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파이널 판타지 XII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카미 리카 / 스테파니 셰이.발프레아의 파트너로 파티 내에서 유일하게 흄족이 아닌, 비에라 족이다. 숲의 규칙을 지키며 숲과 함께 오랜 세월을 살아온 비에라 족에게 염증을 느끼고, 약 50년 전에 자유를 찾아 고향을 뛰쳐나온 반항아. 발프레아와 파트너가 된 이유는 자신과 닮은 구석이 있기 때문이라는 듯.
비에라 족은 나이를 먹는 속도가 흄족과는 전혀 달라, 흄족의 기준으로는 엄청나게 나이가 많다. 반이 멋모르고 나이를 물어봤을 때 급격히 분위기가 싸해졌는데, 프란 자신도 자기 나이에 신경을 쓰는 듯.
냉정하고 차분하지만, 한편으로 상당히 터프한 타입으로 비공정을 모는 솜씨도 발군이다. 발프레아와 서로 투닥거리면서도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면 한 솔로의 파트너인 츄바카가 모티브로 보인다.
2. 작중 묘사
2.1. 파이널 판타지 XII
파이널 판타지 XII의 주역 | ||||||||
자유를 얻기는 했지만 숲의 목소리를 듣는 다른 비에라족과 달리 자신은 듣지 못하게 됐다. 참고로 프란은 세자매 중 둘째로 언니의 이름은 요테, 막내의 이름은 뮤린이다. 언니는 프란이 있던 마을의 수장.
토끼귀가 트레이드 마크. 말수가 적은 대신 행동으로 보여주는 성격이며, 미스트에 대해 예민하다. 가끔 개그도 해 주는 편이지만 존재감이 흐린 편. 비에라 족 마을에서의 에피소드와, 파마석의 힘으로 인해 폭주하는 장면을 제외하면 거의 비중이 없다시피 하다. 엔딩 이후에도 발프레아와 함께 다니는 듯하다.
기본 설정으로는 활과 마법에 능하다고는 하지만 실제 성능은 조금 다르다. MP의 양이 반보다도 낮아 마법으로 몰아치기 애매하지만, 되려 물리 공격이 반보다 훌륭하다. 게다가 활의 공격 속도가 느려서 활로 싸우기 민망한 수준이라 몽크로 키워 봉을 애용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맨손 공격을 사용하면 서머솔트 킥을 사용한다.
2.2. 레버넌트 윙
후속작인 레버넌트 윙에서도 여전히 발프레아의 파트너로써 등장. 여전히 미스트에 예민하다. 발프레아와 함께 나타나 아군이 되지만 도중에 부유대륙으로 단독으로 떠나면서 후반이나 되어야 돌아온다. 덕분에 계속 쓰기는 좀 애매하지만 후반에 들어올때는 이탈 직전의 레벨과 레벨업 보너스를 기반으로 일정량의 성장을 거쳐 들어오기 때문에 미리 성장 보너스를 얻어두면 매우 강력해져서 돌아오는 꼼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활과 마법에 특화된 캐릭터지만, 활은 객체 공격밖에 되지 않아 공격력은 상당히 떨어진다. 그래서 대미지를 노리기 보다는 컨퓨 애로우를 이용해 적의 행동을 약화시키는 쪽이 강조. 하지만 무엇보다 프란을 강하게 만드는 것은 50레벨에 획득하는 어빌리티 숲의 지혜로 범위 내의 모든 아군을 회복시키고 상태이상을 치료하는 어마어마한 성능이다. 덕분에 숲의 지혜를 얻으면 미션 랭크 달성을 위해서는 파티에 꼭 넣게 된다.
2.3. 외전 작품 등장
2.3.1.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오페라 옴니아
발프레아의 파트너로써 공적의 업무에 가담하고 있는 비에라족 여성.
본래는 숲에 살며 그 목소리를 듣는 종족이지만, 고향의 숲을 버리고 바깥 세상으로 뛰쳐나왔다.
마법의 힘 미스트를 향한 감수성이 높아 주변의 이변을 빠르게 감지하는 것이 가능하며, 비공정의 부조타수로써 기계에도 능하다.
본래는 숲에 살며 그 목소리를 듣는 종족이지만, 고향의 숲을 버리고 바깥 세상으로 뛰쳐나왔다.
마법의 힘 미스트를 향한 감수성이 높아 주변의 이변을 빠르게 감지하는 것이 가능하며, 비공정의 부조타수로써 기계에도 능하다.
