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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al Stories: Mel

포탈 스토리즈 : 멜에서 넘어옴
포털 스토리즈: 멜
Portal Stories: 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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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fcfcf,#222> 모드 기반 포털 2
제작자 Prism Game Studios Ltd.
출시일 2015년 6월 26일
배포 스팀 상점 페이지[1]
한국어 지원 미지원 / 유저 패치
개발사 사이트

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
3.1. 멜(Mel)3.2. 버질(Virgil)3.3. 이지스(AEGIS)
4. 오리지널 퍼즐요소5. 설정 오류?6. 엔딩7. 이스터 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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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rism Studios[2]가 제작하고 스팀 그린라이트를 통과해 2015년 6월 25일 무료로 출시된 포털 2의 비공식 MOD이다. 최고의 포털 1 모드를 논할 때 포털: 프렐류드가 꼽힌다면 최고의 포털 2 모드로 논해지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현재 만들어진 그리고 스팀 그린라이트를 통과한 포털 2 모드 중에서 최고로 호평받고 있다.

심지어 유료로 해도 될 정도로 엄청난 퀄리티의 모드를 무료로 출시했으며, 퍼즐 퀄리티로만 보면 본편보다 훨씬 더 높다. 모드이기 때문에 포털 2를 필요로 한다. 물론 해당 게임의 난이도가 어려워서 기본적인 플레이 방법은 원작을 먼저 하는 것이 좋기는 하다.

난이도는 상당한 편이며, 기존 오리지널 작의 캐주얼한 난이도를 생각하고 게임을 시작했다면 적잖이 당황할 수도 있다. 고난도 퍼즐을 즐기는 유저라면 상당히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주로 반대편이 물질 분해 그리드로 막혀 있을 때 스위치를 작동시켜서 그리드를 잠깐 끄고 양쪽을 포털로 연결하는 기믹이 많아 포털: 프렐류드 같은 피지컬 위주의 퍼즐을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

2015년 9월에 일부 구간의 난이도를 낮춘 버전인 '스토리 모드'가 업데이트되면서, 퍼즐을 자신 없어하는 유저들의 숨통이 트였다. 그래도 본편보다는 꽤 어려운 편이다. 업데이트 이전 버전은 '어드밴스 모드'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작중의 시간대는 포털 2 직전. 전체적으로 구형 애퍼처 사이언스의 디자인 풍이 강하게 느껴지며, 포털건도 그에 맞춰 주황색으로 도색된 투박한 형태의 새로운 자체 모델을 쓴다.[3][4]
부러진 한쪽 집게를 클립으로 땜빵 해 두어서 물건을 잡을때마다 클립이 빨갛게 달아오른다. 물론, 기존의 포털건이랑 기능의 큰 차이는 없다.

Harry101UK가 아래 서술된 한곡을 제외한 모든 OST를 제작하였다.

게임내 삽입곡중 초반부와 엔딩이후에 들을수 있는 1950년대 분위기의 보컬곡이 존재하지만, 실제 그시대 노래는 아니고 이 모드를 위해 제작된 곡이다. Time and Time again [5][6]

여담으로 포털 2 본편은 폐허가 된 애퍼처에서 글라도스가 수리한 애퍼처, 그리고 옛 애퍼처 시설로 진행하게 되는데, 본작은 반대로 옛 애퍼처에서 시작해 현대 애퍼처, 마지막에는 폐허가 된 애퍼처로 마무리 짓는다.

2.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952년, 멜은 애퍼처 사이언스 이노베이터스(구 애퍼처 사이언스)에 모종의 이유로 피실험자로 고용되어, 동면 실험을 진행하기 위해 케이브 존슨의 안내에 따라 동면실에 들어가 동면하게 된다. 그런데 실험 도중 큰 규모의 지진이 애퍼쳐 사이언스 이노베이터스의 지하 시설을 강타하였고 모든 인력이 대피하는 등 소란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멜은 동면실에 방치되어 기한 없는 동면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케이브 존슨의 목소리에 의해 동면에서 깨어나게 되는데(포털 1 이후의 시간대), 시설 전체가 반파되어 먼지가 내려앉거나 식물이 자라고 덩굴에 휘감겨 버린 모습을 보게 된다.

