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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03:50:17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폭발성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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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대화재
(Conflagration)

( 과거의 사원)
폭발성 결과물
(Explosive Results)

( 공허 분쇄)
칠면조 대소동
(Fowl Play)

( 망각행 고속열차)

1. 개요

폭발성 결과물 Explosive Results 공허 분쇄
아몬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해머 상사의 요새를 파괴하려 합니다. 하늘에서 핵폭탄이 쏟아지고 아몬의 졸개들이 죽으며 폭발을 일으키면서 전장 곳곳이 화염에 휩싸입니다. 아군의 피해를 최대한 완화시키면서 공허 분쇄자를 처치해야 합니다.
파일:nukes_coop.png
핵전쟁
핵폭탄이 지도 곳곳에 무작위로 발사됩니다.
파일:mutuallyassureddestruction_coop.png
상호 파괴 보장
적 혼종 유닛이 죽으면서 핵폭발을 일으킵니다.
파일:selfdestruction_coop.png
자폭
적 유닛이 죽으면 폭발하여 주위의 플레이어 유닛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27주차, 96주차, 259주차, 443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13주차 돌연변이 도시 폭발에서 공포가 상호 파괴 보장으로 교체되었다.

2.1. 핵전쟁

파일:nukes_coop.png
핵전쟁
핵폭탄이 지도 곳곳에 무작위로 발사됩니다.

기존 돌연변이들에서 나왔던 핵전쟁과는 차원을 달리하는데, 말 그대로 하늘에서 핵미사일이 빗발친다! 맵이 좁은 탓인지 아니면 돌연변이원을 조정한 것인지, 시작부터 첫 분쇄자 지역에 핵이 미친듯이 쏟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때문에 이 핵폭탄이 병력 한가운데 정조준되었을 때, 자력으로 나올 수 있는가에 따라 각 사령관의 효율이 결정되는 편이다. 그리고 이게 또 정신나간게 뭐냐면, 본진 입구에도 떨어진다. 때문에 언덕을 이용해 틀어막고 초반을 버티는 플레이는 봉인된다. 낮은 확률이지만 가끔 멀티 바깥쪽 가스도 핵전쟁 범위에 들어가기도 한다. 이상하게 평소보다 가스가 부족한 느낌이 들면 정제소가 터졌는지 확인해 보자.

2.2. 상호 파괴 보장

파일:mutuallyassureddestruction_coop.png
상호 파괴 보장
적 혼종 유닛이 죽으면서 핵폭발을 일으킵니다.

11시 방향의 두 번째 공허분쇄자 구역에서부터 혼종이 배치되어 있다.그러나 11시 구역은 커다란 폭발이 일어나지 않는 소형 혼종만 있으며, 4시 방향의 세 번째 공허분쇄자 구역부터 커다란 폭발이 일어나는 대형 혼종이 배치되어 있으므로 그때부터 더욱 주의를 요하게 된다.

2.3. 자폭

파일:selfdestruction_coop.png
자폭
적 유닛이 죽으면 폭발하여 주위의 플레이어 유닛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13주차 돌연변이인 도시 폭발 때에 나왔던 것과 유사하다. 처치한 적 유닛의 가치에 따라 폭발 횟수가 다르게 정해져 있으며, 적이 처치된 위치에 잠시동안 붉은 표시가 생겼다가 폭발이 발생한다. 적이 처치된 위치에서 폭발되므로 광전사 저글링같은 적 유닛들이 아군 유닛에 근접한 상태에서 처치되었다면 무빙으로 곧바로 그 자리에서 표시되는 폭발 이펙트로부터 피해줘야하는 컨트롤이 요구된다. 따라서 아예 접근조차 허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이 돌연변이원에 의해 가장 짜증나는 적의 유닛은 우주모함과 무리군주라 할 수 있다. 이 두 유닛은 각각 요격기와 공생체가 아군 근처에서 처치되어 피해를 누적시키고 본체에서 계속 생성되므로 반드시 본체부터 어떻게든 먼저 처치하도록 신경을 써주는 것이 필요하다.
혼종의 경우 소형 혼종은 자폭의 돌연변이원이 먼저 적용되어 다수의 붉은 표시에 의한 폭발이 일어나고 나서 상호 파괴 보장 돌연변이원에 의한 소형 핵폭발이 일어나며, 대형 혼종은 자폭 돌연변이원과 상호 파괴 보장 돌연변이원이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대형 핵폭발만이 일어난다.

3. 공략

특이하게도 돌연변이원 3종이 모두 무빙을 강제한다. 자폭과 상호 파괴 보장은 말할 것도 없고, 핵전쟁 역시 여지껏 겪어왔던 그대로 말이 좋아 무작위지 상대적으로 아군 병력이 집결해 있는 근처에 떨어지는 경우가 잦다. 이런 탓에 지상유닛 조합보다는 공중유닛 조합이 상대적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공허 분쇄는 혼종 출몰 빈도가 타 임무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나 분쇄자를 처리하려 할 경우 어쩔 수 없이 혼종과 조우해야 하는데, 유사시에는 혼종을 무시하고 분쇄자를 일점사해 파괴한 뒤 그대로 혼종을 무시하고 철수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혼종 처치시 상호 파괴 보장의 핵폭발이 발생해 주변 아군 병력이 몰살될 수 있기 때문. 마찬가지로 후반 공세에 혼종이 섞여 나올 경우 다른 유닛을 우선 처리한 뒤 조심해 혼종을 처리할 필요가 있다. 맵이 좁은 편이라 잠깐만 방치해도 혼종이 본진까지 기어들어와 폭발해 버릴 수 있으니 혼종이 포함된 공세는 반드시 먼저 나가 처리할 것. 다만 정상적으로 플레이해 20분 전후로 끝낼 경우 혼종이 공세에 섞이는 일은 없으니 안심하자. 그 전의 공세는 오로지 병력으로만 구성된다.

빠른 클리어를 포기한다면, 태양 포격을 필두로 한 사용 능력을 이용해 공허 분쇄자들만 처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마지막 분쇄자는 넓은 지형에 분산 배치되어 있으므로 그동안 생산해놓은 병력들과 함께해야 한다.

공중 병력을 굴린다면 알아둬야 할 점으로, 용암 지대에는 핵이 떨어지지 않는다. 두 번째 분쇄자부터 후방에 용암 지대가 존재하는데, 본진 관리나 방어가 필요할 때 공중 유닛들이 핵에 맞는 것이 두렵다면 차라리 용암 지대 위로 피신시켜놓자.

3.1. 레이너


돌연변이원 셋 모두 보병들에게 치명적인 광역 피해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편하게 깨고 싶다면 히페리온과 밴시 공습으로 분쇄자 주변의 유닛들만 제거한 다음 우주공항 유닛들로 분쇄자만 저격하는 것이 좋다. 이때 반드시 무기고에서 부스터 업그레이드부터 해줘서 핵에 대한 빠른 대비력을 갖춰 놓도록 하자. 확장지역은 자원채취구역을 제외하면 핵전쟁으로부터의 안전지대가 없으므로 본진에서만 궤도사령부와 각종생산건물을 모두 올려야하므로 다수의 궤사를 확보하기가 땅 넓이때문에 힘들 수 있으며, 어차피 공중유닛 위주로 간다면 광물은 여유로운 편이니 궤사를 억지로 많이 늘리려 하기보다는 좀 더 빠르게 테크를 타고 빠르게 가스를 채취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는 편이 낫겠다.

