プロイ・スカッキ (Proi Skatki)
망념의 잠드의 등장 인물로 성우는 네야 미치코
칸바 레이조의 여조수로 그와 함께 연구하고 있다. 일단은 군 관계자. 카키스 밑에서도 일하고 있다. 이름을 보아 센탄 도 출신은 아닌 듯.
솔직히 캐릭터 자체가 좀 흐릿한 편이다. 하루에게 충고인지 협박인지 아닌 말을 건네기도 하고, 냉정하게 딱 잘라 말하기도 하고....
카키스 토지로에게 머리 스타일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잔소리를 듣자, 열받았는지 얼마 뒤 머리 스타일을 바꿔버린다. 그런데 그게 더 마음에 안 든다고 카키스에게 또 핀잔을 듣자 원래 머리로 복귀하는 일도 잘 한다.
종종 카키스에게 바보 취급 받는 개그 역할을 하기도 한다.
17화에서 하루의 탈출을 도우면서 츤데레의 정도를 따랐다. (뭔가 과장된 방백 톤 대사가 웃기긴 하지만 신경쓰면 패배)
카키스와 연애 플래그를 세웠지만, 22화에서 카키스가 리타이어. 역시 전쟁 중의 연애 플래그는 사망 플래그다.
보아하니 잠드 연구는 카키스가 부하인 그녀에게도 비밀로 한 듯. 류조가 인공 잠드 연구에 대해 추궁하자, 별로 아는 게 없는 모습을 보였다.
다소 공기에 가까운 캐릭터여서 그런지, 9년 후 후일담에서도 살아있는 모습을 보였다. 가끔 류조의 진료실에 와서 카키스의 간병과 진료실 사무 보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