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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6:25:39

프랫 & 휘트니 J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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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프렛 & 휘트니 로고.svg 프랫 & 휘트니 의 항공기용 제트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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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랫 & 휘트니 J57 / JT3
1. 개요2. 형식3. 제원4. 관련 문서

1. 개요

Pratt & Whitney J57

미국 프랫 & 휘트니에서 개발한 항공기용 축류식 터보제트 엔진. XT45 터보프롭 엔진을 베이스로 개발된 터보제트 엔진이다.

초창기 제트엔진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낮은 추력과 저질 연비를 보여줬지만 당시로서는 고속 순항이 가능한 몇 안되는 엔진으로 B-52 폭격기에 탑재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낮은 추력은 어쩔 수 없었는지 포드 형식으로 8기나 탑재했으며 이것도 모자라 엔진 물분사 장치[1][2]를 장비했었다.

1953년 5월 25일에는 J57을 탑재한 F-100 슈퍼 세이버가 세계최초로 수평 음속돌파에 성공한 전투기로 기록되며 나름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그 후, 민수형 모델인 JT3C 시리즈도 개발되어 보잉 707 DC-8 초기형에 장착되는 등 초창기 터보 제트 엔진으로 널리 활약했다. 단, 개발 초기에는 아무리 민수형이여도 군사 기밀로 분류되어 미국 국적 외 항공사에게 판매가 허용되지 않았다.
1951년부터 1965년까지 총 21,170기 생산.

2. 형식

3. 제원

(JT3C-7 기준)
형식 터보제트 엔진
전장 136.8 인치 (3,474mm)
지름 38.8인치 (985.5mm)
중량 3,495 파운드 (1,585kg)
압축기 축류식, 9단 저압 압축기 - 7단 고압 압축기
연소실 8개
터빈 3단
최대추력 12,030파운드, 53.5kN
압축비 12.5:1
추중비 3.44

4. 관련 문서



[1] 제트엔진 추력이 후달리던 당시, 엔진 내부에 물분사를 통한 냉각효과로 추력을 끌어올렸었다. 당연히 기내에 탑재할 수 있는 물의 양은 한정되어 있으니 강한 추력이 필요할 때(주로 이륙시)만 사용하는 장비로 오늘날 애프터버너의 기반이 된다. [2] 초창기 제트엔진 항공기들이 이륙시 엄청난 매연을 뿜어대는 이유가 바로 이것. 물분사를 통한 불완전 연소의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