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덤 플래닛의 스테이지는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본 항목에서는 프리덤 플래닛의 스토리와 스테이지에 관해 소개한다.
1. 샹무 학교(Shang Mu Academy)
타임어택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는 스테이지.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고 대부분 아주 간단하면서 기초적인 것들이다. 본격적으로 게임을 하기 전에 여기서 몸을 풀어도 괜찮다. 튜토리얼 스테이지인듯. 총 18스테이지까지 있으며 다 깨면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고 Mahjong이 언락된다.1.1. Mahjong
심심할 때 하라고 만든 듯 하다. 타임어택에서 나가는 버튼 위에 있으며 같은 카드를 서로 짝짓는 게임이 시작된다. 다 깨도 별 다른 보상은 없다.2. 용의 계곡(Dragon Valley)
밀라를 제외하면 공통적인 1단계 스테이지. 컨셉은 화사한 숲으로서 폭포수에 떨어지는 통나무같은 기믹들이 존재한다. 난이도는 초보자라도 쉽게 해낼 수 있는 수준이다. 중간 블록을 밀어 떨어트려 스위치를 누르는 부분을 라일락은 부스트로 스킵할 수 있다.[1] 보스전에 진입하기 전에 특별한 연출이 있는 데, 바로 뒤에서 돌맹이가 굴러오는 연출이다. 속도감을 대폭 증가시키기 위한 연출인 듯. 이 이벤트가 진행중일 때 돌의 뒤로 가면 Rolling Stone이라는 업적이 달성된다. 그리고 뒤에서 다시 돌이 굴러온다.2.1. 스토리 관련
게임 실행시 나오는 인트로 영상부터 스토리가 이어진다.브레번은 토르크의 비행선의 공격으로 인해 아발리스에 불시착하게 되고,[2] 삼국[3]을 혼란에 빠트리고 군세를 확장 및 탈출을 위해 킹덤스톤을 탈취할 계획을 세운다.[4]
이내 브레번은 슈이강을 급습하고 슈이강의 왕을 암살한다.[5] 데일왕자는 신택스[6]에 의해 세뇌 당하고 브레번이 뒤에서 꼭두각시처럼 조종하는 샹무의 새 왕으로 세워진다.
곧 브레번에 의해서 데일왕은 전 왕의 암살자를 색출하겠다는 발표를 하고, 명목을 내세워 아발리스 전역에 브레번의 로봇들을 퍼트린다. 당연하게도 브레번의 로봇들은 아발리스 전역에 혼란을 일으키거나, 에너지를 흡수함으로서 삼국의 갈등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한편으로는 암암리에 슈이강의 군사를 이용해 브레번을 격추한 토르크의 비행선을 수색 및 추격하기 시작한다.
-스테이지 시작 전-
위 사건으로 부터 3일 후, 전 레드 스카프 도적단[7] 일원이었던 캐롤과 라일락은 킹덤스톤을 모시는 사원을 순례하는 부자들의 지갑을 노리며 생계형 도둑질을 하기 위해 대기중이었다.[8]
지나가던 중 슈이강의 군사에게 흠씬 두들겨맞고 추락하는 어떤 비행선[9]을 발견한다.
라일락은 구해야한다며 달려나가고, 캐롤은 군사들의 공세가 심각해지자 라일락을 걱정하며 자연스럽게 뒤를 따르게 된다.
-보스전 이후-
수많은 로봇들을 헤쳐나온 끝에 라일락 일행은 추락한 비행선을 발견한다. 거기엔 브레번의 하수인 서펜타인과 갑주오리 토크가 대치하고 있었고, 라일락 일행은 토크를 구해 도망치는데 성공한다.[10]
2.2. 보스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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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이크 헌터/매드 스네이크 헌터
1탄의 보스는 누가봐도 리스타보스. 외형이 거의 비슷하다. 플레이도중 중간 중간에 만날 수 있다. 중간보스를 떼우는 형식으로 1회 출현하고, 그 뒤 폭포수에서 머리만 내밀어 불을 발사한다. 이후 굴러오는 돌맹이를 지나치면 만나게 된다. 패턴은 아주 간단하다. 첫 등장, 혹은 플레이어에게 머리를 얻어맞았을 경우 하늘에서 돌을 떨군다. 그 뒤 몸을 둥글게 말며 맵 구석구석을 공격해온다. 이후 패턴으로는 땅굴을 향해 숨어들어가서 머리만 내밀고 불꽃을 발사하는 걸 반복한다. 보스는 머리를 피격당할 때마다 몸을 둘러싼 갑주가 몇개 씩 사라지며 마지막엔 머리만 때리면 된다. 난이도는 쉬운 편. 여담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스네이크 헌터의 패턴 중 돌을 떨어트리는 패턴이 있는 데, 그 돌을 부수면 빨간 잎사귀가 가끔 나온다.
3. 수중 터널(Aqua Tunnel)
밀라전용 스테이지. 1단계 스테이지치고는 묘하게 난이도가 높다. 수중터널이 주된 배경이며 가끔씩 벽에 가로막혀 있어 보이지만 뚫린 곳이 존재한다. 밀라의 땅파기로 크리스탈을 찾을 수도 있으며 밀라의 팬텀 블록으로 스위치를 누르는 둥, 밀라전용 스테이지다운 모습을 보인다.3.1. 스토리 관련
Aqua Tunnel 시점은 후반부 스테이지인 Jade Creek 에서 밀라가 땅을 파서 감옥을 탈옥한 시점으로 보여진다.Aqua Tunnel 이 스테이지의 끝은 jade creek의 컷씬으로 이어진다. 정확히는 니라 리에게 포박당하게 되고 밀라가 재감금당하는 장면이 있다.[11]
-보스전 이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28시간 전 ralic maze 스테이지의 시점으로 돌아가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된다.[12]
오늘도 행방불명인 부모님을 찾고 있는 밀라는 Mr. stumpy라는 나무그루터기와 자문자답하며 외로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밀라는 킹덩스톤 탈취를 위해 습격한 자오의 병사들을 추격하는 라일락을 발견한다.
호기심 많은 밀라는 용을 꼭 한 번 보고싶었다며 라일락을 쫒아 사원으로 들어가는데..
3.2. 보스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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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퍼/빅 촘퍼
보스로는 거대한 초록색 물고기. 중간보스로도 1회 출현하는 데, 아귀랑 비슷하게 생겼다. 중간보스로 만날 시 입을 벌릴 때 더듬이(?)를 공격하면 보스가 더듬이를 물어버린다. 그 것을 몇 번만 반복하면 된다. 이후 보스로 만날 땐 입을 열 때 공격해야된다는 점은 같지만 공격패턴은 달라진다. 패턴으로는 후방에 있을 시 입을 열어 거품을 뿜어내어 폭탄이 갇힌 방울을 날리는 데, 그닥 위협적이진 않고 폭탄이 갇힌 거품 중 하나가 터지지 않고 폭탄채로 떨어진다. 밀라로 빨리 주워 초록색물고기에게 날리면, 물고기가 입을 닫은 상태에서도 데미지를 입힐 수가 있다. 거품을 다 날린 뒤 밀라의 앞 쪽으로 점프하는 데, 물이 튄다. 그 초록색 물에 닿으면 데미지를 입게 된다. 성급한 성격만 아니라면 어렵지는 않은 보스.
4. 고대 미로(Relic Maze)
공통된 2단계 스테이지. 고대신전이 주된 배경이며 스위치와 레버로 구성된 갖가지 트릭이 많이 존재한다. 이 스테이지에서는 벽이 자주 부숴지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여기서부터 난이도가 서서히 상승하기 시작한다. 초반부엔 지상의 고대신전, 후반부에는 지하의 유적을 배경삼아 플레이하게 된다.4.1. 스토리 관련
-스테이지 시작 전-서펜타인으로부터 도망친 토크와 라일락 일행은 dragon valley에 위치한 라일락의 나무집에서 휴식을 취한다. 여기서 토크는 라일락 일행에게 누군가가 킹덤스톤을 훔치려 한다며 왕실에 경고해야한다고 언급한다.
그리하여 라일락 일행은 킹덤스톤이 있다고 알려진 고대신전[13]에 도착해 샹투의 공 장군과 니라 리[14]를 만나게 된다. 이미 구면인 라일락 일행은 불편한듯 반응하며,[15] 킹덤스톤이 위험하다고 경고하지만, 공과 니라는 흘겨 듣는다. 그 순간 자오의 병사들이 대거 탑승한 기차가 고대 신전을 침입한다.[16]
사실 니라와 공 장군은 자오시장의 킹덤스톤 탈취를 예상했기 때문에 고대사원에 대기중이었다. 정확히는 고대사원의 순례자들 중 변장한 자오시장의 병사가 숨어있다는 첩보를 듣고 이들을 막기위해 대기중이었다.[17] 사원 밖에 있던 킹덤스톤이 레플리카였던 이유도 이것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라일락 일행의 경고를 흘겨들은 것. 이리하여 라일락 일행과 공 장군, 니라 리는 킹덤스톤을 지키기 위해서 자오의 군대를 추격해 사원으로 들어간다.
-보스전 이후-
자오 시장의 탈취 계획은 3중[18]으로 계획된 치밀한 양동작전이었다. 결국 킹덤스톤은 빼앗기고 사원이 무너져내렸지만, 호기심에 몰래 뒤 따라온 밀라가 굴을 파내면서 라일락 일행은 구사일생으로 구조된다.[19] 라일락은 아버지인 슈이강 왕의 복수를 언급한 스페이드가 왜 이복형제[20]인 '데일 왕'이 아닌 자오 시장의 밑에서 일하는 것인지 의문을 가지며, 불안감을 느낀다.
킹덤스톤 탈취 소식은 샹투의 용왕에게도 전달되고, 니라 리는 미리 킹덤스톤이 위험하다며 경고를 주었던 라일락 일행이 무언가 알고 있음을 깨닫고 조사하기 시작한다.
밀라가 합류한 라일락 일행은 라일락의 집에서 일단 쉬기로 하는데..
캐롤이 우연치 않게 집 앞 텐트에 있던 토크의 정체를 목격하게 되고, 라일락이 도대체 넌 누구냐며 언성을 높이자 정체를 밝힌다. 토크는 브레번의 군사에 대립하는 우주연합군 '체이서즈'의 일원이었으며, 부대가 괴멸되자 홀몸으로라도 막기위해 아발리스에 온 것이었다,[21] 이에 자초지종을 들은 라일락은 영웅심을 내세우며 도와주겠다 답하고, 캐롤과 밀라는 친구를 위해 함께 동반하겠다 한다. 이로써 토크, 밀라까지 라일락 일행에 합류한다.
다음날, 공장군에게 전화가 한 통 온다.[22] 말인 즉, 라일락 일행이 킹덤스톤에 무언가 알고 있으며, 중립적인 입장이니, 샹무로 가서 자오시장을 회유하고 킹덤스톤의 회수를 논의해보라는 것이었다.[23]
비행장에 도착한 라일락 일행은 소형 비행기를 타고 샹무로 이동한다.
한편 브레번은 데일에게 이번엔 아버지 암살에 샹무가 개입되어 있다는 암시, 세뇌를 건다. 이내 슈이강에서는 샹무에게 선전포고하는 연설이 발표된다.
