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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20:02:14

포스 드레인


파일:external/archives.thejediacademy.net/Shot0026_b.jpg

Force drain
포스 드레인은 일종의 다크사이드 포스 파워이다. 상대가 가진 생명력을 빨아들여 시전자 자신을 회복하고, 반대로 상대를 말라 죽이는 참혹한 기술이다. 심지어 숙련도가 높아지면 상대방의 포스 에너지마저 빼앗아 취할 수 있다.

1. 상세2. 영화에서의 묘사3. 기타 작품에서의 묘사4. 외부 링크

1. 상세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킨다는 점은 포스 힐링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사용자가 대상에게서 생명력을 빨아들인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일시적으로 상대를 기진맥진하게 만들 수 있는데, 워낙 위력적인 만큼 마스터하기 힘들다. 좀 더 고난도 기술인 드레인 포스(Drain Force)는 상대의 생명력뿐만 아니라 포스 에너지마저 빼앗는다. 드레인 포스 사용자 중 가장 특출난 게 바로 후술할 다스 니힐러스이다.

시스 자체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가진 기술로, 이 기술은 지식의 학습과 수련으로 연마하는 여타 포스 능력[1]과는 달리 타고난 본능과 포스 드레인의 여파를 직접 겪는 것으로 얻게 된다. 정확한 원리는, 생명을 포스와 단절시켜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죽음에서 힘을 얻는 것이라고 설명된다.
능력의 대한 또 다른 설명이 있다. 포스 드레인은 상대에 따라서 피해 정도가 다르다. 즉, 다스 사이온이나 다스 트레이야 같은 강력한 포스 센서티브들은 포스 드레인을 당하면 잠깐 전투불능이 될 수는 있지만 죽지는 않는다. 하지만 민간인일 경우에는 즉사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다스 니힐러스의 카타르 대학살이 있다.[2]

사용하였던 인물들은 엑사르 쿤, 아벨로스, 다스 말락, 바스틸라 샨, 다스 트레이야, 다스 니힐러스, 다스 시디어스, 킵 듀론, 데산, 제이든 코르, 다스 케이더스, 다스 크레이트 등이 있다.

2. 영화에서의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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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팰퍼틴이 살아있는 시체 상태였던 자신의 육체를 회복하기 위해 사용한다. 시전 상대자는 레이 벤 솔로. 둘은 기진맥진하여 쓰러지고 팰퍼틴은 본래의 육체 상태를 되찾는데 성공한다. 다만, 단순히 포스 드레인으로 회복한 것이 아닌 벤과 레이 사이에 형성된 포스의 쌍에 영향을 받아 회복한 것으로 설명된다.6편에서 루크한테 왜 쓰지 않은 것인가 그때는 안죽었잖아[3][4]

3. 기타 작품에서의 묘사

4. 외부 링크

Force drain

[1] 대표적으로 염동력과 포스 라이트닝을 들 수 있다. 이 두 가지는 특히 고강도의 수련이 있어야 제대로 위력을 낼 수 있는 포스 능력이다. [2] 사실 여기 희생자들은 민간인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여기 주로 사는 종족은 미랄루카로, 맹인 종족이다. 이들은 포스를 이용해서 주변을 식별하기 때문에 포스가 강한 종족이다. 또한 여기엔 에이트리스를 포함한 제다이 마스터들이 있었다. [3] 사실, 6편 시점에서는 비록 최후반에 다스 베이더의 기습을 받기는 했지만, 포스 라이트닝만으로 루크를 무력화시키고 죽이기 직전까지 몰고 갔기에 굳이 포스 드레인을 사용할 이유는 없었다. [4] 더욱이 팰퍼틴은 루크를 다크사이드에 끌어들이기 위해 고통을 느끼게 할 목적으로 라이트닝을 사용하였을뿐 살의는 거의 최후의 순간에서나 서서히 드러냈으니, 포스 드레인을 사용할 필요가 없었다. [5] 투타미니스 숙련도 레벨이 3이 되면 상대가 소모한 포스 에너지 수치만큼 이쪽에 흡수되어 가산된다.