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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1c48> 정식 명칭 |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연맹 |
약칭 | K League |
설립일 | 1994년 7월 30일[1]([age(1994-07-30)]주년) |
총재 | 권오갑(제10대)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길 46, 4층 ( 신문로2가, 축구회관) |
상징색 | 빨간색, 암적색, 파란색, 암청색, 회색 |
링크 | | | | [2] | |
[clearfix]
1. 개요
K리그를 총괄하는 기구.2. 상징색
상징색 | Pantone | CMYK | RGB |
Red | Pantone 1795c | C0 M95 Y100 K0 | R238 G50 B36 |
Dark Red | Pantone 7623c | C0 M100 Y100 K40 | R157 G10 B15 |
Blue | Pantone 285c | C100 M95 Y0 K10 | R0 G103 B172 |
Dark Blue | Pantone 2965c | C100 M60 Y0 K70 | R0 G28 B72 |
Gray | Pantone Cool Gray 4c | C0 M0 Y0 K25 | R198 G200 B202 |
3. 조직도
3.1. 역대 총재
- 초대~4대: 정몽준 ( 국회의원,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1994년~1998년 8월)
- 5대~6대: 유상부 ( 포스코) 회장 (1998년 8월~2004년)
- 7대~8대: 곽정환 ( 통일그룹) 회장 (2005년~2010년)
- 9대: 정몽규 ( 현대산업개발) 회장 (2011년~2012년)
- 10대~: 권오갑 ( 현대오일뱅크, 현대중공업) 부회장 (2013년~ )
정치인이나 관료 출신이 낙하산처럼 내려와 총재를 맡았던 한국야구위원회, 한국농구연맹, 한국여자농구연맹, 한국배구연맹과 달리 이곳은 축구단을 직접 운영했던 구단주 출신이나 축구인이 총재를 맡았다. 물론 초대부터 4대 총재를 지낸 정몽준이 총재 재직 당시 현직 국회의원이기는 했으나 다른 연맹의 총재처럼 낙하산 정치인이 아니라는 점이 다르다. 정몽준은 연맹 총재 재직 당시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축구계에 몸담고 있던 축구인 중 한 명이었으며 울산 현대의 구단주로도 있었던 인물이다.
4. 업무
- 프로축구 K리그1, K리그2, R리그 대회 주최 및 운영에 관련된 사업
- 유소년 축구 K리그 주니어 대회 주최 및 운영
- 유소년 축구 등 프로축구 저변 확대 및 홍보와 관련한 사업
- 선수, 지도자, 심판 등 인적자원 개발
- 프로축구와 관련한 제반 행정과 지원업무
- 프로축구에 관한 국제적인 교류와 그와 관련된 사업 등
이외 K리그 전문프로그램인 K리그 피크타임 제작을 직접 맡고 있으며, 구단들의 공통 MD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K리그2 중계 제작을 연맹 직영으로 하기로 하며 모든 경기가 방송으로 송출된다. 2020년부터는 K리그1까지 확대되었다.
2020년 후반부터 한국e스포츠협회와 함께 eK리그를 공동으로 주관한다.
5. 대한축구협회와의 관계
- 프로축구 원년인 1983년 K리그의 전신인 ‘수퍼리그’가 출범하면서 3월 3일 수퍼리그 위원회를 발족했으나 해체되고 대한축구협회가 리그를 관장했다. 1984년 대한축구협회 산하 프로위원회가 생겼으나 프로리그를 활성화하고 행정력을 키우기 위해 별도의 독립기구가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1987년 프로축구위원회를 창립했다. 하지만 2년 만인 1989년 대한축구협회에 흡수 통합됐고 1994년이 돼서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창설되면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초대 회장직을 겸임했다.
- 그래서 얼핏보면 '괜찮은 사이가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게 만들지만 실제로 사이가 좋지는 않다. 협회에서 연맹을 자신들의 하위기구로 보고 있는게 가장 큰 이유다. 물론 대한축구협회 및 연맹정관을 보면 연맹이 협회의 하위기구인 건 맞는데,[3] 서류상 하위기구로 되어 있는 것과 진짜로 아랫것으로 취급하는 것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다.