오랜 동면에서 깨어난 멜에게 지금은 여전히 1952년이며 자신의 이름이 케이브 존슨이라 주장하는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이후 그 목소리의 주인은 곧 사실을 실토하며 자신이 버질(Virgil)이라는 이름의 코어임을 밝힌다. 버질은 자신과 멜 모두 쓰레기 더미 속에 갇혀 버렸다고 자조하며, 자신을 구출해서 실험실에 복귀하게 도와주면 멜의 탈출을 도와주겠다고 요청한다. 그 도중, AEGIS가 깨어나 멜, 버질, 그리고 또 다른 기계(스포일러)를 애퍼처 직원들을 모두 말살한 주범이라고 판단하고 제거하려고 하며, 이에 멜과 버질은 그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AEGIS의 작동을 중지시키고 애퍼처를 탈출하기 위한 모험을 하게 된다.

3. 등장인물

3.1. 멜(Mel)[7]

파일:external/static.tvtropes.org/mel.png
1952년에 케이브 존슨이 고용한 피실험자이자 본작의 주인공. 붉은 머리에는 립스틱, 손에는 매니큐어가 발라져있다.

버질의 대사에 따르면 1936년 뉘른베르크 올림픽[8] 출전자. 설정상 1950년대의 애퍼처는 자유롭게 연구를 할 수 있었던 황금기로, 자금 사정이 넉넉해서 진짜로 우주 비행사, 전쟁 영웅, 올림픽 선수 등을 고용했었기에 어느 정도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실험을 위해 미리 녹음된 케이브 존슨의 지시에 따라 동면에 들어가게 되지만 포털1 본편이 진행된 이후 폐허가 된 애퍼처 사이언스에서 깨어나게 된다.

3.2. 버질(Virgil)

파일:external/static.tvtropes.org/virgil.png
"좋아 잠깐 기다려, 멜. 더 이상 바보처럼 굴지 않을게. 솔직해 지자... 난... 케이브 존슨이 아니야! 지금은... 1950년대도 아니고, 네가 사랑하던 알고 있었던 모든 사람들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거야... 그리고 너는, 지금 여기 애퍼처 사이언스에 쓰레기들과 함께 파묻혀있어... 마치 나처럼 말이지..."
한 동안 케이브 존슨 흉내내다가, 사실대로 불었을 때

원작의 휘틀리와 비슷하게 조력자 포지션의 코어. 성우는 Stig Finsen Sydtangen.

어떤 이유인지 레일에서 분리되고 반파된 채로 구형 애퍼처 사무실에 떨어져 버려 전력 부족으로 가동 중지될 위기에 처하자 케이브 존슨 흉내를 내며 멜을 깨워 자신 쪽으로 오도록 유도하는데, 이 때 폐허가 된 애퍼처 사이언스를 그저 지진과 나노머신 등으로 이렇게 된 것이라며 별 거 아닌 것처럼 덮으려 한다. 그러나 워낙 상태가 막장이라 건물이 실시간으로 무너지고, 이곳저곳에서 폭음이 들리고, 길이 없어 젤 파이프를 타고 가게 함에도 어떻게든 멜을 속이려 하는데 모드 특성상 대다수의 플레이어는 본편을 해봤으므로 씨알도 먹히지 않을 거짓말이다(...).

더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결국 이내 자신의 정체를 말하고[9], 자신을 원래 실험실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탈출을 도와주겠다고 하며 멜을 설득한다.[10]

성격은 휘틀리를 계승한 캐릭터답게 매우 인간적이고 쾌활한 편이다. 목소리에도 기계음이 적으며, 기계라면 생각하기 힘든 약간 비논리적인(인간스러운) 해결책을 쓰거나 제시하기도 한다. [11] 그러나 원작의 멍청이 코어와는 달리 작중 보여지는 버질의 능력은 상당한 편인데, 일단 자신 본체 부터가 Wi-Fi 완전 지원형 코어로 서버와의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AEGIS의 통제를 역 통제해서 무력화 시키고, 심지어 자신만의 테스트실까지 몇 개 구비해두고 있다. 비밀번호를 풀 때도, 브루트 포스공격조차도 제대로 못하던 멍청이 코어와는 다르게 사전 공격[12]을 시도했다.

