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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18:30:02

프레이야 파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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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여주인1) 프레이야 파밀리아2)
1) 파밀리아는 아니지만 일종의 그룹이기 때문에 포함함
2) 표면적으로는 해산되었으나 실제적으로는 어느 파밀리아의 산하에 존재하므로 기타에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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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9d2d1><colcolor=white> 프레이야 파밀리아
주신 프레이야
Lv.7 오탈
Lv.6 회그니 라그날 헤딘 셀랜드
아렌 프로멜 미아 그랜드
Lv.5 걸리버 형제
Lv.4 탐무즈 베리리
헤이즈 벨벳 아냐 프로멜
Lv.2 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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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행적3. 특징
3.1. 오라리오 최강의 파밀리아3.2. 콩가루 집안3.3. 여신에 대한 광신도적인 충성
4. 주신/단원

1. 개요

파일: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Ⅴ 풍요의 여신편_프레이야 파밀리아.jpg

파일:P134008.png
[파밀리아_엠블럼]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등장 파밀리아.

본편 1권 시점 오라리오에서 자타공인 로키 파밀리아와 쌍벽을 이루는 거대 파밀리아. 과거 헤라 파밀리아와 제우스 파밀리아가 톱을 차지하고 있다가 흑룡 토벌에 실패해 약해졌을 때 로키 파밀리아와 협력해 습격하며 쫓아낸 끝에 현재의 위치를 차지했다고.

아이즈의 말에 따르면 최소 로키 파밀리아와 대등하거나 능가하는 강함을 자랑한다고 하는데, 사실상 오라리오 파밀리아 서열 1위, 최강의 파밀리아라고 할 수 있다.[2]벨 크라넬의 그릇을 시험하려는 헤르메스가 프레이야에게 허락을 받으러 온 것도 헤르메스 파밀리아도 오라리오에서 알아주는 파밀리아이지만 프레이야 파밀리아가 마음만 먹으면 하루 만에 전멸시킬 수 있는 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파밀리아의 주신인 프레이야가 관심을 가지는 벨에게 함부로 손을 뻗쳤다가 벨의 영웅화가 이루어지기 전에 그녀에게 쫓겨나기 싫었기 때문이었다. 18권에서 나온 정확한 정보로는 현 친족수 157명, 비 전투원 및 신자 포함 5천 이상. 치료사의 숫자는 오라리오 파밀리아 원탑.

2. 주요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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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7권에서 오라리오에서 손꼽힐정도로 강했던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하루만에 멸망시키면서 오탈말고도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어필하면서 첫 활약을 선보인다. 다만 이때까지만 해도 주요한 간부가 다 공개되지는 않았다.

11권에서 프레이야의 명령으로 로키 파밀리아의 간부, 또한 로키 파밀리아의 단원 모두가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모험자들이 가로막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벨의 대결을 방해받지 못하도록 다른 모험자들의 돌입도 오탈들의 수하가 전부 억눌렀다고. 그리고 에필로그에선 어딘가 굉장히 강한 파밀리아가 단속하기라도 한 것처럼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홈이 무사하다고 나오는데 아무래도 프레이야의 명령으로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단원들이 지켜낸 듯하다.

외전 12권에서는 소설 후반부에 등장하여 로키 파밀리아와 합동하여 타락한 정령과 싸우는데 왜 이들이 최강 파벌인지 독자들을 단숨에 이해시켜버린다. 특히 오탈의 경우, 혼자서 데미 스피리트를 압도한다.

류 리온 외전에 따르면 제우스, 헤라 파밀리아 붕괴와 이블스 난동으로 악의 도시가 된 오라리오를 로키, 가네샤, 아스트레이아와 함께 이블스의 난동 진압에 크게 활약했다고 한다.

16권에서 오탈의 언급으로 프레이야 상급 모험가들은 프레이야와 시르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나온다. 그리고 여신제는 풍요를 관장하는 여신들은 참석해야하는데다가 여신제에서 시르가 벨과 데이트를 하기 때문에 호위 임무도 여신과 소녀 쪽으로 호위를 분담하기 위해 회의를 하게 된다.