지뢰이너는 본 돌연변이에서는 그다지 유효하지 않다. 애초에 방어임무가 아니라 공격임무이기도 하며, 무엇보다 패치로 인해 더이상 매설된 지뢰가 무적이 아니므로 핵이 떨어지면 그대로 철거당해버린다. 핵에 안맞는다 쳐도 디텍터를 갖추고 온 공세에 철거되기 일쑤이며 광전사같은 것들이 먼저 지뢰에 맞고 죽으면 자폭 돌연변이원에 의해 그 주변 지뢰가 몽땅 터져버려서 그 뒤의 불멸자 거신 등의 메인 병력들이 살아남아버리는 등 여러 면에서 지뢰가 힘을 쓰지 못하게 되었다.

바이킹으로만 뽑아서 모든 분쇄자들을 제거하는 것도 가능하다. 히페리온과 밴시 공습으로 지대공 방어 건물을 없앤 뒤에 분쇄자를 일점사하면 간단히 끝난다. 두 번째 분쇄자는 히페리온과 밴시공습으로 제거 가능하며 세 번째부터는 용암지대에서 저격하되 미리 특수능력으로 지대공 방어건물을 제거뒤에 아무문제 없이 잡을 수 있으며 마지막 분쇄자들도 같은 방법으로 손쉽게 잡을 수 있다.

동맹이 아르타니스인 경우 아르타니스에게 기지 방어를 맡겨두고 해병을 비처럼 분쇄자 위로 내려 잡는 방법도 있다. 여차하면 아르타니스도 광전사 지원도 가능하고 태양 포격/히페리온이 있다.

3.2. 케리건


오메가 망과 케리건 어그로가 중요시된다. 오메가망은 체력 1000으로 매우 튼튼하여 핵공격과 유닛의 자폭을 견뎌줄 바리케이드로도 훌륭하고 위급할 경우 땅굴로 피해 병력 손실을 줄여주는 것도 가능하다. 적이 접근하면 펑펑 터지는 히드라를 주력으로 굴린다면 오메가망 다수 건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그리고 자원에 여유가 된다면 토라스크를 소수 뽑아 전열에서 근접 유닛의 자폭공격을 받아주는 고기방패로 내세워주자.

케리건 운용시 주의할 점은 돌진을 사용하고 바로 다른 기술로 그 장소에서 빠져나올 여지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무장갑 특성의 케리건이지만 적의 자폭공격은 하나하나가 무상성 데미지에 제법 강력하다.[1] 히트 앤드 런을 항상 명심하자.

위신은 오메가망이 빠지는 1위신일 경우, 동맹이 스투코프나 적이 저그일 때가 아니면 점막 펴바르기가 불가능하여 패널티급 위신이 되어버린다. 어차피 2위신이나 3위신이나 유닛이 물몸인 건 다르지 않으므로 취향껏 선택하자.

3.3. 아르타니스


이번 돌연변이의 최고 수혜자 중 하나. 파트너 사령관과의 조합에 따라 공격도 수비도 모두 가능하다.

우선 공격 역할을 맡을 경우 간만에 폭풍함이 크게 활약할 수 있다. 방어병력을 우회, 긴 사거리로 분쇄자를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다만 공중유닛치곤 기동성이 약하기에 무빙에 특별히 신경써줄 필요가 있다.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간 자칫 값 비싼 폭죽놀이를 보게 되는 수가 있다. 다행히 수호보호막 덕분에 한 번은 버틸 수 있으니 당황하지 말자. 사이오닉 폭풍은 무빙으로 피하고, 추적미사일은 목표 유닛을 따로 빼주는 컨트롤로 대처하자. 위급해지면 보호막 과충전을 써주면 된다. 다만 적이 저그일 경우, 적진에 두세마리씩 배치된 살모사와 감염충이 까다로워지는데, 감염충의 진균 번식은 단독으로는 폭풍함에 기스내기도 어려운 수준의 위력이지만 혼종 처치 시의 상호 파괴 보장이나 핵폭탄 돌연변이원과 맞물리면 폭심지에서 그대로 핵을 얻어맞아야 하므로 조심해야 하며 살모사의 경우 핵 한번 맞고 피가 아슬아슬한 상태에서 기생폭탄아몬의 광역 주욱창 몇 번 제대로 들어가면 폭삭 망한다. 한 두기씩 납치하는 것도 매우 성가시다. 폭격 또는 동맹의 패널스킬로 미리미리 끊어놓자. 수틀리면 분쇄자에 태양 포격을 깔고 도망치면 된다.[2] 병력 충원이 바로바로 가능하다는 점, 수호 보호막과 보호막 과충전이 보험 역할을 수행하는 등 기본적인 컨트롤과 집중력만 유지한다면 안정성은 최고인 조합이다. 동맹한테 기지방어를 전담하게 하고 자신은 빠른 자원 활성화, 테크트리 올리는 것에 주력하자. 첫 분쇄자는 때마침 대기시간이 끝나는 태양 포격으로 잡아주면 된다.

수비를 전담하려면 자가라를 만나길 기도하자. 농담이 아니라 아르타니스는 첫 번째 분쇄자를 태양포격으로 제거하고, 본진방어에 힘을 쏟기만 하면 된다. 나머지는 갈귀 순항 미사일에 맡기면 된다. 수호보호막은 자폭 유닛인 갈귀에게 적용이 되지 않지만, 보호막 과충전만 써준다면 OK. 혹여나 도중에 남는 분쇄자는 태양포격으로 처리하면 된다. 수비를 맡는다고 해도 신속한 병력 소환으로 공세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어차피 자폭공격하는 유닛인 갈귀에게 수호 보호막의 쿨타임 너프는 무의미한데다 다른 패널 스킬들도 버릴 것이 없이 유용하다.

마스터 힘의 경우, 폭풍함을 모아 분쇄자 처리 역할을 맡는다면 수호 보호막의 체력 및 보호막 회복을 선택하는 것이 유용할 수 있다. 수호 보호막의 대대적 너프와 치료 지원이 가능한 사령관의 증가로 최근에는 보호막 과충전의 쿨타임 감소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돌연변이의 경우 동맹이 공중으로 우회하는 폭풍함들을 따라다니면서 치료해 주기가 어려우며 핵폭탄 직격 이후 적의 막타로 기껏 모은 폭풍함을 순식간에 잃을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호 보호막의 회복 능력을 선택하는 것이다. 아르타니스 플레이어 본인이 핵폭발을 잘 피하고, 동맹이 폭풍함을 치료할 수단이 있는 사령관이며, 서로 호흡까지 잘 맞는다면 보호막 과충전 쿨타임을 줄이는 선택이 좋겠지만 공방에서 저 세 조건을 갖춘다는 게 쉬운 게 아니므로 평소에 더 유용했다고 해서 과충전 쿨타임 감소를 고집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3] 두 번째 마스터 힘은 공격 현장에 소환된 폭풍함들의 기동성과 공격력을 증가시켜 주는 소환된 유닛 속도 향상을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분쇄자를 신속하게 처치할 수 있는데다 핵폭발과 대공 광역기를 피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마지막 마스터 힘 중 아둔의 창 에너지 증가의 경우 어차피 패널스킬의 쿨타임이 긴 아르타니스의 경우 장점이 그다지 체감되지 않으므로 시간 증폭 효율을 택하는 것이 좋다. 단 연결체 특사를 잡았다면 에너지에 올인하자.