외형이 다른 코어들과 조금 다른데, 주황과 노랑의 배합으로 이루어져 있고, 중간에는 꽃무늬, 눈은 케이브 존슨 시절의 구 애퍼처 사이언스의 로고이다.[13] 모델링은 휘틀리를 약간 손 본 듯한 모형이지만, 원래 코어들의 형태가 다 이런 모습이다. 담당하는 부분은 유지 보수(Maintenance) 쪽이다.

팬 영상 미트 더 코어 2에서 실험실과 다른 로봇들을 유지 보수하는 코어로 등장한다.[14] 미트 더 코어 3 에서는 사실 코어와 함께 TV를 시청하고 있다. 성우 또한 Stig Finsen Sydtangen이 직접 참여.

여담으로, 이스터 에그로 등장하는 레인보우 코어한테 한눈에 반해 시리얼 번호를 얻고 싶어하는데 둘 다 보이스는 남자이다.

게임을 진행중 3번의 재시도가 필요한 특정 테스트랩에서 " 누구는 3에 징크스라도 있는 모양이던데"(Can't Count to Three)는 모양이라느니라고 하면서 발매되지 않은 하프라이프 3와 관련된 농담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15]

3.3. 이지스(AEGIS)

파일:Portal_Stories_Mel_AEGIS.png
애퍼처 임직원 보호 및 방범 시스템으로, 풀 네임은 Aperture Employee Guardian and Intrusion System.[16]

말 그대로 애퍼처의 임직원을 보호하고 침입자를 처분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다.

또한 여러 권한을 가진듯하다. 터릿을 실험실 곳곳에 배치하는것도 가능하고 실험실을 통째로 옮기는 것도 가능하며 심지어는 글라도스가 만들어 놓은 실험실을 테스트 난이도를 올린답시고 패널을 조종해 테스트를 자기 마음대로 실패하긴 했지만 바꾸기도 했다. 이 정도면 글라도스 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수준의 권한을 가진것으로 추정된다.

외형 디자인은 거미처럼 생겼으며, 목소리의 톤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의 방패에서 이름을 따왔다.

성우는 Harry Callaghan.[17]

이 처럼 자꾸 멜과 버질을 못살게 구는 이유는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글라도스가 오프라인 되면서 글라도스가 저질러놓은 난장판을[18] 멜과 버질이 주범이라고 인식해 온갖 방법을 동원해 멜과 버질을 죽이려든다.[19] 그러나 그때마다 멜은 버질의 전작의 녀석과는 다르게 든든한 방어 작전 덕분에 잘 살아남았다. 챕터4의 유기물 골칫거리에서는 버질이 알아낸 에이기스의 유기물 스캐너의 허점[20]을 잘 이용한 매우 기발한 작전으로 감지 스캐너가 간섭되는 바람에 탐지에 실패했다.

최종장에서는 서버를 쏘게 교체된 터릿에 의해[21] 서버가 실시간으로 튀겨지자 아직 남아있는 멜을 표적으로하는 터릿들을 배치하지만 결국 멜과 버질에 의해 셧다운 되는 엔딩을 맞이한다. 그러나 사실 에이기스에겐 말 못할 사정이 있었는데 위에서 언급한 이유로 멜과 버질 그리고 그녀를 파괴하고나서 자신도 독극물에 침수 되어 자살할 작정이었던것. [22]하지만 이렇게 된이상 자신의 셧다운 대비 프로토콜에 의해 테스트를 지속하기위해 신 애퍼처의 새로운 001 성: C.[편집됨] 피실험자를 깨우고는 영원한 잠에 빠져든다.

4. 오리지널 퍼즐요소

5. 설정 오류?