4.2. 보스 관련
중간보스는 총 3마리다. 아이 골렘과 갈고리 보스, 또 하나는 본 골렘.-
아이골렘
아이골렘은 맨 위 통로를 들어가면 진행하다가 만날 수 있으며 처치하면 보라색의 2모양의 벽을 없앨 수 있다. 아이 골렘은 위의 돌맹이를 밀어서 깔아뭉갤 수 있다. 패턴은 2가지를 번갈아가며 쓴다. 처음에는 머리 위에서 화염을 내뿜고 두 번째로는 보라색 공들을 아래로 쏟는다. 별 볼일 없는 패턴들이라 쉽게 꺨 수 있다. -
로보 클로
그 다음 만날 수 있는 보스가 로보 클로이다. 라일락은 로보 클로를 드래곤 부스트를 통해 스킵할 수 있다.[24] 로보 클로의 패턴은 총 2가지로, 하나는 레이저빔을 쏘는 것인데, 바닥에 닿으면 반사된다. 보고 피하면 쉽게 깨고, 이후 잠시 경직하는 데, 플레이어를 향해 갈고리로 공격을 한다. 그냥 자신이 원래 있던 위치에서 슬며시 빠져주면 된다. -
본 골렘
그 다음은 본 골렘인데, 패턴은 역시 2가지로 하나는 자신의 몸 위에 있는 적을 내려 찍는 것. 이 패턴을 쓰면 자기 자신도 데미지를 입는다. (...) 이걸 이용한 도전과제가 있다. 적이 바닥에 있을 시 바닥을 내리 찍는 다. 양쪽으로 충격파가 나오니 보고 피하면 된다. -
멘탈리스(Mantalith)
보스는 사마귀가 연상되는 외형의 보스. 이 보스를 시점으로 갑자기 보스전이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팔을 전부 파괴시킨 뒤 머리를 공격하면 그걸로 보스에게 1회차 데미지를 다 입힌 거다. 3회이상 피격할 시 왼쪽 눈이 깨지며, 4회이상 피격할 시 두 눈 다 깨진다. 5회 째에 이르러서야 죽는다. 2단계 보스 치고는 상당히 다채로운 패턴을 구사한다. - 머리쪽에 타격이 1회라도 없을 시엔 무차별적으로 베기만 한다. 보스의 팔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피하면 된다.
- 팔이 다 잘렸을 경우 멘탈리스는 입을 벌려 문다. 이 때만 머리를 공격할 수 있으므로 참고. 이 패턴 자체는 그닥 위협적이진 않다.
- 머리에 타격이 갔을 경우 위로 올라가 플레이어 위치로 착지한다. 이 때 충격파가 생기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 1회이상 머리에 타격이 갔을 경우 멘탈리스는 두 팔을 들어 땅을 판다. 이 때 튀어나오는 돌맹이에 맞으면 데미지를 입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 2회이상 머리에 타격이 갔을 경우 점프하여 직선으로 검기를 날린다. 점프 시의 모션이 그닥 눈에 띄지 않는 편이므로 뛰는 걸 보고 피하는 걸 추천한다.
- 3회이상 타격을 입을 시 사마귀가 이번엔 점프하면서 대각선으로 검기를 날린다. 한쪽 손으로만 공격하므로 피하기 쉬워보일 것 같지만 직선으로 검기를 날리는 것과 패턴이 상당히 유사하므로 헷갈리기 쉽다. 2스테이지의 하드 난이도를 어렵게 만드는 장본인.
5. 포춘 나이트(Fortune Night)
자오시장을 만나러 가기 위해 도착한 샹무. 공통적인 3스테이지이며 화려한 연출이 눈길을 끈다. 초반부에는 샹무거리 한복판에서, 후반부에는 백화점을 배경삼아 플레이하게 된다. 샹무거리 한복판의 연출이 상당히 화려한데, 배경에 폭죽이 마구 폭발하고 용모양의 물체가 움직이는 둥 상당히 공들인 흔적이 보인다. 백화점도 나름 한복판에 못지 않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프리덤 플래닛내에 최고의 스테이지 중 하나를 뽑으라면 포춘 나이트가 뽑히기도 한다.미러볼 주변에서 가만히 있으면 캐릭터가 춤춘다.
5.1. 스토리 관련
-스테이지 시작 전-찬란한 축제의 도시 샹무에 도착한 즐거움도 잠시. 라일락 일행은 곧바로 스페이드와 조우하게 되고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다.
사실 스페이드는 슈이강의 형제 데일 왕에게 자오시장도 모르게 킹덤스톤의 위치 정보를 넘긴 이중첩자였다. 이유인 즉, 아버지의 복수를 하려는 형이 킹덤스톤을 찾고 있으니, 이를 돕기 위해 잠깐 자오시장의 의뢰를 받은 것이었다.
라일락 일행이 스페이드에게 암살의 진범을 알려주려는 순간, 슈이강 비행선의 공격이 시작되면서 흩어진다.
라일락 일행은 샹무에게서 킹덤스톤을 빼앗으려는 슈이강과 브레번을 막기 위해 이동하기 시작한다.
-보스전 이후-
슈이강에는 dragon valley에서 등장했던 브레번의 직속 부하 '서펜타인'도 도착해 있었다. 라일락 일행은 서펜타인을 물리치는데 성공하지만, 너무나도 큰 전력 차이에 결국 킹덤스톤을 빼앗긴다. [25]
지쳐 앉은 라일락 일행을 뒤로 뒤늦게 군사를 이끌고 나타나, 슈이강을 저주하는 자오시장이 등장한다.
화풀이도 잠시 자오시장은 서펜타인을 물리친 라일락 일행을 눈여겨보며 일단 만찬에 초대한다. 그리고 토크는 자오시장에게 이 모든 사건의 원흉인 브레번을 이야기하지만.. 다소 큰 관심은 없는 모습을 보인다.[26]
이에 라일락은 샹투를 도와 킹덤스톤을 되찾고, 브레번을 물리치면 영웅이 될거라며 자오시장을 꼬드기는데, 이에 홀랑 넘어가 마지막 남은 비행선을 제공한다.
라일락 일행은 브레번의 정체를 확신할 수 있는 서펜타인의 기계[27]를 배에 싣고 샹투로 이동한다.
5.2. 보스 관련
중간보스는 라일락으로 플레이 시 서펜타인과 S.A.M.U, 캐롤과 밀라로 플레이 시 S.A.M.U(가명)이다.-
S.A.M.U(가명)
생김새가 무사같이 생긴 로봇. 다리는 없다. 이 로봇이 출현하는 스테이지는 주로 맨 아래에 가시가 깔려있는 스테이지이다. 패턴으로는 3가지가 있는 데, 하나는 좌, 우로 박치기. 또 하나는 손으로 벽을 부수는 거다. 마지막으로 장갑 밑에서 총알을 발사하는 패턴이다. 시전동작이 빠르지 않으니 위협적이진 않고 쉬운 보스. -
서펜타인
밀라와 캐롤은 만나지 못하는 보스. 라일락의 경우 2번이나 싸운다. - 레이저포를 3발 날린다. 언덕이 많은 지형이라 지형만 잘 쓴다면 많이 맞을 일이 없다.
- 로켓포를 날린다. 그리 어려운 패턴까진 아니니 쉽게 피할 수 있다.
- 서펜타인이 점프하면서 위 아래로 방사하는 불꽃. 보고 피하기는 어려우므로 거리를 계산하고 조심스럽게 싸우거나 앞과 뒤를 번갈아가며 치면 된다.
- 하늘을 향해 총을 난사하여 쏜다. 이 패턴이 짜증나는 데, 가끔 점프할 때 이 기술을 사용해서 아래로 떨어질 공격들을 다 퍼맞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총알들이 아래로 떨어질 땐 고속으로 달려서 피하거나 아니면 타이밍을 맞춰 서펜타인쪽으로 움직이면 된다. 서펜타인 바로 옆은 총알이 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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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 팬저
외형은 표범 혹은 퓨마. 건스타 히어로즈에 등장하는 보스 세븐 포스를 오마주하였다. 이 보스와 대면 시 캐릭터는 항시 최고속도의 달리기로 유지된다. 이 스테이지에서 라일락으로 플레이 시 캐롤이 도움을 주고, 캐롤과 밀라로 플레이 시 라일락이 도움을 준다. 라일락과 캐롤로 플레이 시 비행기에 탄 밀라가 체력을 떨궈주는 데 가끔 이거에 낚여서 피할 수 있는 공격을 다 맞는 경우도 있다. 잘 보고 먹거나 피하자. 밀라와 토크로 플레이 시 비행기에 탄 채로 플레이하게 된다.[스페이드는] 기계의 턱을 때리다 보면 안에 빨간색 구슬이 나오고 이 때부터 기계가 가끔씩 일어서서 공격한다. - 첫 패턴으로 레이저를 3방 쏜다.
- 기를 모아 레이저를 발사한다. 피하기 쉬워 보이는 패턴이지만 공격하면서 피하면 많이 맞게 된다. 침착하기만 하면 잘 피할 수 있는 기술.
- 폭탄을 떨어트린다. 평범한 폭탄이라면 쉽게 피할 수 있겠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폭탄이다. 추락지점에서부터 뒤로 포물선을 그리며 폭발이 일어나는 데 이 패턴이 4가지 패턴들 중 가장 피하기 어렵다. 폭탄으로 부터 약간 뒤에 있어야 피할 수 있다. 말로 들으면 쉬워보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다른 게임에서 하도 많이 봐온 평범한 폭탄패턴처럼 인식해서 피본다.
- 서펜타인이 위로 총을 난사한다. 이 패턴은 이전과 달리 라일락과 캐롤의 경우 서펜타인의 아래쪽에 위치하게 되어 서펜타인이 있는 곳으로만 가 있는다면 크게 위협적이진 않지만 밀라로 플레이 시 서펜타인 위에 있으면 많이 맞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6. 공중 부대(Sky Battalion)
공통적인 제 4스테이지이며 공중에 떠다니는 전투함들을 배경으로 한 스테이지. 총 4개의 스테이지(메탈 쉽, 어스 쉽, 파이어 쉽, 보스전)로 이루어져있다. 각 쉽들은 이름처럼 컨셉이 각각 다르다. 비행선을 타고 날아가서 도착하는 전투선의 포탄을 전부 파괴하면 토크가 와서 비행기를 태워주는 데, 라일락의 경우 드래곤 부스트를 쓰면 무시하고 진행도 가능하다. 이게 도전과제에 있다. 밀라도 날기를 잘 조절하면 토크 없이 진행이 가능하다.6.1. 스토리 관련
-스테이지 시작 전-여유로운 활공도 잠시. 라일락 일행의 비행선은 먼저 떠난 슈이강 비행선의 급습을 받게 된다.
이에 라일락 일행은 소형 로켓을 타고 슈이강 비행선과 전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보스전 이후-
라일락 일행은 슈이강 배에 있던 스페이드와 조우한다. 일행은 암살의 진범이 브레본임을 밝히지만 스페이드는 배신자[29]라는 이유로 의심하면서 결국 싸움이 격해지는 등 상황은 최악에 치닫는다.
