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 Chivalric Tragedy at Utmost North 폴라리스: 머나먼 북방의 슬픈 기사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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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
벤 레만이 2005년에 만든 협동 롤 플레잉 게임으로, 극북 지방의 가상 국가의 기사를 플레이하는 비극 지향적 TRPG. 가장 큰 시스템적인 특징은 게임 마스터가 한 명으로 정해져 있지 않고 모든 참가자가 각자 서로에게 게임 마스터 노릇을 한다는 점이다. 그 외에 게임의 분위기에 몰입하게 만들면서도 다른 플레이어의 진행에 태클을 걸어 시련을 만드는 장치로 '의식 문구'를 사용하는 등 독특한 장치를 여럿 도입하였다.2005년의 인디 RPG상(Indie RPG awards)에서 '올해의 인디 게임', '올해의 롤플레잉 혁신' 부문을 수상하였다.
2013년 한국에서 출판사 이야기와 놀이에서 텀블벅으로 번역 출간 모금을 시작했다.
텀블벅 모금 페이지
8월 31일 자정에 텀블벅 후원 페이지가 공개되었는데, 만 하루가 지난 9월 2일에 목표금액 500만원을 돌파했다! 던전월드 후원자 대상 배송이 막 끝난 참인데다, 최소 옵션의 후원 가격도 저렴하고 개념 RPG의 번역이니 그럴 만 하다 싶기도 하지만 이쯤 되면 한국 TR판이 무서워질 정도.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구르는 사람들에 이어 세번째[1] 신생 TRPG 출판사가 탄생했다.
이 작품도 여느 텀블벅 발행의 문제점을 그대로 보여주다가 결국 2014년 11월에 모든 발송이 끝났다.
플레이 면에서는 초보자가 하기에는 어려운 편. 특유의 여러 캐릭터를 사용하는 룰과 많은 저널 수가 초보의 발목을 잡는다
[1]
DoF를 만든 TRPG Club도 등록된 출판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