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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젠레스 존 제로의 등장인물. 메인 스토리 4장의 주요 인물. 트라이엄프의 보스이자 불지옥 라이딩의 우승자인 오버로드로, 외환선 바이크족 연합의 보스이다.2. 작중 행적
2.1. 파에톤의 기록
2.1.1. 제4장: 불지옥 라이딩
4장 중후반부에 등장한다. 중간에 트라이엄프와 칼리돈의 자손과의 갈등을 중재하는 오버로드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오버로드로서의 명예와 의무를 중시한다.계속 트라이엄프가 비열한 행동을 한 것은 루시우스의 단독 행동이었다. 루시우스가 대회 전날에 부싯돌을 에테르 촉매로 바꿔놓고, 전날에 술에 타서 몰래 먹인다. 부싯돌을 던지자, 에테르 결정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급증하는 것에 당황하는데, 루시우스가 본색을 드러내며 사건의 진상을 말한다. 어제 촉매제를 먹어서 에테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쓰러지고, 결국 에테르에 장기간 노출되어 침식체가 되어버린다.[1] 이후 4장의 최종보스가 되면서 칼리돈 일행을 막아섰고 카이사르에게 달려들었다가 카이사르는 간신히 밑에 있던 바닥에 안전하게 떨어진 반면 신더 호수의 용암로에 떨어져 최후를 맞이한다.
중간에 등장하는 카툰 컷신에서는 루시우스를 의심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일단 루시우스를 후계자로 낙점한 것도 폼페이 본인인 만큼 최후통첩을 날리고 상황을 좀더 지켜보려는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폼페이도 루시우스가 칼리돈의 자손을 부족 차원에서 경계한 것이거나, 폼페이 다음대의 차기 오버로드의 자리를 노리는 것으로 생각했지 아예 외환선의 부족들을 통째로 도시의 기업에게 팔아넘길 거라고까지는 예상하지 못했던 모양. 결국 마지막에 한번 무른 판단을 한게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고 말았다.
3. 보스전
자세한 내용은 젠레스 존 제로/적/주간 보스 문서의
「오버로드 침식체·폼페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 여담
- 일반 NPC와 다른 독자적인 모델링과 보기 드문 노년간지 캐릭터다 보니, 허무한 최후와 함께 단순 일회성으로 소모된 걸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다.
[1]
그의 바이크도 침식에 휘말려 기괴한 형태로 변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