일행의 활약으로 데일 왕까지 직접 로봇을 타고 나타나기에 이르고, 이를 물리치는데에는 성공하지만 비행선은 결국 격추당해 해상으로 떨어진다. 라일락은 슈이강 비행선의 급습까지 아무것도 못한 자오시장에 크게 분개하고, 샹투로의 이동은 점점 더 늦어진다.[30]
이때부터 라일락 일행은 무엇인가 잘못되고 있음을 확실히 느끼기 시작한다. [31]
샹투에 도착한 라일락 일행은 곧바로 비행선에 실었던 브레본의 병기를 증거로 제출하며, 브레번이 장악한 슈이강이 킹덤스톤을 다시 훔쳐갔음을, 그리고 모든 사건의 흑막에 브레번이 있음을 주장한다.
이때, 그동안 라일락 일행을 뒷조사한 니라의 수사내용이 밝혀지면서 상황은 점점 최악으로 치닫는다.
내용인 즉, 라일락 일행은 이번 자오시장의 킹덤스톤 탈취를 도왔던 레드 스카프단의 전직 일원이었으며, 이 모든 사건은 라일락 일행이 거금을 받고 자오시장에게 의뢰를 받은 계획적 범죄가 아니냐는 것이었다. [32]
결국 라일락 일행은 구금되기에 이르지만 묘안을 내세운다.
토크는 무소속이고 단순히 연루되어 있으니 풀어달라고 요구하고, 자신들은 무력으로 탈출해 재합류하자는 것이었다.
샹투는 이들의 주장에 토크를 풀어주었고, 라일락 일행은 합류 포인트를 향해 무력을 통한 탈주를 하기 시작한다.
6.2. 보스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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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 Ship
보스는 에어 스피너. 보라색의 새모양 보스이다. 총 2가지의 패턴을 사용한다. 하나는 자신의 양 옆에 있던 원기둥을 펼쳐 레이저빔을 쏘는 패턴. 레이저기둥과 에어 스피너의 바로 아래만 피하면 된다. 마지막 하나는 원기둥모양을 몸 주위로 회전시켜 돌진하는 기술. 적당히 윗쪽에 있으면 피하기가 쉽다. 캐롤의 경우 잡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보스이다. 대공기가 없는 캐롤의 입장에선 열심히 벽타고 올라가서 때려줘야하기 때문에 힘들다. -
Fire Ship
라일락의 경우 스페이드, 캐롤과 밀라의 경우 헬리콥터이다. 스페이드의 패턴에 관해서는 Trap Hideout에서 후술. 평지로 이루어진 Trap Hideout에서의 보스전과는 달리 왼쪽에 고지대가 있어서 라일락이 고지대에 올라가는 경우 라일락과 스페이드의 특수 대사가 나오며 도전과제를 언락할 수 있다. 이걸 이용해서 Casual이나 Easy 모드에서는 잠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헬리콥터는 총 2가지의 패턴을 쓴다. 하나는 느리게 움직이며 자신의 앞쪽으로 3개의 미사일을 쏘는 것과, 마지막 하나는 돌진하며 미사일 5개를 떨어트리는 패턴이다. 아직까진 중간보스들이 쉬우니 눈으로 피하며 잡으면 된다. -
Earth Ship
보스는 다이아몬드 크러셔. 공중에 매달려 있는 형태이다. 패턴은 총 2가지. 전기공을 아래로 쏴 각각 다른 방향으로 공격하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자신의 몸에 박혀있던 포탄모양을 아래로 내려 날카로운 돌이 벽면을 따라 튀어나오게 만드는 패턴. 이 때 포탄 위로 올라가면 나중에 다이아몬드 크러셔가 회수할 때 캐릭터도 같이 위로 올라가니 참조. -
데일 왕자 & 사이버 피콕
공작새 모양의 보스. 데일 왕자와 처음으로 싸우게 된다. 움직임이 상당히 현란한 편이므로 방심하면 안된다. 깃털의 9개의 보석을 다 파괴한 뒤 머리를 5번 때리면 쓰러진다. 4번정도 부수면 깃털의 보석이 빨개진다. - 9개의 깃털의 보석이 다 파괴될 경우 화면에 느낌표가 나오면서 데일 왕자가 횡방향으로 그 지역을 휩쓸어간다. 쉬워보인다고 방심했다가는 큰코다치는 패턴이므로 주의. 총 4회의 공격을 한다.
- 전기구슬을 날리는 패턴. 플레이어의 위치로 전기구슬을 쏜다. 기를 모으는 것을 못 보면 당하기 쉬우며 구슬의 크기가 작은 편이 아니라 눈치 챘으면 바로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된다.
- 바람을 일으켜 플레이어들을 밀어내는 패턴. 5초정도 지속되는 기술인데, 바람이 일어나는 곳에 들어가면 어느 방향으로도 움직이지 않는다. 이 기술을 조심해야할 것이, 모서리부분에 있을 시 즉사할 위험이 크다는 점이다. 되도록이면 데일과 싸울 때 모서리에는 가지 말자.
- 깃털이 황금빛으로 빛나며 노란색 선이 화면에 그어지는 패턴. 노란색 선은 공격이 올 위치이므로 그 위치에 있으면 안된다. 이 기술을 쓰고 있는 도중에는 깃털을 때려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 꼼수가 있는데, Earth Ship에서 회색 Metal Shield를 얻으면 사이버 피콕의 대부분의 패턴을 봉쇄할 수 있다. 단 돌진에 맞으면 풀리니 주의.
7. 옥색의 계곡(Jade Creek)
제 5스테이지. 탈옥 후에 도착하는, 약간 어둑어둑한 숲의 지형이다. 벽의 지반이 무너지거나 잠수함에서 미사일이 날라와 덮치거나 물의 수위가 변하거나 운석처럼 적이 떨어지는 등 가지각색의 이벤트에 대응을 해야 된다. 라일락의 경우 스페셜기술을 자주 써야하는 데, 각도조절을 잘 못하면 시간이 오래걸리는 수가 있다7.1. 스토리 관련
-스테이지 시작전-밀라의 1스테이지 아쿠아 터널에서 스토리가 이어진다.
먼저 밀라를 먼저 보내 조용히 탈출해보는 것을 시도해보지만, 실패한다. 결국 토크가 무혐의로 나간 이후, 무력으로 탈출을 시도한다. 이를 짐작하고 있던 니라는 경찰보트에 탑승해 추격하기 시작한다.
-보스전 이후-
끝내 라일락 일행은 합류포인트에 도착했지만, 토크는 이미 이들의 생존을 알아챈 서펜타인에게 납치된 이후였다. 라일락 일행은 지금까지 즐겁고 신기한 모험에 불과했던 일들이 세계의 위기, 친구의 죽음 등. 감당하기 힘든 사건으로 발전하자 당황하기 시작한다.[33]
잠시 진정되고 난 뒤. 캐롤은 자신들이 감당할 수 없는 일임을 깨닫고 라일락에게 철수하자고 주장하기 시작한다.
이에 라일락은 정의감, 옳은 일을 내세우며 토크를 죽게 내버려둘 것이냐며 되찾아야한다고 반박하지만..
캐롤이 그동안 느꼈던 라일락의 억지, 실망스러움을 드러내면서 팀이 분열된다. [34] 옆에서는 울고있는 밀라까지 그야말로 개판 5분전.
여기서 라일락 일행의 행선지가 갈려진다.
라일락은 토크를 구하기 위해 토크가 후송되어간 방향의 기지로 단독으로 향한다.
캐롤은 자신의 방법으로 돕겠다며 스페이드를 설득하기 위해 레드스카프단 은신처로 향하고, 밀라는 캐롤과 동행한다.
7.2. 보스 관련
중간보스로는 니라 리가 나온다. 이후 쓰러트린 뒤 스테이지에서 뒤따라오는 데, 부하가 쏜 얼음 미사일에 자기가 맞고는 후퇴한다. 보스로는 서펜타인. 총 2차전까지 진행하며 서펜타인이 비행선에 탔을 시 3탄과 마찬가지로 동료들이 참전한다. 다만 토크의 경우 스토리가 맞지않아 앱솔루션이 나타난다.-
니라 리
등장 시 얼음을 공중에서 떨어트리며 등장한다. 이 때부터 중간보스가 서서히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모든 공격의 피해가 잎사귀 한 칸만큼의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주의. 이 보스에게 지면 얼음에 갇혀서 체포되어 버린다. - 등장패턴으론 얼음을 아래로 떨어트리기. 보면서 피하면 된다.
- 전투 시 원반형 고리모양의 검기를 날린다. 이 검기는 벽에 닿으면 반사된다. 진행하다보면 피하기 힘들다. 라일락의 경우 다이브킥을 쓰면 좀 더 수월해진다.
- 쉴드가 풀리고 공격을 당할 시 회전을 하며 얼음덩어리를 날린다. 이 기술은 나름 위험함으로 쉴드를 깨고 바로 니라와 멀어지는 것을 추천한다. 아니면 순간 무적기를 사용해도 무관하다. 참고로 얼음덩어리를 다 날린 뒤 쉴드를 생성한다.
-
서펜타인
라일락으로는 2번째 대면, 캐롤과 밀라로는 첫 번째 대면이다. 이 전과의 대결과는 다른 점이, 우선 언덕이 없다는 점이다. 이 점은 묘하게 크게 적용된다. 패턴은 위에 상술했으므로 생략. 추가 패턴으로 미사일을 날린다. -
서펜타인 로보 건쉽
일정 이상 피격당할 시 기계보병 적을 내놓는 데 이 기계보병은 1회로는 안 쓰러지고 꽤 긴 무적시간이 있다. 일반몹 치고는 상당히 쌘 수준. 전투기를 타고 공격한다. 라일락과 캐롤로 플레이시 밀라가 도와주며 라일락으로 플레이시 캐롤이, 캐롤과 밀라로 플레이 시 라일락이 막타를 친다. - 비행선의 양쪽 포대 중 한 곳에서 노란색 볼을 발사한다. 이 볼은 빠른 속도로 지면을 타고 흐른다. 방심했다간 제대로 맞으니 주의.
- 미사일 발사패턴도 나름 성가신데, 빠른 속도로 발사하니 피하기가 힘들다. 그래도 이 전처럼 포물선을 그리진 않으니 약간 괜찮은 조건.
8. 열의 기지(Thermal Base)
라일락으로는 제 6스테이지. 캐롤과 밀라로는 7스테이지에 해당한다. 이름처럼 열과 관련된 함정들이 많이 나온다. 라일락은 혼자 잡혀버린 토크를 구하기 위해 쳐들어가고 밀라와 캐롤은 라일락을 구하기 위해 쳐들어간다. 처음에 난이도를 Hard로 켜놓고 그래도 나름 할만 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금방 접게 만들어버리는, 충격과 공포의 스테이지이다. 처음으로 즉사트랩이 나오며 일반몹들이 몇 배는 강해지는 둥 여러모로 난해한 스테이지.8.1. 스토리 관련
-스토리 시작 전-라일락은 토크가 후송된 방향의 기지를 먼 곳에서 응시하며 바라본다.
-보스전 이후-
라일락은 홀몸으로 토크가 감금된 수감실까지 돌파에 성공하지만, 그곳에는 이미 브레번 경이 대기하고 있었다.
