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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9-11 22: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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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ust

1. 개요2. 게임 플레이 방법3. 네 가지 원소
3.1. 흙3.2. 물3.3. 용암3.4. 식물
4. 원시민족, 힘, 음악 의식, 기타등등
4.1. 원시민족
4.1.1. 원시인4.1.2. 토템
4.2. 힘4.3. 음악 의식
4.3.1. 물의 음악4.3.2. 불과 용암의 음악
4.4. 지식의 보관고
5. 스테이지6. 기타

1. 개요

Immerse yourself in a world as exotically beautiful as it is dangerous in this modern God-Game where Nature is the Star!
- 스팀 상점 페이지 소개 문구



유비소프트에서 제작하여 2011년에 출시한 패키지 게임.

낮설고 거친 자연 환경에 적응하려는 원시인들을 도와 그들을 정착시키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다. 플레이어는 매 스테이지마다 자연 환경을 이용하여 원시인들이 문명을 건설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자연과 원소에 관련된 게임이어서 음향 효과가 매우 사실적이고, 더 나아가 공포스럽기까지 하다. 날카로운 바람의 울음소리, 바다 위 거친 파도 소리가 게임에 현실감을 더해준다. 또한, 대부분의 스테이지가 망망대해 한 가운데이며 까딱 잘못했다간 원시인들이 파도에 휩쓸리기 때문에 심해 공포와 코즈믹 호러도 느껴볼 수 있다.

2. 게임 플레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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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멍청하고, 자연은 정복할 수 없다.

위의 문구대로 플레이어가 악기 연주와 의식 거행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 무지렁이 원시민족을 이끌고 원시민족들의 조상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 플레이 내용이다. 원시민족들은 의식을 거행해서 토템 근처에서 마을을 소환하거나, 기적을 일으키는 마술의식들을 익힐 수 있지만, 딱 그것 잘하고 무지렁이라고 써놓은 게 무색하지 않게 길찾기 인공지능도 떨어지고 자연재해 앞에서 무력하게 쓸려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플레이어는 이 원시인들이 의식을 통해 소환한 '숨결'을 조종해서 자연 환경을 바꿀 수 있다. 밀어닥치는 파도는 땅을 높이 쌓아 막을 수 있고, 건조한 사막에는 물을 주어서 생명을 번식시킬 수 있다. 자연에 위협당하는 원시인들을 이런 방법으로 구제하여 문명을 만들게 한 뒤,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관문까지 무사히 인도하면 된다.

그렇지만 문제는 자연환경들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상태가 없다는 것이다. 용암은 계속 분출하여 원시인들의 마을을 집어 삼키고, 바다에서는 시시각각 해일이 몰아닥친다. 땅이 뒤흔들리고 폭우가 쏟아진다. 말 그대로 인간과 자연의 싸움이다. 심시티 등의 게임으로 완벽한 상태에 강박을 가지는 플레이어와 원시민족의 마을을 호시탐탐 위협하는 자연의 대치를 보고 있자면 현실에서 자연을 개발하는 인간과 그 피드백으로 인간의 삶을 조금씩 압박해오는 지구의 대결을 보는 느낌이다.

원시인들은 불에 타 죽거나 물에 빠져 죽는 등 갖은 수난을 겪는데, 조상들이 남긴 기적 의식을 통해 자연재해의 접근을 막는 의식을 벌일 수는 있다. 이렇게 하면 일정 시간 동안 마을 근처로 물이나 불이 접근하지 못하는데, 거대한 해일에 맞서서 이 의식을 벌이면 꼭 모세의 기적이 연상된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 하다 보면 제작자들이 물리엔진으로 자연환경을 최대한 모방하려 노력한 흔적들이 보이는데, 화산은 자연스럽게 순상화산이 되어있고 물이 땅으로 흐르는 지역은 삼각주가 생겨있기도 한다. 바다에 용암이 닿은 뒤 남은 암반은 그 모양이 주상절리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하니, 제작진의 공밀레노력에 감탄을 금치 못할 따름이다.

3. 네 가지 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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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들은 숨결을 통해 퍼다가 나를 수 있으며, 흙의 경우는 '무한한 땅' 힘을 이용해서 허공에서 만들어 낼 수도 있다.

물과 불은 해당 원소와 연관된 대형 식물이 존재한다. 대형 식물은 맵 밖으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은 사라지지 않으며, 암반 위에 심으면 주변에 흙을 만들어낸다. 시들어도 뿌리 내지는 씨앗같은것이 남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 심으면 다시 자라난다.

3.1.