17권에서 주신 프레이야가 차인 충격과 벨에 대한 집착으로 오라리오 전역에 대규모 매료 사태를 일으킨다. 비록 우라노스의 지하신전 및 오라리오 외부 및 던전에 있던 인물들은 매료에 걸리지 않았으나 우라노스는 프레이야가 벨을 손에 넣는 것을 방해하지 않으면 도시도 위험하지 않을 것이며 그와 동시에 자신의 파밀리아 멤버들을 시켜 던전 공략과 흑룡 토벌에 힘을 쓰도록 명령하겠다며 제안하자 우라노스는 눈이 감겨있는 동안은 맘대로 하라며 받아들인다. 던전의 사람들은 회른등을 시켜 매료를 거는 중이다. 벨을 완전히 프레이야 파밀리아 소속으로 만들고자 일부러 가혹한 세례를 가하지만 아이즈의 말 한마디와 벨에게 집착한 나머지 바벨을 비워둔 것이 화근이 되어 헤스티아에 의해 매료가 해제되어[3] 오라리오 내에 모든 파밀리아들의 분노를 사게되자 모든 이들의 불만을 해소하고자 워게임을 시작하게 한다.

18권의 워게임 파벌대전에서 헤딘과 회그니의 배신, 미아 파벌의 워게임 참전으로 헤스티아 파밀리아가 중심이 된 파밀리아 연합과의 워게임에서 패배한다. 워게임의 결과로 프레이야 파밀리아는 해산, 재산은 몰수, 신 프레이야는 오라리오 추방 명령을 받게된다. 하지만 프레이야는 헤스티아의 말에 따라 여신을 그만두되 프레이야가 아닌 또 다른 한 명의 소녀로서 오라리오에 남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19권에서는 프레이야가 일하는 곳이자 프레이야 파밀리아 전 단장인 미아가 주인으로 있는 풍요의 여주인에서 프레이야 파밀리아 단원들이 일하기도 한다. 또한 워게임 패전으로 인해 프레이야는 신을 버린 신분인 인간 시르 플로버로써 헤스티아를 '주신'으로 부르게 되었고, 이에 따라 프레이야 파밀리아는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관리 및 하루히메와 같은 중요인물들 비밀호위를 하는 일[4]을 자발적으로 하게 되었다. 남신과 여신을 통틀어봐도 오라리오 전체를 매료할 수 있는 프레이야를 견제할 수 있는 신이 현 시점의 오라리오 내에서는 헤스티아 뿐이기도 하기 때문.[5] 표면적으로는 컨버전을 기다리며 풍요의 여주인에서 일하는 해산된 파밀리아의 단원들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헤스티아의 통제를 받으며 헤스티아 산하 프레이야 파밀리아로서 보존되고 있다. 다만 파밀리아 거주지인 폴크방을 빼앗겼기에 폴크방에서 하루 종일 싸우던 훈련은 던전으로 대신하고 있다는 듯.

3. 특징

3.1. 오라리오 최강의 파밀리아

(파벌연합에) 로키 파밀리아가 개입하는 것으로 간신히 호각이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될까 18권 中

오라리오 서열 1위인 파밀리아답게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다. 로키가 썩은 치트라고 부르는 영혼의 빛을 통해 하계 아이들의 재능과 한계를 파악할 수 있는 프레이야 능력 때문인지 오라리오 서열 1위 모험자 오탈뿐만 아니라 파밀리아원 전체가 다른 파밀리아에 비해 뛰어난 전투력을 갖고 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오라리오 최상위 파밀리아 중 하나인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기습이라고 하지만 하루 만에 순식간에 멸망시켜 버렸으며, 양대 최강이라고 불리는 로키 파밀리아와 비교해도 상당히 우위에 있을 정도로 강하다.

18권에서 나오길 순수 기량도 높은 편에 속하는 Lv.2의 미코토가 워게임 중 고작 Lv.1인 프레이야 파밀리아 전투원을 쓰러트리는 것도 힘들어하는 등, 개개인의 수준도 프레이아 파밀리아 전투원쯤 되면 아주 강하다고 서술된다. 힐러인 헤이즈의 경우엔 아미드와 함께 오라리오 2대 힐러로 불리면서 회복 능력은 아미드에게 밀리긴 하나 회복 범위와 지속력, 그리고 전투능력은 아미드보다 위라서 리베리아급 화력이라는 크로조의 마검 난사를 맞더라도 본인을 비롯한 전투원들이 즉시 재생&회복시켜 전투를 지속시키는 게 가능한 괴물 같은 광경을 보여준다.

여기에 간부들에 이르러선 이 수준이 훨씬 심해서 작중 대놓고 다른 파벌의 1급 모험가와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1급 모험가는 다르다고 명시될 정도로 진짜 해당 레벨이 맞는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묘사된다.

