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트 페코라 아리에스 プロヴァト・ペコラ・アリエース|Provat Pecora Allières |
|||
<rowcolor=black> 라이트노벨 | 애니메이션 | ||
<colbgcolor=#FAEBD7> 성별 | 여성 | ||
나이 | 1500세 이상[1] | ||
지위 | 마왕 | ||
종족 | 마족 | ||
성우 |
타무라 유카리 코리나 보에트가 |
[clearfix]
1. 개요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MAX가 되었습니다에 등장하는 현 마왕.2. 특성
겉보기에는 어린애 모습이지만 마왕이라는 직책답게 다소 속 검은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능글맞다. 또한 다소 M적인 성격이기도 해서 자신을 이긴 아즈사 아이자와에게 얼굴을 붉히며 " 언니(お姉さま)에게 복종하겠어요."라고 말했다.[2] 이후로도 아즈사가 뭔가 부탁을 하면 잘 안 들어주다가도 언니처럼(?) 고압적으로 명령을 해야 들어주기도 한다. 아예 "언니처럼 말하지 않으면 안 들어줄 거예요."라고 말하며 일부러 유도한다.3. 작중 행적
레드 드래곤과 블루 드래곤 간의 분쟁을 종식시킨 아즈사를 수상자로 임명하면서 만나게 되는데, 하필 이때 하루카라가 고개를 숙였다가 들면서 의도치 않게 박치기로 마왕을 기절시키는 대형 사고를 치면서 사형당할 처지가 되자 아즈사가 이를 막기 위해 직접 대면하게 되는데, 자신보다 강한 자를 동경해 아즈사의 힘을 시험해볼 겸 싸우게 된다. 역시 마왕이라 가볍게 휘두른 검으로 마왕성을 두동강 내고 검에 충격파를 발사하는 등 엄청난 강자. 하지만 충격파 정도로는 아즈사의 말도 안 되는 신체에 상처를 줄 순 없었고, 검으로 직접 공격으로나 대미지가 들어갈 것이라고 하지만, 아즈사가 검 자체를 부러트려[4] 항복을 유도했다. 다만 나중에 검은 수복된 듯. 사실 진짜로 아즈사를 죽일 생각은 없었다.스핀오프 작품인 '일반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1500년, 마왕의 힘으로 장관이 되어버렸습니다'에서는 본편 시점으로부터 50년쯤 전에도 아즈사를 만난 적이 있는데, 페코라를 그냥 어린 여자애라고 생각한 아즈사가 머리를 만지자 경계하며 거리를 벌렸다. 적의를 느낀 건 아니고 터무니 없는 힘이 느껴졌다고 해서. 심지어 저때는 아즈사가 만렙도 아니었는데 말이다.
여담으로 프로바트 페코라 아리에스라는 이름은 양의 그리스 발음인 프로바토, 양의 이탈리어 발음인 페코라, 황도12궁 중 하나인 양자리의 영어 발음인 아리에스다. 즉, 번역하면 '양 양 양자리'.
[1]
공식 트위터 소개문에서 선대로부터 마왕 자리를 이어받은 지 1500년이라고 나와있다.
[2]
애초에 이 전투부터가 아즈사를 언니로 모시고 싶어서 의도적으로 벌인 것이다. 그런데 정작 나이는 페코라가 아즈사보다 5배 이상 많다.
[3]
아즈사가 어려졌던 사건이 해결되어 마왕, 바알제붑, 레비아탄
자매와 같이 뒷풀이 목욕을 하면서 빈유라는 사실을 들키게 된다. 그러자 페코라가 다른 사람들의
가슴에 대해 알고 싶다면서
아즈사의 가슴을 한 번 만지게 해달라고 하며 쫓아오자 아즈사는 기겁해 도망다닌다.
[4]
대검을 주먹으로 때리자 시간차를 두고 부서졌다. 주먹으로 때렸음에도 금속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나고 그 충격에 페코라가 비틀거릴 정도.
[5]
바알제붑도 유력한 후보 중 하나였지만 마왕이라는 입장상 당연히 꾸짖는 것조차 못했다. 아즈사는 '나보다 더 잘 어울리지 않나?'라고 생각했다. 스핀오프를 보면 제2의 언니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