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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00:15:27

건스타 히어로즈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파일:external/vc.sega.jp/package.jpg

1. 개요2. 후속작3. 스토리4. 등장 인물
4.1. 건스타즈4.2. 제국군 주요 간부
5. 탄환
5.1. 조합
6. 스테이지 구성

1. 개요

ガンスターヒーローズ(Gunstar Heroes)

1993년에 발매된 메가 드라이브 액션 슈팅 게임. 제작사는 트레저. 롬 용량은 8Mbit.

당시 메가 드라이브의 성능을 극대로 끌어낸 명작으로 평가받는다.[1] 깔끔한 그래픽과 고품질의 사운드, 참신하고 개성적인 스테이지들의 디자인 등, 기초가 잘되어 있고 독특한 전개에 많은 이들이 즐거움을 느낀 작품이기도 하다.

기본은 액션과 슈팅이 절묘하게 조합된 게임으로 4개의 성능이 다른 탄환[2]을 2개씩 조합하여 다양한 총알을 발사하거나 점프를 두번 눌러 근접공격을 할 수 있다. 레드의 경우 플라잉 보디 프레스를 날리며 블루는 날아차기를 한다. 또한 적을 잡아서 던져버리는 것도 가능하며[3] 이때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아군도 던질 수 있는데, 대미지가 상상을 초월해서 총보다 동료를 집어던지는 편이 더 강하다. 공격과 점프키를 동시에 누르면 탄환을 방어하는 자세를 취하며 탄환의 데미지를 줄일 수 있다. 다만 체력이 낮은 상태일 경우 방어를 해도 죽을 수 있으니 피할 수 있는 공격은 피하는게 좋다. 게다가, 다단 히트 데미지가 툭하면 나오기 때문에 넉넉한 체력이 갑자기 순삭당하여 게임 오버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최대 체력이 20 오른다.

다만 밸런스가 마냥 좋았다고 할 수는 없는 작품인데, 탄환 조합의 수는 많지만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거의 사용이 정해져 있는 공격만 사용하게 되며 나머지는 쓸모가 없는 장식품 수준의 조합이 대다수였기 때문에 의외로 다양성은 실제 무장 수의 절반 이하로 떨어지며,[4] 가장 높은 난이도인 익스퍼트는 적들 데미지도 강해졌는데 대부분의 조합이 실질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약해진 나머지 너무나도 흉악한 난이도가 되어 지적을 받기도 했다.

메가 드라이브 게임답게 국내 오락실에서는 시간제로 가동되었다. 현재 iOS에서 아이폰 전용 버전으로 구입할 수 있다.

3DS 기종 닌텐도 eshop에서 구입가능하다.

게임기어로 이식되었고 메가 드라이브 미니에 수록되었다.

안드로이드 판도 등장하였다.

메가 드라이브판은 한글패치가 등장했지만 결국 비공개되었다.

2. 후속작

GBA로 등장한 리메이크겸 후속작으로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가 있다.

3. 스토리

'제국'의 지휘관 '그레이'는 파괴신 "골든 실버"를 부활시키기 위해 과거 건스타즈가 봉인한 4 개의 트레져 젬과 우주선의 발굴을 명령한다.
하지만 발굴현장에서 Dr. 브라운이 발견 한 것은 건스타즈가 잠든 캡슐이었다. 눈을 뜬 레드와 블루에게서 과거의 비극을 알게 된 Dr. 브라운은 그들에게 협력 할 것을 약속한다.
그레이의 야망을 막기위해 제국군에 맞서기로 결의를 다진 건스타즈는 무기를 손에 들고, 적군의 한복판에 뛰어들어간다.
출처: 세가 공식 소개페이지

4. 등장 인물

4.1. 건스타즈

4.2. 제국군 주요 간부

5. 탄환

5.1. 조합

조합의 순서는 탄의 속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게임 진행 중 필요할 경우 한 속성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할 수 있다.
※ 대미지는 난이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Chaser"가 고난이도로 갈수록 공격력이 심하게 떨어지고 그 다음 "Force", "Lightening"순이다. 그래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유도 기능을 쓰는 무기들의 공격력 하락을 체감할 수 있다. 단, "Fire"는 어느 난이도에서든 대미지가 일정하다고...

