외부 링크



[1] 오블리비언 게이트가 열려, 흥분했을 때의 어투처럼 God damn이란 표현을 남발한다. [2] 동전들, 마법 스크롤, 책 등 [3] 화염 저항 반지와 다이아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