3.4. 스완


빠른 천공기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수비 라인에서 버티고있는 유닛들을 잽싸게 치워버리는 방식으로 사이클론이 의외로 빛을 본다. 목표물 고정이 무빙샷 기능까지 부여해주기는하는데 시전 사거리 업그레이드 덕분에 그냥 어택땅만 찍어도 분쇄자의 벼락 장판 사거리 밖이라서 피해야할 것이 하나 줄어든다.[4] 천공기 업그레이드가 빨리 진행되는만큼 11시는 집중광선 1번이면 수비 병력이 사라지며 5시는 헤라클레스의 차원도약을 이용해 파동포로 정리하고 이 후로는 집중 광선의 쿨타임이 돌아오는대로 중앙 지역에 쏴버리면된다. 집중 광선을 중앙 지역에 쏠 때 자신이 좌측일 경우, 집중 광선으로 좌측 분쇄자 라인이 한 번에 정리되고 우측이면 오른쪽 분쇄자 라인이 한 번에 정리된다. 파동포 역시 쿨타임이 만약 돌아왔다면 다시 미리 뽑아둔 헤라클레스를 차원도약시켜서 중앙 정면 입구에 버티고있는 방어 유닛들에게 날려주면 된다. 5시 지역에 파동포를 날리고나면 마지막 분쇄자를 잡을 때 쯤에 다시 쿨타임이 돌아오는데 이 때 역시 자신이 좌측,우측 본진 선정 위치에 따라서 가장 안쪽의 반대 라인에다가 파동포를 날리면 된다.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면 은폐유닛이다. 가시 지옥,암흑 기사,군단 숙주 이 셋이 사이클론을 한 번 갉아먹기 시작하면 정말 골치가 아프니 패널로 처리할 때 한 번에 잘 처리하던가 만약 본인이 그럴 자신이 없다면 탐지용으로 과학선 1대만 굴리자.

3.5. 자가라


기지 방어는 공짜로 생성되는 맹독충이랑 자가라[5]로 하고 갈귀와 저글링 위주로 돌격시키자. 갈귀는 최대한 컨트롤을 잘 해주고 저글링은 여유되는데까지만 컨트롤해도 큰 상관은 없다. 가끔 갈귀만이 답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동맹이 스완이 아닌 이상 필연적으로 광물이 많이 남아서 저글링을 뽑는 것이 좋다. 또한 갈귀는 필히 우회해서 꼴아박을 것. 협동전에서 자가라의 저글링은 주 목표물을 잘 긁어주고 어그로 분산만 똑바로 해도 제 역할은 다한 것이다. 컨트롤 및 생산력 관리에 자신 있으면 1차 공세를 맹독충으로 하고 저글링과 갈귀로 후속타를 날려줄 수도 있다. 반대로 말하면 맹독충 다수가 핵에 한 대라도 맞으면 그 순간부터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가니 컨트롤과 생산력 관리에 자신이 없으면 비추천.

아군이 아르타니스가 아니라면 저글링 회피 확률 마스터 힘이 사실상 반강제된다. 자폭딜에 선행하던 저글링과 따라오는 맹독충이 모조리 갈려나간다.

3.6. 보라준


클리어만 놓고 본다면 명실상부 이번 돌연변이의 최강자. 자폭과 상호 파괴 보장을 카운터치는 능력이 블랙홀, 긴급 귀환, 암흑 수정탑의 귀환으로 무려 세 가지나 존재하며, 시간 정지를 이용한 히트 앤 런 플레이가 엄청나게 위력적이다. 또한 주력 유닛인 암흑 기사는 점멸로 핵미사일을 피할 수 있고, 그림자 격노 특성[6]사령관 능력과 동일하게 돌연변이 둘을 쉽게 카운터칠 수 있다. 너프를 먹었다지만 어차피 암흑기사를 몇 줄 이상 쌓은 상태로 점멸로 이동 + 그림자 격노 짤짤이 + 암흑 수정탑으로 귀환 콤보를 시전하면 너프가 체감이 되지 않을 정도의 화력과 생존력을 볼 수 있으며, 설령 죽는다 해도 본진으로 귀환하기 때문에 쿨이 4분인 아르타니스의 수호 보호막 이상의 효율이 나온다. 여기에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도 2~4번째 공허 분쇄자들 전부 시간 정지를 쓰며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전부 시간 정지 쿨이 돌 때까지 기다려도 요새의 체력이 남는다) 앞에 열거한 스킬들의 시너지가 전부 합쳐져서 적 유닛이나 건물을 100기 이하로 죽이고도 클리어 가능하다.

첫 번째 분쇄자 : 그림자 파수대로 처리를 하든 동맹에게 처리를 맡기든 자유
두 번째 분쇄자 : 암흑 기사(부족하면 그림자 파수대까지) + 시간 정지로 시간 정지 안에 처리 후 암흑 수정탑으로 귀환
세 번째 분쇄자 : 시간 정지 쿨 타임을 기다리던, 동맹을 지원하는 식으로 하건 각자의 판단에 맞게끔
네 번째 분쇄자 : 시간정지 쿨타임을 기다린 후 지속시간 내로 방어 병력을 치워버리고 여유롭게 분쇄자를 잡으면 되겠으나, 상호 파괴 보장은 언제나 주의해야하며 핵 전쟁으로 떨어지는 핵 역시 안맞게끔 잘 봐둬야한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보라준의 암흑 기사 자체가 너프가 되었다지만 그림자 격노는 여전히 원거리 짤짤이가 가능한 순간 무적 광역딜링기이며 점멸로 목표물 접근, 핵 회피가 용이하면서 자체 공격력도 강한데다 사령관 버프로 맷집까지 뛰어난데 딸피가 되면 연결체로 자동으로 귀환까지 하는 그야말로 사기 유닛이기 때문.

빠른 클리어의 핵심은 소모전을 하지 않는 것이다. 보라준이 이번 돌연변이에서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다양한 핵 회피 수단과 궁극기 시간정지를 이용한 타임어택이 가능하기 때문이지 그 자체로 핵이나 자폭에 버티며 소모전을 해도 되는 사령관이 아니다. 체력 회복이 안 되기 때문에 아무리 보라준이어도 어택땅 전면전은 손해다. 패널이 쌓이기 전에는 본대는 본진에 틀어박혀 있다가, 공세가 오면 블랙홀로 처리해주고 분쇄자가 뜨면 앞에 있는 수비유닛들은 그림자 격노 짤짤이로 갉아먹다가(대충 두세 번이면 분쇄자만 남는다 시간정지 쿨 돌면 쓰고 암살하면 그만이다.[7]

사실 암흑기사 특유의 사기성뿐 아니라 암흑기사 스팸 + 시간 정지 전술 자체가 보통 협동전 때도 잘만 쓰이던 방법이기 때문에 이 돌연변이에 한해서는 보통 협동전과 클리어 시간 차이가 딱히 없는 편

공허 포격기같은 최악의 유닛을 쓰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이동속도가 2.25로 굉장히 느린 거북이이며 대 중장갑 화력역시 암흑기사의 한 방 공격력에 비하면 한없이 약할 뿐더러 경장갑 처리 능력도 굉장히 나쁘다. 거기에 기본 사거리도 6밖에 안되며 지속적으로 공격을 해야만 분광 사거리가 발동하는데 핵 피하랴 공격하랴 이 과정을 누가 반복하겠는가?