Lv.5로 레벨이 가장 낮은 걸리버 형제들은 4명이서 함께 싸울 시 Lv.6 이상의 힘을 쓰는데 단순히 Lv.6급이 아니라 Lv. 1 디버프 받은 상태에서 자기보다 높은 상대 3명+@를 상대로 방어전을 성공하면서 이론상 Lv.6 3명과도 상대가 가능한 수준임을 보여줬다.

Lv.6의 회그니는 엘프 최강의 백병전 능력과 초접근전한정 화력마법을 사용하며 백병전 한정으론 무려 Lv.7 오탈과 백병전 최강자리를 두고 다투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 마검사라고 한다.

Lv.6의 헤딘은 초원거리, 화력이 가능하며 접근전에도 뛰어난 마법검사로 Lv.7의 리베리아조차 마인드량과 마법 지속력면에서는 밀리고, 초원거리전이나 접근전으로 붙게 되면 필패라고 하는 오라리오 최대의 마인드 량과 속사성 마법을 가졌다. 여기에 더해 지략으로도 로키 파밀리아의 핀이 엄지의 통증이라는 어드벤티지 덕분에 6:4로 겨우 이길 뿐이고 순수지략만 보면 자신보다 위라고 인정한 오라리오 제일의 전략가다.

Lv.6의 아렌은 Lv.5 시점에서 이미 Lv.7인 자르드에게 그 속도를 인정받고 현시점에서 마법을 발현하면 같은 간부들조차 제때 대응 못하면 쓰러지는 오라리오 최속의 창병이다.[9]

전직 단장인 LV.6의 미아의 경우 은퇴하기 전까지 단 한 번도 세례에서 패한 적이 없고, 은퇴 후 기준으로도 같은 Lv.6의 모험가들에게도 괴물이라고 경외시당하며, Lv.6의 모험가를 상대로 전력도 아닌 가감해서 때린 일격으로 쓰러트리고, Lv.7의 오탈과도 잠깐이나마 호각으로 싸우는 수준이다.

그리고 Lv.7의 오탈은 오라리오 최강으로 제노스 편 때만 해도 오탈을 막으려면 로키 파밀리아 베테랑 3인 포함 Lv.6 5명 덤벼들어야 승리도 아니고 상대할 수 있는, 즉 해볼만하다 수준일 정도였고, 이후 삼수령은 Lv.7에 올랐음에도 같은 Lv.7인 오탈을 두고 한없이 Lv.8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같은 레벨이라도 실력 차이가 크다는 것을 인정했다.

실제로도 18권에서 오탈 혼자서 Lv.6 3명과 Lv.5 1명을 압도했다. 상대인 미아가 같은 레벨 6 중에서는 독보적인 수준인걸 감안하면 더욱 충격적. 이후 수화 상태가 되자 미아나 연속 랭크업 ,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이던 밸붕급 마법인 하루히메의 랭크업을 받아야 겨우 오탈을 그나마 상대할 수 있었단 점이나, 프레이야 파밀리아 나머지 간부들은 대부분 막 레벨업한 것도 아니라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로키 파밀리아조차도 한 수 접어들어가는 최강의 파밀리아였다.

3.2. 콩가루 집안

이렇게 압도적인 전력차가 있음에도 프레이야 파밀리아가 로키 파밀리아와 경쟁관계로 인식되는 이유는 간단히 말해 단합력이 개판이기 때문이다. 조직내 질서가 문란하다 못해 콩가루집안 수준으로 핵심 간부들끼리 농담도 아니고 진심으로 까고 있다. 심지어 진중한 모습을 주로 보여왔던 오탈조차 간부끼리의 대화에서 입으론 못 이기는 걸 인정한 후 주먹을 휘두르려고 했다.

오탈의 선배들도 상당수가 자기들끼리 죽여대는 살육전을 벌여 상잔했고[10], 현재의 고레벨 단원들도 진심으로 서로를 적대하며 까대고, 원정중에 팀킬을 시도하다 원정 자체를 말아먹기도 했다. 이 일만큼은 저 프레이야도 한숨을 쉬었던지라 다들 자제하고 있다나. 그래서 오탈이 혼자 원정갔던 것일지도 모른다.[11][12]

오탈이 홀로 우다이오스를 잡으러 가는 길에 헤딘을 제외한 간부 전원이 대놓고 오탈을 경험치로 만들겠다는 소리를 하며 다 함께 덤벼들다, 프레이야가 헤딘을 통해 오탈을 방해하지 말라는 전언을 보내고나서야 그만두는 일도 있었다. 이렇게 싸우는 와중에도 간부들끼리 협력하지 않고 자기가 오탈을 쓰러트리겠다며 간부들끼리 서로 견제하며 철저한 개인전을 하고 있었다.