<rowcolor=white> 참가시점 | 크리스탈 컬러 | 무기타입 | 공격타입 |
이벤트 | 황색 | 활 | 원거리 물리 |
2018년 10월 26일 이벤트로 추가. 발프레아가 2017년 3월 추가되었으니 파트너와는 무려 약 2년 만에 상봉한 셈. 숲에서 헤메고 있던 일행의 앞에 나타나 길을 인도하며 조우하게 된다. 이때 이벤트에 등장한 캐릭터들이 모두 프란과 마찬가지인 쿨 뷰 티 일행이라는 점이 포인트.
일단 장착무기는 활이지만, 어빌리티는 모두 격투로 풍압을 날려 공격하는 소년만화스러운 구성이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강갑파점축을 사용시 적에게 거는 단계형 디버프 비에라의 응징. 단계에 따라 기존의 성능이 오르는 것이 아닌, 새로운 디버프가 걸리는 구성이다. 최대 5단계까지 오르며, 5단계에서는 적의 상태가 누더기가 될 지경으로 모든 능력치가 저하되어 버린다.
특이한 점은 비에라의 응징 디버프는 첫 발동만 시켜두면 추가 단계 상승은 다른 캐릭터의 행동 턴에도 발생한다. 때문에 통상 1~2회까지만 보통 버전의 어빌리티를 사용한 후 나머지는 +로 강화하여 사용하게 된다. 물론, 비에라의 응징을 발생시키는 어빌리티를 재차 사용하면 한번에 2단계가 상승한다.
익스텐드를 장착함으로써 비에라의 응징 5단계 상태에서 프란의 어빌리티들이 + 상태로 변화한다. 여러면에서 공격의 핵심은 강갑파점축으로, +상태가 되면 초과 축척이 180%까지 오른다. 잘만 육성해놓으면 3~4만은 기본적으로 털며, 은혜 효과를 받는다면 5만까지도 노려볼 수 있을 정도. 일반 어빌리티 치고는 과한 전투력이다.
프란도 다단히트계이다보니 연출이 너무 긴게 문제다. 특히 공격력때문에 주로 사용하게 될 강갑파점축은 진짜 너무 길다...
디버프 비에라의 응징의 단계에 따른 효과는 다음과 같다.
<rowcolor=white> 단계 | 효과 |
1 | 방어력 저하 |
2 | 공격력 저하 |
3 | 최대 BRV 저하 |
4 | 마법 공격력 저하 |
5 | 원거리 물리 내성 저하 |
2.3.1.1. 어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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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명할살장 (6회)
8히트 원거리 물리 BRV 공격 + HP 공격. 자신에게 버프 하늘을 달리는 사수를 부여한다.
하늘을 달리는 사수의 효과는 자신의 공격력과 최대 BRV 상승. 8히트라는 높은 히트수에 높은 사용횟수로 평타 대신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나쁘지 않은 구성. 더욱이 하늘을 달리는 사수는 일단 걸어놓고 시작하는 것이 여러면에서 유리해 개시기로도 사용하기 편하다. 다만 보스전에서는 강갑파점축보다 효율이 낮기 때문에 보스전에서는 강갑파점각에 밀려서 사용할 일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에이비스 킬러 [XII]. 에이비스 킬러 [XII]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쏟아져 내리는 축격의 효과는 위력이 상승하며, 하늘을 달리는 사수의 효과가 강화되고 지속시간이 3턴 연장된다. 또한 대상에게 4턴간 비에라의 응징 1단계를 부여하게 된다.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위력 상승 大. 그리고 비에라의 응징 5단계가 있을 경우, 난명할살장+로 변화하게 된다. -
난명할살장+
8히트 원거리 물리 BRV 공격 + HP 공격. BRV 공격을 통해 획득 가능한 BRV의 상한은 150%. 자신에게 버프 하늘을 달리는 사수를 부여한다.
난명할살장 익스텐드를 장비한 상태에서 비에라의 응징 5단계일 경우 난명할살장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BRV의 초과축척이 추가되며, 상한이 150%로 매우 높은 편이다. 다만 이것 역시 강갑파점축의 180%에 비하면 낮은 편인지라 보스전에서는 주 사용 어빌리티의 자리를 넘겨주게 된다.
마찬가지로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에이비스 킬러 [XII]이며 패시브의 효과도 동일하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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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파점축 (3회)
9히트 전체 원거리 물리 BRV 공격 + HP 공격. 적이 다수일 경우 BRV 공격이 분배되어 히트, HP 대미지도 분배. 대상에게 디버프 공격력 저하, 마법 공격력 저하, 비에라의 응징 1단계 부여.
