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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8 08:17:27

폭파(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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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
爆破 | Explosion
사용자 바쿠고 카츠키
타입 변형/발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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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효과3. 기술4.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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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 등장하는 바쿠고 카츠키의 개성.

2. 효과

손바닥의 땀샘에서 니트로 같은 액체를 분비,[1] 폭발을 일으키며, 액체가 모일수록 폭발력이 증가한다. 매우 강력한 능력이라 유에이고에 입학하기도 전에 에이전트가 사이드킥을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할 정도.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면 살상과 파괴에 특화된 굉장히 흉악한 개성이다. 사실 원래대로면 손바닥에서 폭발을 일으키는 바쿠고도 본인 능력을 직접 사용하면 자폭과도 다름없어 폭압에 몸이 찢겨 가루가 되고도 남는다.[2] 하지만 소년만화라는 장르 특성상 그저 좀 뜨거운 충격파 정도로 대우받는다.[3] 바쿠고가 과격해도 일단은 히어로를 추구하고 있어서 과격함을 조절하는 묘사가 이야기 초반부터 나오기 때문에 바쿠고 본인이 조절해서 나온 결과일지도 모른다.[4] [5] 땀이 터지는 것이라 그런지 수류탄처럼 파편 같은 것도 튀지 않는다.

연속으로 폭발을 일으켜 급속 돌진, 도약, 공중 방향 전환도 가능하다. 추진력에만 집중하거나 화력 없이 빛만 발생시키는 등의 바리에이션도 있다.

작중 크게 언급되지 않았지만 능력 자체가 땀이 나면 날수록 위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후반전으로 갈수록 유리하다. 몸이 데워지고 활동이 왕성해질수록 땀이 많이 나는 것을 감안하면 왜 슬로우 스타터라 언급되는지 이해할 수 있다.[6]

공격력만 놓고 보면 토도로키와 함께 강하고 화려한 개성의 대표로 꼽히지만, 이후 등장한 개성에 비하면 수수한 면이 없잖아 있다. 게텐이나 리 데스트로, 오버홀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성 자체의 강력한 위력과 더불어 바쿠고의 천재적인 센스 및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작중에서도 상당히 고평가를 받는 개성이 되었다. 단순히 개성의 특성뿐만이 아니라 사용자의 기량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걸 보여주는 예시 중 하나.

이후 초현실 해방 전선과의 전투에서 위기에 빠진 미도리야를 구하며 개성이 강화된다.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베스트 지니스트를 구할 때의 대사를 보면 평소의 폭발과는 다른 빠르고 강한 연쇄적인 폭발로 제대로 맞으면 마스터 피스가 된 시가라키조차도 피부가 그을리는 대미지를 받는다.[7]