라일락은 브레번에게 저항해보지만 일격에 제압당하고 똑같이 감금되기에 이른다. 곧바로 브레번은 토크에게 우주연합군 '체이서즈'의 잔당을 파악하기 위해 라일락을 고문할 준비를 한다.
고문을 준비하는 브레번은 라일락의 계속적인 영웅적 행동에 의문을 표하며 "what makes you so special?"이란 질문을 한다.[35]
결국 고문은 시작되고 보다못한 토크는 결국 자신이 마지막 남은 체이서즈임을 밝히며 슬퍼한다. 그러나 브레번 경은 이어서 라일락을 이유없이 고문하기 시작하는데, 토크는 결국 눈을 돌리고, 라일락은 울면서 발악한다.[36]
잠시 후. 레드스카프단 은신처에서 스페이드를 설득하는 것에 성공한 캐롤과 밀라은 토크를 구하는데 성공하고, 수감된 라일락 또한 발견한다. 마찬가지로 브레번 경이 대기중이었던 것을 알고있는 라일락은 헐떡이며 빨리 탈출해야한다고 이야기한다.
브레번 경이 일행 앞에 나타나고 칼을 휘두르려는 순간 기지 전체에 의문의 경고음이 울려퍼지고, 이 순간을 틈타 라일락 일행은 아슬아슬하게 탈출한다. 잠시후 기지는 폭발해 침몰한다. 이 폭발의 정체는..[37]
여기서 라일락과 캐롤&밀라&토크 일행의 행선지가 엇갈린다.
캐롤, 밀라, 토크는 온전하게 함께 기지와 먼 연안으로 탈출할 수 있었던 반면, 라일락은 고문의 충격이 있어 겨우겨우 홀로 근처 연안으로 탈출했다.
8.2. 보스 관련
중간 보스도 신텍스, 메인 보스도 신텍스이다.-
신텍스 스파이더 아머
랍스타 형태의 신텍스는 가시밭길을 자유자재로 걸어다니며 자신의 집게를 통해 용암을 흡수하거나 방출한다. 이 랍스타 형태의 신텍스가 일정 데미지 이상을 받으면 성게형태의 신텍스로 변한다. 패턴으로는 용암흡수한 뒤, 이동해서 용암을 쏘거나 혹은 흡수한 뒤 바로 용암을 쏘거나. 둘 중 하나이다. 심플한 패턴인데도 묘하게 어렵다. -
신텍스 스파이크 아머
랍스타 형태의 신텍스가 일정 데미지를 입으면 변하는 모습. 가시밭길에서 가시를 끌어당겨서 발사한다. 패턴으로는 양 옆의 가장 자리의 가시 1개씩 발사하는 패턴. 참고로 성게형태일 때는 공중에 떠있다. -
신텍스 플레임 아머
움직임이 상당히 부드럽다. 공중에 둥둥 떠다니며 어떨 때는 몸을 둥글게 말아 필드 전체를 덮친다. 참고로 해파리 형태의 신텍스가 있는 지역의 발판은 신텍스의 용암공격이 닿을 때마다 붉게 되며 닿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 아래에서 용암을 끌어당겨 아래 쪽으로 다 쏘거나, 짧게 짧게 연사하는 패턴. 이 패턴들은 위에서 때리면 대부분 다 피하게 되는 패턴이다. 사실 별 볼 일 없는 패턴.
- 첫 번째로 데미지를 많이 받을 시 아래로 내려가 가시 공을 위로 쏘는 패턴. 이 패턴은 별 볼일 없는 데, 가장 윗 쪽에 있으면 아예 맞지를 않는다. 물론 붉은 색의 발판을 피하는 건 플레이어들의 요령.
- 두 번째로 데미지를 많이 받을 시 가시 공을 위로 쏜 뒤 몸을 둥글게 말아 벽면을 타고 한 바퀴 도는 기술. 신텍스가 몸을 둥글게 말 경우 피격범위가 상당히 커져서 중앙에 있어야 한다.
9. 함정의 소굴(Trap Hideout)
캐롤과 밀라로는 6스테이지. 자유분방하고 무사들이 많아보일 법한 배경이다. 붉은 스카프의 본거지로 추정되며 캐롤과 밀라로만 볼 수 있는 몹들이 수두룩하게 나온다. 제목이 제목인지라 함정이 아주 수두룩하게 나온다.9.1. 스토리 관련
캐롤, 밀라의 시점으로 jade creek 직후 라일락과 헤어진 시점에 해당된다.-스테이지 시작 전-
라일락과의 싸움으로 밖으로 뛰쳐나간 캐롤에게 밀라가 다가와 이대로 관둘거냐고 묻는다. 이에 캐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하겠다며 붉은 스카프의 은신처로 향한다.
-보스전 이후-
스페이드와 만난 캐롤은 다시 한 번 슈이강 왕 암살의 진범이 브레번임을, 데일 왕자는 세뇌당해 꼭두각시로 이용 당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주장하지만 스페이드가 계속 캐롤을 배신자 취급하며 벽창호 같이 받아들이자. 상당히 수준 낮은 애들싸움이 벌어진다. [38]
보다 못한 밀라가 이 둘 사이를 말려 중재를 하고, 드디어 스페이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39]
사건의 전말을 들은 스페이드는 캐롤&밀라와 동행한다. 이들은 토크가 후송되었던, 그리고 라일락이 향했던 thermal base 앞에 도착해 진입을 준비를 한다.
9.2. 보스 관련
중간 보스로는 레이저포를 쏘는 박쥐와 크리스탈 배셔가 있다. 보스로는 스페이드.-
레이저 아이리스
이 박쥐의 패턴은 간단하긴 하지만 묘하게 피하기 어렵다. 일정시간이 되면 레이저포를 아래에 쏘며 빠르게 움직인다. 이 기술로 팀킬까지도 한다. -
크리스탈 배셔
패턴으로는 자신의 몸에 박힌 크리스탈을 대각선 방향으로 2개 세트로 움직이는 것과 몸을 좌 우로 흔들어 공격하는 기술이 있다. 패턴 자체는 그리 피하기 힘든 것이 아니니 침착하면 쉽게 깬다. -
스페이드
라일락이 이전에 만났던 것을 캐롤은 지금에서야 싸운다. 대쉬기가 상당히 거슬린다. 두개의 공격 패턴과 고속이동 뿐이지만 속도가 원체 빠른데다가 근접했을 땐 틈이 거의 없다. 대신 스페이드의 체력은 여타 보스들에 비해 매우 적으므로 피하는 것에 집중하며 공격판정이 있는 무적기를 활용하여 빈틈을 노려야한다. 캐롤일 때는 스페이드의 빠른 공격을 피하기 어려우므로 맵 밑에 도약발판이 존재한다. 밀라의 경우 공격이 매우 정직한 각도로만 날라오므로 적당히 막다가 패턴 끝날 때마다 슈퍼 실드 버스트를 때려주면 된다. 셋 중에서 스페이드를 가장 손쉽게 잡을 수 있다. - 1. 패턴으로 우선 첫번째. 세 개의 포커카드를 던지는 패턴이다. 가까이 붙을 시 피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진다. 순간 무적기로 공격하며 피해도 되긴 하지만, 그러다간 3번째 패턴을 막지 못할 수도 있다.
- 2. 고속이동을 하는 패턴이 바로 두 번째. 앞 혹은 뒤로 고속이동을 한다. 이 기술 덕택에 대부분의 기술을 회피하는 현란한 움직임을 선보인다.
- 3. 점프하여 포커카드를 난사하는 패턴. 이 패턴은 유독 아주 길고 짜증나는 데, 대각선 방향으로 포커카드를 무자비하게 던짐으로서 스페이드에게 접근도 못하고 기선제압이 되는 기술이다.
10. 팡구 석호(Pangu Lagoon)
라일락으로는 7스테이지에 해당하는 스테이지. 몽환적인 느낌이 나는 숲이 배경이다. 파란색 원이 회전하는 고리가 나와서 라일락의 기술들을 강화해주는, 라일락전용의 스테이지. 여담이지만 스테이지 중 최고의 물량을 자랑하는 일반몹인 말벌이 나온다. 학살하는 맛이 좋다.10.1. 스토리 관련
라일락 시점으로서 thermal base 스테이지 직후에 해당된다.캐롤, 밀라, 토크는 thermal base와 먼 연안까지 도망쳤지만, 라일락은 고문의 부상으로 인해 겨우겨우 근처 연안에 도착했다.
-스테이지 시작 전-
근처 연안으로 탈출한 라일락은 경찰을 동행한 니라와 조우하고, 샹투로 후송된다.
라일락 일행이 고생하던 동안, 샹투에서는 전에 가져온 브레본의 병기의 조사를 마친 상태였다. 용왕은 라일락 일행의 진실됨과 진정한 흑막 브레본의 실존를 알게 되었고 정식으로 사과한다.
샹투에서 치료를 마친 라일락은 용왕에게 한가지 의뢰를 받는다.
아발리스 행성의 샹투에는 방사능 물질로 의심되어 탐색되지 못한 단 한 곳의 고대 미개척지가 있었는데..
브레번의 병기에 포함된 물질이 바로 이 미개척지의 물질이었고, 이번 분석을 통해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용왕은 브레번이 가져온 것과 동일한 외계의 물질이 있는 이 고대 미개척지에 무엇인가 숨겨져 있음을 직감한다.
라일락은 용왕의 의뢰를 받들어 이 고대 미개척지로 향한다.
-보스전 이후-
라일락은 미개척지에 있는 의문의 사원을 발견하고 수색하던 도중. 전설로만 들어왔던 진짜 용을 발견한다.
라일락은 끝내 이 용을 발견하고 쓰러트리지만, 그 정체는 브레번이 가지고 있던 것과 동일한 외형의 비서로봇 pangoo의 홀로그램, 보안시스템이었다.
브레번 소유가 아닌 이 수상한 로봇의 정체에 의문을 느낀 라일락은 로봇을 고쳐서?[40] 이어서 탐색을 하는데, 뜻밖의 역사를 발견을 한다.
그것은 킹덤스톤을 창조한 고대 용족들의 마지막 홀로그램 기록이었다.[41] 이들 용족은 먼 옛날 외계에서 아발리스로 불시착한 외계인이었으며, 아발리스 주민들에게 기술을 가르쳐주면서 고향 행성으로 돌아가고자 했지만 실패한 것이었다.
이에 용족들은 아발리스 주민들이 먼 미래에 우주로 뻗어나가는 발전을 이루길 꿈꾸며 킹덤스톤이란 에너지원을 유산으로 남겨준 것이었다.[42]
이 모든 사실을 알게된 용왕은 킹덤스톤을 보존해야함을, 더더욱 자신들이 싸우지 말아야함을 느낀다.
그러나 라일락이 없는 사이, 사건은 더욱 악화되고 있었다.