3.7. 카락스


간만에 신기루가 활약하는 돌연변이. 원판 임무가 분쇄자만 처리하면 그만인 공허 분쇄에 돌연변이원 조합도 무빙만 해 주면 거의 무효화 가능하므로 다수의 공업 신기루를 모아 분쇄자만 일점사하는 것으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신기루 돌입 및 궤도 폭격으로 대공 가능 유닛과 포탑을 파괴해서 방공망을 무력화시킨다음, 지대지 지상 유닛은 무시하며 분쇄자만 잡으면 끝. 공3업/위상 장갑과 더불어 신기루의 사거리를 증가시켜 주는 음이온파 수정 연구도 사실상 필수이다.

두 번째와 세 번째 분쇄자는 첫 분쇄자에서 너무 시간을 빼앗기지만 않았다면 충분한 수의 신기루가 모이므로 큰 문제가 없으나 문제는 처음 및 마지막 분쇄자. 특히 첫 분쇄자가 문제인데, 동맹이 자력으로 첫 분쇄자를 처리할 수 있다면 모를까 그런 상황이 안 된다면 처리가 다소 곤란할 수 있다. 첫 분쇄자 자체는 요새의 체력을 치명적으로 깎아낼 수준은 아니나 첫 분쇄자에서 시간을 오래 끌게 되면 다른 분쇄자 처리도 곤란해질 수 있기 때문. 그렇다고 무턱대고 궤도 폭격으로 처리하지는 말고, 빌드가 크게 꼬이지 않았다면 첫 분쇄자가 나올 때 즈음엔 최소한 신기루 1기 정도는 확보되게 되어 있으므로 궤도 폭격으로 대공 능력을 가진 적 병력만 처리 후 신기루를 분쇄자 주변으로 빙빙 돌려 분쇄자의 어그로를 끌어 주면 시간을 꽤 벌 수 있으므로 그 사이 동맹이 병력을 보내던가 신기루를 추가로 생산하면 된다. 단 이렇게 할 경우 신기루에서 조금만 눈을 떼도 핵폭발에 휩쓸려 신기루가 터져 나갈 수 있으니 최대한 신기루에서 눈을 떼지 말 것. 업그레이드는 어쩔 수 없지만 신기루 추가 생산은 우주관문을 부대지정해 두면 신기루를 조작하면서도 추가 생산이 가능하므로 필히 우주관문을 부대지정해 두는 편이 좋다.

기지를 방어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길목 옆 용암 지대에 관측선을 배치하고 태양의 창으로 요격하는 것이다. 그 외에는 신기루가 주력이 되는 빌드 특징상 필연적으로 광물이 남아 돌게 되므로 잔당 처리를 위해 본진 입구 및 멀티 근처에 적정 수의 포탑 라인을 건설해두거나 파수병을 적당히 뽑아서 자폭 방지용 차단벽으로 세워두면 된다(명명백백한 기사).

위신은 전쟁 설계자를 제외하면 모두 무난하다. 명명백백한 기사의 경우 신기루 물량을 확보하기 용이하며, 천상의 태양도 신기루 숫자는 2위신에 비해 적지만 강력한 패널을 활용해 돌입 전에 정화 광선 및 후폭풍 태양의 창으로 적 방어선을 붕괴시킨다음 신기루가 유유히 들어가서 잔당 적 유닛 및 분쇄자만 처리하면 거의 손실없이 밀 수 있다. 물론 3번째 분쇄자부터는 적진에 민트 혼종이 있지만, 이것도 정면으로 들이대지 말고 외곽에서 궤도 폭격으로 대공 포탑부터 파괴한다음 분쇄자만 처리하는 식으로 하면 어그로가 그다지 끌리지 않으며, 지속적인 무빙 및 매직박스 컨을 활용하면 플라즈마 폭발을 맞더라도 크게 피해를 입지 않으니 어그로가 끌려도 문제없다.

3.8. 아바투르


96주차에 재탕되는 시점에서의 아바투르는 그냥 거대괴수 3마리 띄우면 된다. 그걸로 모든것이 설명 가능하다. 과거에 비해 압도적으로 상향된 거대괴수 공생체의 딜량과 탱킹력 그리고 무엇보다 히페리온처럼 무빙샷이 된다는 점이 이번 돌변에서 날아오르게 해준다. 확장도 필요없으며 거괴 이외의 그 어떤 유닛도 필요가 없다. 동맹이 생체물질을 차려주든 본인이 독둥으로 적유닛을 꼬셔와서 생체물질을 만들든 어떻게든 1거괴 띄우고 나서 그걸로 첫번째 분쇄자 좌우 지역도 청소하면서 나머지 거괴를 만들면, 그때부터 11시라인부터 한바퀴 그냥 쭉 돌면서 다 쓸어버리면 된다. 심지어 거대괴수가 닫히는 정수 축적가도 125스텟 꾹꾹 눌러담은 포식귀와 용암 위에서 폭격하는 수호군주 중심으로 짜면 별 어려움은 없다.

3.9. 알라라크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 기동력이 떨어지는 알라라크지만 이정도 돌연변이면 손이 좀 가는정도 수준이다 간단하게 놓고 본다면 기동성,유지력을 동시에 갖추고 화력 역시 무난한 관문 조합이 추천된다. 학살자의 위상장갑과 점멸 버프와 날 강화하라의 조합은 어지간한 방어선도 무식하게 뚫고 들어갈 수 있고 혼종 처리 역시 알라라크 혼자서 광신자의 희생을 감수하고 선봉에서 맞던가 파동으로 밀쳐내고 처리하던 자유다.

승천자도 이번엔 할만하다. 무빙만 된다면. 영혼 장인 위신으로 분노수호자 8마리를 강화시키면 귀찮은 잡유닛 잡겠다고 승천자의 구체를 날리는 일도 줄어들고 분쇄자에 날려야할 정신 폭발로 인한 에너지 소모도 줄어든다. 혼종 처리역시 강력한 화력으로 원거리에서 자를 수 있으니 일석이조.

죽음의 그림자 위신도 괜찮다. 다만 모선과 파멸자의 관리를 좀 빡세게 해줄필요가 있다. 핵 맞고 사라지면 큰일나니...

3.10. 노바


이번 돌연변이 3가지가 모두 비싸고 쿨타임 긴 노바의 유닛들에게 있어서 치명적이기 때문에 평소대로 정공법으로 하다간 노바는 노바대로 죽고 유닛은 유닛대로 사라져서 GG를 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정예 병력이든 간에 노바 테라이든 간에 핵 앞에서는 얄짤없다. 소수정예 위주라서 유닛 하나하나가 아까운 노바인데 체력이 뻥튀기된 정예 유닛이라도 핵 한 방에 죽거나 최소한 너덜너덜해 지는 것은 거의 마찬가지이다.