6. 스테이지 구성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건스타 히어로즈/스테이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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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슈퍼패미콤에 비해 광고전략으로 BLAST PROCESSING(폭발적인 처리속도)를 키워드로 내세울 정도로 속도 하나만큼은 빠른 메가 드라이브에서 그래픽이 갈라지고 렉이 걸리는(엄밀히 말하면 처리지연이겠지만) 몇 안 되는 게임이다. 그 정도로 빠른 템포를 가진 게임이라는 것. [2] 게임 개시시 무기선택 화면 기준 왼쪽부터 일점집중형의 포스, 적을 관통하는 라이트닝, 적을 추적하는 체이서, 근접전에 강한 파이어. [3] 유일하게 레드와 블루의 음성이 다른 부분으로, 레드는 토리야! 블루는 헤이! 기합을 낸다. [4] 후반부로 갈수록 무빙샷이 중요해지고, 또 게임 특성상 화면에 등장한 악당들을 한놈 한놈씩 확실히 제거해 나가는게 효율적이라 저난이도에선 초보자용으로 최고의 조합으로 꼽히는 라이트닝+체이서 조합을 주로 쓰게 된다. 물론 가끔 파괴 되지 않는 타겟을 공격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이마저도 익스퍼트에선 데미지가 너무 약화돼서 전술한 효율을 이끌어내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다른 조합을 사용해야 한다. [5] 다만, 게임 후반부로 갈수록 체이서 조합을 많이 쓰기 때문에 그닥 의미는 없다. [6] 참고로 이 캐릭터는 어드밴스 가디언 히어로즈에도 출연하여 주인공의 귀중한 렙업용 보석을 삥뜯는다(...). 하지만 삥뜯은 대가로 다른 캐릭터를 언락시켜 주니 손해보는 건 아니다. 그리고 좀더 젊은 시절의 모습인지 완전 백발이었던 원작과는 달리 갈색 머리다. [7] 실제로 길쭉한 쪽이 체전으로 상대하고 뚱뚱한 쪽이 기계전공인 것을 보면 이쪽인듯. [8] 에일리언 솔져에도 등장하는 세븐 포스와 BGM이 똑같다. 에일리언 솔져의 세븐포스는 제작비 부족과 인력 부족으로 모든 포스가 등장하지 못했다. 여담으로, 에일리언 솔져의 세븐 포스는 사동(思動)병기다. [9] 폭탄을 던지고 나서 비열하게 웃는 모습이 일품이다. [10] 이때 폭탄을 맞든 피하든 터질 때 그의 표정은 참으로 야비한 표정. [11] 펄쩍펄쩍 뛰며 화면 밖으로 끌려가는 한심하고 꼴사납고 낯뜨거운 모습이 참 일품이다. [12] 프롤로그 데모와 그린 스테이지의 이벤트에서도 등장한다. [13] 참고로 절대 공략팁인데, 전투 시작 시 파괴신이 잠시 꾸물대는 시간을 이용해 더블 파이어 조합으로 트레저젬을 일점사하면 파괴신이 막 공격하려고 움직이기 시작할 때 쯤 스테이지가 비로소 클리어 된다(...). [14] 근접한 상태에서 끊임없이 때려박아주면 Chaser+Fire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체이서+@ 조합보다 강한 DPS를 뽑아낸다. Fire를 제외한 나머지 탄환들은 Chaser와 조합하면 최대 DPS가 오히려 떨어진다는 의미. [15] 단적인 예시로 난이도는 익스퍼트 보스는 세븐포스중 제일 호구인 건포스를 들자면 똥파워의 L+F조합은 탄창을 1번 갈때(한번 돌고 쏘기전) 잡지만 C+@조합은 탄창을 3~4번은 갈고 나서야 잡는다.그만큼 DPS가 심각하게 떨어진다. [16] 가장 짧은 것은 일명 광선검으로 불리는 Lightning+Fire 조합. Fire 1단계는 광선검보다 미세하게 더 길다 [17]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헤비머신건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