샹무의 자오시장은 sky batallion 스테이지 이후, 라일락 일행이 구금되고 협상이 무산되자, 킹덤스톤을 무력으로 뺏겠다며 군대를 이끌고 슈이강으로 쳐들어가고 있었고, 용왕의 샹투는 일단 삼국간의 군사적 충돌을 막고 동맹*협상, 브레번 대항군 결성을 하기 위해 뒤이어 공 장군과 군대를 추격조로 보내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 용왕은 자신과 동일한 용의 혈통이자 이 모든 진실을 아는 라일락이 이들을 막는데 적합자임을 알고 라일락에게 이들을 중재하도록 보낸다.[43]
10.2. 보스 관련
중간 보스가 없다. 하지만 보스는 있다. 바로 용.-
용
상당히 거대한 보스이다. 체력은 움직일 때 보이는 루비색 구슬들이며 일정량 이상 부수면 눈을 때려서 격파할 수 있다. - 1. 입에서 거대한 빔을 발사해낸다. 이 패턴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피할 수 없고, 위에 가끔씩 보이는 파란색 고리 모양의 원에 들어가 드래곤 부스트를 사용하면 피할 수 있다. 잠깐이라도 실수하면 한 번에 훅 가니 상당히 조심해야된다.
- 2. 거대한 빔을 발사한 뒤 잠시의 정적이 흐르고 이빨이 라일락의 머리 위에 생긴다. 움직이기만 하면 쉽게 피할 수 있는 패턴.
- 3. 그 다음으로 4개의 푸른 불꽃이 라일락 머리 위에 뜨는 데, 이 경우 드래곤부스트를 써 재빨리 움직이면 모든 불꽃을 다 피해낼 수 있다.
11. 전투의 빙하(Battle Glacier)
제 8스테이지. 길고 긴 스테이지는 Battle Glacier를 마지막으로 끝이다. 그만큼 난이도가 가장 어렵다. 타임어택시간도 가장 길다. 배경은 눈덮인 설원이며 여지껏 봤던 일반몹들이 대거 출몰한다. 처음 시작 시 미니게임으로 시작하는 데, 라일락의 경우 용을 타고 플레이하고 캐롤과 밀라의 경우 탱크를 타서 플레이한다. 미니게임 자체의 난이도도 묘하게 어렵다. 본 스테이지에서는 길을 잃기 쉬우며 막힌 길을 뚫으려면 드릴모양의 일반몹을 때려아하는 데, 거기서 시간을 많이 뺏기기도 한다. 타임어택으로서도 최악의 스테이지.11.1. 스토리 관련
-스테이지 시작 전-캐롤&밀라&토크, 이하 캐롤 일행이 thermal base를 탈출한 직후부터 스토리가 이어진다.
termal base의 먼쪽 연안까지 탈출한 캐롤 일행은 샹무와 슈이강의 군사충돌을 막기 위해 보낸 공 장군과 샹투 군대의 추격조와 조우한다. 이 시점에서 샹투는 라일락 일행이 진실함을 알게 된 상태였기 때문에 캐롤 일행의 킹덤스톤 탈취 사건의 스파이 혐의는 풀어진 상태였다. 이러한 이유로 캐롤 일행은 일단 공 장군과 동행하기로 하며 삼국의 충돌을 막으려 한다.[44]
흥분 상태의 자오시장과 조우한 공장군 그리고 캐롤 일행은 협상과 중재를 해보지만 군사적 대치 상황 직전까지 이어지는데...[45]
그 순간 용이 나타났다!
정확히는 라일락이 Pangu Lagoon에서 가져온 pangu에서 나오는 용 형상의 홀로그램이었다. 전설적인 신적 존재의 등장이다보니, 이를 본 샹투 측이나 샹무 측이나 반응은 그야말로 충공깽. 이를 본 공장군의 첫 대사도 "무릎꿇어 절해라!"
자오시장 또한 당황하며 굴복하면서[46] 극적으로 샹무-샹투 연합이 탄생한다.
캐롤, 밀라, 토크는 여유로운 표정의 라일락을 다시 만나게 되고, 잠시 분열되었던 팀도 재결합한다.
라일락 일행은 샹무와 샹투가 사상자 없이 설원을 건너 브레번과 근접해 대치할 수 있도록 미끼를 자처한다.[47] 이유인 즉, 토크의 언급에 따르면 브레번의 군대는 공중전에는 강하지만 지상전에는 취약하기 때문이었다. 라일락 일행은 함께를 외치며 브레번 일당을 유인하기 시작하고, 브레번도 최종결전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보스전 이후-
킹덤스톤을 우주선에 실은 브레번 경은 우주선에 탑승하려는 라일락 일행을 저지하기 위해 데일 왕자를 보낸다.
라일락 일행이 데일왕자를 쓰러트렸다 생각한 그 순간, 데일왕자가 마지막 일격을 가하려는데..
보이지 않던 스페이드가 나타나 형을 쓰러트리고 떠난다. 이후 데일 왕자의 세뇌는..[48]
스페이드가 떠나려는 순간, 라일락은 이를 붙잡으며 갑자기 "그 때는 무서워서 자신이 무슨 짓을 하는 것인지 몰랐다" 라며 스페이드에게 사과를 한다. 이에 스페이드는 "넌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회답한 뒤 떠난다[49]
지상에서는 샹투-샹무 연합과 브레번의 잔당 간의 전투가 이어지고, 브레번의 우주선이 하늘을 향해 발사된다.
11.2. 보스 관련
중간보스로는 브레번의 전투기와 4탄 이후로 다시 만나는 데일 왕자. 후반부 스테이지 답게 보스들이 다 어렵다.-
앱솔루션
브레번의 전투기로, 크기가 상당히 큰 대형보스이다. 이리저리 이동해가며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것이 특기이며, 가만히 있는 꼴을 보기 힘들다. 주변의 벽지형이나 점프발판을 이용하여 패턴을 피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공격력 상관없이 콕핏을 16대만 치면 된다. - 첫 패턴으로는 플레이어 위치에 도착 후 뒤로 이동하며 빔을 발사하는 기술. 플레이어에게 전투기가 도착하기 이전까지 플레이어는 최대한 벽면과는 멀어져야 한다. 그 이유는 도착 후 뒤로 이동하면서 빔을 쏘기 때문에 벽이랑 가까우면 전투기가 벽 뒤에서 공격하기 때문에 쉽게 공격할 수 있는 찬스를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앙부분과 최대한 가까워지려고 노력해야 된다. 이 이후 빔을 쏘는 패턴은 전투기와 멀어지지만 않으면 쉽게 피할 수 있다. 전투기를 때리며 전투기를 따라서 뒤로 이동하면 되기 때문.
- 두 번째 패턴으로는 첫 번째 패턴 이후 공중으로 날아 돌격하는 패턴. 이 패턴의 경우 라일락으로는 드래곤 부스트를, 캐롤의 경우 벽타기. 주변에 벽이 없을 시 점프대를 이용해서 피하고, 밀라의 경우 날면 피할 수 있다. 다만 타이밍이 나름 잡기 어려운 편이다.
- 세 번째 패턴으로는 공중에 날아서 포격하는 패턴. 별 거 없고 전투기와 멀어지면 쉽게 피해진다.
- 밀라로 플레이 시, 굴착할 수 있는 땅을 파면 나오는 불 실드를 얻으면 클리어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보스의 경직 무적시간을 씹고 딜이 들어가기 때문
-
데일 왕자 & 셰이드 비스트
데일 왕자의 경우 쉴드가 깨지고 데미지를 받으면 데일이 타고 있던 것에서 일반 적이 나오는데, 그 일반 적을 잡으면 빨간 잎사귀가 떨어진다. 덕분에 Hard난이도가 아니면 나름 쉬운 편에 속한다. 3번 패턴을 제외하면 너무 높게 올라가있기 때문에 밀라는 팬텀 블록을 만들어 던질 수가 없다. 때문에 이를 보완하라는 의미로 땅을 파서 무적 실드를 하나 얻을 수 있다. - 1. 초록색 작은 빔을 발사하는 패턴. 이 빔은 일정 거리만큼 이동하고 잠시 쉰 다음 플레이어 방향으로 유도되는 빔이다. 록맨7의 와일리 캡슐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위쪽으로는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한쪽으로만 쭉 이동해도 피할 수 있다.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있는 수준이니 어려운 패턴까진 아니다. 다만 방심하기 쉽다. 3번 연속된다.
- 2. 땅바닥에 카드를 떨궈 기둥모양으로 빔이 나오게 만드는 패턴. 이 패턴은 선 이펙트가 나오므로 어느정도 피할만 하다. 다만 일반몹들이 있는 상태라면 약간 힘들지도.
- 3. 셰이드 비스트의 입에서 커다란 구슬이 나와 공격하는 패턴. 사실상 발악패턴이라고 봐도 좋은 패턴. 멀리 있을 수록 더욱 피하기 쉽고 가까이 있을 수록 더욱 피하기 어렵다. 구슬 자체의 속도는 그리 빠른 편은 아니니 눈으로 보고 피해주자. 참고로 이 패턴을 사용하는 도중 보스가 지면 아래 가까이로 내려오므로 때리기 가장 좋다.
12. 최후의 드레드노트(Final Dreadnought)
최종 스테이지. 총 4파트로 구분되어 있으며 여기서부턴 중간보스가 없고 보스만 있다. 브레번의 본기지 안쪽이 배경이다.12.1. Final Dreadnought 1
드디어 마지막파트 부분에 돌입하는 스테이지. 이전 까지와는 달리 상당히 짧은 파트들이 줄 지어 있다. 최종인 만큼 상대하기 어려운 일반 적들이 수두룩히 등장하며 각종 이벤트가 벌어진다. 보스는 꾸준히 여러 형태로 변하면서 나와 준 신텍스.12.1.1. 스토리 관련
-스테이지 시작 전/보스전 이후-토크는 라일락 일행에게 킹덤스톤 탈취 작전을 설명한다.
내용인 즉, 동력실에 해킹코드 칩을 삽입해, 우주선의 동력을 끄고 킹덤스톤을 되찾는 것.
그리고 지상전에 약한 브레번의 군단을 샹무-샹투 연합과 협력해 괴멸시키는 것.
브레번 제독의 우주선의 동력실을 향해 라일락 일행이 질주한다.
파이널 드레드노트 스테이지가 최종장인 만큼 사방에 적들이 빼곡히 있고, 각종 낙사, 급사 트랩 구간이 배치되어있다.
12.1.2. 보스 관련
-
신텍스[50]
몇 대 맞을 때 마다 반짝이면서 패턴이 추가되는 형식이다. 최종 파트치고는 쉬운 축에 속하는 보스. 신텍스와 싸울 때는 캐릭터가 달리는 상태로 고정이 된다. - 1. 첫 대면시 나오는 패턴으로서 자신을 중심으로 윗쪽방향을 향해 레이저빔을 난사한다. 본체에 붙으면 데미지를 입지 않으며 또한 두 레이저빔 사이가 사각지대이기 때문에 그 쪽에 있어도 된다. 여러모로 빈틈이 많은 패턴.
- 2. 기관차 패턴으로 레이저빔을 발사한다. 레이저빔이 화면 끝 부분에 닿으면 아래쪽으로 이동하고 화면 아래쪽 끝부분에 닿으면 신텍스 방향으로 되돌아 온다. 어렵거나 위협적이지 않은 패턴으로 레이저빔이 위로 올 땐 가만히 있어도 데미지를 받지 않고 빔이 아래쪽으로 내려와 신텍스방향으로 갈 때는 점프만 해주면 가볍게 피할 수 있다. 당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3. 일정 데미지 이상을 받아 처음으로 반짝거리면 다음 패턴인 포고스틱패턴이 등장한다. 포고스틱형태의 신텍스가 지면에 낙하하면 그 지면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충격파가 나온다. 그저 신텍스가 낙하하는 위치만 조심하면 위협적이지 않은 패턴.