용암을 다루게 되기 전까지는 유일하게 땅을 만드는 수단이다. 해변가의 모래 마냥 파도에 쉽게 휩쓸려 나가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중반부 스테이지 부터는 '무한한 땅' 힘으로 허공에서 마구 뽑아낼 수 있는데, 그게 없을때는 토템을 가동시켜서 마을을 소환할때 자동으로 생겨나거나 대형 식물을 심을때 생겨나는것으로 무한히 증식시킬 수 있다. 화산이 폭발할때 화산재같은 개념으로 화산 주위에 생겨나기도 한다. 단단한 지반을 만들때 용암을 쌓아 굳혀서 만들기보다 흙이 많으면 흙을 쌓은 뒤 지반을 만들 모양대로 용암을 위에 뿌리면 그대로 암반이 되기 때문에 장벽을 세울때 편리하다. '물 젤리화' 힘은 물을 고형화 시킬 수 있는데, 이 고형화는 흙에도 적용이 된다. '물 젤리화'와 '무한한 땅'의 조합으로 흙벽을 세운 뒤 위에 용암을 살짝 부어주면 용암을 퍼다 나르는것보다 더 빠르고 손쉽게 벽을 세울 수 있다.

주민들이 길을 잘 못간다 싶으면 원하는 최단 경로를 따라서 스무스하게 깔리도록 흙을 배치하면 잘 따라가는것을 볼 수 있다. 큰 절벽 등도 토산을 쌓아서 올라가게 할 수도 있다.

3.2.

해일과 홍수, 폭우 등으로 마을을 집어삼키고 지표면과 원시인들을 쓸어버리는 재앙의 원소. 대부분의 스테이지가 망망대해 한복판이기 때문에 간척 마냥 물을 퍼내서 바다에 쏟아 버리는 걸 많이 하게 된다. 다만, 사막에서는 식물의 번성을 위해서 필요하기 때문에 사막의 모래를 퍼내며 수원지를 찾아 해메게 된다. 그 외에는 가끔 불을 끄거나 화재를 진압할때 쓰기도 한다. 고여있는 용암을 굳혀서 평지를 형성할때 쓰기도 한다. '물 젤리화'로 고형화 시킬 수 있는데, 물이 고형화 되면 파도가 일지 않게 되기 때문에 이걸로 해일을 넘길 수 있는 스테이지가 몇개 있다. '증발' 힘은 맵 전체의 물을 강제로 증발시키며 해수면을 빠르게 낮아지게 한다.

대형 식물 중 거대한 선인장처럼 생긴 '물 나무'는 물을 빨아들이고 불기운이 다가오면 모아둔 물을 내보내서 불을 꺼버리며, 메마른 땅에 나둬도 스스로 조금씩 물을 모아서 점점 커지기 때문에 수원지가 없을때는 유일한 무한 물 공급원이 되기도 한다. 물을 너무 많이 빨아들이면 터져서 쪼그라들어 버린다.

3.3. 용암

불을 번져서 식물을 불사르고 마을을 태워버리는 재앙의 원소. 흐르는 용암은 어지간해서는 잘 굳지 않지만, 숨결로 잡아둔 용암은 검게 변하며 부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굳어서 암반이 되어 버린다. 물에 닿아도 바위덩이가 되며, 그래서 흙으로는 하기 힘든 망망대해에 섬 만들기를 간단하게 할 수 있다. 대신 너무 넘치면 주체할 수 없이 흘러서 원시인 마을을 집어삼킬 수 있다. 가장 위협적인 것은 스테이지 기본 환경으로 설치되어 있는 화산과 용암 분출지인데, 가만히 놔 두면 플레이어가 만든 환경을 순식간에 쑥대밭으로 만든다. 용암이 기본적으로 느린 속도로 흐르는데 거기다가 쌓이는 속도는 빠르고, 자칫 잘못하면 처리하기 힘든 암반들이 가득 생겨버려서 플레이어가 조정하기 힘든 요소다. 용암 분출지가 맵 가장자리에 있으면 맵 밖으로 흐르게 해서 내다 버리는것도 방법이다.

불에 연관된 대형 식물은 두가지가 있는데 '불 나무'와 '폭발 나무'가 그것이다. 앙상한 가시투성이의 불 나무는 일정시간마다 타오르면서 주위의 물을 증발시키고 식물에 불을 지르며, 물에 잠기면 시들어버려 뿌리만 남는다. 불 나무를 뽑아든 상태로 가까이 가져다 대는 것으로 폭발 나무를 터트리거나, 물 나무에 저장된 물을 뽑아낼 수 있다. 운석처럼 생긴 폭발 나무는 불기운이 다가오면 크레이터를 남기고 암반까지 부수며 폭발한다. 폭발한 뒤에는 조그맣게 된 본체가 튀어다니거나 물이나 용암위에 떠다니는데, 제대로 회수하면 다시 재사용이 가능하다. 물과 용암에 잠기도록 심으면 다 자란 나무도 쪼그라들어버리고, 용암 근처에 심으면 다 자라자 마자 또 터진다. 폭발 나무로 장벽을 부수는 기믹의 스테이지도 몇개가 있다.