포털 프렐류드만큼은 아니지만 이 게임 또한 설정 오류가 존재하는 편이다.

물론 소스 엔진 모드 특성상 본편과 관련 없다는 점을 인지해야한다.

6. 엔딩

멜과 버질은 성공적으로 AEGIS의 서버를 파괴하고, AEGIS의 전원을 끄려고 하지만, 멜과 버질 외의 기계 타겟이 무엇인지 궁금해진 버질은 멜에게 명령어(/PING_TARGET_LIST)를 입력해서 나머지 한 타겟이 누구였는지 알아보게 한다. 그 결과, AEGIS가 죽이려고 했던 상대는 Genetic Lifeform and Disk Operating System과 Mel, Virgil임을 알게된다.

즉 AEGIS를 정지시키면 이것이 훗날 GLaDOS가 깨어날 기회를 주게 되는 것 이지만[26] 그렇다고 정지시키지 않으면 멜은 애퍼처 사이언스를 탈출할 수 없기 때문에 멜과 버질은 어쩔 수 없이 AEGIS를 정지시켜버리게 된다.

멜은 AEGIS의 전원을 끄고[27], 자신이 가지고 있던 포털건을 소각시킨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나오게 되고, 완전히 파괴되고 식물이 무성히 자란 애퍼처 건물을 멜이 둘러본 후 스탭롤이 흐른다. 지상의 모습은 전쟁이 일어났던 것처럼 매우 황폐하다.

스탭롤이 끝난 후 쿠키 영상이 재생되는데[28], AEGIS가 정지 절차로 실험실 전체 전력 공급을 중단하고 1번 실험자 C.[REDACTATED] 를 깨운다. 그리고 저 멀리 작게 들리는 소리는... "You have been in suspension for- 99999...99..."

7. 이스터 에그

이스터에그들을 모아놓은 영상

이외에도 다양한 이스터 에그들이 숨겨져 있다.


