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종다리(풀귀뚜라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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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Svistella bifasciata (Shiraki, 1911)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강 | 곤충강(Insecta) |
목 | 메뚜기목(Orthoptera) |
과 | 귀뚜라미과(Gryllidae) |
속 | 풀종다리속(Svistella) |
종 | 풀종다리(S. bifascia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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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뚜기목 귀뚜라미과의 귀뚜라미로 한국, 중국, 일본, 타이완 등 동아시아 지역에 서식한다.2. 상세
전국의 야산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소형 귀뚜라미로, 몸길이는 약 6~7mm이다.몸은 밝은 회색이며 수컷의 앞날개는 타원형이고 등면은 연한 색이며 여러 개의 흑갈색 무늬가 있다. 발음부는 크며 그 끝부분은 짧다. 암컷의 앞날개에는 세로맥이 있고 무늬는 희미하다. 옆면에는 암수 모두 흑갈색의 굵은 세로띠가 있고 세로맥은 3개이며 뒷날개가 있는 것은 드물다. 서식지에 따라 날개가 긴 형(장시형)과 짧은 형(단시형)이 있다.
산기슭의 풀밭에 있는 덤불이나 나무 위에서 서식한다. 수컷은 날개를 들어올리고 양 앞날개를 비벼 밤에 '후이리리리' 울음소리를 내며 암컷을 부른다. 잡식성이며 야행성이다.
간혹 집안으로 들어오기도 하는데 밝은 색, 긴 뒷다리 등 귀뚜라미 치곤 이질적인 생김새 때문인지 여치 애벌레나 꼽등이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