여담으로 스테이지에서 기본적으로 나타나는 화산들을 가만히 방치하면 자연스럽게 제주도를 연상케 하는 순상화산이 되는것을 볼 수 있다.

3.4. 식물

원시민족들이 먹고 사는데 필요한 것. 플레이어는 도전맵과 배경 스토리를 캐내는데 필요하다. 야자수와 알 수 없는 풀들로 구성되어있다. 식물이 자라난 흙 지형은 파도에 좀 더 강하게 버티지만, 불에 타지 않게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게임에서는 '물 나무'를 배치하는것을 추천하지만, 암반으로 불이 번지지는 않으므로 불의 번짐을 막기 위한 지반 드러내기도 고려 해 볼만 하다. 암반 위에는 대형 식물을 제외한 식물 자체가 못자란다.

특이한 식물종으로는 가시숲과 산호숲이 있다. 야자수 식물 군집과의 차이점중 공통된 것으로는 둘 다 식물 확장도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가시숲은 증식하지 않고 원시인들이 통과하려 하지 않으며 토템을 옮길 수 없다. 그럴 이유가 거의 없긴 하지만, 원시인을 물로 밀어넣는 식으로 강제로 넣을 수도 있긴 있다. 산호숲은 느리게 증식하고 불에 타지 않는다. 일종의 방화지대를 만들 수 있고 산호숲 한가운데에 세워진 마을은 '불과 용암의 음악'이 없어도 불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용암까지 막지는 못한다.

맵의 일정 범위를 뒤덮으면 두 종류의 동물들도 생겨나는데, 검은 동물은 식물을 파괴하고(사막이 아닌 이상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곧 다시 자라기 때문이다.) 녹색 동물은 땅에 형형색색의 풀을 심는다. 플레이어도 원주민도 이 동물들은 건드리지 못할 것 같아 보이지만, 동물 위에 용암을 끼얹어버리면 죽는다. 참고로 녹색 동물의 식물을 심는 능력은 꽤나 골치아픈데, 산호숲 안에 마을을 지어서 불을 피해보려고 해도 이 동물이 지나가면 불에 타는 식물들이 바닥에 자라나기 때문이다. 다만 녹색 동물도 바윗덩이 위까지 식물을 심지는 못하므로 위에 적은 지반 드러내기가 쓸만한 화재 방지 대책이다.

4. 원시민족, 힘, 음악 의식, 기타등등

4.1. 원시민족

4.1.1. 원시인

통칭 원주민, 원시인, 부족사람 등등. 아프리카인 내지는 폴리네시아인 계통으로 짐작되는 체구와 피부색, 다들 얼굴에 하나씩 쓰고 있는 나무 내지는 조개껍질로 보이는 가면이 특징이다. 무기같은건 없지만 어디서 났는지 모를 디저리두와 피리와 북같은 악기들, 그리고 전승으로 이어지는 음악 의식들로 자연의 흉폭함으로부터 자신들을 지키려 하지만 워낙 약하다. 용암과 불, 물에 휩쓸리거나 마을을 벗어나 헤메이다 굶어 죽고, 늙어서 온몸을 흰색으로 칠하고 지팡이를 짚고 걸어다니다가 노환으로 죽기도 한다. 죽을때는 영혼이 승천하는듯한 흰 연기가 올라오는 이펙트가 보인다.

마을에서 이어지는 야자수 식물 군집이 있으면 그곳의 곳곳에 영토라는 느낌으로 만국기마냥 깃발이 줄지어 달린 장대와 끈들이 곳곳에 흐드러지게 늘어진다. 인게임으로는 확인할 수 없지만 아마 거기서 동물을 사냥하거나 먹을걸 채집하는 전형적인 수렵 채집 단계인 모양.

플레이어는 이들이 스스로를 지키고 조상의 발자취를 쫒기 위해 음악 의식으로 소환한 '숨결'을 조종해서 이 원시인들을 이끌어서 스테이지들을 클리어 해 나가야 한다.

4.1.2. 토템

맨 윗부분에 구멍이 뚫린 거대한 흰 기둥처럼 보이는 구조물. 묘하게 동물의 형상을 닮아 있으며, 그 자체로 거대한 하나의 악기이기도 하다. 원시인들은 토템에 숨을 불어넣어 토템을 일깨우고, 마을을 일으켜 토템을 작동하게 한다.