핵이 자주 떨어진다는 점과 혼종을 죽이면 폭발한다는 것 때문에 무작정 지상유닛으로 미는 것 보다는 공중 유닛 위주의 전략으로 우회해서 목표물만 처리하는 식으로 빠지는 게 제일 좋다. 가장 중요한 유닛은 해방선으로, 다른거 다 집어치우고 해방선만 죽죽 뽑아서 용암지대 위로 우회하면 굳이 혼종이나 기타 병력을 제거하지 않고도 모든 분쇄자를 제압할 수 있다. 이때 방어드론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해방선을 절대로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해방선을 공격하는 대공 병력을 경계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3번째 분쇄자의 경우 용암지대에 걸쳐서 생기는 핵폭발에 해방선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한시도 눈을 떼서는 안 된다. 밴시나 밤까마귀는 본인이 컨트롤이 된다면 뽑아서 사용해봐도 되지만 유닛 종류가 늘어나는 만큼 컨트롤이 다소 난잡해지기 때문에 잘못하면 아차하는 순간 모든 공중유닛을 잃을 수 있다. 해방선을 뽑고 가스가 남는다면 뽑아보자. 남는 광물은 폭격으로 공세를 지우는 데 쓰거나 해병을 뽑아 폭격에서 새어나온 유닛을 정리하는 데 쓰면 된다. 공세에 혼종이 없기 때문에 무난하다. 프로토스가 아군이라면 우주공항에 시간증폭을 걸어달라고 해 보자.

핵이나 상호 파괴 보장을 피할 수 없을 것 같다면 그리핀 수송을 이용하면 된다. 일단 수송으로 도망친 다음 핵이 터지면 다시 내려놓는 것. 다만 수송의 쿨이 2분이라서 진짜 비상시에만 사용해야 하며 순수한 이동 목적의 수송은 거의 쓸 수 없게 된다. 이런 면에서는 수송의 쿨을 30초까지 줄여주는 전술 운항사 위신이 유용하다.

침투 전문가 위신일 경우에는 본진에서는 분쇄자를 잡아줄 해방선을 준비하며 노바로 전선을 밀어버리고 그리핀 수송으로 분쇄자 위치에 끌고와 빠르게 잡고 빠지는 방법이 있다. 이 경우에는 그리핀 수송까지 동맹 병력까지 끌고와버리면 절대 안된다. 해방선이 화력이 강한 것도 있고 미니맵 신경 안쓰는 유저들이 많은 협동전은 그리핀 수송으로 끌고왔다가 핵맞고 산화해서 멘탈 나간다고 삐져서 탈주해버리는 것들도 제법 존재한다. 노바 유닛 자체가 방어력 업그레이드는 아예 필요없으니 심플하게 공격력만 업그레이드만 하는게 낫다. 단, 수비도 같이 도와주던가 하지 않으면 100%확률로 쓰레기라고 욕먹는다.[13]

3.11. 스투코프


핵전쟁 때문에 외부에 구조물 배치가 불가능하고 자폭 때문에 안그래도 약한 보병들이 3배는 빨리 죽는다. 때문에 벙커장성,병영 보병 플레이는 추천되지 않는다.

가장 추천되는건 땡코브라와 2위신 밴시 냉동고 드랍이 추천된다.

코브라는 석회 점액 업그레이드 덕분에 자폭과 가장 시너지를 잘 일으키는 근거리 유닛들을 원거리에서 일방적으로 딜교환을 할 수 있고 스투코프가 가진 유닛들 중에서도 가장 이동속도가 빠르고 공격력 역시 준수해서 핵전쟁에 안 터지게끔 눈이나 떼지 않는다면 가장 편안하게 깰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빨리 최적화를 띄워도 3~4분에 코브라 1~2대 나오는 게 고작이고 코브라의 핵심인 점액 업은 무기고가 있어야 하는데 군수공장+무기고 빌드타임에 여기에 들어가는 가스만 525(군수공장+기술실+무기고+석회 점액 업그레이드)고, 코브라도 대당 가스를 57씩 먹으므로... 그러므로 2번째 분쇄자 레이드를 갈 8~10분 정도는 되어야 생산 라인이 제대로 돌아가는 스투코프 상황상, 1위신을 든다고 해도 진출을 굳이 앞당기는 건 별로 도움이 안 된다. 어차피 스투코프의 초반 진출은 레이너와 마찬가지로 아포칼리스크와 알렉산더로 한다.

밴시 플레이시에는 왕복하는 동선이 굉장히 길다는 점 빼고나면 방어선에 진을 치고있는 것들을 치우는 역할 정도는 수행할 수 있고 여건만 된다면 분쇄자 레이드도 가능하다. 2위신으로 하면서 정 진출속도를 당기고 싶다면 핵전쟁 때문에 전진배치가 불가능해서 생존시간도 걸어가는 시간만큼 줄어들고 걸어가다가 핵맞고 죽는게 더 많고 근접이라서 자폭에 더욱 픽픽 죽어나가는 민간인들은 어차피 쓸모없으니 첫 공세 막고나서 수용소를 내다 버리고 병영만으로 딜을하는 쪽을 선택하는게 현명하다.[15]

플레이 방식은 알렉산더와 구조물 감염을 적절히 사용해서 적의 방어선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놓고 128마리의 감염된 해병들을 가득 실어놓은 8대의 밴시로 분쇄자를 향해서 딜을 넣는 식으로가고 아포칼리스크는 공세 방어에만 사용하는 것이다. 자폭은 알렉산더가 병력들을 있는대로 치워뒀으니 맞는 일도 줄어들어 보병의 생존성이 올라가고 알렉산더가 너무 얻어맞아서 죽지않게끔 히페리온 무빙샷 치듯이 비스무리하게 움직여주는 것 정도는 필수 과정이다. 귀찮다고 안하다가는 정신나간 대공 중장갑 데미지를 가진 유닛에 다굴맞고 격추 당하거나 핵맞고 추락하거나 둘 중 하나다. 스투코프의 자체 회복이 있는 밴시와 보조 유닛에 가까운 무리 여왕을 제외하고 메카닉 유지력은 별로 좋지 않다.

보병으로 플레이 하는 것도 아주 불가능 하지는 않은데 3위신 무리의 군주를 고르고 본진과 멀티 2곳에 벙커를 도배하면 평소보다 많이 갈려나가기는 해도 아주 못해먹을 정도는 아니다.

3.12. 피닉스


핵전쟁과 자폭,상호 파괴 보장 때문에 비싼 비용 낭비해가면서 소모전을 치러야 하는 피닉스 입장 상에서는 그다지 할만한 돌연변이는 아니다.

그나마 2위신을 들고 땡관문으로 간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긴한다. 일반 유닛들을 못 써먹긴하지만 싼 값에 잔뜩 양산이 가능한 군단병과 사도의 수량 앞에서는 전술 네트워크도 사실 영구지속이나 다름없고 용사들만 나가서 싸우기만하면되니 피닉스로도 해볼만한 돌변이 된다. 공세의 경우에는 태양 용기병과 법무관 전투복으로 대처하고 공중 공세라면 모조까지 뽑아버리면 된다.

핵 전쟁과 상호 파괴 보장은 보복 프로토콜 때문에 속도가 붙은 용사들도 피하기 쉽고 앞서 말했듯이 2위신 자체가 유닛들이 가장 싸게 뽑히니 그냥 용사 한 번 더 보낸다는 마음으로하면 편안하다.

3.13. 데하카


초반 파밍할 때 둘러싸인 상태로 자폭 돌연변이가 터지는 경우만 아니면 일반 임무에 비해 크게 어려울 건 없다.