아무튼 사이가 안 좋다보니 아예 하급 단원들이 " 이 인간들 글러먹었어."라고 속으로 생각할 지경.[13]

파밀리아가 강한 이유도 단원끼리 협동하긴 커녕 뻐꾸기 새끼처럼 여신의 총애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살벌하게 경쟁하는 와중 강해진 것이다. 즉, 단원들끼리의 유대로 이루어진 파밀리아가 아니라 프레이야의 총애를 조금이라도 더 받겠다는 경쟁으로 성장하는 파밀리아다.(...)[14]

이들의 전투력이 높은 것도, 힐러들의 수준이 높은 것도 홈 정중앙의 들판에서 매일 지들끼리 죽자고 싸우고 있기 때문(…)으로 아침부터 전원이 뒤엉켜 해가 질때까지 진심으로 싸운다. 파밀리아 내에서는 이걸 세례라고 칭하는데, 이 피 튀기는 살육전을 매일같이 보는 프레이야는 그저 " 사이가 좋네"라고 반응했다나 뭐라나… 외전에서 나온 바로는 프레이야가 단원을 고르는 기준은 '에인헤랴르'에 도달할 수 있는 자다. 북유럽 신화에서 프레이야는 오딘과 함께 에인헤랴르를 모아 반씩 나누어 가지는데, 그 에인헤랴르들은 아침부터 해질때까지 서로 죽고 죽이는 살육전을 벌인 후, 저녁에는 죽은 자들까지 되살아나 연회를 벌이고 잠을 잔 후 다음날 다시 살육전을 벌이는 생활을 매일 반복한다. 단원들간의 살벌한 난투극도 여기에서 기인한 듯. 실제로 프레이야 파밀리아도 매일매일 아침부터 해질때까지 반 죽도록 싸운 후, 해가 지고 난 후에는 전문 힐러 헤이즈를 비롯한 힐러들의 치료를 받고 에너지 회복을 위한 연회를 벌인다.

독자들도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콩가루 분위기 때문에 과묵한 오탈과 심성이 착한 편인 헤딘만 정상인 취급을 한다.[15] 그나마 혼자 있을때 쫄보인 회그니도 정상인 범주에 들어가는 수준.

그래도 아스트레아 레코드에서 보면 정말 중요한 상황이라면 이들끼리 협력이 안되는 것은 아니다. 당장 아렌은 죽기 직전인 오탈을 부상을 입어가면서도 구출하고, 헤딘 또한 전략적인 선택을 위해서 어쩔 순 없다지만 수많은 시민의 목숨을 포기해서라도 회그니와 걸리버 형제를 구하는 모습을 보였다.[16]

3.3. 여신에 대한 광신도적인 충성

프레이야 파밀리아는 여신 프레이야에게 사랑받기 위해 모인 파밀리아인 만큼 파밀리아의 인원 대부분이 프레이야의 말에 거의 절대적으로 충성한다. 그래서인지 다른 파밀리아와는 다르게 프레이야는 주신임에도 불구하고 파밀리아의 실질적인 리더 역할을 맡고 있으며, 파밀리아의 인원들을 수족처럼 부리고 있다. 그래도 파밀리아원 개개인의 행동이나 원정 등에는 크게 손을 대지 않은 듯.

이런 구조 때문인지 파밀리아의 인원들은 프레이야가 선을 넘을 때도 제지하긴 커녕 '여신의 뜻대로'라는 말만 뱉으며 거기에 동조하기 때문에 프레이야의 말 한마디면 아주 위험해질 수 있는 파밀리아이기도 하다. 말 그대로 프레이야 본인이 위험해질 수 있는 행동을 제외하면 모든 명령을 수행하기 때문에 때로는 불법적인 행위나 범죄 등을 할 수도 있다. 실제로 17권에서 프레이야가 벨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폭주해서[17] 대규모 매료 사건을 일으켜서 모든 파밀리아들이 프레이야에게 분노하는 일이 일어났고 결국 워게임 패전과 대규모 매료사건의 책임을 물어 파밀리아가 해산되는 결과로 돌아왔다.