초반부를 벗어나는 시점부터는 토템에 하나씩 힘이나 지식이 깃들어 있어서, 토템을 보유하면 숨결이 힘과 지식을 하나씩 일깨우기 시작한다. 마을이 불타거나 수몰되어서 마을을 잃게 되면 토템은 다시 잠들어버리며, 잠든 토템으로부터는 힘을 부여받지 못한다. 다만 지식, 예를들어 원소를 옮기거나 나무를 옮기거나 토템을 옮기는 지식 등은 스테이지 트리거의 개념이기 때문에 마을을 잃어도 없어지지 않는다.

중반부에 들어서는 시점에서 토템을 다른 위치로 옮길 수 있다. 토템이 도착할 위치 주위에 물이나 용암이 없다면 스페이스바로 토템을 집어서 옮길 수 있으며, 해당 토템의 마을에서 주민들이 이동해서 도착지점에서 다시 마을을 일으킨다. 흙을 만드는 능력이 봉인되었을때 토템을 암반 위로 이사시키면 흙이 생겨나며, 맵 전역의 식물을 완전히 말려죽였을때도 토템 이사를 가서 다시 식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4.2.

토템은 각각 하나씩의 힘을 지니고 있으며, 매 스테이지마다 토템에 주어지는 힘이 달라진다. 초반부 스테이지에는 아무 기능도 없는 토템들이 존재하다가, 초반부 끝무렵쯤에 토템에 하나씩 힘이 부여되며 중반부부터는 4개의 토템 모두에 힘이 부여된다.

4.3. 음악 의식

원시인들이 마을에서 능동적으로 마을을 지킬때 쓰는 의식으로, 두가지 종류가 있다. 조상이 남긴 음악 지식이 있는 바위에서 배워올 수 있으며, 파란색과 빨간색의 연으로 묘사된다. 한번 배운 음악 지식의 연은 토템에 메이며, 다른 마을로 확장하면 확장한 이후에 두번째 연을 가지고 원시인이 뛰어서 쫒아가 토템에 매달아 주어야 비로소 그 마을에서도 음악 의식을 사용하게 된다. 어떤 음악 의식을 쓸 수 있는 마을은 마을 UI의 토템 주위에 해당 색의 원이 그어져 있는 모양으로 표현되며, 두개의 음악의식을 전부 가지고 있으면 반원 두개가 합쳐진 모습으로 묘사된다.

4.3.1. 물의 음악

파란색 연이며, 마을 주위에 물이 몰려올때 그것을 마을 밖으로 밀어내는 음악이다. 제일 처음 배우는 음악이자 가장 임펙트가 경이로운 음악이다. 보통 해일이 몰려오는 스테이지에 하나씩 배우라고 주어져 있는데, 배우고 나면 해일이 몰려올때 모세에 의해 홍해가 갈라지듯 혹은 누가 버스킹을 할때 지나가던 사람들이 멀찍이 떨어져서 원을 그리고 구경하듯 마을 주위로 물의 벽이 쳐진것을 볼 수 있다. 음악 자체는 디저리두가 메인을 차지한, 몰려드는 해일을 묘사하는듯한 음악이다.

4.3.2. 불과 용암의 음악

빨간색 연이며, 마을 주위에 불이나 용암이 몰려올때 그것을 마을 밖으로 밀어내고 불이 마을 안으로 못번지게 막는 음악이다. 화산과 용암이 있는 스테이지에서 하나씩 배우라고 주어져 있으며, 배우고 나면 시도 때도 없이 번지는 들불의 마수에서 한시름 놓게 된다. 용암이 잔뜩 몰려오면 물의 음악과 비슷하게 용암의 벽을 보게 될 때도 있지만, 별로 좋은 일은 아니다. 재수 없으면 용암이 굳어서 마을이 원형 감옥에 갇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럴때는 마을에 흙을 갖다 부어서 마을 전체를 위로 띄워버리면 되지만, 되도록 이런 일이 안생기게 하는것이 좋을 것이다. 음악은 타악기와 날카로운 음색이 주류를 이루는 음악이다.

4.4. 지식의 보관고

작은 구멍이 있는 작은 바위로, 여기에 접근하면 배경 지식의 정보를 하나 얻게 된다. 지식을 배우기 위해 오는 원시인은 마을에서 출발하지 않고, 보관고에 가장 가까이 있는 원시인이 다가온다.

5. 스테이지

6. 기타

파도나 용암이 덮쳐올 때 원시인들이 내지르는 비명 소리가 매우 차지다. 계속 듣고 있으면 짜증까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