핵폭발을 피하기도 쉽고 실수로 맞더라도 50% 대미지 감소과 부활 덕분에 어떻게 살 수 있고 공중 추댐 덕분에 분쇄자를 녹이는게 가능한 뮤탈리스크와, 자폭에 병력의 체력이 깎여도 금방 복구가 가능하면서도 이 맵에서 몇 마리 존재하지 않는 혼종을 한 방에 끊는 게 가능한 데하카 덕분에 정말 쉽게 깰 수 있다. 다만 교전 중에 아군 유닛의 체력이 얼마 없는 상황에서 타이밍을 잘못 잡아 섭취할 경우, 데하카 자신을 제외한 모든 근처 유닛들을 (재수 없으면 자신도) 순식간에 몰살시키는 트롤링을(...)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을 유의하면 된다. 특히 혼종을 섭취하면 바로 폭발해서 병력이 거덜나기 십상이라 체력이 낮은 3위신은 영탈리스크와, 자폭에 병력의 체력이 깎여도 금방 복구가 가능하면서도 이 맵에서 몇 마리 존재하지 않는 혼종을 한 방에 끊는 게 가능한 데하카 덕분에 정말 쉽게 깰 수 있다. 다만 교전 중에 아군 유닛의 체력이 얼마 없는 상황에서 타이밍을 잘못 잡아 섭취할 경우, 데하카 자신을 제외한 모든 근처 유닛들을 (재수 없으면 자신도) 순식간에 몰살시키는 트롤링을(...)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을 유의하면 된다. 특히 혼종을 섭취하면 금방 폭발해서 주변 병력이 거덜나기 십상이라 영웅의 레벨업이 느려지는=체력 성장이 제대로 안되는 3위신과의 상성은 영 좋지 않다. 풀피에서 핵 한방에 죽을 일은 거의 없으나 자폭 때문에 그 한방에 죽는 체력까지 떨어지기 십상이다.

정상적인 병력을 운용한다면 뮤탈리스크가 가장 무난하며, 핵을 피하는 게 번거롭거나 나가기 귀찮을 경우 원시 숙주를 뽑아 그냥 집에서 식충을 날리는 플레이를 해도 된다. 본진과 양옆 앞마당에서 식충을 던지면 가까운 분쇄자 지역에 다 닿기 때문에 안전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원시 도전자 위신을 채용할 경우 병력은 세 번째나 마지막 분쇄자 라인 갈 때 즈음 동원한다고 생각하고 느긋하게 모으면서 최대한 패널을 먼저 해금한 뒤 데하카가 라인을 정리하면서 혼종을 먹은 뒤 우두머리를 부르는 식으로 정리할 수 있다. 순서대로 두 번째 라인에 글레빅, 세 번째 라인에 멀바르, 마지막 라인에 다크룬 부르면 딱이고, 마지막 라인 갈 즈음에 글레빅 쿨이 다시 돌아온다. 위신 효과를 받아 스펙이 뻥튀기된 우두머리들은 체력이 다들 수천 대(글레빅 3,000, 멀바르 5,000, 다크룬 8,000)인지라 핵 한두 방 맞는 건 전혀 문제가 아니므로 그냥 평소처럼 싸워도 된다. 다만 멀바르를 제외한 우두머리들은 지속 딜이 분쇄자 잡기에는 오래 걸리니 우두머리들은 주변 정리하고 병력이 분쇄자를 마무리 하는게 효율적이다.

3.14. 한과 호너


주력 유닛인 사신과 함대의 기동성이 나쁘진 않지만, 공중에 뜨기에 잘 뭉치는 데다 사거리도 짧아서 핵에 몰살당하기 쉽다. 무엇보다도 전선에 달고 다니는 강습 갈레온이 너무 느려서 핵에 노출되면 피하기 너무 어렵다. 함대 유닛이라면 혼종을 잡자마자 전술차원도약을 쓰는 방법이 있지만 혼종이 여러 마리면 그마저도 못 쓴다. 그러니 갈레온은 그냥 병영이라 생각하고 본진 밖으로 빼지 말고 용병만 생산해서 외출시키거나 아예 차원도약을 갖춘 함대 위주로 싸우는 게 안전하다. 갈레온을 밖으로 뺄 일이 없으니 강습 비행정 업그레이드는 더더욱 할 필요가 없다. 정면 싸움 대신 패널을 잘 활용하면 임무의 반은 먹고 들어가는 사령관인지라 지뢰, 타격기, 나머지 궁극 패널들을 적재적소에 쓰자. 패널로 주변 유닛들을 갉아먹고 분쇄자 컷은 사신보다 타르 폭탄 연구한 화염차를 쓰는 편이 좋다.

혼돈의 최강 커플은 타격기 비용에 변화가 없으므로 용병부대+타격기(+소수 밤까마귀)만 쓰면 패널티가 사실상 없는 위신이다. 방어선에나 두던 자기 지뢰를 적진 가운데 던져서 유폭을 노릴 수도 있고 자원비율도 그럭저럭 괜찮다. 또한 자기 지뢰는 설치되면 무적인지라 공세가 오는 경로에 맘 놓고 깔아놓을 수 있다. 다른 위신들은 설치되는 동안 핵장판 맞고 터질 수 있지만 1위신은 핵장판 경고 뜨기 전에 설치하면 무조건 완료다. 따라서 자기 지뢰로만 공세를 컷하고 흘리는 건 본진에서 막으며, 타격기, 함대 출격과 정거장 투하는 모두 라인 돌파에 써서 동맹의 부담을 덜어준 뒤, 분쇄자가 뜨면 병력을 보내 일점사하자. 물론 용병부대야 온갖 폭발에 우수수 떨어져나가긴 하지만, 그런다고 어떤 이유에서든 한호너가 혼돈의 최강 커플로 공중함대를 꾸리는 상황이 온다면 동맹이나 한호너 중 하나는 트롤이라는 소리다.

공군 사령관 위신으로 플레이할 시에는 날아다니는 병영일 뿐인 갈레온과 2개로 제한된 갈레온 때문에 평소보다 물량 모으는 속도가 느려지는 용병들은 본진 수비 병력으로 활용하고 전술 타격기와 아스테리아 망령을 활용하는게 최선이다. 단, 선 타격기 확보는 가스가 부족하니 업그레이드는 공격력만 업그레이드하고 방어력 업그레이드는 생략한다.

3위신 은하계 총기 밀수업자는 안 그래도 함정 위신인데 무한 타격기로 분쇄자를 컷하는 것은 동맹에게 신세지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닌지라 공방에서 권장할 게 못 된다.

선 타격기 확보가 가장 좋은데 공중 공세가 걸린다면 자기 지뢰와 보급고 어그로로 잡아야 하는게 어쩔 수 없지만 지상 공세가 걸린다면 탐지기 구조물 및 방어병력을 제거하는 역할과 더불어[18] 함대 출격과 우주 정거장 투척 시전 등의 활용도가 좋고 여차할 때는 공세 제거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10개가 갖춰지면 아스테리아 망령으로 바로 갈아타는 것이 가장 좋다. 비록 호너 유닛답게 순간 화력이 하나도 없긴하지만 순식간에 공격속도가 빨라지고 버프의 지속시간 또한 생각보다 널널해서 핵 전쟁을 피하면서 딜을 넣기에는 환경이 넉넉하다. 기타 공대공이 가능한 유닛들을 포함해 우주모함이나 폭풍함,전투 순양함을 대비해 화끈한 미사일을 업그레이드한 데이모스 바이킹을 소수 넣어주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테란의 경우에는 궤도 사령부가 중앙 뒷지역에 존재하기에 그쪽을 먼저 제거해둔다면 밤까마귀와 과학선을 잘라냈는데도 갑자기 켜지는 스캔 때문에 급하게 튀어야할 일도 없어진다.