9히트라는 압도적인 히트수에 프란의 공격의 핵심인 비에라의 응징을 걸어주는 어빌리티. 비에라의 응징의 효과를 보면 알겠지만 5단계가 다 걸리면 거의 걸레짝이 되는 상황이 된다. 단, 강갑파점축의 기본 사용 횟수가 3회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상성 무기 패시브와 익스텐드가 보조해주지 않으면 제대로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익스텐드 이후의 성능도 그렇고 가히 프란의 보스 공략의 핵심적인 어빌리티. BRV 공격이 산탄형인 것을 고려하면 적이 1체일 수록 더 높은 위력을 발휘한다.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은의 활 [XII]. 은의 활 [XII]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미스터리어스한 공적의 효과는 위력이 상승하며, 비에라의 응징의 부여 단계가 1 상승하며 지속시간도 4턴 연장된다. 또한 공격력 저하와 마법 공격력 저하의 효과 상승, 지속시간 4턴 연장.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사용횟수 1회 추가, 위력 상승(極大), BRV 공격을 통해 축척 가능한 최대 BRV의 상한이 120%가 되며 비에라의 응징 5단계가 있을 경우 강갑파점축+로 변화한다. -
강갑파점축+
9히트 전체 원거리 물리 BRV 공격 + HP 공격. BRV 공격을 통해 축척 가능한 최대 BRV의 상한은 180%. 적이 다수일 경우 BRV 공격이 분배되어 히트, HP 대미지도 분배. 대상에게 디버프 공격력 저하, 마법 공격력 저하 부여.
강갑파점축 익스텐드를 장비한 상태에서 비에라의 응징 5단계일 경우 강갑파점축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기존 상태보다 위력이 상승(極大)하여 9999가 뻥뻥 나오는데다가 초과 축척이 무려 180%로 압도적으로 높다. 다만 강갑파점축의 사용횟수는 아무리 늘려봐도 5가 한계이므로, 상성무기 패시브를 장비한 난명할살장으로 좀 오래 채우던가, 아니면 상성무기 패시브를 장비한 강갑파점축으로 빠르게 채우고 적게 사용하던가를 선택해야 한다. 장기전이라면 전자가 좋지만, 단기전이라면 후자로 가닥을 잡는 것도 좋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프란의 주력 결전병기.
마찬가지로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은의 활 [XII]이며 패시브의 효과도 동일하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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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V 공격+
2히트 원거리 물리 BRV 공격. 사용 후 딜레이가 적다.
난명할살장 익스텐드를 장비한 상태에서 자신에게 하늘을 달리는 사수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일반 BRV 공격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익스텐드 어빌리티가 너무 강해서 딱히 쓸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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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공격+
전체 원거리 물리 BRV 공격 + 객체 HP 공격. 사용 후 딜레이가 적다.
강갑파점축 익스텐드를 장비한 상태에서 자신에게 하늘을 달리는 사수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일반 HP 공격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애매한 BRV 공격+에 비해서 자코전에서 쓸만한 어빌리티로, 상성무기 패시브가 적용된 난명할살장으로 비에라의 응징을 천천히 쌓으며 자코전을 돌파할 때에 유리하게 사용할 만 하다.