- 4. 일정 데미지 이상을 받아 두 번째로 반짝거리면 다음 패턴이 등장한다. 칼날 4개를 몸에 두르고 신텍스가 반시계방향으로 화면을 돈다. 코너에 접촉할 때마다 이동속도가 느려지므로 그 때 피할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 5. 일정 데미지 이상을 받아 세 번째로 반짝거리면 마지막 패턴이 등장한다. 신텍스는 오른쪽방향으로 화면 맨 끝에 가게 되며 랜덤으로 위, 아래방향중 한 곳에서 포물선을 그리며 움직이는 에너지볼을 날린다. 신텍스에게 딱 달라 붙으면 맞는 일이 별로 없다는 팁이 존재한다.
12.2. Final Dreadnought 2
-스토리 시작 전 / 보스전 이후-우주선의 동력실을 향하던 라일락 일행은 쓰러져있는 서펜타인을 발견한다. 상태가 이상해 보이던 서펜타인은 곧 형체가 괴물로 변하고 일행을 막아선다. 서펜타인이 브레번 제독에게 충성을 맹세한 캐릭터지만, 결국엔 브레번에게 있어 하나의 도구였던 셈.
처치하고 나면 서펜타인의 팔역할을 하는 의수? 갑주? 만이 덩그러니 남아있게 된다. 후속작에도 서펜타인이 아발리스에 버려져 등장하는 점을 보면, 어찌됐든 정신을 차리고 탈출을 한 듯 하다.
12.2.1. 보스 관련
-
각성한 서펜타인
이 전까지와의 서펜타인과 비교하면 상당히 큰일난다. 각성상태의 서펜타인은 기존 서펜타인보다 공격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며 심지어 낙사지형이라 잘못 몰리면 죽는 수가 있다. 일정한 데미지를 입으면 BGM의 속도가 빨라지고 서펜타인이 기술을 사용하는 주기가 빨라진다. - 1. 주먹을 뻗고 일직선으로 이동하는 패턴이 존재한다. 공격하는 속도가 매우 빨라 어지간한 반응속도 아니면 피할 수 없을 정도로 피하기가 어렵다. 점프를 이용해서 피하는 것이 대표적이며, 무적기를 써서 피해도 좋다. 이 패턴때문에 점프를 참 많이 하게 된다.
- 2. 공중으로 높이 떠올라 주먹을 지면에 부딪혀 좌, 우방향으로 충격파를 발사하는 패턴. 위로 점프하는 것이 훤히 보이기 때문에 피하기 어려운 패턴은 아니나 충격파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 3. 손에서 구불구불움직이는 불을 방사하는 패턴. 이 패턴은 서펜타인의 바로 앞에 있으면 맞지 않는다. 불은 뱀처럼 구불구불 움직인다. 밀라의 실드로 반사는 되지만 몇몇이 통과하면서 대미지를 입으므로 별 도움이 되진 않는다.
- 4. 손에서 4갈래의 선이 생기는 패턴. 이 패턴은 각성한 서펜타인의 궁극기라고 봐도 될 정도로 데미지가 큰 기술이다. 우선적으로 멀어져야 타격을 받지 않으며 선의 사이에 끼면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밀라로 플레이할 경우 아주 간단하게 전부 반사할 수 있으며 사실상 밀라에게는 이 패턴을 반사시키는 것이 서펜타인에게 안정적으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12.3. Final Dreadnought 3
트랩이 있긴 하지만 2처럼 많은 수준은 아니고 어느정도 속도감을 유지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 보스는 괴생명체가 되어버린 밀라.12.3.1. 스토리 관련
동력실에 도착한 라일락 일행은 해킹코드 칩을 삽입해 동력을 끄는데 성공한다.하지만, 한눈파는 사이 밀라를 인질로 잡은 브레번의 협박으로 인해 해킹코드 칩을 파기하게 되고, 작전은 실패로 돌아간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밀라를 위로하려 다가가는 순간..
밀라가 괴물로 변한다![51][52]
브레번이 잠깐 인질로 잡은 사이 서펜타인을 괴물로 변하게 했던 것과 동일한 술수를 쓴 것으로 보인다.[53] 대부분의 사람이 충격먹은 장면. 밀라를 쓰러트리고 나면 캐릭터마다 울거나 브레번에게 크게 분노하는 등 다르게 나타난다.
라일락의 경우 눈물범벅으로 울면서 밀라를 부르다가 분노섞인 비명으로 날아가고, 캐롤의 경우, 울면서 no... that's it! 더이상 용납 않겠다며 달려나간다. 의외로 토크 또한 여기에 반응하는 데이터가 존재한다. 토크의 경우, what have i done? 이라 자책하다가 분노하며 brevon!!을 외치고 달려나간다. 토크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비극인 상황.[54]
12.3.2. 보스 관련
-
밀라(각성 상태)
충격과 공포. 귀여운 밀라는 사라지고 퀴클롭스를 연상케하는 눈을 2개 가진 끔찍한 외형의 밀라가 등장한다. 일정 데미지 이상 맞으면 한쪽 눈이 깨진다. 이 밀라는 의외로 패턴에 허점이 많다. 또한 양 옆 끝에는 충격파와 다른 패턴의 파편 이외에는 공격이 닿지를 않는다. 그래서 쉽다는 사람들은 쉽다고 말한다. 데미지를 입을수록 입사귀를 떨군다. - 1. 첫 번째 패턴으로 이동할수록 커지거나 작아지는 충격파를 발산해낸다. 캐롤의 경우 벽의 맨 위에 올라가 있으면 손쉽게 피할 수 있으며 만약 캐롤이 아니라면 커졌다가 작아지는 구간을 잘 보고 예측하여 피하면 된다. 물론 말만 쉽다. 총 2번 연속으로 하며 양 쪽을 번갈아가며 움직인다. 참고로 밀라에게 붙어 있으면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 2. 두 번째 패턴으로 팬텀블럭을 꼬리에서 발사해내는 패턴으로 팬텀블럭이 지면에 닿으면 위로 충격파가 솟아 오른다. 멀리 떨어져있으면 아예 맞지를 않고 첫 번째 패턴과 동일하게 밀라의 뒤에 있으면 전혀 맞지 않는다.
- 3. 세 번째 패턴으로 공중에 떠서 공격을 한다. 이 경우 라일락의 드래곤 부스트를 제외하면 때릴 방도가 없다. 그냥 멀찍이 떨어져서 팝콘을 먹으며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맵의 맨 끝에는 절대 오질 않으니 말이다.
- 4. 네 번째 패턴으로 밀라가 왼쪽에 있을 땐 오른쪽으로, 오른쪽에 있을 땐 왼쪽으로 움직이며 팬텀블럭을 지면에 떨군다. 이후 첫 번째 패턴으로 되돌아간다.
12.4. Final Dreadnought 4
최종 스테이지. 기본 스테이지는 침착하기만 하면 쉽지만... 최종 보스는 프리덤 플래닛 내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브레번은 총 3단계 형태가 있으며, 타임어택에서 가장 방해가 되는 요소이다.12.4.1. 스토리 관련
-스토리 시작전 / 보스전 이후-이미 작전은 실패했지만, 브레번을 향한 분노는 이미 극도에 달해있고, 라일락 일행은 브레번이 있는 지휘실까지 향하게 된다. 브레번의 기계들을 차례차례 부수고 마침내 브레번을 마주칠 때, 각자 반응이 다르다.
라일락은 악에 받쳐서 지금까지 벌여온 모든 만행의 값을 치르게 해주겠다며 소리지르고,
캐롤의 경우는 yeah! in your face! 라며 대충 한방먹였으니 킹덤스톤도 가져가겠다는 도발적인 발언이 나온다.
브레번을 쓰러트리면, 라일락의 경우, 드래곤 부스트를 반복 사용하며
Nobody hurts Milla!!!
를 외치며 정말 당한 만큼 돌려준다.캐롤의 경우는 말도 없이 화면이 꺼질 때까지 먼지가 날 정도로 냥냥펀치를 무한정으로 갈긴다
-결말부-
라일락 일행은 브레번을 저지하는데 성공하지만, 그동안의 파괴로 우주선은 너무나도 불안정해져있었다.
결국 킹덤스톤을 회수하지 못한채 토크의 우주선으로 라일락 일행은 탈출하고, 브레번도 소형 우주선을 타고 겨우 탈출하는데 성공한다.[55]
무사히 아발리스에 착륙한 라일락 일행은 은하수처럼 아름답게 퍼지는 킹덤스톤 가루를 응시한다. 킹덤스톤은 폭발로 파괴되었지만, 형체만 바꾼체로 아발리스 행성에 남은 것이다.
이로서 브레번의 군단은 지도자를 잃은채 잔당만 남게 되었고, 샹무와 슈이강, 샹투의 정치적 문제들도 모두 해결되면서 세계에 평화가 찾아온다.[56] 마지막으로 라일락 일행이 다시 우주로 떠나는 토크를 배웅하며 게임은 끝이 난다. 토크의 목적은 탈출한 체이서즈의 생존자들을 찾고, 탈출한 브레번을 처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공개 보이스 결말부-
본래 게임 상에서 브레번 저지 직후 출력되는 대화문, 보이스가 있었으나 적용되지 못했다.[57]
결말부의 내용은 브레번이 저지된 직후, 탈출과 킹덤스톤의 회수 사이에서 라일락이 갈등하는 내용이며, 게임의 주제가 언급되는 듯한 대사 또한 포함되어있다.
- 최종 보스전 직후
(난 특별해질 필요가 없어! 내가 특별한 것을 위해 싸우는 한, 그 어떤 고통도 내 영혼을 꺾을 수 없다고!)[58]
Brevon: I may not have broken your spirit, but the landing will break every bone in your body!
(네 영혼을 꺾지는 못하겠지, 하지만 추락하는 비행선이 네 몸을 산산조각 낼거다!)
Lilac: The stone! // Brevon: Your precious Kingdom Stone is no more![59]
(킹덤스톤이! // 네가 그토록 바라던 킹덤스톤은 더이상 없다!)
Torque: Come on! // Lilac: But our world won't survive without it! // Torque: Lilac! We're out of time!
(서둘러! // 하지만 우리 세계는 킹덤스톤 없이는 살 수 없단말이야! // 라일락! 시간이 없어!)
2. 브레번 탈출 후 비행선에서
Brevon: what is our current heading, refuel there and set a course for our nearest command outpost. i held the spoils of a thousand worlds our met Dreadnaught, every world we looted from will be searching for it. and their search will lead them directly to that savage rock.(우리의 현재 행선지는 어떻게 되지? 연료를 보급하고 가장 가까운 사령부 전초기지로 향하는 항로를 설정해라! 우리에게 약탈당했던 모든 세계들은 우리가 빼앗았던 수천세계의 전리품을 찾아다니겠지. 그들의 시도는 스스로를 파멸로 이끌 것이다.)
every terrible thing in the galaxy will be heading there away. and if they some how survive, well. let's just say that i will be back is to claim what is mine very very soon..