3.15. 타이커스


장판형 돌연변이가 나올 때마다 컨트롤 요소가 적은 타이커스는 언제나 각광받았고 이번에도 다르지 않다. 우수한 딜링과 의료선을 통한 기동성, 덩치들의 뛰어난 유지력으로 타이커스 혼자서도 충분히 캐리가 가능한 돌연변이다. 적 자체가 튼튼해지는 돌연변이도 아니고 5무법자까지 나오기 전에 게임이 끝나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굳이 고독한 늑대 풀업 버프를 노리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가도 알아서 다 해먹는다.

템포가 빠르고 무빙이 강제되는 돌변인 만큼 고늑을 선택한다고 해서 멀티태스킹에 집착할 필요도 없다. 오히려 장비 업글비를 타이커스에게 빠르게 몰아주면서 토템용 무법자를 이른 타이밍에 확보하고, 타이커스 원맨쇼를 찍으며 끝내버린다면 난이도가 크게 내려간다. 아이어의 선봉대나 클래식 기계, 폭풍 포위 등 시간이 지날수록 고늑 유통기한을 재촉하는 고화력 공세들도 이번 돌변에서는 대부분 힘을 쓰지 못하기 때문이다.

3.16. 제라툴


땡 젤나가 매복자가 가장 편하다. 병력의 유지력을 향상 시켜주는 방패 수호기도 좋겠지만 핵전쟁 피하기가 어려워서 딱히 뽑을만한 상황은 아니다. 매복자는 점멸시 나오는 추가 공격과 3점멸의 시너지 덕분에 핵전쟁,상호파괴보장 2가지의 돌연변이를 피하기도 쉽고 전송기가 필요없는 수준으로 기동력 역시 준수해서 주요 교전지에 구도자로 초은폐를 펼쳐준다면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방어병력과 함께 분쇄자를 잡을 수 있다. 다만 핵전쟁과 자폭 피해를 초은폐가 방어해주는 건 아니므로 점멸은 아껴서 쓰자. 적 유닛에 들러붙어서 신나게 점멸을 써댔다가는 비싼 돈주고 모은 매복자가 죄다 고철 덩어리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정 자신이 자신 없다면 공허의 전조로 본진에서는 병력이나 뽑으면서 제라툴로 방어선을 초토화 시켜두면 되지만 적이 테란으로 뜬다면 골치가 굉장히 아프다. 과학선과 미사일 포탑,밤까마귀도 짜증나지만 공성전차와 토르,다수의 해병 때문에 조금 주의할 필요가 있다.

포라툴도 충분히 쓸만하다.포탑을 넓게 펴주면 핵에도 어느정도 견딜수 있고 어차피 본체에는 영향이 없기 때문에 시간만 되면 곧바로 잘 깔아주기만 하면 된다.

지식을 추구하는 자 위신은 공허분쇄처럼 짧은 맵에서는 별달리 큰 힘을 못낸다. 유물을 무제한으로 먹어서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5업내지 6업 상태의 병력들이 굉장히 살인적인 공격력을 가지지만 비용이 올라서 유닛 모으는게 쉽지 않다.물론 포탑 플레이를 할경우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

3.17. 스텟먼


파도파도 미담만 나오는 돌연변이 원탑사령관의 강세는 계속된다. 핵이든 자폭이든 저글링의 사기적인 강화보호막과 이곤위성의 유지력 앞에 아몬은 무릎을 꿇어야 한다. 굳이 저글링이 아니더라도 핵이 떨어질 듯하면 빨리빨리 구성을 켜는 것만으로도 동맹과 자신 모두 안정적으로 화망에서 빠져나올 수 있고, 교전에 돌입할 때 불끈불끈에 과충전 한 번 걸어주면 자폭은 없는 셈 칠 수 있다.

저글링이 탱킹을 하면서 히드라로 딜을 넣는게 타락귀를 쓰는 것보다 낫다. 타락귀의 이동속도는 2.95로 히드라식 보강을 업그레이드한 히드라의 3.38보다 느리며 무엇보다 대공 무기인 박식한 미사일은 강화된 화물 능력을 사용 중일 때에는 중장갑 대상에게 주는 데미지가 기본 20x2이며 풀업시에는 26x2까지 오르고 가격도 양심적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수준이다. 그에 반해서 타락귀는 비용도 더 많이들고 공중유닛이라 뭉치기도 쉬워서 지상유닛인 히드라보다 광역 딜에 노출되기 쉽고 완전깔끔 용제는 제대로 된 데미지가 박히기 까지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며 시전 중 이동을 한다던지 하면 바로 해제되니 추천대상이 못될 뿐더러 숫자로도 밀리니 기대 DPS는 히드라리스크보다 한참 아래를 웃돈다. 그니 평소처럼 목동저그에서 울트라만 제외하고 저글링 히드라만 쭉쭉 뽑아놓기만해도 분쇄자를 갈아없애버릴 수 있다.

신호의 역학 위신은 맵을 순식간에 장악할 수 있지만 감시군주를 따로 대동해야하고 핵에 스치기만해도 죽어버리는 개리를 컨트롤 해야한다.

절친한 친구를 골랐다면 그냥 저글링만 주구장창 뽑아도 된다. 어차피 공중은 개리가 다 처리해 줄거고, 두터운 수비진영은 구체 두방만 날려주면 박살난다. 개리 머리위에 핵이 떨어질것같으면 위성에 과부하를 써주던지 개리지역을 펼쳐서 피하면 그만이다. 테란이나 프로토스진영일 경우 남아도는 가스로 울트라리스크를 추가해주면 저글링의 유지력과 광역 딜링에 은근 도움이 된다.

땡 감염충 플레이도 괜찮은데 감염충만 주구장창 뽑아서 내보내기만 하면된다.어차피 감염충은 터지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모아주기만 하면 어느순간 다 정리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3.18. 멩스크


공세에 혼종이 섞이지 않는 맵 특성상 상호 파괴 보장은 분쇄자 지역을 공격할 때를 빼면 신경쓸 필요가 없고, 자폭은 상대가 근접유닛을 포함하는 공세가 아니면 의미없는 편이며 근접유닛이 있더라도 화염 부대원을 앞세워주면 그렇게까지 문제될 것은 없다. 특히 죽음의 상인 빌드일 경우 화염 부대원이 싼 가격으로 든든하게 탱킹하면서 자폭까지 날려 공세를 시원하게 터뜨려 준다. 유닛 자체가 강화되는 돌연변이원은 없기에 공세 상대는 일반 아어와 크게 다를 것은 없는 편.

