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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1 00:31:10

폰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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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nebooth (Band)
파일:attachment/Phonebooth_band.jpg

1. 소개2. 발매 앨범
2.1. 1집 The Way To Live On2.2. 2집 By Me For Me Of Me2.3. 3집 Wonder2.4. EP 장난(作亂)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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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록밴드.

2005년에 결성한 한국의 인디 음악 밴드다. 멤버들은 고등학교 동창들이며, 오아시스의 카피 밴드로 시작했다. 오아시스의 카피 밴드라 그런지 리암 갤러거처럼 무대 위에서는 싸가지가 없었지만, 무대에 내려와서는 순수한 청년이더라는 소문이 있다.

이들은 데뷔전부터 태국 대만, 일본 공연을 하는 등 해외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당시 우리나라 인디밴드의 해외공연은 찾아보기 힘든 일이었다. 그때 태국 공연했던 이야기를 인터넷에 올렸을 때, 워낙 스펙터클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한동안 인터넷에서 인기를 얻기도 했다.

2009년에 정규 1집 앨범인 "The Way To Live On"을 발매했다. 당시 멤버는 보컬 레이저(홍광선), 기타 김태우, 이상민, 베이스 박한, 드럼 최민석이다. 이 앨범은 나름대로 인기를 얻었고 폰부스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도 출연했다.

2010년에는 2집 앨범인 "By Me For Me Of Me"를 발매했다. 2011년 멤버 전원이 군입대를 하면서 휴식기를 가졌다가, 2013년 제대 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014년 3월 3집 앨범 "Wonder"를 발매해 호평을 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했다.

2015년 5월 12일 EP 앨범 "장난(作亂)"을 발표해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보여주었다.

연주력이 뛰어나고, 라이브에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2018년 6월 23일 단독 공연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휴식기임을 밝혔으나 2024년까지도 별다른 소식이 없는 상황.

2. 발매 앨범

2.1. 1집 The Way To Live On


파일:external/jimg.soribada.com/KA0038721.jpg

어째서인지 앨범 재킷에 왜 이집트 벽화를 그려놨다. 'Got a Chance'가 가장 유명한 곡이다.

2.2. 2집 By Me For Me Of Me

파일:external/jimg.soribada.com/KA0042330.jpg

1집에 비해 향상된 음악성과 감성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전곡을 원테이크로 녹음했다고 하니, 앨범에서도 라이브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별빛에 젖어'란 곡이 유명하며, '1,2,3,4,5,6,7', 'Revolver' 등도 인기를 얻었다.

2.3. 3집 Wonder

파일:external/jimg.soribada.com/KD0020182.jpg

군제대 이후 발매한 3집 앨범 'Wonder'는 작곡, 작사, 연주, 재킷 디자인 모든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재클린'은 인디씬에서 꽤 히트한 노래가 되었으며, '바람이 분다', '붉은책' 등도 인기가 많다.


폰부스 - 재클린

2.4. EP 장난(作亂)

파일:external/jimg.soribada.com/KE0008997.jpg

2015년 4월에 발매된 파도에 꽃들 싱글이 포함된 EP 앨범. 전반적인 가사를 살펴 보았을 때 쌍용자동차 문제 등 사회적 문제를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앨범의 퀄리티도 높지만 폰부스가 가지고 있는 여러 의미의 색채가 뚜렷해진 앨범. 참고로 앨범 명인 장난과 함께 병기한 한자는 지을 작 作, 어지러울 난 亂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