- 협회가 아마추어 엘리트 축구쪽의 말을 듣고 프로축구의 일방적 양보를 요구한다던지, 협회에서 K리그 일정을 무시하고 A매치 추진 및 대표팀 소집을 추진하는 경우 등에서 언론에 대놓고 불만을 토로하지 않아도 물밑에서 충돌이 나는 경우가 많다.
-
참고로 2024-25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출전권 배분 관련해서 대한축구협회랑 언론에 대놓고 기싸움을 했었다고 한다.
6. 정책 관련 소식
- 2018.03.14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텔아시아 참가…중계권 영업활동 기사
- 2018.04.30 - K리그의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을 목적으로 하는 “K리그 발전위원회”가 지난 27일 1차 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기사
- 2018.05.04 - K리그, 영문 소식지 K리그 뉴스레터 발간 ‘글로벌 홍보 노린다’ 기사
- 2018.05.08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K리그 구단 재정 자립성, 안정성 확립을 목적으로 두는 ‘한국형 FFP(Financial Fair Play·재정적 페어플레이)’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기사
- 2021.11.15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서면 이사회를 통해 2022 시즌부로 K리그에서 임의탈퇴(자발적 은퇴) 제도를 완전 폐지하였다. 또한 선수의 동의 없는 이적을 더 이상 불가능하게 하고 구단이 소속 선수의 이적을 추진할 때에는 선수와 무조건적으로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하도록 규정을 개정하는 등, 여러 악폐습을 청산하고 선수의 권한을 강화하였다. #
7. 여담
- K리그 팬덤에서는 엿맹이라고 곧잘 까인다... 특히 1+2 강등 제도 도입 이후로 이러한 별칭이 더 심해졌다.
- 근래 들어서는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 등을 비롯하여 연고지 구조 등 출범 이래 전반적인 연고지 정책의 실패에 대해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다.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K리그가 답이다"
- 경남 FC와 전북 현대 모터스의 심판 매수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을 하고 네이버에 청탁하여 이와 관련한 기사들을 내리는 등 사건을 숨기는 데 급급하다는 지적도 있다. 심판매수' 전북현대 승점 9점 삭감, 솜방망이 징계의 한계 네이버, 프로축구연맹 청탁에 불리한 기사 재배열…대표 사과
- K리그 승부조작 사건 당시의 단호한 대처나, 뒤늦게라도 중계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 적극적인 뉴미디어 활용, 아시아 리그 최초 비디오 판독 도입, U-22 선수 의무 출전 제도 도입 등 리그 발전 및 이미지 개선을 위해 나름 노력하고는 있다.
-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 올스타전에서 여러 문제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다만 이 경우는 연맹이 오히려 피해자에 가깝다는 의견이 많다. 총재 권오갑은 이에 대해 사과를 했다.
- 뉴미디어 활용 면에서는 축구 팬들에게 호평을 받는다. 유튜브 채널의 하이라이트 영상의 퀄리티가 매우 좋아졌고, 여러 축구 전문 유튜버[4]와의 협업을 통해 전술 분석, 웃긴 장면 모음, 과거 레전드 선수들의 하이라이트, 리그 현장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2021년 9월 현재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수는 18.5만여 명까지 늘어난 상태다. 또한 2020 시즌부터는 CJ ENM과의 협업으로 좋은 퀄리티의 인트로 영상을 만들어내고 있다.
- 2022 시즌까지는 네이버나 다음, 아프리카TV 등의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무료 중계를 제공했지만, 2023 시즌부터는 쿠팡플레이에서 유료 중계를 시작했다. 단, TV중계는 그대로 무료로 유지하였다.
- 2023년 대한축구협회 승부조작 축구인 사면 및 번복 사건에서 유일하게 반대 입장을 내놓았다. # 추가로 덧붙이면, 연맹은 올해 초부터, 협회에서 계속 사면 하라는 것을 반대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K리그팬들과 축구팬들에게 갓맹으로 불리고 있다. 사실 조작범들은 연맹의 밥그릇을 박살낸 장본인들이니 연맹은 그 누구보다 저들을 증오해도 이상하지 않다.
8. 관련 문서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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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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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맹 정관에 보면 《연맹은 사단법인 대한축구협회(이하 ‘협회‘라 함)의 회원단체로서 협회, 아시아축구연맹(이하 ’AFC‘라 함),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라 함)의 정관, 규정, 지침 및 결정을 준수한다.》라고 나와 있다.
[4]
새벽의 축구 전문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