기존 공허 분쇄에서 쓰던 빌드 중 대지파괴포 빌드는 핵전쟁 때문에 중앙 지역을 확보할 수 없어 힘이 다소 빠지는 편. 멀티 지역 위치를 잘 잡으면 5시와 11시 공허 분쇄자까진 잡을 수 있는데, 마지막 지역 뒤쪽 분쇄자 2마리는 무슨 짓을 해도 사거리가 안 닿는다.그대신 전쟁의 개나 핵 섬멸을 그쪽에 부어주자 그러면 거의 잘 정리된다면 남아도는 광물로 부대원만 많이 뿌리거나 동맹에게 부탁해도 쉽게 정리 된다.

독성 폭군 위신일 경우 핵 섬멸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자력으로는 뒤쪽 분쇄자를 처리할 방법이 거의 없다. 물론 포에 올인하지 않고 병력을 섞어주면 되는 문제이긴 하나 대지파괴포가 싼 편은 아니고 게임시간이 짧은 맵 특성상 만족스러운 병력 확보가 안 되는 편이다. 그래도 오염된 강타를 이용한 공세 젠컷(공포에 걸린 적은 공격명령이 취소되어 본진으로 움직이지 않는다)이나 공허 분쇄자에 대한 피해 증폭(공허 분쇄자는 유닛 판정이므로 오염된 강타에 의한 피해 증폭이 적용된다) 등의 장점이 있으므로 쓰기 나름이다.

최고 프롤레타리아 위신은 다소 애매하다. 자폭 돌연변이원 때문에 공세에 나설 때 화염 부대원의 탱킹이 필요한데, 2위신은 근위대 비중을 늘리는 댓가로 부대원을 갈수록 뽑지 않게 되기 때문. 막상 근위대를 쓰자고 해도 애매한데 지상 근위대는 탱료선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기동성이 떨어져 핵전쟁에 취약하고, 공중 근위대는 성능 자체가 절대적으로 열세인 창공의 분노[20]와 게임시간이 짧은 공허 분쇄에서 모으기 힘든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이라 쓰기 어렵다. 탱료선 역시 기동성은 좋지만 아케이드 컨트롤을 해주지 않으면 DPS가 너무 떨어져 비효율적이다.

4. 기타

==# 둘러보기 #==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26주차, 95주차, 258주차, 442주차 27주차, 96주차, 259주차, 443주차 28주차, 97주차, 260주차, 444주차
대화재
(Conflagration)

( 과거의 사원)
폭발성 결과물
(Explosive Results)

( 공허 분쇄)
칠면조 대소동
(Fowl Play)

( 망각행 고속열차)

[1] 특히 살변갈링링의 경우막대한 물량을 2번의 사이오닉 돌진으로 전부 지워버리고 안심하고 있다가 황천길로 가는 수가 있다. [2] 다만 폭풍함 함대가 적 공세병력과 정면대결을 펼치는 것은 아니므로 갈귀 떼나 다수 살모사에 폭풍함이 녹아내리지는 않는다. 돌연변이원 3개 중 2개가 핵폭발이므로 그것과의 시너지가 위협적인 것. 실제로 살변갈링링 조합의 적을 상대로 폭풍함으로 클리어한 사례가 있다. [3] 최대 포인트 투자 시 보호막 과충전의 쿨타임은 1분 차이가 난다.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아르타니스가 공격 호흡을 약간만 천천히 가져가면 위급할 때마다 보호막 과충전을 쓰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다. [4] 과학선은 이동속도가 끔찍하게 느려서 핵 전쟁 맞아 죽기 쉬우니 그냥 쓰지말고 기갑병까지 쓸 생각이 없다면 손해를 어느정도 감수해야한다. 그렇다고 화물 감독 위신으로 과학선에 차원도약 달아줬다가는 굳이 싸울 필요없이 패널만으로 정리 해버리고 손쉽게 클리어할 판을 비싼 자원 버려가면서 지속적으로 소모전을 해야하는 상황이 나올 뿐이다. 아싸리 그냥 분쇄자 하나 처리하고나면 어차피 수리 비용이 하나도 안드는 스완이니까 멀티 최적화 끝나는대로 건설로봇 8마리 정도 수리병으로 본진에 대기시켜놓고 분쇄자 잡고나서 피해입은 사이클론을 수리하는 방식으로 쓰는게 여러모로 속 편하다. [5] 자가라는 본진에 있으면 당연히 안된다. 추적 도살자 소환과 맹독충 굴리기 짤짤이를 위해서 앞에서 적극적으로 싸워야 한다. [6] 시전 중 무적, 시전 후 시전 위치로 돌아감 [7] 10초가 조금 부족할 수도 있긴 한데 그 정도면 이미 가장 안쪽에 있는 분쇄자들 암살 후 나머지 분쇄자에 달라붙을 시간이다. 암흑기사들의 맷집을 생각하면 이미 분쇄자 처리 확정 [8] 생각보다 딜이 안나오는 거대괴수의 화력을 신경쓴다면 공생체에 몰빵,만약 거대괴수를 조금이라도 더 빨리 띄우겠다면 생체물질 2배를 몰빵하면되지만 늘 그렇듯 수동 독둥 파밍 정도는 할 줄 알아야만한다. [9] 일반적이며 동시에 범용적으로는 구조물에 20 독성둥지 충전갯수에 10을 준다. [10] 1위신 선택시에는 함대,2위신 선택시에는 날강 [11] 2위신일 경우 그리핀 공습 비용/노바 주 능력/노바 에너지 재생10,전투 유닛 체력 재생20 [12] 3위신일 경우 핵/홀로그램 재사용 대기시간/노바 주 능력/노바 에너지 재생 10,전투 유닛 체력 재생20 [13] 침투 전문가 위신만으로 노바를 하는 유저들은 대부분이 공통적으로 유닛은 죽어도 안뽑고 킬딸에만 정신이 팔려서 나머지는 죄다 무시해버린다. 만약 본인이 정상적인 유저라면 해방선과 밤까마귀로만가면 가스가 모자라지 광물이 모자라지는 않아서 남는 광물은 공세 방어에 사용하던 밤까마귀로 포식자 미사일과 레일건 포탑을 잘 사용해서 수비도 같이 해주는게 정상이다. [14] 1위신에는 아무 의미없고 2위신 밴시 선택시에는 기계 공속이 더 낫다. 어차피 보병들이 죽어버리면 지속시간 암만 찍어줘봤자 의미도 없고 서브딜이라도할 수 있는 밴시가 딜이라도 더 박을 수 있게끔 기계공속을 사용하는게 더 이득이다. [15] 수용소 업그레이드 비용만해도 필요한 테크까지 싹 다 포함해서 1275/500에 민간인들 업그레이드까지 하면 총 1525/750이라는 거금이 들어간다. 거기에 핵전쟁까지 달라붙어서 가다가 핵 맞고 죽는 꼴만 보니 그냥 버리는게 낫다. [16] 용사 공속20 체력10 정도가 적당 [17] 중앙지역 방어가 굉장히 삼엄한걸 생각한다면 자기지뢰는 10,함대 출격에 20을 주는게 좋다. [18] 타격기를 날릴 때에는 탐지 구조물과 지상 마법 유닛,대공 능력이 있는 유닛을 제거하는 위주로 날려야만 망령의 생존력이 올라간다. [19] 공허의 전조 선택시에는 상단 지원 소환 대기시간 감소와 전설 군단 비용 감소 [20] 잔뜩 모이면 거대 추뎀으로 분쇄자를 삭제해버리긴 하는데, 그 정도 모을 시간과 자원이면 그냥 죽음의 상인 픽하고 부대원 들이받는게 더 효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