(은하계의 모든 끔찍한 일들이 그쪽으로 향할 것이라 말해두지. 그들이 살아남는다면야, 글쎄.. 그땐 내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해보도록하지 곧 말이야.)
마지막 언급으로 보아 브레번은 언젠가 시리즈의 최종보스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12.4.2. 보스 관련
마지막 보스답게 총 3회차까지 싸워야 한다. 1회는 브레번의 전투기. 2회는 브레번의 로봇. 3회는 브레번 본인. 이 스테이지를 하면 손이 혹사받게 된다. 기본적으로 높은 난이도에, 보스는 쉴틈없이 껑충뛰어다니며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를 추적하고 플레이어의 멘탈은 깨지고...-
앱솔루션
기존 패턴은 위에 Battle glacier항목 참조. 1개의 패턴이 추가 되었다. 또한 점프대가 없어진 대신 맵 양 옆이 굴곡이 져 있어 달려올라갈 수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여 피해야 한다. - 브레번의 전투기가 미사일을 날리는 패턴이 추가가 되는 데, 플레이어의 위치에 따라 미사일 발사 위치가 변경된다. 가로축을 x축, 세로축을 y축이라고 둔다면 플레이어가 존재하는 x축의 위치를 향해 일직선으로 미사일이 날아오기 시작한다. 생각없이 위로 피하면 아래에 미사일이 날라가는 중이라 미사일에 맞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니 주의.
-
브레번의 로봇
성가신 패턴들을 구사한다. 어디로 도망쳐도 빠르게 이동해서 공격해오므로 전투 중에 쉴 틈이 없다. - 1. 플레이어가 멀리 존재할 시 대쉬를 하여 플레이어의 위치까지 간다. 이 때 로봇이 지나간 자리에는 불이 붙으므로 닿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 2. 공중으로 떠올라서 빔을 연사하는 패턴으로 발동이 빠르고 간단한 패턴이면서도 피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총알이 지면에 닿을 시 불꽃이 솟아오른다. 가끔 이 사실을 간과하는 플레이어가 있는 데 조심하도록 하자.
- 3. 로봇이 앉는 자세를 취하면 3번 패턴을 사용한다는 예비신호이다. 로봇은 자신이 바라보고 있는 방향을 향하여 대각선 방향으로 이동하며 위쪽 벽에 닿을 시 아래쪽 대각선방향으로 움직이고, 아래쪽 바닥에 닿으면 위쪽을 향해 대각선방향으로 움직인다. 좌측 혹은 우측의 화면 끝부분에 도착하면 방향을 바꿔서 온다. 로봇이 이동하는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멀찍이 떨어지면 플레이어에게 도달하기 전에 3번패턴이 먼저 끝나므로 데미지를 입지는 않으나 바로 대쉬패턴으로 이어진다. 그러니 후딜레이같은 것 있다고 생각치말고 쉬지 말자.
- 4. 로봇패턴의 궁극기라고 봐도 좋은 패턴으로 웅크린 뒤 탄막을 여러갈래로 발사해낸다. 선으로 어디를 향해 탄막이 날라오는 지를 알려주기 때문에 애먹지는 않는 패턴이다. 밀라의 경우 쉴드를 잘만 조절하면 브레번에게 다 되돌려줄 수 있다.(...)
-
브레번
드디어 최종보스가 직접 나선다.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체력 게이지바가 아래에 나타난다. 여태껏 봤던 보스들과는 다른 우월한 어려움을 자랑하며 까딱하는 순간 죽게 된다. 덕분에 타임어택하는 사람들에겐 Battle Glacier에 이은 또다른 지옥. 다행히도 패턴이 랜덤패턴은 아니고 어느정도 순서가 있기 때문에 패턴을 외운다면 약간 난이도가 쉬워진다. - 1. 검으로 베기. 브레번의 기술 중 가장 위력이 높은 공격으로 하드모드일 시 잎사귀가 절반도 넘게 날아간다. 이 패턴은 특히나 발동자체도 빠르고 공격속도도 빠르며 더군다나 브레번이 친히 플레이어쪽으로 이동하여 공격하기 때문에 애를 먹는다. 이 패턴때문에 점프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진다. 칼로 베는 순간 공격하면 팅소리와 함께 서로의 공격이 무효가 되는데 돌진 속도와 베는 속도 모두 매우 빠르기 때문에 이를 보고 튕겨낸다는 것은 입플래닛이다.(이게 성공하면 잠시동안 기본공격을 할 때 무적이 된다.) 다만, 라일락의 지상 드래곤 사이클론으로 긁어주면 첫타는 튕겨내면서 후속타가 들어가게 되므로 이 패턴을 무효시키면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캐롤은 기합소리 들리면 그냥 무적기 가만히 쓰면서 때리면 된다. 워낙 다른 패턴의 이동이 빠르므로 사실상 이 패턴에 반격해서 대미지를 줄 수밖에 없다.
- 2. 지뢰설치. 지면에다가 지뢰를 던져 지뢰를 설치한다. 패턴 자체는 그닥 위협적이지는 않다.
-
3. 집어 던지기. 말 그대로 집어 던진다. 공중에 있든 지면에 있든 무적기도 무시하고 발동하며 멀리 던진다.
양심은 있어서데미지는 없다. 다만 날아가면서 지뢰의 충격파에 맞거나 추후에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 - 4. 총쏘기. 공중으로 날아 올라 1회 총을 쏘며 쏜 총알이 지면에 닿을 시 불꽃이 솟아오른다.
-
5. 날아올라 공격하기. 망토를 펼친 채로 하늘로 올라가며 이후에 차례대로 플레이어의 왼쪽 위방향에서, 플레이어 바로 아래에서, 플레이어의 오른쪽 위쪽방향에서돌격해온다. 오른쪽, 왼쪽 or 오른쪽, 왼쪽으로 피하면 피할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브레번의 패턴은 지뢰설치 → 집어던지기 → 총쏘기가 반복적이며 만약 지뢰설치 후 집어 던지기를 시전할 때 플레이어가 사정거리에 존재하지 않을 경우 다시 지뢰설치패턴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일반적인 패턴들에 검으로 베기가 랜덤으로 들어가고 날아올라 공격하기의 타이밍 역시 랜덤으로 들어간다.
12.4.3. 클리어 후
그렇게 브레번의 야망은 저지당하고 만다. 브레번의 기지가 폭파될 때 초록색 물체가 깨알같이 탈출하는 데, 그게 바로 브레번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이윽고 빨간색 물체도 탈출하는 데, 그게 바로 라일락 일행이 탄 비행선. 그 뒤, 캐롤에게 밀라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모두 밀라에게로 모인다. 밀라는 깨어나자마자 대뜸 미안하다고 말을 한다. 라일락은 브레번이 달아나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던 것과 킹덤스톤을 안전하게 가져오지 못한 것에 대해 자책한다. 그렇게 절망하고 있던 와중에 하늘을 바라보니 킹덤스톤이 형태가 변한 채로 행성을 찬란히 비춰주고 있었다. 그 뒤, 장면들을 보면 샹무와 샹투의 사람들이 사이좋게 식사를 하고 있는 걸 보아 두 국가의 사이는 좋아진 것 같다.그리고, 토크와의 마지막. 라일락, 캐롤, 밀라, 한 일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뭔가 많이 나오는 공과 함께 토크에게 작별인사를 나누려고 토크가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토크는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떠난다. 참고사항으로 토크의 비행선 왼쪽 편에 아주 자그맣게 하트 그림이 그려져있고 라일락, 캐롤, 밀라의 이름이 써져 있다. 그렇게 훈훈하게 게임은 마무리가 된다.
[1]
스킵시 Lilac the Switch Skipper 도전과제가 언락된다.
[2]
토크 DLC의 무기한 연기로 설명되지 못하고 있다. 미사용 데이터 중, 토크의 탈출을 다룬 horizon starport, 브레번의 우주선을 추격하는 warp sector를 보면 잘 나타난다.
[3]
용왕을 지도자로 하는 샹투 // 데일 왕을 지도자로 하는 슈이강 // 자오 시장을 지도자로 하는 샹무
[4]
후반부에서 킹덤스톤은 먼 과거 우주에서 온 용족들이 아발리스를 위해 남겨준 거대한 에너지원으로 밝혀진다. 어쩌면 브레본에게 있어서는 전설적인 에너지원이었을 것으로 보여진다. 토르크의 언급에 따르면 킹덤스톤 탈취시, 브레번의 세력은 2배로 늘어난다 한다.
[5]
게임 실행시 나오는 인트로영상에서 왕이 참수당하는 컷씬이 바로 이 내용이다.
[6]
팡구와 동일한 로봇. 팡구 자체가 본래 고대 용족들의 기계였으며, 그들이 외계에서 온 존재임을 암시하는 물건인 부분을 감안할 때. 브레번이 이 로봇을 소지했다는 것은 고대 용족들의 고향 행성도 이미 침공하고 약탈한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7]
후속작의 설정에 따르면 샹무 지하의 도둑*암살자 길드이다. 캐롤과 라일락의 무술?은 여기서 연마되었다 한다. 생계를 위해 가입했었으나, 스페이드와의 불화로 인해 탈퇴한 것으로 보여진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8]
작중 대화문을 보면 정의로운 성격의 라일락은 싫어했으나 호전적인 캐롤이 계속 하자고 밀어붙인 것으로 보여진다. 라일락은 "조금만 훔치는거다?" 하고 회답한다.
[9]
토르크의 비행선이다. 브레번의 우주선을 추락시킨 후, 아발리스의 지도자를 찾아 경고하기 위해 돌아다녔던 것으로 보인다
[10]
정확히는 서펜타인이 라일락일행에게 미니로켓을 쏜 이후, 이들을 처치한 것으로 착각해 철수했기 때문에 도망칠 수 있었다.
[11]
게임 내에 밀라가 체포당하는 컷씬이 구현되어 있지 않아 알아채기 힘들다. 다만 미사용 보이스에 밀라를 체포하는 대화문이 나온다. 어쩔 속셈이냐는 밀라의 말에 니라는 "어린 아이를 다치게 하는 것은 명예롭지 않다"라고 회답하며 다시 감옥에 수감시킨다.
[12]
캐롤, 라일락의 스토리와 동일한 스토리이다.
[13]
킥스타터의 스토리 설명에 나타난다. 킹덤스톤은 샹투의 고대 신전에 보존하고 있으며, 전설 속 이야기대로 용족들이 아발리스에 남겨준 에너지원이자 보물이기 때문에 매년 수많은 순례자가 방문해온다고 한다.
[14]
팬덤 사이에서 니라 리는 경찰서장으로 인식된다. 후반부에서 경찰보트를 타고다니는 점이 근거로 여겨진다. 명예를 중시하는 인물로서 본래 슈이강 소속의 신관이었으나, 데일 왕자의 광기를 보고 샹투로 전향했다.
[15]
라일락 일행이 도둑질을 하다가 만난적이 있던 것으로 보여진다. 공 장군의 말에 정말 싫어하면서 "저도 정말 반가워요." 라며 캐롤이 회답하는 모습이 나온다.
[16]
후반부에 언급되지만, 자오시장은 거만하고 탐욕스러운 인물로서, 데일왕이 브레번의 로봇들을 퍼트린 이후, 도시의 에너지를 흡수당하면서 에너지 고갈 문제를 겪고 있었다. 자신의 지지도 유지를 위해서 자오시장은 킹덤스톤을 훔쳐 도시의 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벌인다.