2.3.1.2. 패시브 어빌리티
각성 어빌리티 | |||
<rowcolor=white> 이름 | 획득 각성 레벨 | CP | 효과 |
난명할살장 파워 | 5 | 10 | 난명할살장의 BRV 위력 상승 小 |
추격 보너스 | 10 | 5 | 추격 참가시, BRV 대미지 상승 小 |
디버프 어택 업 | 15 | 10 | 적에게 디버프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공격력 상승 小 |
강갑파점축 파워 | 25 | 10 | 강갑파점축의 BRV 위력 상승 小 |
버프 스피드 | 30 | 10 |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자신의 속도 상승 小 |
난명할살장 챠지 | 35 | 10 | 난명할살장의 사용횟수 +1 |
디버프 부스트 | 40 | 10 | 적에게 디버프가 부여되어있는 경우, 자신의 최대 BRV 상승 小 |
강갑파점축 챠지 | 45 | 15 | 강갑파점축의 사용횟수 +1 |
수수께끼가 많은 비에라의 전사 |
50 | 20 |
자신에게 버프 하늘을 달리는 사수가 부여되어 있는 경우 자신의 초기 BRV / 최대 BRV / 공격력 / 방어력이 상승 小 |
버프 어택 스피드 | 54 | 5 |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아군 전체의 공격력과 속도 상승 小 |
난명할살장 익스텐드 | 55 | 15 |
위력 상승 大 + 비에라의 응징이 5단계일 경우, 난명할살장+로 변화 버프 하늘을 달리는 사수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일반 BRV 공격이 BRV 공격+로 변화 |
버프 어택 부스트 업 | 58 | 5 |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와 공격력 상승 中 |
강갑파점축 익스텐드 | 60 | 15 |
사용횟수 +1 + 위력 상승 極大 + BRV 공격을 통해 축척 가능한 최대 BRV의 상한 120% + 비에라의 응징이 5단계일 경우 강갑파점축+로 변화 버프 하늘을 달리는 사수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일반 HP 공격이 HP 공격+로 변화 |
장비 어빌리티 | |||
<rowcolor=white> 이름}}} | 획득 장비}}} | CP}}} | 효과}}} |
쏟아져 내리는 축격 | 에이비스 킬러 [XII] | 20 |
난명할살장의 위력 상승 + 하늘을 달리는 사수의 효과 강화/지속시간 3턴 연장 + 대상에게 4턴간 비에라의 응징 1단계를 부여 |
미스테리어스한 공적 | 은의 활 [XII] | 20 |
강갑파점축의 위력 상승 + 비에라의 응징의 부여 단계가 1 상승/지속시간 4턴 연장 + 공격력 저하와 마법 공격력 저하의 효과 상승/지속시간 4턴 연장. |
생명과 파괴의 의지 | 아다만 모자 [XII] | 20 | HP 680 상승 + 최대 BRV 220 상승 |
힘과 수호의 의지 | 러버 컨셔스 [XII] | 20 | 공격력 72 상승 + 방어력 84 상승 |
2.3.1.3. 전용 장비
<rowcolor=white> 이름 | 전용 유무 | 초기 등급 | 타입 | CP | 패시브 어빌리티 |
에이비스 킬러 [XII] | X | 5 | 활 | 15 / 20 / 25 / 30 | 쏟아져 내리는 축격 |
은의 활 [XII] | ○ | 5 | 활 | 35 / 40 / 45 / 50 | 미스테리어스한 공적 |
아다만 모자 [XII] | ○ | 5 | 방어구 | 35 / 46 / 58 / 70 | 생명과 파괴의 의지 |
러버 컨셔스 [XII] | ○ | 5 | 방어구 | 90 / 100 / 110 / 120 | 힘과 수호의 의지 |
2.3.2. 파이널 판타지 14
4.5 티저 영상에서 다리만 보였지만 프란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한다. 신생에 아우라족 선행으로 등장한 유우기리처럼 오본느 수도원 관련 퀘스트 NPC 겸, 칠흑의 반역자에 나오는게 확정된 비에라족을 선행 공개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오본스 수도원 스토리에서 수도 지하수로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달마스카 해방조직인 '레테의 눈물'의 간부로 나온다. 오본느 수도원으로 도달하는 길[1]을 알려주는 조건으로수장을 대신하여 에오르제아 도시 연맹과 도마를 상대로 모험가를 통해 교섭을 하려 했으나, 달마스카의 반란 조직[2] 의 상황이 여의치 않음에 교섭은 거절되었지만, 그럴 줄은 알았다라고 말했다.그런 무리한 조건으로 교섭을 한 것이 자신의 뜻이 아니라 수장의 뜻이었다고 말하는데, 대신 수장에게서 그들이 성의에 보답해야 한다고 하며 수도원으로 향하는 길을 알려준다. 후일담으로 수도원에 보관되어 있는 달마스카 포도주를 전부 알데바드 상회의 행콕에게 넘기는데, 행콕은 수많은 포도주를 보며 많은 수량이 시장에 나오면 값이 폭락한다고 받아들일 수 없다고 거절하려 했지만, 프란의 압박으로 결국은 받아들인 듯 하다.[3]
세이브 더 퀸 스토리 후반부에 등장하며, 위험해 처한 미코토를 구해주고 IV군단과의 싸움에 가담한다. 기함 달리아타 공략전에서 리미트 브레이크를 사용해 제국군을 격퇴하는 등 활약한다. 전과기록에 따르면 보즈야 해방 뒤 IV군단이 와해되면서 달마스카는 해방을 맞았다고 한다.
비에라 커마에 프란의 헤어와 종족 전용 옷이 프란의 의상이어서 프란 코스프레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