4. 주신/단원


기타 관련 인물 (스포일러)
* 시르 플로버
풍요의 여주인에서 미아 그랜드와 함께 일하는 점원인 시르 플로버는 프레이야 파밀리아에 속해 있다고 오라리오 내에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온다. 시르는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1급 모험자들과 아는 사이이며 아렌 프로멜이 프레이야의 명령에 따라 시르를 경호하고 있다. 또한 회른이 시르의 심부름을 하는 경우도 있어서 시르가 프레이야와 밀접한 관계가 있거나 파밀리아 내부에서 중요 인물이 아니냐 하는 의견들이 있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르 플로버/프레이야 및 회른과의 관계를 참고.


[파밀리아_엠블럼] [2] 라이벌인 로키 파밀리아의 경우 던만추 본편 시작 시점에서 Lv6을 달성한 인물은 핀, 가레스, 리베리아뿐이었으며 티오나와 티오네, 아이즈, 베이트 로가는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Lv6을 달성했고 그 밑의 Lv5는 없다가 이후에 아나키티 오탐이 겨우 Lv5로 올라간 상태다. 하지만 프레이야 파밀리아는 시작 시점에서 오탈이 Lv7이며, 아렌, 헤딘, 회그니는 Lv6, 걸리버 형제 4명은 모두 Lv5로, 이들을 합하면 Lv6의 힘을 낼수 있는 상황이다. 개인의 스테이터스가 우월한데도 로키 파밀리아보다 압도적으로 우위에 서지 못하는 이유는 서로 협력하는 로키 파밀리아와 달리 프레이야 파밀리아는 서로를 진심으로 죽이려고 할 정도로 협력하지 않기 때문. [3] 우라노스도 어리광이 심했다며 암묵적으로 도와준데다 헤르메스도 필사적으로 인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서 가능한 것이였다. [4] 프레이야 파밀리아와의 워게임 이전까지는 하루히메의 능력은 친분이 강한 파밀리아 외에는 기밀사항이었는데 이번 워게임 방송을 통해 레벨 부스팅 능력을 탐내서 하루히메를 납치하여 억지로 쓰려는 세력들이 생겼다. [5] 던만추 세계속 전 신화를 통틀어서 처녀신 타이틀을 가진건 헤스티아, 아테나, 아르테미스 인데 실제로 오라리오에 거주 중인 신은 헤스티아뿐이다. 그렇기에 매료의 반대 속성이면서 신격마저 높은 존재이기에 억제기 역할이 가능한 것이다. [6] 농담 아니고 진짜다. 오탈이 혼자서 원정을 가는 이유부터가, 물론 무사히 귀환할거라는 자신도 있긴 하겠지만, 단체로 던전에 들어가면 오탈의 뒷통수를 칠거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던전에 들어가는 오탈을 프레이야 파밀리아원들이 습격하는 장면이 있다. [7] 프레이야 파밀리아 단원들도 시르를 호칭할 때 존칭을 붙여 말한다. [8] 16권에서 프레이야가 풍요를 관장하는 여신이기도 하여 여신제 운영도 해야하는데 시르 플로버가 벨에게 데이트 신청까지 했기 때문에 호위를 둘로 나눌 수밖에 없었다. [9] 18권 시점 위계승화+헤딘의 버프+도주 어빌리티 발동한 벨의 속도가 겨우 아렌의 기본 속도를 제쳤는데, 이 시점 벨을 기준으로 오라리오 속도 랭킹 2위로 달성된 것을 보면, 베이트와 아이즈 최대 속도보다 빠른 것으로 묘사된다. 그런데 아렌은 마법을 안 쓰고도 이런 벨과 비슷한 수준이고 마법을 쓰면 확실히 추월하는 수준이라고 하니 다른 탑 3의 2명(베이트, 아이즈)보다 훨씬 빠른 셈이다. [10] 17~18권의 내용을 참고하면, 저녁에 힐러들이 전부 회복시켜주는 것으로 묘사되었는데 이를 감안하면 힐러들이 도와주는건 살육전에서 저녁까지 살아남은 자에 한정되는 것으로 보인다. 