[17]
이 장면은 본편의 스토리 감축 및 컷씬 부족으로 인해 게임 속에 나와있지 않다. 다만, 용왕의 반응만이 컷씬으로 나오는데, 킹덤스톤을 빼앗긴 후, 용왕은 자오가 그렇게 대담하게 행동할 줄은 몰랐다며 다소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18]
순례자 속에 병사를 숨겨 혼란시키고 // 병사들로 습격해 유인하고 // 레드스카프단의 스페이드를 통해 킹덤스톤을 훔쳤다
[19]
라일락 일행에 밀라가 함께하며 친구가 되는 계기가 된다.
[20]
후반부에 "스페이드는 왕자가 아니야?"라는 토크의 질문에 캐롤이 회피하는 모습으로 잠깐 나타난다.
[21]
부대가 괴멸하고 아발리스에 도착하기 전, 죽기직전의 상급자에게 킹덤스톤을 지키지 못하면 파괴해서라도 막겠다고 맹세했다고 밝힌다.
[22]
스토리 감축으로 인해 생략되어있고, 공장군과 만난 뒤,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만이 나온다.
[23]
어떻게 일개 국가가 좀도둑들에게 국가의 중대사항을 맡길 수 있냐고 반박할 수 있는데, 당시 공 장군과 니라 리는 라일락 일행이 레드스카프단 소속이었던 점까지는 몰랐다. 다만.. 아무리 국가간 군사개입이 있던 직후라고 하지만, 중립적 인물들이래도 청소년 수준 애들을 외교관 느낌으로 보낸 것은 좀 아쉬운 면모이긴 하다.
[24]
스킵시 Claw bypass 도전과제가 언락된다.
[25]
스테이지 배경상에서 수많은 비행선이 등장한다. 정황상 샹무는 기습받은 상황이기에 언급에 따르면 비행선 1척만 남고 전부 격파된다. 미사용 게임 자료를 찾아보면 슈이강 비행선이 킹덤스톤 견인을 하면서 빛잔상이 보여지는 배경사진도 존재한다.
[26]
자오 시장은 탐욕스럽고 허황된 권위만을 중시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첫 등장의 대사도 "내 재선이 물건너갔다!!".. 킹덤스톤을 훔친 것도 결국은 재선을 위해서였을 뿐이었고, 브레번이 아발리스를 정복하든 아무 관심이 없었다.
[27]
포츈 나이트에서 싸운 서펜타인이 탄 메카닉 보스의 잔해. 이후 샹투에서 구성성분을 분석해 외계물질임을 입증하고, 라일락 일행이 말하는 브레번의 존재가 진짜임을 알게된다.
[스페이드는]
비행기도 없다.
[29]
라일락과 캐롤이 레드스카프단을 탈퇴한 것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30]
라일락 일행이 킹덤스톤과 샹무-샹투 동맹 협상의 핵심인사 였고 안전후송의 문제 때문에 아무 대응도 하지 못했고, 결국 일방적으로 공격받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라일락이 분개하는 이유는 도대체 왜 안깨웠냐는 것. 그리고 자오 시장의 무능함이다. 스토리상 습격한 슈이강 비행선을 물리친 것도 라일락 일행이었다.
[31]
일행 모두가 '재밌어 보여서' 함께했던 초중반부와 다르게, 비행선 추락 직후부터는 지쳐서 누워있거나, 멀리 떨어져 있거나, 화내거나 하는 등 중구난방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고, 다음 스테이지에서 폭발하기에 이른다.
[32]
라일락 일행의 전 소속이나, 스토리 초반부에도 계속 도둑질을 했던 점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의심에 해당되는 부분이긴 하다.
[33]
보스전 직후, 이제 어떻게 하냐는 밀라의 말에 라일락이 '나도 몰라! 모르겠어..'라며 애꿎게 화내는 장면이 잠깐 나온다.
[34]
캐롤의 언급에 따르면 자신들이 통제할 수 없는 일이고, 애들에 불과하다며 라일락의 정곡을 찌른다. 더불어 라일락의 영웅심이 자신들을 계속 사지로 내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있음에도, 걱정되어 함께하는 친구들의 마음을 몰라준다며 크게 실망한다.
[35]
본 게임의 주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 질문이다. 최종장의 미사용 보이스 상에서 이에 회답하는 라일락의 발언이 있다. 뒤에서 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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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번 경의 잔악하고 새디스틱한 성격이 반영되었다. 2D 플랫포머치고는 상당히 다크하고 잔인한 장면이다. 브레번 경은 후반부에서는 능욕하려는 의도로 이들을 살려서 혹은 뇌라도 가져오라고.. 지시하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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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상 언급은 없지만, 이 폭발의 원인제공자는 스페이드와 레드스카프단으로 추정된다. 캐롤*밀라로 trap hideout 스테이지를 클리어 한 다음, Thermal base 스테이지를 시작할 때. 이들과 스페이드가 동행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스페이드 플레이어블 캐릭터 출시가 무기한 연기되어 설명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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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맞대면서 니가 틀렸네 내가 맞네 싸우는데 그야말로 초딩싸움. 캐롤과의 사이가 아주 나쁘지는 않아서 나온 장면으로 추측된다. 스페이드는 라일락과는 모 사건으로 사이가 않좋은 것으로 묘사되지만, 캐롤과는 배신을 제외하고는 큰 응어리는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실제 후속작에서는 캐롤에게만 레드스카프단 재가입을 제의하기도 한다. 라일락과 스페이드의 관계는 후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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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번. 밀라가 중재까지 하고 나서야 말을 들어주었다. ralic maze에서 1번//sky batallion에서 1번 // trap hideout에서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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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가 발생한 로봇을 발로 한번 차버리니 고쳐졌다. 라일락이 혼혈 수룡이라서 그런지 왠지모르게 고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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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팡구 또한 고대 용족들의 물건이었음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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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원의 출처, 용족들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작중의 전설에 따르면 예상이 가능하지만, 정확하지 않다. 고대에 '하늘을 가로질렀던 불덩이 형상의 드래곤'은 용족들의 우주선을 뜻하고, '용이 변해 킹덤스톤이 되었다'는 말은 우주선의 에너지가 곧 킹덤스톤이었음을 뜻할 수 있다. 전설 속에서는 이에 감동해 아발리스 주민들이 삼국을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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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순수 용족인 용왕인데,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 너무 허수아비가 아니냐는 이슈가 있다. 다만, 라일락에게 있어서는 캐롤이 비꼬듯 말하는 hero pants를 넘어서 우연치 않게 진실로 영웅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본격적인 영웅의 행보가 시작되는 부분이기에 영웅서사로서는 나름 의미가 있다. 참고로 pangu ragoon 의 BGM을 들어보면 it's my destiny란 후렴구가 중간중간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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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직후 게임상에서 캐롤이 떨리는 목소리로 라일락을 부른다. 하지만 상황이 급하기에 라일락에 대한 걱정을 뒤로하고 공 장군과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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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샹투는 브레번 일당 격멸을 조건으로 킹덤스톤 절반을 나눠갖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자오시장의 도발적 태도와 공장군의 언쟁으로 파국에 치닫고, 자오시장이 결국 거절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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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용을 본 자오시장이 하는 말은 "협력할테니 제발 살려주세요..".. 비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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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테이지의 처음에 잠깐 나오는 횡스크롤 슈팅 미니게임이 바로 이 스토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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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세뇌가 풀리는 묘사가 없다. 다만, 본 스테이지의 미사용 보이스에 세뇌가 풀리며 고통스러워하는 데일 왕자의 보이스 녹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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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드 플레이어블이 무기한 연기되어 설명이 안된 스토리로 추정된다. 게임에서 캐롤은 자신들이 레드스카프와 스페이드를 떠난 이유를 '선을 넘었다' 표현한다. 이에 스페이드가 살인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라일락이 여기에 가담했거나, 암살의뢰임을 알고 탈주했을 가능성이 있다. 후속작 스토리에 따르면 라일락이 태어나기 전 알일 때, 스페이드가 이를 훔쳐와서 레드스카프에서 자란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라일락에겐 이 일이 천운이였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자신의 친무보를 만나지 못한것에 상당히 화가 났었다. 여러모로 복잡한 관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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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스타 히어로즈의 보스
세븐 포스의 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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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기억 때문인지 후속작에서는 약간 트라우마가 의심되는 발언도 조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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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이야기의
토로코가 연상된다는 반응도 많다. 액션 플랫포머 게임의 패러디와 오마주가 많은 본작의 특성상 정말로 동굴 이야기를 오마주한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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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용 보이스에 여기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나타난다. 이상한 상태의 밀라에 라일락은 놀라고, 브레번은 이 상황이 즐거운듯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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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의 경우, 작전을 위해서지만 괴멸하는 체이서즈를 남겨두고 홀로 탈출한 인물이기 때문에 종종 죽거나, 타락하는 동료에 대한 죄책감이 묘사된다. 라일락 고문씬에서 눈을 돌리는 것도 그런 모습. 게임 상에서 토크는 끝내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브레번을 막을 생각이었음을 보여주는 장면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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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폭파 직전 우주선을 탈출하는 두개의 점이 보인다. 한개는 아발리스, 한개는 우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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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무는 에너지를 흡수하는 브레번 군단의 기계를 내몰면서 전력난이 해소되었을 것으로 보여진다. 슈이강은 세뇌가 풀린 데일 왕이 즉위하면서 브레번의 잔당들을 처치하고, 샹투는 킹덤스톤이 형체만 바뀌고 실체는 남아있으니 당장에 큰 문제는 없게 되었다. 킹덤스톤은 샹투의 소유물이라기 보다는 삼국의 중대한 유물로서 용왕 자신이 스톤이 기원하는 용족의 혈통이었기에 책임을 가지고 보존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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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상에 게재된 다큐멘터리에서 개발자 디듀로에 따르면 출시 직전까지도 컷씬을 크런치타임으로 만들고 있었다고 한다. 개발자도 너무 힘들어서 내가 할 수 있을까? 말했었다고.. 이때의 경험이 있어 후속작을 길게 만든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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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라일락은 은근하게 자신의 혈통을 강조하는 모습이 한 번 씩 보이고, 주변을 위험하게 할 정도로 영웅적인 태도를 과하게 취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는 어쩌면 평범한 모습일 수 있으나, 설정상 라일락은 혼혈, 장애 속성이 있기 때문에 영웅의 이미지에 얽매여 특별해지고 싶어서 나타난 행동들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즉, 외면적으로만 영웅적인 heropants 일 뿐인 자신의 특별함은 더이상 중요한 것이 아니기에 필요없으며, 친구들을 비롯한 진짜 특별한 것을 위해 싸우는 것 만으로도 이미 자신은 숭고하다는 것이다. 이 경우, 라일락은 진짜 아발리스와 친구들을 위해 헌신하는 영웅으로 거듭나는 것으로서 영웅서사가 대략 완성될 수 있다. 공식 설정에서 라일락은 수룡의 혼혈이며, 청력이 퇴화되어 이어피스도 보청기라는 설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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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상 브레번이 킹덤스톤을 직접 파괴하거나, 가져가지 못하도록 은폐시킨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