3. 기술

4. 약점

작중 분량이 꽤 많고 매번 큰 전투를 치르고 있는데도 지금까지 특별히 큰 단점이나 파훼법이 나오지 않았지만 취약점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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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쿠고 어머니의 개성이 '글리세린'이고, 아버지의 개성은 '산화 땀'이라고 한다. 실제로 니트로글리세린은 글리세린과 질산의 혼합으로 만들어진다. 이 때문에 토도로키처럼 개성혼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다행히 바쿠고의 부모는 관계가 원만한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2] 개성 보유자는 설정상 자신의 능력을 감당할 수 있는 신체 특성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바쿠고가 버티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엔데버 같은 화염 능력자가 불을 몸에 두르고도 화상을 입지 않는 이유가 이 때문. 즉, 바쿠고의 신체는 어지간한 초고열도 단시간이라면 버틸 수 있으며, 폭발의 압력도 견딜 수 있는 신체라는 의미이다. 더군다나 풀카울 8% 상태의 데쿠와 맞붙어서 육탄전으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던 걸 감안하면 상당한 신체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 [3] 물론 소년만화 특성상 잔인하게 찢어지는 모습을 그릴 수는 없으니 얻어맞아도 연기와 함께 날아가며 리타이어 하는 정도로 끝나는 것도 한 몫한다. [4] 미도리야를 자주 구박했지만 어린 시절을 제외하고는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 최소한의 절제력이 있다. [5] 실제로 404화에서는 올포원에게서 올마이트를 구해낼 때 폭파로 올포원의 양손을 아예 날려버리는 위력을 보여준다. 개성이 성장했기 때문에 위력이 올라간 것일 수도 있지만, 올마이트는 폭파에 휘말리지 않은 점과 정확히 올포원의 양손만 노린 공격이었다는 점을 보면, 평상시에 본인이 개성의 강도를 조절하고 있었던 것 같다. [6] 개성을 쓸수록 체온이 올라 장기전에 불리한 엔데버와 비교되는 개성. [7] 바쿠고 본인은 자신의 최대 화력으로도 그을리는게 고작이라며 절망하지만 이는 바쿠고가 약하다기보다는 시가라키가 너무 강한게 문제였다. 원 포 올을 제외하고 시가라키에게 제대로 된 유효타를 넣을 수 있는건 각각 일본, 미국의 NO.1인 엔데버와 스타 앤드 스트라이프의 필살기 뿐이다. 물론 그 둘은 제대로 들어가면 시가라키를 반죽음으로까지 몰고 가지만 애당초 아직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바쿠고가 이만한 위력을 낸 것만도 어마어마한 전적으로 학생 중에서는 비교 대상으로 삼을 수 있을만한 존재도 논외에 가까운 미도리야를 제외하면 토도로키나 토코야미 정도 밖에 없다. [8] vs 프라이드(강철의 연금술사) 전이 모범적인 사례. [9] 서펜터즈는 쌍둥이 빌런이다. 서로 완전 똑같이 생겼다. 만약 각자의 이름이 공개되더라도 그냥 생긴 것만으로는 절대 구별 못한다. [10] 최후의 필살기로 사용한 하우저 임팩트의 위력이 얼마나 강했으면 그 폭발이 거대한 입구를 넘어서 그 기지 내부의 전방까지도 완전히 산산조각냈다. [11] 정확하게는 한손 엄지와 검지로 동그라미를 만든 후, 반대쪽 손바닥에 그것을 가져다댄 다음, 그 구멍 안에 니트로를 모아서 발사한다. [12] 이는 엔데버의 혁작열권과 리스크가 비슷하다. 차이점은 엔데버는 높아진 체온으로 인한 신체 기능 이상, 바쿠고는 과도한 땀을 소비한 것으로 인한 탈수 증상. [13] 똑같은 응축인 AP샷 또한 몸 내부에서의 응축이 아닌 땀샘에서 방출된 땀을 손바닥에서 응축해 발사하는 것이기에 엄연히 그 방식이 다르다. [14] 이건 오버홀, Mr. 컴프레스, 우라라카 오챠코, 올 포 원 등 개성이 발동하기 위에서 손을 써야하는 인물들한테 전부 해당된다. [15] 이는 나강같이 뛰어난 스나이퍼가 아닌 이상은 정면승부 팔이나 손만 정확하게 노리기 힘들다는 점도 한몫한다. 개성을 발동하는 부위인 만큼 바쿠고의 팔은 전투중 이리저리 움직일 뿐더러 공중기동까지 자유로운지라 제대로 노리긴 힘들며 조준하여 공격한들, 어지간한 공격은 바쿠고의 폭파에 상쇄될 뿐이다. 설령 바쿠고의 화력을 넘어선 공격을 한다면 차라리 팔보단 몸이나 머리, 혹은 그냥 전신에 때려박는게 더 효율적이다. [16] 시가라키(올포원)과의 싸움에서 전신폭파(연쇄폭파)를 습득했으나 폭파물질을 생성하는 땀샘은 여전히 양 손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전투력이 큰 폭으로 올랐을 뿐 약점을 극복하지는 못했다. [17] 겨울에는 땀을 폭발시키려면 평소보다 몸을 데워서 땀을 모으거나, 열을 빼앗기지 않도록 코스튬을 설계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18] 엔데버의 혁작열권의 원리로 최대 화력을 한 번에 터뜨리고 그것을 한점으로 응축하는 것이다. 미도리야 왈, AP 샷과 같은 원리라고. [19] 다만 속도가 뒤처지고 있다가 따라가는 연출을 보면 아예 30%에 근접한 것은 아닌 걸로 보인다. 더군다나 미도리야는 건물 위를 뛰어다니는 반면 바쿠고는 공중을 직선으로 날고 있는데도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