[1] 스팀에 OST가 무료 DLC로 올라와 있기 때문에 게임을 설치하면 같이 딸려온다. [2] 같은 제작진이 추후에 포털 스토리즈: VR을 출시했다. [3] 처음으로 포털건을 얻을 때, 진열대를 잘 보면 최초로 어느정도의 신뢰성을 확보한 포털건(AHPD)이라고 추측된다. 그 어느정도가 세명이라는게 함정 [4] 여담으로 포털건의 초기형의 모습은 피실험자가 가방 형식으로 등에 매고 연결된 총으로 포털을 쏘는거였으나 여기선 디자인이 옛날 디자인인건 빼면 현 포털건과 비슷하다. 세대 기준으로 보면 2세대 포털건으로 추정된다. [5] 게임내 OST중 유일하게 Harry101UK가 작곡한 곡이 아니다. 게임설치시 같이 다운로드되는 사운드트랙에 혼자 앨범아트도 없이 수록되어 있다. [6] 이 모드의 레벨디자이너중 한명인 Tmast98이 업로드한 영상이다. [7] 포털 2 코옵모드에서 동명의 피실험자가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되었다. [8] 실제 1936년 올림픽은 뉘른베르크가 아니라 베를린에서 열렸다. [9] 이후 행적들을 보면 레인보우 코어의 시리얼 번호를 따려고 할 때는 빼고 거짓말처럼 남을 속이는 행위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것인지 계획이 진행되던 도중에 자신이 거짓말을 했다고 고백한뒤 진실을 말하며, 엔딩 직전까지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0] 정체를 드러내기 전부터 멜이 자신을 도와준다면 자신도 멜의 탈출을 도와줄 계획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멜이 1950년대에 동면에 들어갔던 사람이라 멜에게 진실을 말해줘도 믿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멜이 거절할 이유가 없는 계획임에도 거짓말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11] 예를 들면, AEGIS가 방화벽을 치자 방벽(firewall) 이니까 물을 들이부으면 될 거라는 이유로 AEGIS의 서버 일부를 침수 시켰다. 그런데 진짜로 통했다 침수된 서버는 보스전 에서 장애물로 등장한다. [12] 그 중에는 "BlackMesaSucks"(구린 블랙메사) 라는 대사도 있다. [13] 1960년대의 애퍼쳐 사이언스 로고이다. [14] 버질뿐만이 아니라, 미트더 코어 2 에서는 포털 스토리즈: 멜의 여러 맵이 배경으로 등장한다. [15] 이외에도 진행중에 볼 수 있는 벽에 붙은 보리알리스 포스터를 보면 " 연구팀의 프로그램 무제한 연기됨. 감사합니다!" 라고 적힌것도 볼 수 있다. 이것 또한 하프라이프3에 관련된 패러디이다. [16] 이름은 이지스나 에이기스로 읽는다. 그러나 인게임 캐릭터인 버질은 에이기스에 더 가깝게 발음한다, [17] 이스터에그로 등장하는 레인보우 코어와 케이브 존슨( 본편이 아닌 이 모드에서만)도 이 사람이 성우를 맡았다. [18] 애퍼처 내의 모든 임직원들을 죽인것. [19] 실험실 이동권한이 있었기에 실험실 이동, 터릿 배치, 산소제거(최종장), 트랩 패널, 테스트 난이도 상향 조절 등 [20] 유기물, 즉, 살아있는 식물이 가득 쌓인 폐기된 실험실로 가서 감지 스캐너를 과부하(간섭) 시키는것 [21] 원작과 다르게 스캐너에 넣을 고장난 터릿이 없어서 목표물을 피실험자 모형에서 왜 있는지 모를 서버 모형으로 교체해서 서버를 쏘게 만들었다. [22] 몇몇 사람들은 자살하려던 것은 아니었다고 해석하기도 하나, 독성물질이 강화센터, 즉 본인이 있는 장소에 도달하기까지의 시간을 무시하면서까지 펌핑을 강행했던 것을 보면 사실상 목표를 위해 자살도 고려한 듯 하다. [23] 줄여서 레즐러라 한다... [24] 여담으로 초반에는 그냥 그리드를 붉은색으로 바꾼듯한 디자인이나 중후반의 현 애퍼쳐 붉은색 그리드는 일반그리드를 붉은색으로 바꾼뒤 물결무늬를 작게 줄인듯한 디자인으로 등장한다. [25] 다만 이론적으론 반박이 가능하다. 멜이 신 애퍼처로 올라 오기위해 거친곳이 젤 펌핑 스테이션이었단것과 애퍼처 사이언스의 규모가 상당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디선가 젤이 공급되었을 수 있다. [26] 독성물질로 글라도스를 시설채로 침수시키려던 AEGIS를 가동정지시켰으므로 [27] 이때 전원을 끄기위해 비밀번호를 찾아서 입력하는데 비밀번호(2056)를 본 버질이 여기서 꽤 자주보던 숫자라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게임내에서 자주등장하고 관련 도전과제도 존재하는데, 공동 리드 개발자(co-lead developer)중 한명의 닉네임인 'LoneWolf2056'에서 따온것으로 보인다. [28] 이 쿠키 영상에서 카메라가 시설 이곳저곳을 이동하는데 이는 포털 1 엔딩 쿠키 영상에 대한 오마주이다. [29] 한글패치에서는 '정신나간 해리'와 '미친 해리'로 번역되었다. [30] 포털 1 엔딩에서 지상으로 딸려올라간뒤 글라도스의 잔해들이 떨어질때 플레이어의 앞에 떨어지는 금속 고리다. 왜 평범한 금속고리에 이름까지 붙어있냐면 포톨 개발진들이 이 금속고리가 떨어지는 장면을 여러번 볼 정도로 자랑스러워 했고 해당장면의 고리가 밈이 될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이다. 정작 케이크가 밈이 되고 이후 포털 2 에서도 여러곳에서 숨겨진채로 등장한다. [31] 엘리베이터를 고르면 사방이 무너지는 와중에 전기라도 끊어지면 그대로 갇힌다고, 계단을 고르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한시가 급한 상황에 한가하게 계단 타고 올라가냐고 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