즉, 살아남을려면 저녁까지 싸워서 살아남던가, 아니면 저녁까지 알아서 버티라는 마인드인 듯하다. [11] 꼭 오탈 뿐 아니라 다른 단원들도 혼자, 혹은 소수정예 팀끼리(걸리버 형제들같은) 갔을 가능성이 있다. [12] 프레이야가 한숨 쉬었던 것은 원정 자체를 말아먹을 뻔했던 일에 대해서인지라, 같이 가더라도 팀킬만 하려고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는데 실제로 프레이야를 위해서라면 보여주기식으로라도 지시를 따르는 등 필요최저한의 협조를 하는 집단이기 때문. [13] 프레이야의 호위로 서로 싸우느라 프레이야가 홈을 빠져나간 것을 편지를 통해 나중에 알았다... [14] 자주 라이벌 파벌로 부딪히는 로키 파밀리아 단장 지휘하에 같이 동료들과 함께 성장한다고 하는 것과 대조된다. [15] 오탈은 시종일관 과묵하고 프레이야에게 절대 복종하는 모습만 묘사되었기 때문이며, 헤딘은 16권에서 모종의 이유로 벨과 엮이면서 행동은 전혀 그렇지 않았지만 깐깐하긴 하지만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해 주는 성격이 묘사되었기 때문이다. [16] 시민의 목숨을 중요하지만, 회그니와 걸리버 형제라는 전력을 구출했을 때 최종적으로 구할 수 있는 시민의 수가 많았던 것도 한 몫한다. [17] 프레이야의 행동 때문에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로키 파밀리아의 대규모 항쟁이 일어날 뻔 했을 때, 간부진 전원이 로키가 프레이야를 한대 쥐어박는 것을 묵인하긴 했다만은 이 경우 사건이 다 끝난 뒤였고, 딱히 리스크라 할 것도 없어서 넘긴 것. 프레이야를 찾느라 개고생한 파밀리아원들의 의지도 조금은 있었겠지만. [18] 이슈타르 파밀리아나 로키 파밀리아를 보면 알듯이 단장에게 중요한 건 개인 무력보단 파밀리아 관리나 지휘력, 리더십이었고, 오탈이 Lv.6이던 당시에 이미 풍요의 여주인을 운영하고 있던 것을 보면 사실상 미숙하던 오탈이 한창 성장중이던 때의 단장이었다가 미아가 은퇴한 후 오탈이 계속 성장해서 Lv.7에 도달해 역전된 것. 현재는 그녀가 떠난 이후 죄다 무투파 간부진밖에 없는 탓에 그나마 충성심이든 실력이든 제일 좋은 오탈이 단장이 된 듯. 이전에 벨이 편애로 단장이다라고 했지만, 핀처럼 능력적으로 단장을 하는 인물이 있는가 하면은 벨처럼 파밀리아 전원이 그를 보고 따라온 인망의 소유자가 단장을 할 수도 있는 거지, 절대로 편애로 단장직을 얻은 게 아니다. 실제로 결과적으로는 잘 해결되었지만, 14권에서 벨이 없는 상황에서 계층 터주를 상대해야했던 헤스티아 파밀리아는 구심점인 벨을 잃어 정신적으로 꽤나 고생했다. [19] 작 중 시점에서도 실력은 여전한지 아렌이 괴물 드워프라고 부르는 장면이 있다. [20] 작중 묘사를 보면 헤딘이나 회그니, 걸리버 형제같은 상급 간부들과는 못 미치는 것 같다. [21] 이 과정에서 여신제가 진행중인 거리와 선상의 고급 레스토랑은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22] 말이 세례지 레벨 4의 루키를 상대로 레벨 6의 인물들이 죽일 기세로 달려들며 공격한다. 목숨의 위협을 받는 벨이 미친듯이 날뛰는 것과 함께 죽으려는 그 순간마다 강제로 되살려놔서 간신히 생존당해 있었을 뿐 세례 중 죽기 직전 상태까지간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23] 참고로 아미드 쪽은 죽음에서 한 걸음 정도의 상태에서도 살릴 수 있다고 한다. [24] 이에 대해 신들끼리 헤르메스 파밀리아의 아스피와 비교해서 누가 더 죽을 상이냐에 대해 내기했다가 뒤에서 헤이즈한테 지팡이로 얻어맞았다고 한다. [25] 16권에서 아렌이 회른에게 하는 대사만 봐도 알수 있듯이, 아렌은 광신도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26] 다른 단원들은 벨의 실력과는 별개로 여신의 총애와 사랑을 받는 벨을 질투하는 편인데, 헤이즈는 광신도치곤 의외로 그런 기색을 별로 보이지 않았다. 왜 벨만 여신의 사랑을 독차지하냐는 반의 분노 섞인 한탄에 평탄한 어조로, 여신의 사랑을 독차지할 정도로 여신에게 있어 그가 특별하다고 대답하기도. [27] 헤딘은 오라리오 최고의 마도사인 리베리아보다도 마인드의 양이 많다고 한다. [28] 물론 접근에 성공해도 헤딘은 근접전 능력도 출중한 마검사인지라 상대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